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2025-11-10
경기도 의정부시 범골로 96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청해수산회천국은 활어회 명소이다. 다양한 활어회와 킹크랩, 랍스터 요리로 사람들을 사로잡았으며, 푸짐함과 친절함에 단골들의 추천이 끊이지 않는다. 신선한 재료 덕분에 도시 안에서 바다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넓은 홀과 룸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직장, 친구 모임 등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10.0Km 2025-03-21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81길 202 (우이동)
우이령 숲속문화마을은 북한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수려한 자연환경과 옛 정취를 간직한 곳이다. 우이동과 우이동공원유원지 일대를 말하는데, 이 일대에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다. 우이신설경전철 종점인 북한산 우이역에서 우이령길 쪽 약 1.2㎞ 구간이 우이령 숲속문화마을(구 우이동 먹거리마을)이다. 우이신설경전철이 개통되어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방문객도 많아졌다. 주변에 휴양콘도미니엄, 우이동 가족캠핑장, 북한산 인수봉 등 다양한 시설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다.
10.0Km 2025-07-30
서울특별시 성북구 오패산로17길 10-28 (하월곡동)
밤나무골시장은 오패산로 보도 아래 반지하에 형성된 골목형 시장이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50여 년의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천장이 낮고 폭이 좁은 골목 사이로 형성된 시장은 현재도 많은 점포가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농산물, 수산물, 먹거리, 옷,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시장 옆으로는 재개발되어 새로 신축된 아파트 단지와 신축 상가들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10.0Km 2025-09-17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 42 (수유동)
이설함흥냉면은 서울 수유동에 위치한 냉면집이다. 1층과 2층으로 운영 중이며, 150석의 대형 공간으로 가족 모임이나 각종 행사, 단체 회식 장소로 적합하다.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물냉면과 매콤 달콤한 비빔냉면, 회가 올라간 회냉면이 인기메뉴이다. 이곳은 냉면 전문점이기도 하지만 단연 일품요리인 서울옛날불고기, 시원한 국물의 왕갈비탕, 달콤 짭짤한 왕갈비찜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10.0Km 2025-03-19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8길 17
삼각산(북한산) 기슭의 국립 4·19 묘지는 1960년 3·15 부정선거를 자행한 권력에 맞서다 1960년 4·19 혁명 때에 희생된 224분이 안장되어 있으며, 이를 기리는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기념탑 중앙에는 의롭게 죽어간 이들을 기리는 탑문이 새겨져 있다. 135,901㎡의 묘지 경내에는 소나무와 향나무, 주목과 단풍나무 등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으며, 1,652.9㎡ 규모의 기념관과 영정을 모신 유영봉 안소는 한식 목조건물이 330.58㎡ 규모로 확장되어 있다. 그 외에 상징문, 민주의 뿌리, 정의의 불꽃 등 조각 작품과 연못이 있으며, 보도블록을 예쁘게 깔아 놓은 산책로와 야외 의자도 있다. 벚꽃이 피는 5월, 공원에서 바라보는 삼각산(북한산)은 어머니 품과 같은 아늑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일몰의 풍경은 장관이다.
10.0Km 2025-01-07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로 233
잠실감자탕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자리 잡고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갖가지 한약재로 맛을 낸 감자탕이다. 이 밖에 주꾸미와 삼겹살이 어우러진 쭈꾸미 삼겹살을 비롯해 해물뼈찜, 소불고기 전골을 판다. 음식점은 수도권 지하철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안골계곡, 북한산 둘레길 14구간이 있다.
10.1Km 2025-07-07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수목원로 354
광릉은 조선 7대 세조(재위 1455~1468)와 정희왕후 윤씨(1418~1483)의 능이다.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의 형식으로 조선왕릉 중 최초로 조성된 형식이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서쪽)이 세조, 오른쪽 언덕(동쪽)이 정희왕후의 능이다. 1468년(예종 즉위)에 세조가 세상을 떠나자 현재의 자리에 조성되었다. 본래 이 자리는 동래 정씨 정창손의 선대묘역이 있던 자리였으나, 광릉이 조성되면서 동래 정씨 묘역은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었다. 세조는 “내가 죽으면 속히 썩어야 하니 석실과 석곽을 사용하지 말 것이며, 사대석(병풍석)을 세우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 유언에 따라 능 내부의 방을 석실 대신 회격(灰隔)으로 만들었는데, 이는 왕릉 공사에 드는 비용과 인원을 감소시켰다. 이 방법은 광릉 이후에 조성된 왕릉에 모두 적용되었다. 또, 병풍석이 생략되면서 병풍석에 새기는 십이지신상을 난간석에 새겼다. 이후 1483년(성종 14) 정희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광릉 동쪽 언덕에 능을 조성하였다. 이때 능의 이름을 동광릉(東光陵)으로 정하려고 하였으나 광릉과 같은 능역에 있다 하여 광릉으로 합쳤고, 정자각은 두 능 사이로 옮겨지었다.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이어진 향로와 어로는 조선시대에는 조성되었으나 현재는 소실되었고, 입구에는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하마비(下馬碑)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