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국사(성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국사(성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국사(성남)

1.6Km    26225     2024-08-28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 79

영장산 서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 교구 조계사의 말사이다. 고려 현종 19년(1028)에 창건하였으며, 그 뒤 폐허가 된 것을 태조 4년(1395년) 담화가 태조의 명으로 중수하였다. 현종 15년(1674년)에는 현종의 공주 명혜와 명선의 명복을 빌기 위해 공주의 능 근처에 있는 절을 중창하게 하였다. 당시의 역사를 맡은 승려는 금강산 일축 존자였으며, 중창 뒤에는 봉국사라 하였다. 봉국사의 창건에 대한 기록은 조선 후기 문장에 뛰어났던 승려 백곡 대사 처능(1617~1680)의 <백곡대각등계록>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이에 의하면 이 절은 1674(현종 15)년 요절한 현종의 두 딸 명선, 명혜 공주의 명복을 빌기 위해 왕비의 주선으로 금강산의 승려 축존에게 명하여 공주의 무덤이 있는 바깥 동리인 이곳 성부산 아래에 절을 짓게 하여 봉국사라 하였다고 한다. 이 봉국사 대광명전은 그 후 6·25동란으로 퇴락하여, 1958년 비구니 법운이 중수하였고 1974년 현재의 모습으로 해체 복원하였다. 이 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을 지닌 주심포 양식의 아담한 건물이다.전각 내부의 불단 위에는 화려한 닫집을 마련하고 있다. 그런데 불단에 안치된 불상은 대광명전의 주존이어야 할 비로자나불이 아니고, 아미타불인데 이 불상은 창건 시인 조선 후기의 불상 양식을 보인다. 또한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건립된 이 전각은 본래의 명칭의 아미타불을 봉안한 극락보전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올리브영 모란중앙

올리브영 모란중앙

1.6Km    0     2024-03-24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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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모란 중앙점

1.6Km    0     2024-04-23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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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 우렁쌈밥 전문점 오야동직영점

논두렁 우렁쌈밥 전문점 오야동직영점

1.6Km    1     2024-03-25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남로 5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우렁쌈밥 전문점이다. 외관 및 내부가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다. 넓고 좌석이 많아서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가마솥밥, 소불고기, 제육볶음, 우렁쌈장, 된짱찌개, 쌈야채, 우렁이숙회, 우렁이무침 등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등 8가지의 밑반찬도 함께 제공된다. 우렁쌈장은 별도로 판매하고 있어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 매장 앞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모란장 / 모란민속시장(4, 9일)

1.7Km    23856     2024-05-08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
031-721-9905

모란민속시장은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일원에서 개설되는 정기시장으로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모란장 또는 모란민속5일장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모란민속시장의 장날은 매월 끝자리가 4, 9일인 날이다. 모란민속5일장이 열리는 4일, 9일에는 시끌벅적한 장이 펼쳐진다. 큰길 건너 건물 옥상에서 내려다보면 형형색색 파라솔에 뒤덮인 모란민속5일장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모란민속5일장이 도심 속 재래시장이라는 특수성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손꼽아 주는 ‘명물시장’으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재래시장이 쇠퇴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고유의 전통성과 특유의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민속시장으로 발전을 거듭했다. 모란은 1960년대 성남 일대의 황무지를 개간하면서 붙인 지명으로 닷새마다 열리는 모란장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모란시장의 역사는 의외로 짧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수의 오일장과 달리 이제 경우 40년 남짓이다. 모란시장은 홀어머니를 평양에 두고 남하한 김창숙이란 이로부터 시작됐다. 군에 입대한 뒤 한국전쟁을 거쳐 대령으로 예편한 그는 황무지였던 지금의 모란시장 주변을 개간했다.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자 어머니가 살고 있는 평양을 상징하는 ‘모란’이라는 지명을 붙이게 되었다. 그 후 생활문제가 대두되면서 오일장을 열게 되는데 이것이 모란장의 시초라 한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모란민속5일장의 더 좋은 환경을 위해 2018년 2월 인근의 중원구 성남동 둔촌대로68로 5일장 장터를 옮겨 운영 중이다. 기존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다. 이전 장터에는 없던 상하수도와 전기시설이 설비되고, 고객 화장실과 공연장, 휴게공간, 조명탑 등의 시설도 갖춰졌다. 진입부(할머니 장터)와 농수산부, 공산부, 음식부의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환경은 좋아지고 취급 품목도 양곡, 야채, 생선, 화훼, 약초를 비롯해 의류와 잡화 등 일생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으로 확대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이 됐다.

피어몬트

피어몬트

1.8Km    1     2024-01-17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64번길 4-7

피어몬트는 경기도 성남시 모란 민속 오일장 건너편에 있는 카페이다. 아치형 창문에 실내는 심플한 흑백 인테리어가 특징인 감성 카페이다. 넓은 공간에 좌석 간격을 넓게 배치해 여유로운 분위기이다. 대부분의 가구는 단순한 흑백 톤에 직각의 느낌을 살려 놓았다. 층고가 높아 개방감도 좋고 미술 갤러리를 방문한 것 같은 분위기이다. 좌석 의자는 모두 나무로 제작되었다. 곳곳에 배치된 드로잉 미술품 등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에 감성을 담아서 배치하였다. 주차장은 건물 뒤에 있다. 카페 앞 도로변 주차도 가능하고 모란 오일장이 서는 날이 아니면 바로 앞 공영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다.

청기와집

청기와집

1.8Km    14816     2023-09-05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민로175번길 25
031-757-0808, 031-756-6018

청기와집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소갈비찜 전문점이다. 전통 한식에 양식 스타일을 가미시켜 22년간 새로운 메뉴를 꾸준히 개발해온 청기와집은 ‘깔끔한 집. 맛있는 집. 친절한 집’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2000년 3월에 경기도 향토지적재산권 기능보유자의 집으로 선정되었다. 소갈비찜 외에도 소 불고기 샤브, 녹두전 등이 인기 메뉴이다.

롯데하이마트 모란점

1.8Km    0     2024-03-23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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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베스트샵 모란역점

엘지베스트샵 모란역점

1.8Km    0     2024-03-23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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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암

망경암

1.8Km    26182     2023-02-20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55번길 72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의 서울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있어 서울을 바라보는 암자라는 뜻의 망경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망경암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이르기까지 역대 임금이 친히 거동하여 나라와 백성의 평안을 빌었던 곳이라고 전하며, 조선 왕실에서는 세종의 7째 아들인 평원대군(平原大君)과 손자 제안대군(齊安大君)이 망경암과 칠성대에 단을 설치하고 분향하여 충효를 다짐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칠성신앙과 관련된 도량으로서 주목되며, 이런 상황들은 현재 암벽을 깎아내고 기록한 명문들이 있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망경암에는 암벽을 우묵하게 파내고 이 안에 부조로 불상을 새겨 넣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2호 망경암 마애여래좌상이 있다.한편 마애여래좌상 주변에는 광무 1년(1897년) 이규승이 관음상을 새기고 절을 세웠다는 비문도 전하고 있다.

마당 한쪽에는 복우물(福井)이라는 우물이 조성되어 있는데, 부처님이 내려주신 복된 감로수이기 때문에 복우물이라 한다고 하며, 현재 성남시 복정동은 이 우물에서 비롯된 명칭이라고 한다.사찰에 현재 있는 전각들로는 대웅전, 삼성각, 미륵전을 들 수 있는데, 모두 근래에 조성된 것들이다. 또한 거대한 미륵대불과 5층석탑을 볼 수 있다. 서울이 내려다 보이는 빼어난 조망의 망경암의 자연암벽에 감실을 만들고 그안에 불상을 새긴 것이다. 불상 주위에는 군데 군데 암석면을 고르게 다듬고 그 안에 명문을 새긴 곳이 14군데나 된다. 이곳은 고려말에서 조선초에 걸쳐 임금이 친히 거동하여 나라와 백성의 안락과 수복을 빈 곳이라 한다.조선왕실에서는 세종의 아들인 평원대군과 제안대군의 명복을 빌기위해 칠성단을 만들어 칠성제를 지내며 이곳을 칠성대라 불렀다고 한다.

또한, 고종 때에는 이규승이 1897(광무1)년에 관음상을 새기고 불사를 일으켰다는 명문(銘文)이 있다. 이 불상은 결가부좌한 좌상인데 왼손을 가슴에 대고 오른손은 항마촉지인 같이 무릎 위에 놓은 모습이며, 양 어깨를 덮은 통견의 불의를 입고 있다. 그 외 양식이나 조각술 등에 뚜렷한 특징이 없는 불상 자체도 그다지 우수한 것이 아닌 조선말기의 불상이다.그런데 이 불상의 머리는 소발(素髮)이며 형식도 불상의 형식을 갖추고 있지만 명문에 있듯이 1897년에 조성된 관음상이라면 절대연대를 가진 작품으로 주목된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