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장군에서 왕건까지, 백제부터 고려의 시간을 만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계백장군에서 왕건까지, 백제부터 고려의 시간을 만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계백장군에서 왕건까지, 백제부터 고려의 시간을 만나다

계백장군에서 왕건까지, 백제부터 고려의 시간을 만나다

13.0 Km    1623     2023-08-08

나지막한 논산의 들녘을 따라 백제에서 고려에 이르는 역사의 현장들이 자리 잡고 있다. 신라와의 황산벌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한 계백의 무덤과 고려의 태조 왕건이 삼국을 통일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운 개태사, 고려시대 은진미륵불이 서 있는 관촉사를 돌아본다. 흥선 대원군의 서원철폐에도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인 돈암서원과 탑정저수지도 의미 있는 탐방지다.

양촌성구랜드

양촌성구랜드

13.0 Km    1     2023-11-10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양촌성구랜드는 여름에만 개장하는 물놀이에 특화된 유원지이다. 물놀이장은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분리되어 각자의 필요에 맞게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은 구명조끼를 대여하여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물은 천연 지하수를 끌어올려 수질을 관리하여 활용하기 때문에 매우 시원하다. 포도나무 아래에 설치된 평상에서는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평상은 사전 예약도 가능하며, 예약은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양촌성구랜드는 논산, 대전, 금산 방면에서 지방도 697호선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지선 양촌하이패스IC와도 가깝다. 주변에는 대둔산도립공원 외에 양촌자연휴양림, 탑정저수지 등이 있다.

여산향교대성전

여산향교대성전

13.0 Km    4268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교동길 23-2

이 향교는 조선 태종 3년(1403)에 창건 되었다고 전해지며 그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처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대성전 명륜당 동.서무등이 남아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반의 맛배지붕 건물이며 겹처마에 주초는 고주와 평주가 함께 사용되었다. 이 향교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5성 10철 송조 6현과 우리나라의 18현이 배향된 중설위이다.

여산향교

여산향교

13.0 Km    177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교동길 23-2

향교는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당제산 남쪽 교동마을에 있는 여산향교는 1403년(태종 3) 처음 세워졌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지방 유림에 의하여 중건되었다. 그 후 여러 번의 중수를 거쳐 현재에 이른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경사진 언덕 지형 위에 3칸 반의 대성전, 5칸의 명륜당, 2칸의 동재, 3칸의 서재, 2칸의 제기고, 사마재, 양사재, 전사청,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여산향교 주변으로 여산동헌, 여산숲정이순교성지, 여산체육공원이 도보로 25분 거리 안에 있어 연계해서 둘러볼 수 있다.

남원사(익산)

남원사(익산)

13.1 Km    2009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서촌1길 34-3

* 보기 드문 평지 사찰, 남원사 *

우리나라 사찰은 대체로 산속에 위치해 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남원사는 보기 드문 평지 사찰이다. 벼 이삭이 익어가는 8월이 어느 날. 장마 뒤끝에 눈부시게 푸른 하늘을 시샘하듯 들녘을 가득 메운 벼들은 빗물에 씻긴 채 물기를 머금고 초록빛이 더욱 짙어져 간다. 시원하게 뚫린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 울창한 나무와 숲을 가로질러 난 고불고불한 산길을 지나 노인분들께 물어물어 남원사를 찾아간다. 그러다 더 이상 물어볼 사람이 없어 두리번거릴 때 파란 들판 한 가운데 그림같이 서 있는 사찰이 나타난다. 바로 남원사를 만나게 되는 순간이다. 남원사는 논두렁 사이에 파랗게 익어가는 벼 이삭 사이로 서 있는 아담한 사찰이다. 그곳에서는 장맛비를 맞아 환하게 피어 올라온 분홍빛 연꽃이 우선 맞이해 준다. 일주문을 거쳐 경내로 들어서면 유난히 아름다운 화단이 또 지친 나그네를 맞아준다. 낮은 꽃밭에는 정겨운 우리 꽃들이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아마도 이곳에 도착하게 되면 계절 따라 철철이 피는 또 다른 꽃을 만나게 되고, 그 꽃을 보면 부처님의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다가 미륵전을 들어가면 이곳 소박한 시골의 사찰을 닮은 순박한 모습의 부처님을 만나게 된다. 이제, 이 부처님께 절을 올리면서 불타의 법문을 듣게 되길 희구해 본다.

* 여산장에 들린 후 마국수 한 그릇으로 여행을 장식하자 *

남원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서는 매월 1일과 6일 5일장인 여산장이 열린다. 여행길에서 만나는 사람 사는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1일과 6일에 맞춰 길을 떠나 남원사를 거쳐 여산장을 들리는 것도 좋은 여행 일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익산시의 명물 서동마국수 한 그릇으로 주린 배를 채우는 것도 여행의 재미를 키워줄 것이라 할 수 있다.

지산농원

지산농원

13.1 Km    17130     2023-04-03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 62
041-735-0707

오계 요리는 크게 탕과 백숙, 두 종류가 있다. 탕은 닭이 뚝배기에 국물과 함께 담겨 나오고 백숙은 고기를 먹기 편하게 발라 먹으며 국물은 따로 먹게 된다. 몸이 안 좋을 때나 허할 때 보신용으로 오골계를 먹으려면 탕이 제격이고, 별미로 즐기거나 반주를 곁들이고 싶으실 땐 백숙이 좋다. 탕에는 황기탕 정식과 삼계탕이 있다. 황기탕 정식은 오골계 요리와 반계탕, 죽으로 구성되어 있고 삼계탕에는 작은 닭(500g~600g) 한 마리 또는 큰 닭(1kg 이상) 반 마리와 영양찰밥이 나온다. 삼이 안 맞는 분이나 몸에 열이 많은 분은 수삼 대신 사삼 (더덕)을 넣어 준다. 백숙에는 1년 이하의 햇닭으로 요리하는 햇 백숙과 3년 이상 묵은 닭으로 하는 묵은 백숙이 있다. 오계는 묵을수록 약효가 좋다 하여 예로부터 오계를 약에 쓰려면 오래오래 묵혀서 썼다. 묵은 닭백숙은 국물이 아주 진하며 몸이 허할 때 먹으면 금방 피가 도는 느낌이 들 정도로 효과가 좋다. 메뉴는 황기보탕, 만삼탕, 면화자탕 등이 있다.

되재성당

13.2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화산면 승치로 477

1895년 건립된 되재성당은 한국 천주교회 중 서울 약현성당 다음으로 두번째로 완공된 성당이며, 최초의 한옥성당으로 알려져 있다. 6.25전쟁 때 건물이 완전히 소실되어 2008년 다시 복원 되었다. '되재(升峙)'라는 명칭은 완주군 화사면 승치리에 위치한 고개를 가리킨다. 되재성당은 특이하게도 툇마루마다 출입구가 설치되어 있는데 좌측이 남자출입문, 우측이 여자출입문이다. 또한 장유유서에 따라 어린이, 중년, 노인의 문도 구분 해놓았다.

종학당

종학당

13.3 Km    0     2023-10-19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종학길 35

파평 윤 씨 문중에서 자녀교육을 위해 세웠던 교육 도장이다. 조선 인조 때인 1643년 처음 세워졌으며, 화재로 인해 없어졌던 것을 1970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지었다. 이곳에서는 파평 윤 씨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은 물론 처가의 자녀들까지 모여 합숙 교육을 받았다. 일반적인 서원이나 서당과는 다르게 문중에서 정한 교육목표에 따라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학칙도 따로 정하여 시행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이전까지 활발하게 운영됐던 종학당은 일제가 신교육제도를 도입하면서 폐쇄되었다. 바로 앞에 저수지를 끼고 있어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기 좋은데, 대청마루나 누각인 정수루에는 직접 올라 앉아볼 수도 있다. 매년 봄이면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부여양송이마을

부여양송이마을

13.4 Km    2     2023-06-15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금백로 425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의 고도(古都)로서, 금강의 허리에 자리 잡고 계룡산을 마주 하는 곳에 터를 잡고 있는 역사가 깃든 마을이다. 백제의 역사를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와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송국리 선사유적지가 주위에 있어 백제의 정취를 바로 느낄 수 있다. 또한 권역복합문화교류센터를 중심으로 체험과 교육, 숙박이 한번에 가능하며 2014년에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되어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농어촌 현장 체험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초기부터 양송이를 재배하고 생산하던 양송이 마을로 유명하며 품질과 물량면에서 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특히 무공해 식품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양송이를 비롯하여 신령버섯(아가리쿠스) 등 많은 버섯들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온빛자연휴양림

13.4 Km    0     2024-03-08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황룡재로 494

온빛자연휴양림은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탄소상쇄 숲이다. 고즈넉하고 청정한 산책길을 걷다 보면 하늘 높이 자라난 메타세쿼이아나무 숲과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여름엔 푸르게 가을엔 주황빛으로 물든다. 계절별로 아름답게 피어나는 온빛자연휴양림에서의 자연친화적인 산책을 즐기길 추천한다. 사유지이기 때문에 다양한 편의 시설은 없지만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