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5-07-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풍남동3가)
063-232-9938
전주부성길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오는 7월 26일, '여름방학 특집'으로 진행되는 '전주부성길 보물찾기 대탐험'은 500여 년간 호남의 중심지, 전주를 지켜온 성곽인 전주 부성길이 있던 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이다. 참가자들은 QR코드 스탬프 찾고, 퀴즈 풀고, 역사 공부하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 내에 가장 많은 스탬프를 찾아온 팀이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전주부성 사대문(동·서·남·북문)이 위치한 각 지점에서는 대목장, 포목상 등 역사 속 인물들로 변신한 배우들이 참가자를 맞이하며 쉽고 재밌는 역사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7.2Km 2025-05-2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61 (교동)
안마족욕카페 전망은 전주 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카페이다. 한옥마을 내에 있는 건물 2층에서 안마와 족욕을 받으면서 운치 있는 마을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아로마, 그린티, 페퍼민트, 라벤더, 로즈마리 등 다양한 입욕제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족욕과 어깨 안마에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총 소요시간은 30~40분 정도이다. 한옥마을을 걸어 다니느라 피로해진 발을 마사지할 수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힐링 시설이다. 탈의실과 신발장, 락커의 편의 시설이 있으며 족욕이 끝나면 발 전용 크림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7.2Km 2025-12-1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21 (교동)
한복남 전주한옥마을점은 전주시 완산구 전주 한옥마을 안에 있는 한복 대여점이다. ‘전주 한복데이’ 축제 기획을 바탕으로 한국 최초의 한복 시간제 대여 사업을 시작했으며 한복을 입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문화기획사이기도 하다. 전주한옥마을 외에 7개의 오프라인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여 한복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에서든 한복남의 의상을 접할 수 있다. 매장은 넓은 마당에 설치된 개성 있는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전통 한복부터 경성 의복까지 다양한 종류의 의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치마를 먼저 고르면 직원이 그에 어울리는 저고리를 추천해 주며 머리 손질과 액세서리까지 모두 제공해 준다. 사진은 한옥마을 안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배경이 되는 곳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며 사진 보정작업까지 마무리해 준다. 현장에서 결제하는 방법보다는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시기별로 진행되므로 부담 없이 선택하면 된다. 매장에서 의상을 고르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미리 어떤 콘셉트의 의상을 착장 할지 정하고 가는 것이 좋다.
7.2Km 2025-09-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37 (교동)
고즈넉한 한옥 공간에서 나만의 모주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전통주는 ‘인삼모주’와 ‘여모주’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인삼, 대추, 계피, 편강, 황기, 감초 등 각종 한약재가 놓여 있는데, 선택한 모주 레시피에 맞게 담아 오면 된다. 테이블 앞에 놓인 태블릿으로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쉽고 편하게 나만의 모주를 만들어볼 수 있다. 통유리창으로는 사시사철 다른 절경을 만들어 내는 경기전과 전주 한옥마을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어 뷰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체험 후에는 각자 용기에 담아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하기 좋다.
7.2Km 2025-07-2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51 (전동)
전주 전동성당은 사적으로 조선시대 천주교도의 순교 터에 세워졌다. 이 건물은 천주교 신자들을 사형했던 전라북도 전주시 전동 풍남문 밖에 지어진 성당이다. 조선시대의 전주는 전라감영이 있었으므로 천주교회사에서 전동은 자연히 순교지의 하나가 됐다. 정조 15년(1791)에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바오로)과 권상연(야고보), 순조 원년(1801)에 호남 첫 사도 유항검(아우구스티노)과 윤지헌(프란치스코) 등이 이곳에서 박해를 받고 처형됐다. 신유박해(1801년) 때는 이곳에서 유항검과 유관검 형제가 육시형을, 윤지헌, 김유산, 이우집 등이 교수형을 당했다. 이들의 순교의 뜻을 기리고자 1891년(고종 28)에 프랑스 보두네(Baudenet) 신부가 부지를 매입하고 1908년 성당 건립에 착수해 1914년에 완공했다. 이 성당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졌으며 서울 명동성당을 설계한 프와넬 신부에게 설계를 맡겨 23년 만에 완공한 것이다. 회색과 붉은색 벽돌을 이용해 지은 건물은 겉모습이 서울의 명동성당과 비슷하며 초기 천주교 성당 중에서 매우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힌다.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혼합한 건물로 국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처음 이 성당은 천주교 순교지인 풍남문 밖에 세웠으나 후에 현재의 자리에 확장해 지은 것이다.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장방형의 평면에 외부는 벽돌로 쌓았으며 중앙과 좌우에 비잔틴 양식의 종탑이 있다. 내부 천장은 아치형이며 양옆의 통로 위 천장은 십자 형태로 교차된 아치형이다. 성당 건축에 사용된 일부 벽돌은 당시 일본 통감부가 전주 읍성을 헐면서 나온 흙을 벽돌로 구웠으며 전주 읍성의 풍남문 인근 성벽에서 나온 돌로 성당의 주춧돌을 삼았다고 한다.
7.2Km 2025-08-0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51 (전동)
2013년부터 시작된 전주 한옥마을 문화장터는 매년 전주시에서 선정한 수공예 작가들이 수공예 작품을 직접 제작, 판매하고 전시와 체험을 통해 전주한옥마을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옥마을 내 전동성당 앞 태조로 일대에서 매주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에 열리고 있다. 총 12팀의 전주시에서 사전 공모로 엄선한 작가로 구성된 수공예 작품은 목공예, 수제도장, 천연염색 스카프, 압화 액세서리, 나무도마, 한지 인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작품은 여행지 선물이나 기념품으로 간직하기에도 좋다. 인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다양한 먹을 거리로 가득한 오랜 전통의 남부야시장과 경기전, 전동성당 등이 있다.
7.2Km 2025-09-0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3길 1 (전동)
풍남문은 옛 전주읍성의 남쪽문으로 정유재란 때 파괴된 것을 영조 10년(1734) 성곽과 성문을 다시 지으면서 명견루라 불렀으며, 풍남문이라는 이름은 관찰사 홍낙인이 영조 44년(1768) 다시 지으면서 붙인 것이다. 순종 때 도시계획으로 성곽과 성문이 철거되면서 풍남문도 많은 손상을 입었는데 지금 있는 문은 1978년부터 시작된 3년간의 보수공사로 옛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규모는 1층이 앞면 3칸, 옆면 3칸, 2층이 앞면 3칸, 옆면 1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다. 평면상에서 볼 때 1층 건물 너비에 비해 2층 너비가 갑자기 줄어들어 좁아 보이는 것은 1층 안쪽에 있는 기둥을 그대로 2층까지 올려 모서리 기둥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7.2Km 2024-01-18
검은 기와와 돌담의 한옥들이 모여 있는 전주한옥마을은 전통 문화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한옥마을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들을 모았다. 경기전과 전동성당을 지나 오목대로 오르는 길목마다 탐방지들이 기다리고 있다. 전주를 대표하는 맛 비빔밥을 맛보려면 전주 객사가 있는 중심가로 나와야 한다.
7.2Km 2025-11-2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122
태조밥상은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태조밥상’ 한 가지로 메뉴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태조밥상’에 온갖 계절반찬과 제육볶음, 낙지볶음이 함께 나오니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별실로 따로 분리되어 있는 공간도 있다. 8첩 반찬과 함께 푸짐한 한상 차림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족이나 단체 방문에도 적합하다.
7.2Km 2025-08-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64 (교동)
이리오너라는 전주 한옥마을 안에 있는 의상 대여점이다. 전통 한복을 비롯한 개화기 의상, 교복, 드레스와 아이들을 위한 돌 의상과 어르신 사이즈에 맞는 의상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개화기 의상은 복고풍의 독특한 디자인이 많아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치마를 먼저 고르면 그에 알맞은 스타일의 저고리를 직원이 선택해 주며 그에 어울리는 머리 손질과 액세서리까지 함께 착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과 현장 결제 금액이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 사전 예약 시 연계된 사진관에서 무료 촬영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마당에 마련된 포토존부터 한옥마을 거리까지 사진으로 남길만한 장소들은 넘쳐난다. 조금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인근에는 경기전, 최명희 문학관, 오목대 전동 성당 등도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