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Km 2025-03-19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128
동대문문화원은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동대문구의 지역문화 창달을 위하여 1998년 12월에 개원하였다. 지역유지들이 뜻을 모아 민간기금으로 발족했다. 매년 가을, 청룡문화제와 한가위 구민 한마음 민속 큰잔치 등 지역 전통문화 행사를 주관하고 동아리 상설공연, 역사 문화탐방, 문예 공모전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향수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여러 문화강좌를 통해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동대문구 시민기록자 양성, 문예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9.2Km 2024-02-15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로14길 6-21
큰대문집은 6호선 고려대역 3번 출구 종암동 우체국 인근에 있다. 외관은 전통 한옥을 개조하였고 내부는 가정집 분위기가 난다. 주말엔 손님이 많아 사전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대표 메뉴는 소고기 생등심, 생갈비, 생불고기이며 사이드 메뉴로 냉면과 육회가 있어 세트 메뉴로 주문할 수 있다. 대표 메뉴인 모둠을 주문하면 등심, 갈비, 차돌박이, 밥, 된장찌개가 나오고 후식으로 과일이 나온다. 기본 반찬으로 쌈 야채와 쌈장, 마늘, 소금, 샐러드, 양념게장 등 대여섯 가지가 세팅되고 리필은 한 번 해준다. 근방에 개운산과 세종대왕기념관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9.2Km 2025-04-23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37 (신천동)
한국광고박물관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2008년 11월에 개관한 곳으로 100년 전 광고부터 현재까지의 공익 광고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광고를 만들 때 실제 사용되었던 크고 작은 장비들과 자료도 전시되어 있어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박물관 1층은 갤러리이자 도서관으로 사용되는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되어있다. 누구나 광고에 대한 책을 보고 현재의 광고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관람하기 좋다.
9.2Km 2024-01-04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209 KT송파타워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는 최고급 일식 퓨전 요리를 제공한다. 최상의 한국 식재료와 일본 요리 테크닉의 마리아주를 콘셉트로 한 레스토랑이다. 일식 전문 셰프가 준비하는 스시 오마카세와 프리미엄 갓포 스타일의 단품 메뉴들이 잘 어울리는 와인, 생맥주 그리고 소피텔 사케가 준비되어 있다. 프라이빗 룸을 겸비하고 있으며 세심한 서비스를 통하여 최고의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9.2Km 2024-12-12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209 (신천동)
뮤지엄 209는 근현대 경계를 넘나드는 범주의 아티스트와 문화, 예술을 아카이브하고 다양한 관람객에게 소개해 나가기 위해 출범하는 새로운 미술관으로 기존의 미술관의 프레임을 벗어나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하며 많은 관람객과 함께 문화와 예술로 공감하며 일방적인 컨텐츠 큐레이션이 아닌 서로 공유하고 경험하며 유대적인 관계를 지속해나갈 수 있는 열린 미술관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출처: museum 209 홈페이지)
9.2Km 2025-04-02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209 (신천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한국에 첫 번째로 오픈한 소피텔 브랜드 호텔이다. ‘Where life lives with a French zest’라는 슬로건 아래 파리지앵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컬리너리 아트, 빛의 도시 프랑스 파리를 연상시키듯 호텔 곳곳의 촛불을 밝히는 ‘캔들 리추얼 세레모니’ 등 다양한 분야에 프렌치 감성을 가미하였다. 이 외에도 프렌치 총괄 셰프의 프랑스 정통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 32층 석촌호수 조망의 루프 바 ‘라티튜드32’와 럭셔리 프렌치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이는 ‘레스파스’,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 등 오감을 사로잡는 다이닝&바를 갖추고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에 프랑스 색채를 입힌 프렌치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9.2Km 2025-01-15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95-1
모어딥 성수는 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전용 주차장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넛으로 유명한 가게다. 매장은 붉은 벽돌로 지어진 외관에 내부는 2인용 테이블과 바형 테이블이 있으며, 반려동물도 입장 가능하다. 대표 메뉴로는 단맛을 가미한 우유/커피/아이스크림인 Mellow summer, Cream(우유/커피/크림) 등이 있고 이외 Custard Cream, Peanut Butter & Nutella, Dirty CoCo, Black sesame, Corn Boru 등이 있다. 카페 인근에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서울숲 등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9.2Km 2025-01-1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약령중앙로 10
02-969-4793~4
약령시(藥令市)는 원래 조선 효종 때 귀한 한약재의 수집을 위해 주요 약재 생산지에 관찰사를 상주시키고 왕명으로 만든 약재상 집결지이다. 그 당시에는 약재의 채취, 수확 시기에 맞추어 춘령시와 추령시로 1년에 두 번 열리는 계절장이었다. 현재는 서울약령시 이외에도 대구, 제천 등 전국에 여러 약령시가 있지만 서울약령시가 규모나 역사로 볼 때 가장 큰 시장이다. 현대적인 서울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 동부 도심권의 교통 요충지인 청량리역과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약 상인들이 하나둘 모여들면서 구성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의 농민들이 생산하거나 채취해 온 농산물과 채소 및 임산물들이 옛 성동역(城東驛, 현 한솔동의보감)과 청량리역을 통해 몰려들어 그 반입과 판매를 위해 인근 논을 매립한 공터에서 장사를 벌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연히 시장이 형성된 것이 서울약령시의 시초이다. 1960년 6월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받은 후, 서울 시내에서 모든 농산물을 골고루 갖춘 가장 싸게 파는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특히 한약재의 주산지인 강원도 등과 철도 및 도로로 편리하게 연결되면서 급속히 발전하여 1960년대 후반에는 한약재 등의 특종 물품을 취급하는 전문시장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지금과 같은 규모와 상품 구색을 갖추게 된 것은 1970년대이다. 종로 4가와 종로 5가에 모여 있던 전통적인 토박이 약재상들이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서울약령시가 약재 집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1970년대부터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알려지면서 시장은 급격히 확대되었고, 1980년 8월에는 시장 근대화 사업을 촉진시켜 근대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83년부터는 인삼과 꿀까지 취급하면서 서울에서 소비되는 인삼과 꿀의 약 4분의 3, 전국 한약재의 약 3분의 2가 서울약령시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변천 과정을 거쳐 서울약령시는 전국에서 가장 큰 한약재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약재시장으로 커나가고 있다. 그래서 중국과 대만, 홍콩, 일본, 뉴질랜드 같은 나라들과 활발한 수출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약령시장이 ‘서울약령시’라는 정식 명칭을 부여받은 것은 1995년 6월이었다. ‘서울약령시(전통한약시장지역)’로 지정된 이후 한약과 관련된 다양하고 새로운 시설과 제도들을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
9.2Km 2023-08-09
서울 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전쟁 이후 전국 농산물과 약재가 모여든 것이 시초다. 서울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재래시장과 들꽃 가득한 홍릉수목원은 정반대의 느낌이면서 자연스러움이 어딘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서울의 오래된 장소들을 찾아보고 어린 시절 즐겨먹던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의 점심은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