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5-06-17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모락산길은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던 이들이 걷던 길이다. 백운호수와 연결된 이 길은 세종의 넷째 아들 임영대군의 묘역을 지나 모락산 동쪽으로 이어진다. 오매기마을을 지나 의왕 시가지 쪽으로 길을 잡으면 정조 임금 능행차길의 중요한 지점인 사근행궁터(의왕시청 별관)를 지나 골사그내로 갈 수 있다. 사근행궁을 거치지 않고 바로 남쪽으로 길을 잡아도 통미 마을을 지나 골사그내로 갈 수도 있다. 골사그내에서 지지대비가 있는 지지대고개를 넘으면 삼남길은 수원에 이르게 된다.
17.2Km 2025-07-21
경기도 의왕시 능안길 146 (내손동)
정원칼국수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있다. 쫄깃한 면발의 수제 칼국수가 맛있는 곳이며 만두전골이 가장 인기가 좋다. 만두전골은 사골로 직접 끓인 육수가 시원한 맛을 내며 직접 손으로 빚은 속이 꽉 찬 만두의 맛이 일품이다. 넓은 주차장 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실내 또한 쾌적하여 모임 공간으로 좋다. 백운호수 근처이며 모락산 밑에 위치하여 있어 식사 전후 둘러보기 좋다.
17.2Km 2025-01-15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쇠틀길 10
보통리 저수지 근처 수기 교차로에 위치해 있는 안나의 정원은 야외 정원과 꽃들이 있는 다이닝 카페이다. 넓은 잔디가 깔려 있는 앞마당에 파라솔과 의자를 배치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도 편하게 뛰어놀며 식사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써 매장 곳곳에서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고 찻잔을 전시해 놓아 앤티크 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파스타와 스테이크, 리소토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7.2Km 2025-07-22
경기도 의왕시 문화예술로 163 (내손동)
자연콩 은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변 모락산 자락에 위치한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두부는 순수 국내산이며 문경과 상주에서 공수해 오는 콩으로 매일 아침 만든다. 전골과 청국장, 순두부, 비지찌개가 있고 모 두부와 두부 구이도 인기다. 홀과 다양한 크기의 룸이 있어 식사 모임에도 적당하다. 건물 주변으로 넓은 주차시설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텃밭에서 기르는 각종 나물과 채소류도 맛볼 수 있다.
17.2Km 2025-03-26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30
준스키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스키 및 겨울스포츠 장비 렌털숍이다. 최신장비, 스키, 보드, 의류 및 각종 용품을 구비하고 있다. 의류 종류는 일반, 프리미엄, 신상 이렇게 나뉘어 있으며 종류별 그리고 사이즈별로 나뉘어 있어 편안하게 고를 수 있다. 또한 최고의 강사진에게 체계적인 강습이 가능하다. 넓은 매장과 주차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17.2Km 2024-08-29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031-345-2565
<2024 의왕백운호수축제-즐기고! 엿보고! 빠져들고! 백운호수, 탐!탐!탐!>가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백운호수제방공영주차장에서 2일간 펼쳐진다. 2003년 '백운호수 하늘로 솟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의왕백운예술제는 2022년 '의왕백운호수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올해로 20회째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는 의왕시 대표 가을 축제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시민참여 열린무대부터, 사회단체 및 관내 음식점이 참여하는 음식마당, 백운호수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백운호수 탐방 트레킹, 백운호수 올림픽까지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17.2Km 2025-05-23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
모란민속5일장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종합 재래시장이다. 매월 끝자리 4일과 9일, 닷새마다 열리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민속5일장이다. 수인분당선 또는 지하철 8호선 모란역 5번 출구에서 내려 위로 올라오면 바로 나온다. 큰길 건너 건물 옥상에서 내려다보면 형형색색 파라솔에 뒤덮인 모란민속5일장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모란민속5일장이 도심 속 재래시장이라는 특수성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손꼽아 주는 ‘명물시장’으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재래시장이 쇠퇴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고유의 전통성과 특유의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민속시장으로 발전을 거듭했다. 모란은 1960년대 성남 일대의 황무지를 개간하면서 붙인 지명으로, 닷새마다 열리는 모란민속시장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모란시장은 홀어머니를 평양에 두고 남하한 김창숙이란 이로부터 시작됐다. 군에 입대한 뒤 한국전쟁을 거쳐 대령으로 예편한 그는 황무지였던 지금의 모란시장 주변을 개간했다.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자 어머니가 살고 있는 평양을 상징하는 ‘모란’이라는 지명을 붙이게 되었다. 그 후 생활문제가 대두되면서 오일장을 열게 되는데 이것이 모란장의 시초라 한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모란민속5일장의 더 좋은 환경을 위해 2018년 2월 인근의 중원구 성남동 둔촌대로68로 5일장 장터를 옮겨 운영 중이다. 기존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다. 이전 장터에는 없던 상하수도와 전기시설이 설비되고, 고객 화장실과 공연장, 휴게공간, 조명탑 등의 시설도 갖춰졌다. 진입부(할머니 장터)와 농수산부, 공산부, 음식부의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환경은 좋아지고 취급 품목도 양곡, 야채, 생선, 화훼, 약초를 비롯해 의류와 잡화 등 일생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으로 확대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이 됐다.
17.3Km 2025-07-28
경기도 의왕시 백운로 526 (학의동)
031-240-4810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부근에 있는 1953년에 준공한 인공호수이다.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청계산과 백운산, 모락산이 만나는 지점의 평지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맛집과 카페가 모여있어 수도권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이 호수는 원래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나 지역의 산업화, 도시화로 농지가 사라져 지금은 호수가 되었다. 백운호수에는 약 3㎞의 백운호수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고요하고 한적해 여유롭게 산책하며 물멍 할 수 있고, 2023년 호수 내 개장한 무민공원에서는 놀이터와 매일 저녁 다채로운 영상이 상영되는 직경 6m 크기의 아트볼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찾기 좋다. 잘 정돈된 대형 주차장과 드라이브하기 좋은 호수 순환 도로, 모터보트와 오리보트를 즐길 수 있는 선착장, 호숫가에 늘어선 다양한 맛집과 라이브 카페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해 가족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다. 또한 매년 9월 중 의왕백운호수축제가 개최된다. 평촌 IC, 4호선 인덕원역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되며, 역에서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