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월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월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월섬

10.4 Km    0     2023-12-09

전라남도 곡성군 입면 제월리 1115

곡성과 전북 순창이 경계를 이루는 섬진강에 형성된 하중도이다. 오랜 시간 동안 토사가 쌓여 저절로 만들어진 섬으로 한때 묘목포로 활용되었다가 이후 계속 방치되었다. 낚시꾼들이 드나들면서 똥섬이라는 이름으로 불렀을 뿐 사람들의 관심 밖에 있었던 섬이었지만,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플랫폼 [꿈놀자학교] 야외 교육장으로 활용하면서, 이 섬의 비경과 진면목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마을 이름을 따라 [비 갠 하늘의 밝은 달]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섬으로 들어가면 대나무 거인이 숲속을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는 모습의 잔디광장이 나타나고 오솔길을 따라서 조금 더 들어가면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메타쉐콰이어 숲과 만나게 된다. 숲속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든 트리 하우스가 있다. 2022년에 진행한 [꿈꾸는 나무 놀이터] 때 지어진 집이다. 치렁치렁 연결된 밧줄을 타고 나무를 기어오르는 트리 클라이밍, 나침반과 지도를 활용해 정해진 시간 내에 최종 목적지까지 돌아오는 숲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도 있다. 묘목포로 사용했다가 방치된 상태에서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자라면서 멋진 숲으로 탄생해 남이섬 못지않은 장관을 보여준다.

담양호

담양호

10.7 Km    33359     2023-08-17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금성산성길

담양호는 영산강 유역 종합개발 1단계 사업으로 완성된 4개 호수 가운데 하나로, 1976년에 완공되었다. 제방 높이 46m, 길이 316m, 저수량 6,670만 톤의 거대한 인공 호수이다. 추월산과 금성산을 옆에 거느리고 있어 경치가 좋고 물이 맑을 뿐 아니라 빙어, 메기, 가물치, 잉어, 향어 등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 담양호의 즐길거리, 담양호 국민관광지 * 담양호를 중심으로 추월산 관광단지와 가마골 청소년야영장, 금성산성 등이 감싸고 있어 담양 제1의 관광지이다. 또한 산허리를 뚫은 터널을 통하는 산간 호반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어 주변 모두가 도시민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모터보트와 수상 방갈로 등이 있었으나 상수원보호지구로 지정되어 폐쇄되었다.

회문랜드캠핑장

회문랜드캠핑장

10.7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묵림산방은 순창 화문산 자락에 있는 곳으로 캠핑과 민박을 할 수 있다. 묵림산방은 ‘고요한 산속에 있는 별장과도 같은 곳’이라는 뜻으로 실제로 산 중턱에 위치해 조용하다. 5,000㎡ 부지 캠핑장에는 파쇄석 사이트와 데크 사이트가 조성되어 있다. 민박 독채는 단체 숙박이 가능할 정도로 넓은 거실과 두 개의 방이 있다. 거실에는 빔이 있어 영화를 볼 수 있고 노래방 기계가 있어 친목을 다지기에도 좋다. 이곳은 전화 예약제로, 선착순으로 원하는 자리에 자리를 잡으면 되고, 입실, 퇴실 시간도 정해져 있지 않다. 묵림산방은 자연을 느끼기 좋은 곳으로 근처 사방댐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올챙이를 잡을 수 있다. 곳곳에 블루베리 나무가 많아 수확 철에는 블루베리 맛을 볼 수 있다. 반려동물도 동반 이용이 가능하다.

섬진강 예향천리마실길

10.8 Km    0     2024-06-03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강경길 76-165

예향천리 마실길은 용궐산과 벌동산을 사이에 두고 섬진강을 끼고 도는 코스로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트레킹을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전체 길이가 약 20km에 이르는데 길이 전반적으로 평탄하고 걷기 좋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명종(1547)때 학자였던 양사형이 지은 정자인 어은정과 고려시대의 마래여래 좌상인 석산리 마래여래좌상 등 역사적인 유적, 지역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요강바위, 맑고 깨끗한 강물로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많은 장군목,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현수교 등 매력적인 볼거리가 가득하다. ※ 코스 시종점 주소: 순창군 적성면 석산리 산138-1

섬진강 마실휴양숙박시설단지

섬진강 마실휴양숙박시설단지

10.8 Km    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강경길 76-165

섬진강 마실휴양숙박시설단지는 전라북도 순창군에 섬진강과 용궐산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자리하며 야영장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야영장 사이트 34면을 갖추고 파쇄석 바닥 12면, 데크 바닥 22면이다. 온수가 잘 나오는 샤워장, 개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텐트와, 릴선, 화로대를 대여해 주며 장작을 판매한다. 매점을 운영하고 있어서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에 편리하며 반려동물 출입은 불가하다. 주변에 섬진강 변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 종주길이 있고 예향천리 마실길, 순창 생태탐방로 등이 있어서 트레킹 하기에 좋다. 특히 생태탐방로 주변에서 왜가리를 쉽게 목격할 수 있다.

핫캠핑장

핫캠핑장

10.8 Km    0     2023-10-06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소길 131

핫 캠핑장은 전남 담양군 용면에 있다. 담양군청을 기점으로 20Km 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죽녹원로, 추월산로, 가마골로를 차례로 거치면 35분 안팎이면 도착한다. 캠핑장이 담양호와 가마골 생태공원 사이에 있어 기분 좋은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이 산으로 둘러싸인 형상이라 어느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도 풍경이 좋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8면과 카라반 5대가 있다. 일반 야영장은 모두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5.6m 세로 9m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의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카라반 내부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을 갖췄다. 외부 전용 데크에는 어닝 아래 바비큐 시설을 배치했다. 사계절 내내 운영하며, 반려동물은 C 구역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 전화,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문덕봉

10.9 Km    1923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강면 평촌2길

문덕봉은 전북 남원시 주생면, 대강면, 금지면에 산자락을 걸치면서 암봉으로 치솟아 오른 산이다. 대둔산, 장군봉, 구봉산과 문덕봉 줄기에 있는 고리봉과 함께 전북의 5대 바위 명산으로 이름이 나 있다. 암봉으로 치솟아 산세가 험준할 뿐만 아니라 경관이 빼어나서 남원의 용아장성이라고 부르기도 할 만큼 장관을 이루고 있는 산으로, 이 산줄기는 남으로 뻗어내려 섬진강 앞에서 멈춰 서는 듯 주춤거리다가 강을 건너서 곡성 땅에 동악산으로 치솟아 오르는데, 두 산의 산세가 흡사한 것도 이채롭다. 문덕봉 산행은 비홍재에서 문덕봉을 거쳐서 고정봉, 삿갓봉, 고리봉까지 올랐다가 방촌리 방면으로 하산하는 것이 종주 코스다. 종주 산행은 18km로 8~9시간 정도면 넉넉하다. 그러나 비홍재로 오르는 경우 원점 회귀를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돌아오는 차량을 이용하기도 어려운 편이다.

삼화관광농원

10.9 Km    21858     2024-06-04

전라남도 곡성군 겸면 입면로 208

옥과 기안 컨트리클럽에 인접한 대단위 과수 재배 농원이다. 사과와 단감, 밤나무가 가꾸어진 8,000여 평 과수단지가 농촌의 정취가 자연스럽게 배어난다. 과수 수확 계절이 오면 과일따기 체험을 한다. 또한, 이곳은 오리요리 음식점을 같이 운영하여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찾는 오래된 단골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옥과에서 입면으로 이어지는 대로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식당옆에는 카페 IM208도 있어서 젊은 고객층의 방문도 늘고 있다.

구송정 유원지

구송정 유원지

10.9 Km    1834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서호길 48-12

이곳은 면 소재지로부터 서쪽으로 1km 지점에 있는 곳으로 약 300년 전에 나라의 창고가 서쪽에 있다 하여 서창(西倉)이라고 불리다가 마을 앞에 조그마한 호수가 있어 이를 본떠 서호(西湖)라 부르게 되었다. 특히 마을 앞에 계수천이 양 갈래로 흐르고 그 중간에 약 6천 명 정도의 평지를 이룬 곳이 있어, 봄, 여름, 가을이면 행락객들이 붐비는데 이곳이 바로 구송정(九松亭)이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이곳 마을에 양 씨, 김 씨, 하 씨, 정 씨 등 70세 이상의 백발노인 아홉 명이 구노회(九老會)라는 계를 조직하여 풍류를 즐기며 기념으로 소나무 한 그루씩 심었는데 지금도 이 소나무들이 남아 있어 사철 푸른 기상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1991년부터 군에서 체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용궐산하늘길

용궐산하늘길

11.0 Km    0     2024-05-0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562

용궐산 하늘길은 2020년에 첫 선을 보인 후 보행로 정비를 거쳐 2023년 7월 1일에 재개방하였다.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산악 잔도를 만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했지만, 정비를 통해 534m였던 보행로는 562m 추가 연장하여 1,096m에 달하는 트레킹 코스로 탈바꿈하였다. 용이 거처하는 산이란 뜻의 ‘용궐산’은 거대한 암벽과 기암괴석으로 화려한 곳이다. 용궐산 하늘길 매표소에서부터 잔도 입구까지 약 10분 정도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수직 암벽에 놓인 하늘길을 만날 수 있다. 하늘길은 용의 날개에 해당하는 자리로, 암벽의 경관이 수려하여 탄성이 절로 나오며, 길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라고 느껴질 만큼 인상적인 곳이다. 하늘길 시점부터 비룡정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 길 중간중간에는 전망대와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서 섬진강변과 바위벽을 마주하고 쉬어갈 수도 있다. 또, 하늘길 계단과 바위에는 다양한 글귀가 새겨져 있어 이를 감상하며 오르는 것도 매력이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바위산을 타고 걸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지만, 하늘길에서 바라보는 섬진강 물줄기는 선물처럼 아름답다. 전망대에 오르면 이름 그대로 하늘에 서 있는 것처럼 멋진 풍경이 좌우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