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사지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산사지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산사지삼층석탑

한산사지삼층석탑

0m    15886     2023-12-13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탑동길 21-23

한산사지 삼층석탑은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신율리 한산사 터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석탑이 있는 곳은 예부터 한산사지로 전해지고 있으며 빈대 때문에 폐사되었다고 전해온다. 탑은 개인이 경작하는 밭 가운데 있다. 지대석 주변으로는 시멘트로 바닥을 처리하고, 그 위로 지대석을 겸한 하대석을 깔았으나 일부 파손되어 역시 시멘트로 보수하였다. 탑신부는 탑신(탑의 기단과 상륜 사이의 탑의 몸)과 옥개석(석탑의 지붕돌)이 각 1석 씩으로, 각면의 모서리에는 우주(건물의 모퉁이에 세운 기둥)가 모각 되어 있다. 2층 이상은 급격히 체감되어 탑신이나 옥개석이 짧아지거나 그 폭이 좁아지고 있다. 상륜부는 유실되고 없으나 현재 유사한 자연석을 올려놓았다. 석탑의 재질은 부식상태가 심하여 기단부분 모퉁이에 세운 기둥 등 일부 부재가 유실되어 시멘트로 보수하는 등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다. 또, 석탑의 조형면에서도 탑신이 장대하여 안정감이 결여되고 일부 양식에서 퇴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시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기단부에서 우주가 다른 돌로 삽입된 특이한 예는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무등산 양떼목장

무등산 양떼목장

10.4 Km    3     2023-11-13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안양산로 537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에 소재한 무등산 양떼목장은 호남의 알프스라 불리며 탁 트인 전경에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경관이 매우 이국적이고 아름다워 이미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약 10만 평 규모의 드넓은 초지에서 약 200여 마리의 귀여운 양 떼들이 뛰어놀며 풀을 뜯는 모습을 보며 산책할 수 있는 산책코스, 음악을 들으며 거리를 걸어보며 살구나무와 그네에서 쉴 수 있는 뮤직 스트리트 코스, 울타리 안으로 직접 들어가 양들과 뛰어놀며 건초 먹이주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먹이주기 체험코스, 사계장미와 조각 작품이 있는 작은 정원과 미술작품 관람 코스, 봄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풍경을 감상하는 알프스 하우스 전망대, 아름드리 숲속에서 쉬면서 파노라마처럼 드넓은 전경을 감상하는 숲속 전망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는 러브 포토존, 목장의 풍경 속의 나를 액자에 담아 가는 액자 포토존,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가장 전망 좋은 지점으로 올라가 보는 풍차 포토존, 간단한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야외 파라솔 광장,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동화책을 읽어볼 수 있는 작은 도서관 등이 있다. 평화로운 목장체험을 통해 도심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여행사 등 단체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으며 가족여행, 데이트 코스, 친구들과 떠나는 우정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규봉암(화순)

10.5 Km    22573     2023-12-10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도원길 40-28

대한불교조계종 제21 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작은절 이다. 신라시대 의상이 창건하고 신라 애장왕 때 당나라에서 귀국한 순응 대사가 중창했다고 전해온다. 조선시대 상당한 사세를 갖추고 있던 규봉암은 17~18세기에 폐사되었다가 1729년 연경에 의해 다시 세우게 되었고, 6·25 전쟁으로 방치되었다가 1959년 대웅전과 함께 당우 3동을 지으며 현재에 이른다. 유네스코에서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의 서석대, 입석대와 더불어 무등산 3대 주상절리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광석대 돌기둥 아래에 규봉암이 자리 잡고 있다. 예로부터 [규봉암을 보지 않고 무등산에 올랐다 말하지 마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풍광이 빼어난 절경 중 한 곳이다. 광석대와 규봉암은 사계절 아름답지만, 울긋불긋 단풍이 물드는 늦가을은 그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룬다. 규봉암 주변으로 광석대를 포함 설법대, 은신대, 풍혈대, 삼존석, 송하대 등의 바위들이 사찰을 둘러싸고 있어 그 경관이 신비롭기 그지없다. 규봉암에 가는 길은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에서 오르는 탐방로와 주로 이용되는 증심사 코스, 그 반대편의 원효사 지구에서 오르는 3개의 코스가 있다. 영평리 도원 탐방센터에서 규봉암까지는 약 한 시간쯤 산길과 계단을 올라야 한다.

숲속의베리팜

숲속의베리팜

10.7 Km    2     2023-05-15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백아로 1951-65

숲속의 베리팜은 화순군에 있는 청정지역 북면에 있다. 2017년 4월 개장하였으며 48,000㎡의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이곳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내부 시설과 프로그램이 가득한 곳이다. 캠핑장 내부에는 1,700평 규모의 잔디광장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잔디광장 외에도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는데 통나무 놀이터가 있어 가볍게 놀기 좋으며 미니 동물원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동물들에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캠핑장 숲속 둘레길이 있어 등산 코스로도, 산책 코스로도 좋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블루베리 체험농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수확체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친환경 무농약 블루베리 농장에서 계절별로 블루베리 심기 및 수확, 무농약 블루베리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주변 관광지로는 백아산 구름다리, 화순적벽, 금호리조트 아쿠아나, 담양 소쇄원이 있다.

겸천서원

10.8 Km    1128     2023-09-27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죽림리

조유(1346~1428), 조숭문(?~1456), 조철산(?~1456) 등 옥천조씨 3세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호남 사림이 발의하고, 숙종 37년(1711) 건립한 사당이다. 그 후 언제부터인가 순천을 관향으로 하고, 단종 복위 사건에 연루된 김종서(1390~1453), 박중림(?~1456), 박팽년(1417~1456)도 함께 모셨다. 고종 5년(1868)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20년 옛 터에 복원하였으며, 1955년 중건하였는데 이때 이름을 겸천서원으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1975년 한차례 더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조유는 옥천 조씨 순천 입향조로, 고려 말에 전농시부정 벼슬까지 올랐으나 조선 왕조가 건국되자 관직을 버리고 낙향하여 순창에서 은거하였다. 조유의 둘째 아들 조숭문은 함경도병마절도사를 지냈으며, 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의 고모부이기도 하다. 단종복위사건에 연루되어 죽음을 당했고, 사후 병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조숭문의 아들 조철산 역시 단종복위 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함께 죽음을 맞았다. 겸천서원은 옥천조씨 중종에서 괸리하고 있다.

반구정습지

반구정습지

10.9 Km    1     2023-10-10

전라남도 곡성군 석곡면 봉전리

곡성 반구정습지는 1991년 12월 주암댐의 건설 이후 섬진강의 지류인 보성강의 상류부에 형성된 하천 습지로, 비교적 최근에 발달된 지형이다. 대황강을 굽어보는 언덕 위에 서있는 [반구정]이라는 정자이름을 따서 대황강 만곡부에 형성된 습원을 반구정 습지로 부른다. 반구정습지의 정확한 위치는 주암농공단지 인근에서부터 석곡중학교 근처까지로 보성강의 서쪽이다. 국립생태원이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내륙습지 정밀조사]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천연기념물 등 법정보호종 14종을 포함하여 총 1,057종이 서식이 확인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다. 반구정습지와 대황강자연휴식공원은 곡성관광 9경에 속한 명소로 산책 데크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9월이면 반구정습지를 포함한 석곡면 일대는 코스모스가 피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반구정 습지를 둘러보고 석곡면에서 국도 27을 따라가다 능파 사거리에서 대황강로로 들어서면 보성강을 따라서 압록 유원지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길과 보성강 맞은편의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사사사철 다양한 방법으로 반구정습지에서 보성강 일대를 여행할 수 있다.

올라알파카카페

올라알파카카페

10.9 Km    0     2023-09-05

전라남도 화순군 안양산로 477-1

알파카는 낙타과로 남아메리카의 칠레, 페루와 볼리비아의 안데스산맥에 분포해 있다. 올라알파카카페는 알파카를 가까이에서 보면서 먹이주기와 함께 거위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한 광주근교의 카페로 음료와 베이커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거위먹이는 카페에서 구입 가능하며 거위먹이 주기, 라마 먹이주기 체험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체험이다. 또한, 야외에 유아들이 즐길 수 있는 미끄럼틀과 푸쉬카 등 놀이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야외체험을 하는 동안 보호자들이 지켜볼 수 있도록 야외에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 주문한 음료와 베이커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2층 카페의 넓은 창밖으로 만연산의 경치가 한눈에 보이고 알파카 모양의 쿠키등을 직접 베이킹해서 제공하고 있다. 동물이 있는 곳이지만 주변 환경이나 알파카 관리가 깨끗하게 잘 되어 있어 냄새가 나지 않아 카페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리고

리고

11.1 Km    0     2023-12-21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큰재전원길 25

카페 리고(Lee;Ko)는 전라북도 화순군 화순읍에 위치해 있는 카페로 편백나무에 둘러싸인 숲속 카페로 유명하다. 블랙 간판이 있는 화이트 톤의 건물로 들어서면 초록숲이 보이는 넓은 유리창이 시원스럽게 느껴진다. 수제청과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디저트 맛집으로 마카롱, 케이크, 스콘 등 디저트류가 진열되어 있다. 카페 곳곳에는 감각적인 소품들과 포토존들이 있으며, 야외에는 편백숲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카페 옆에 수만리 빵집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이 없다.

수만리생태숲공원

수만리생태숲공원

11.2 Km    0     2023-11-08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안양산로 258

화순은 산이 높고 골이 깊어 물이 풍부하며, 적벽(절벽)으로도 이름난 고장이다. 화산읍 수만리서 큰 재를 지나 안양산까지 이어지는 수만리 생태숲 공원은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수만리는 물촌, 새터, 만수, 중지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계절 언제나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해, 가만히 있어도 힐링이 되는 풍경이 장관이다. 단풍나무숲과 철쭉나무숲으로 이어지는 여러 갈래의 산책로에는 나무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고,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있어 산책하기 좋다. 나무냄새, 흙냄새를 맡으며 걷는 길이 아름다워 자연의 기운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화순 수만리들국화마을

화순 수만리들국화마을

11.2 Km    26346     2023-12-21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만수길 42

광주에서 40분 거리인 수만리 들국화마을은 언덕에 자리한 약초마을이다. 너릿재를 지나 큰재에 이르면 수만리 들국화마을이 보인다. 양지바른 언덕길을 오르면 옛날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구불구불 돌담이 흐르고 집집마다 약초 더미가 가득하다. 언덕에 자리하기에 마을을 오를수록 전망이 좋은데 마을회관에 도착하면 앞쪽으로 마을 전체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봄이면 진달래 철쭉이 불붙듯 화려하고, 가을이면 마을이 온통 들국화에 파묻힌다. 이 마을 이름에 등장하는 들국화는 구절초로 마을에서는 선모초라 불린다. 쑥부쟁이, 개미취 등과 함께 들국화로 불리는 국화과의 꽃이다. 늦가을 꽃이 피기 시작할 무렵 꽃이삭과 잎줄기를 채취해 햇볕에 말렸다가 약초로 쓰는데 음력 9월 9일에 채취해 약재로 쓴다 하여 구절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폐렴, 기관지염, 기침감기, 인두염, 두통, 고혈압뿐 아니라 소화불량 등의 위장 질환에 효과가 좋다. 또 부인병에 특효라 월경불순, 자궁냉증, 불임증에 쓴다. 이 정도면 구절초 마을에서 구절초 매력에 푹 빠질 만한데, 들국화마을에서는 들국화뿐 아니라 하수오와 인삼을 뺀 모든 약초가 난다. 동쪽으로 대동산, 서쪽으로 만연산과 무지개재, 남쪽으로 연나리봉, 북쪽으로 무등산과 중머리재, 안양산 등 수만리 들국화 마을이 자리한 곳은 포근하고 아늑한 산새가 그림 같다. 30여 가구 70여 명이 살고 있는 마을은 산비탈을 개간해 다랭이밭을 만들고 약초를 재배하거나 산에서 나물과 약초를 캐던 마을이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민간 농법으로 키우는 약초라 그 효능이 더욱 좋다. 이름하여 ‘무농약 고산약초’로 구절초 진액, 구절초 환 등 다양한 약초 제품을 만들고 있다. 시골 사람들의 마음으로 키우고 만드는 다양한 특산품들이다. 약초를 이용한 체험도 있는데 천연 약초 비누 만들기가 가장 인기 있다. 당귀 잎이나 뿌리, 어성초 등을 넣고 만든 비누는 아토피를 잡아주고 여드름 주름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그 외에 압화 체험, 약초 칼국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