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Km 2025-04-28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유수지공원은 송파구 잠실유수지의 생태복원 공사를 통해 조성된 도심 속 생태공원이다. 유수지 내 습지 6,700㎡에는 갈대와 물억새 등 17종의 우리나라 자생 화초류를 식재되어 있고,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산책로와 벤치, 운동기구 등이 있어 송파구 서부권 지역인 잠실본동과 가락동 일대 주민들을 위한 친근한 생활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공원 바로 옆에는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로 유소년야구장, 인조잔디축구장, 소프트테니스장, 농구장, 다목적구장(풋살 등), 파크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11.3Km 2025-04-24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445 (청담동)
몽중헌은 중국 현지 명인이 만드는 딤섬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30여 가지의 다채로운 딤섬은 홍콩 본토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정통 딤섬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대가의 엄격한 기준과 자부심을 담은 정통 중식 요리의 진수를 즐길 수 있다. 몽중헌의 식당 내부는 중국 선화(仙話) 속 신선의 세상을 모티브로 꿈속의 집을 형상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11.3Km 2024-06-25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716 (청담동)
02-517-1478
미라이안경은 2006년에 개장했다. 컨설팅 전문 안경점으로 자리하기 위해 오랜 시간의 준비 기간이 필요했다. 보다 철저한 검안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눈의 편안함과 정확한 시력교정을 위한 검안 과정에 많은 시간을 들인다. 2개의 검안실에는 최신 장비를 갖췄고 전 직원은 안경광학을 전공한 전문가로 자리한다. 높은 퀼리티를 자랑하는 국내외 브랜드 중에도 국내 실정에 맞고 트렌드에 적합한 엄선된 제품들만 취급한다. 매장 안에는 브랜드와 종류별로 다양한 안경테, 선글라스, 콘택트렌즈 등을 구분해놨다. 간단한 식음료를 제공하는 휴식 공간과 명품 안경테를 시연할 수 있는 별도의 자리를 마련했다. 매장 입구 안내데스크 옆에 마련한 공간에는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지닌 제품군을 진열했다. 지인 추천 가격할인 등 미라이안경만의 특별 이벤트도 종종 마련한다.
11.3Km 2025-05-26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삼성동)
봉은사는 서울의 중심지인 강남구 삼성동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이다. 794년 연화국사가 창건하였고 처음엔 견성사라고 하였다. 이후 1498년 성종의 계비 정현왕후가 성종의 능(선릉) 동편에 있던 이 절을 크게 중창하고 절 이름을 봉은사로 바꿨다. 조선조에는 조계종을 대표하는 선종 수사찰로, 근대에는 역경사업과 도제를 양성했던 동국역경원이 세워진 터전이다. 봉은사에는 보물 2점과 봉은사 판전 전각, 봉은사 김정희 서 판전 편액, 선불당, 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판, 홍무 25년 장흥사 동종 등을 비롯하여 유형문화재 36점을 소장하고 있다. 오늘날 봉은사는 수행 중심의 사찰 운영으로 새로운 불교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템플스테이를 비롯한 불교대학, 경전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양질의 한국불교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을 뿐 아니라, 사회복지 또한 실현하는 도심 대찰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3Km 2024-06-03
서울특별시 종로구 지봉로5길 7-5
종로구민회관은 종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종합스포츠 문화센터로서 지역발전 및 구민의 생활 편익과 건강, 복리증진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수영, 헬스 및 각종 스포츠와 다양한 문화공간을 운영하며 항상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가 활용 공간을 유지하는 한편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11.3Km 2024-11-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동
비우당은 [비를 가리는 집]이라는 뜻으로 조선 중기 실학자인 지봉 이수광이 살던 곳이다. 낙산 동쪽 상산의 한 줄기인 지봉 아래 있었는데, 이수광의 호 지봉이 여기에서 나왔다. 원래는 창신동 쌍용 2차 아파트 자리에 있었는데 서울시에서 낙산공원을 조성하면서 현재의 자리에 복원하였다. 비우당은 부엌 1칸, 방 2칸으로 이루어진 조선시대 전형적인 서민 가옥 형태를 하고 있다. 원래 이수광의 외가 쪽 인물로 청백리로 널리 알려졌던 유관이 살았던 집을 이수광이 고쳐지어 살았다고 전해지는 집이다. 집터 뒤편에는 단종비 정순왕후가 폐위된 뒤 빨래를 했던 곳으로 전해지는 자주동샘과 거북 모양의 바위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