고흥 존심당 및 아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흥 존심당 및 아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흥 존심당 및 아문

17.1Km    18967     2024-06-17

전라남도 고흥군 흥양길 40

옥하리에 있는 옛 지방 관아 건축인 존심당과 그 정문인 아문이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974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존심당은 나주에 있는 금성관과 함께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건축양식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존심당과 아문의 건립 시기는 영조 41년(1765)으로 추정된다. 일제 강점기부터 1985년 12월 31일까지 군청사로 사용하다가 새로운 청사가 완공되 후 오늘날까지 보존하게 되면서 다소 원형을 잃었던 모습이 1987년 6월에 완전 해체 복원 과정을 거쳐 원형을 되찾았다. 고흥군청은 2023년 7월 6일 고흥 존심당 역사 문화 공원을 준공하면서 구 군청사 건물을 철거하고 그 부지에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여 존심당과 아문의 역사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였다 정문인 아문은 3칸인 3문 형식으로 가운데 칸의 지붕이 양쪽 칸의 지붕보다 높으며 3칸 모두에는 2짝씩의 널판장문을 달았다. 고흥군청을 기점으로 차량으로 5분, 도보로 약 25분, 1.5km 거리에 있다. 존심당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박지성종합운동장과 고흥종합문화회관이 있다.

고흥향교

17.1Km    25676     2024-06-18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흥양길 90-29

세종 23년(1441)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고흥현 서문 밖에 창건되었다. 정유재란 때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유림들의 상소로 104년 만인 숙종 2년(1700)에 현재의 자리에 복원하였다. 향교의 건물 구조는 외삼문, 명륜당 등 강학 공간과 내삼문, 대성전, 배향 공간을 이루는 전학후묘이다. 동재와 서재는 학생들이 머무는 기숙사이며 내삼문과 외삼문은 향교의 출입문을 말한다. 고흥향교는 조선 시대에 고흥 지방의 유학자들을 교육하고, 유교 문화를 보급하는 역할을 하였다. 고흥향교는 고흥군청으로부터 차량으로 약 5분, 1.7km 떨어져 있다. 근처 문화재로 흥양길을 따라 도보 3분 거리에 전남 고흥 경찰서 옆 고흥 존심당과 아문이 있다.

발포역사전시체험관

발포역사전시체험관

17.1Km    2     2023-07-21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충무사길 101-13

고흥군 도화면 발포리가 충무공 이순신이 처음 수군만호로 부임해 18개월가량 근무한 장소라는 걸 알고 있는 이는 드물다. 발포역사 전시체험관은 이순신과 관련한 것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발포역사 전시체험관은 지난 2016년 4월에 문을 열었다. 임진왜란과 관련된 이순신의 발자취와 고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이곳은 이순신의 고흥 방문 기록, 정걸 장군, 송대립 장군 교지, 송희립 장군의 군도, 임진왜란 당시 사용된 무기가 모형으로 전시돼 있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치열했던 전투현장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도 준비돼 있어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체험코너인 ‘임진왜란의 해전 속 주인공이 되어보자!’는 봉화를 피워 적이 침입했다는 것을 알리는 봉수대 체험과 신호 깃발, 취타 신호를 해볼 수 있고, 이순신이 실제 역사 속에서 펼쳤던 해전술을 퍼즐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거북선을 움직이는 노젓기 체험, 왜선을 격침시키는 크로마키 체험, 승전을 기쁨을 남길 수 있는 승전 기념사진 등 색다른 즐거움을 평생 추억할 수 있다. 특히 크로마키 체험실에서 출력한 승전한 자신의 모습을 전시관에 전시할 수 있다는 점도 특별하다. 더불어 이곳에서는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그림책도 한 권 전시돼 있는데, 이 그림책에는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 이야기를 포함한 열녀로 기록된 송 씨 부인에 대한 일대기가 수록돼 있다.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17.2Km    19799     2023-08-30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산서1길 13

후박나무(Machilus thunbergii Sieb.et Zucc)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교목으로서 울릉도, 제주도, 남해, 완도 등 도서 지방에 자생하고 있다. 중국 일본에도 분포하고 있으나 세계적으로는 흔하지 않는 수종으로서 내한성은 약하지만 내조성이 강하여 해변에 잘 자라며 잎은 광택이 나고 수형은 아름다우며 수피(樹皮)는 향기가 좋고 후박피라 하여 위장약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후박나무가 있는 산서(山西)마을은 관산읍 소재지로 부터 동쪽으로 약 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봉이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산서라 하며 지역의 형국이 벼루에 물을 부은 것 같다하여 산연(山硯)이라 했었다 한다. 마을 입구에 심어져 있는 이 나무는 1580년경 경주이씨 선조가 이곳에 입주할 때 마을 어귀에 동/서/남/북 방향으로 네 그루를 심었는데 세 그루는 고사되어 없어졌고 남쪽의 한 그루만이 생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나무의 분명한 역사는 알 수가 없고 크기로 보아 마을이 형성된 후에 심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나무 주위에는 반경 7m에 이르는 팔각형의 단이 90cm 높이로 축조되어 있으며 단위에 세 그루의 후박나무가 당당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중 두 그루는 한 그루처럼 보이는데 아마 식재 당시 근접하게 심어져 뿌리가 성장하면서 서로 맞닿아 마치 한 그루의 나무가 근원부(根源部)에서 두 줄기로 갈라진 것처럼 보인다. 또 한 그루는 남쪽 5m 거리에 있다. 이 나무는 세 그루가 한 무더기로 어우러져 하나의 수관폭을 이루고 있다. 그 크기는 높이 11m, 수관폭 동 10m 서 13m 남 10m 북 10m이며 가슴 높이 둘레는 남쪽의 나무 2.8m 북쪽의 두 나무는 3m와 2.7m이다. 마을에서 쉼터로 활용하기 위하여 나무 밑에 5개의 벤치를 설치하였으며 나무 주위의 지표면은 모두 보도블록으로 포장하였다. 마을의 상징수로서 오랫동안 보존되어 왔으며 가지가 사방으로 균형 있게 발달하였다. 또한 생장 상태도 매우 양호하고 이 고장에서는 보기 드물 정도의 노거수이다. 주로 해안지방에서 자생하고 있는 난대(暖帶) 식물로서 육지부에서 이만한 크기의 후박나무가 생육하고 있는 것은 흔치가 않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경남 추도리의 후박나무(가슴 높이 둘레 3.6m)와 진도 관매리의 후박나무(가슴 높이 둘레 3.4m)에 못지않은 크기와 수형을 지니고 있다.

흥양읍성터 및 고흥옥하리홍교

17.3Km    18479     2024-06-12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흥양읍성터] 고흥읍이 있는 자리는 세종 23년(1441) 흥양현이 생긴 이래 1914년에 행정명이 고흥군으로 개칭되기까지 흥양현이 있던 곳으로 고흥 읍내에는 흥양현 시절에 쌓은 읍성의 자취가 남아 있다. 우선 고흥 존심당 역사문화공원 뒤편 비탈진 마을 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윗등성이에 성벽의 자취를 볼 수 있다. 성벽의 총 길이는 1.7km 가량이며, 흥양읍성터에는 성문, 성벽, 치성, 우물 등이 남아 있어 고흥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흥옥하리홍교] 고흥옥하리홍교는 조선 후기에 축조된 무지개 형태의 다리이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옥하리를 흐르는 너비 8~9m의 고흥천에 150m 간격으로 두개의 홍교가 있다. 이 중 위쪽 홍교의 규모는 4.5m, 길이 8.7m로 비교적 큰 다리이다. 무지개 모양의 앞면에는 용머리를, 반대쪽에는 용 꼬리를 새겨 놓았다. 아래쪽 홍교는 규모가 높이 6m, 길이는 10m나 되며 위쪽 다리보다 규모가 크다. 형태는 위쪽의 것과 비슷하나, 용머리가 다리 아랫면 천장 중앙에 부착된 것이 앞의 홍교와 다르다. 이 다리에는 고종 8년(1871) 건립된 내용이 적혀있다. 두 다리 모두 조선 후기에 만든 것으로, 규모가 크고 장엄하다. 현재 두 다리의 정상이 지면보다 훨씬 높은데, 이는 후대로 내려오면서 지형이 바뀐 탓으로 추측한다. 흥양읍성터와 고흥옥하리홍교의 거리는 도보 8분 거리이다.

수문항

수문항

17.6Km    5     2023-04-24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 151-42

수문항은 득량만 중서부 북서쪽에 위치한 어항이다. 청정해역과 바다 생태계의 보고인 수문항 서쪽으로는 사자산과 골치산, 삼비산에서 흐르는 물이 합수되어 수문천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매년 장흥 키조개축제가 개최되는 곳으로 장흥 여행 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수문항에 있는 수문 어촌체험 마을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다양한 바다 체험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바다 다슬기 잡기, 갯벌 놀이, 키조개까기 체험, 바지락 캐기 등 평소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바다 체험을 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서남해안의 갯벌 보전지구로 지정될 만큼 생태계가 우수한 수문항은 해산물 이외에도 쪽파, 감자, 벌꿀 등의 특산물로도 유명하다.

카페위로

카페위로

17.6Km    1     2023-10-10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1671-8

광주에서 1시간 거리에 잘 정리된 잔디밭과 바다전망이 가능한 카페 위로는 we와 路(길로)의 합성어이다. 기와지붕의 카페 건물 기와지붕 위로 뒷산의 완만한 스카이라인이 펼쳐지고 카페 앞의 키가 큰 소나무 두 그루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도로변과 정원의 잔디 정원보다 약간 경사진 언덕 위 한옥 건물을 들어서면 모던한 현대식 실내 인테리어와 천장에 매달려 있는 조명이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좋은 날 카페 전면의 폴딩 도어를 오픈하면 카페의 공간은 바다를 향해 확장되며 시원한 개방감과 바다 풍경이 펼쳐지고 해가 지면 야외 정원에 조명이 켜지며 낭만적인 분위기로 바뀐다. 잔디 정원에는 파라솔과 그네, 테이블 등이 놓여 있어 야외에서 바다를 전망하며 차를 마실 수 있다. 봄이면 정원의 벚꽃이 활짝 피고 바다조망과 함께 산조망이 동시에 가능한 카페이다. 차량 이동 약 25분 거리 안에 제암산 휴양림, 대한다원 보성녹차밭이 있고, 도보 30분, 차량 5분 거리에 수문해수욕장이 있다.

스파리조트 안단테

17.7Km    49244     2024-01-23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용곡로 270

스파리조트 안단테는 아름답고 수려한 정남진 장흥 수문 해수욕장과 바다 계곡 및 보성 녹차밭이 있는 천혜의 자연 테마와 최고의 시설을 갖춘 남도 최고의 웰빙레저타운으로 호텔시설까지 갖춘 해양 휴양시설이다. 16층 규모로 건립한 스파리조트 안단테에는 워터파크, 찜질방, 해수 사우나, 호텔, 음식점, 카페 등이 있다. 2층과 3층에 위치한 생약초를 이용한 사우나는 천정이 편백나무로 장식되어 있어 편백향이 머리를 맑게 해준다. 호텔은 모든 객실이 득량만과 소나무 숲이 장관인 수문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과 바닷가 석양의 아름다운 일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보성군, 강진군, 화순군과 인접해 있어서 여행의 선택지도 다양하다.

장흥 키조개마을

장흥 키조개마을

17.8Km    26744     2023-02-28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용곡로 107

키조개마을은 장흥의 연안 중에서 유일하게 해수욕장을 가진 곳일 뿐만 아니라 전국의 서남해안에서 갯벌보전지구로 지정될 만큼 바다생태계가 우수한 수문연안과 여다지 갯벌, 철쭉으로 유명한 삼비산 등 무한한 관광자원이 산재되어 있다.매년 5월 수문항에서는 장흥키조개축제가 열려 군민열린음악회 및 초청가수공연, 모듬북난타공연, 종려거리 건강달리기 대회, 참가자 즉석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5일간 개최되고 있다.주요 특산물로는 어머니 품같이 포근한 득량만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키조개, 피조개, 새조개, 바지락과 특용작물로는 쪽파, 감자, 벌꿀 등이 있다. 특히, 키조개는 단백질이 많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이 많고 동맥경화와 빈혈예방에 좋아 높은 가격으로 일본에 수출을 하며 수산자원 보전지구로 지정된 우리마을의 청정해역과 바다생태계의 보고인 넓은 갯벌은 키조개 생산의 최적지이다.

갯마을횟집

갯마을횟집

17.8Km    0     2024-07-19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용곡로 141

갯마을횟집은 장흥읍 안양면 수문항에 위치한 회 전문 음식점으로 제철에 맞는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다. 봄에는 바지락과 키조개 무침, 6~7월엔 갯장어회와 샤부샤부, 8~9월엔 전어회, 12월~5월에는 키조개류를 판매한다. 그 외에도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다. 활어회와 매운탕류, 볶음류, 전은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 기본 상차림엔 배추김치, 백김치, 콩나물무침, 초밥, 꼬막, 해물전, 멍게, 전복, 해삼 등이 한 상 가득 푸짐하게 나온다. 예부터 키조개와 꼬막, 바지락 등 수문리 갯벌에서 생산하는 갑각류는 육질이 부드럽고 연해 임금님 수라상에 올려졌다고 한다. 수문해수욕장과 가까운 곳에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운치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식당 규모가 커서 가족 모임, 단체 모임 등 각종 모임 장소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