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Km 2024-04-0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이포크는 서울시립대 인근에 위치한 카페이다. 원래는 가정집 주택이었는데 건물을 모던하게 개조했다. 외부에는 식물들이 많다. 내부 공간은 아담하지만 긴 구조로 테이블 간격이 넓다. 답답함이 없는 자리배치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느껴진다. 날이 좋은 날에는 외부테이블에서 음료를 즐기기 좋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흑임자라떼, 카페라떼 등이 있다. 디저트로 쿠기와 당근케이크, 바스크치즈케이크 등도 준비되어 있다.
9.1Km 2025-03-19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8길 17
삼각산(북한산) 기슭의 국립 4·19 묘지는 1960년 3·15 부정선거를 자행한 권력에 맞서다 1960년 4·19 혁명 때에 희생된 224분이 안장되어 있으며, 이를 기리는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기념탑 중앙에는 의롭게 죽어간 이들을 기리는 탑문이 새겨져 있다. 135,901㎡의 묘지 경내에는 소나무와 향나무, 주목과 단풍나무 등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으며, 1,652.9㎡ 규모의 기념관과 영정을 모신 유영봉 안소는 한식 목조건물이 330.58㎡ 규모로 확장되어 있다. 그 외에 상징문, 민주의 뿌리, 정의의 불꽃 등 조각 작품과 연못이 있으며, 보도블록을 예쁘게 깔아 놓은 산책로와 야외 의자도 있다. 벚꽃이 피는 5월, 공원에서 바라보는 삼각산(북한산)은 어머니 품과 같은 아늑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일몰의 풍경은 장관이다.
9.2Km 2024-06-1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로 90
영휘원은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후궁인 순헌황귀비 엄씨의 무덤이고, 숭인원은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인 의민황태자의 첫째 아들 이진 원손의 무덤이다. 엄씨의 위패는 현재 종로구 궁정동에 있는 칠궁에 모셔져 있다. 순헌황귀비 엄씨(1854~1911)는 엄진삼의 장녀로 8살에 입궐하여 명성황후의 시위 상궁이 되었다가, 1897년 영친왕을 낳아 고종의 후궁이 되었다. 1903년 황귀비로 책봉되고 경선궁에 살았다. 황귀비는 여성의 신교육을 위해 진명여학교와 숙명여학교를 설립하였고, 양정학교가 재정난을 겪자 땅 200만 평과 내탕금을 기증하는 등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경술국치 후 1911년 덕수궁 즉조당에서 세상을 떠났다. 신주는 덕안궁에 모셨고, 이후 덕안궁은 육상궁 경내로 옮겨졌다. 의민황태자의 첫째 아들 이진 원손(1921~1922)은 영친왕와 황태자비 이씨의 첫째 아들로 일본에서 태어났다. 이듬해에 영친왕 내외와 함께 잠시 귀국하였으나 일본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 덕수궁 석조전에서 급사하였다. 순종황제가 원손의 죽음을 애석하게 여겨 후하게 장례를 치르도록 명을 내려, 현재의 자리에 무덤을 조성하였다. 영휘원은 조선시대의 원소 제도에 맞게 조성하여 홍살문, 정자각, 비각을 세웠고 원침에는 호석을 둘렀다. 숭인원은 영휘원과 비슷하게 조성하였으나 원침에 호석과 석양을 생략하고 석물과 봉분의 크기도 다른 원에 비해 작게 조성하였다.
9.2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고산로 180-1 (삼패동)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에 있는 소고기 전문점이다. 매장 간판 아래 실제 크기와 비슷한 소 모형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내부로 들어서면 우드톤과 화이트톤이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실내가 넓고 쾌적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한우꽃등심, 한우등심채끝모듬, 한우특수부위모듬, 갈비탕, 한우육회비빔밥, 한우뚝배기불고기, 한우국밥, 함흥냉면, 메밀 콩국수, 차돌된장찌개, 볶음밥 등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매장 앞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9.2Km 2025-03-12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73길 52 (우이동)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북한산)는 북한산 우이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등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악산, 인왕산, 북한산 등 서울 도심 등산 관광 코스 및 정보 안내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관광 가이드북 및 지도 등의 홍보물을 제공한다. 라운지에서는 휴식을 취하거나 함께 방문한 친구, 가족, 지인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9.2Km 2025-01-17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81길 56 (우이동)
카페 산아래는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북한산 뷰가 멋진 카페이다. 북한산 계곡과 인접해 있어 자연 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넓은 테라스, 통창을 통해 북한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요 메뉴로는 아인슈페너, 크림모카, 흑임자라떼 등이 있으며, 대표 디저트는 브라운치즈 크로플이다. 노키즈존과 노펫존으로 운영되며, 카페 이용자에 한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실내에는 3개의 다른 분위기 공간이 있고, 야외 좌석과 테라스에서 계곡과 나무의 전경을 즐길 수 있어 힐링과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카페이다.
9.2Km 2024-01-03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로9길 (86, 종암2차)
파스타얼론은 국내산 대추토마토, 100% 자여산 동물성 생크림, 자연산 치즈 등 좋은 재료만을 선별해 요리한다. 48시간 이내 볶은 원두로 내린 신선한 커피와 부드러운 셰이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고, 식기도 일회용으로 매우 위생적이다. 파스타와 수프는 아래에 양초와 함께 나와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비주얼도 맛도 매우 훌륭하다.
9.2Km 2024-12-2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로16길 97 (전농동)
서울 배봉산숲속도서관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자연과 도서관이 결합된 독특한 공간으로, 도심 속에서 숲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이 도서관은 배봉산의 자연경관을 보존하면서, 책과 함께하는 힐링을 제공한다. 산책로와 숲속을 거닐며 도서관으로 향할 수 있는 접근성 덕분에 방문객은 자연 속에서 책을 읽거나 학습할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배봉산숲속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도 운영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숲 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책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서관 내에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이 마련되어 있어, 문화와 지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장소가 아니라,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공간이다.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과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9.2Km 2024-10-2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49가길 53
박을복자수박물관은 북한산 백운대 자락에 박을복 선생이 거주하던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전통 자수 박물관이다. 전통 자수와 근·현대회화의 흐름을 결합시켜 한국 현대 자수 발전에 기여한 박을복선생(1915~2015)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박을복 선생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그동안 관람이 쉽지 않았던 감상 자수를 일반에게 선보이며, 한국 근현대 자수의 역사를 재정리해 놓았다. 박물관의 1층은 기획전시가 이루어지는 기획전시장이 있으며, 2층에는 상설전시장으로 박을복 선생데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강의와 실기 체험을 동시에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학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각 강의에 해당하는 예술 분야의 작가들과 에듀케이터들을 주축으로 이에 관한 작업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다. 박물관 관람 전 전화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므로 방문하기 전 전화 문의 후 관람하면 된다.
9.2Km 2025-03-21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8길 17 (수유동)
4·19학생혁명기념탑은 국립4·19민주묘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21m의 화강석 탑주 7개로 구성되어 있다. 1960년 4월 불의와 독재에 항쟁하다가 희생된 4·19혁명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1962년 3월 23일 재건국민운동본부안에 각계각층을 망라한 기념탑건립위원회를 구성하고, 1962년 11월 21일에 기공하여 전 국민의 성금과 국고보조로 1963년 9월 20일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기념탑비문에는 “1960년 4월 19일 이나라 젊은이들의 혈관 속에 정의를 위해서는 생명을 능히 던질 수 있는 피의 전통이 용솟음치고 있음을 역사는 증언한다. 부정과 불의에 항쟁한 수만 명 학생대열은 의기의 힘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바로 세웠고 민주제단에 피를 뿌린 186위의 젊은 혼들은 거룩한 수호신이 되었다. 해마다 4월이 오면 접동새 울음 속에 그들의 피 묻은 혼의 하소연이 들릴 것이요 해마다 4월이 오면 봄을 선구 하는 진달래처럼 민족의 꽃들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되살아 피어나리라.”라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