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Km 2025-11-10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632번길 57-2 (수석동)
남양주 수석동 미음나루 근처 강변뷰를 품은 공간에서 제주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건강한 밥상을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 갈치, 고등어 등 제주 현지 직송 생선을 사용하여 갈치조림, 갈치구이, 전복해물뚝배기, 흑돼지오겹살까지 정갈하고 담백한 제주 전통의 맛을 한 상에 담았다. 모든 좌석은 프라이빗한 룸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가족 모임, 단체 회식, 조용한 데이트까지 편안하고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창밖으로는 탁 트인 한강과 정원뷰가 펼쳐져 있어 음식뿐 아니라 분위기까지 힐링이 되는 공간이다. 식사 후에는 야외 테라스와 정원에서 커피 한 잔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도 가질 수 있다.
9.1Km 2025-07-3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로31길 10-3 청량사
청량사는 천장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비구니 도량이다. 예로부터 4대 비구니 도량으로 유명한 돌꽂이 승방이 바로 이곳이다. 원래 청량사와 돌꽂이 승방은 별개의 절이었으나 1895년 일제의 조선 강점 흉계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된 이후 황후의 능인 홍릉이 조성되자 홍릉 자리에 있던 청량사를 현재의 위치로 옮기게 되었고, 때마침 돌꽂이 승방도 사세가 기울어 두 절이 병합되었다고 한다. 조선 말기에는 도성 사람들이 자주 몰려와 쉬던 휴양지였고 일제강점기에 나라가 어려웠을 때는 많은 애국지사, 고승들의 발길이 잦았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불교 운동에 앞장선 만해 한용운 선생이 한때 청량사에 머물렀다고 하며 1939년 7월 12일에 한용운 선생의 회갑연이 이곳에서 조촐하게 열렸다고 한다. 같은 시기에 불교계 학자인 박한영도 이 절에서 기거했으며 대방에 걸린 청량사 현판 글씨는 박한영의 글씨로 전해진다. 사찰 대문으로 들어서면 바로 나타나는 관음전 뒤로는 고층 아파트가 보인다.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어서인지 청량사에서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다. 청량사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극락보전은 지붕 위 중앙에 소탑 같은 보주가 박혀있다. 비탈에 세워진 사찰의 지세 때문인지 건물이 오밀조밀하게 복층구조처럼 지어져 있다. 작지만 관음전, 무량수전, 대웅전, 대방채, 설선당, 적묵당 등 사찰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9.1Km 2025-05-09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632번길 66 (수석동)
카페 뷰66은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 632번 길에 위치한 카페로, 한강이 바라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4층 건물이 모두 카페로 운영되고 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4층 옥상 루프탑은 야외 공간으로 막힘 없이 보이는 한강뷰가 일품이다. 4층은 6명 이상, 2시간 이용 조건으로 대관도 가능하다. 1층과 연결괸 넓은 야외 정원에서도 막힘없이 한강을 감상하기에 좋다. [미호]라는 뜻은 겸재 정선 선생이 남긴 그림에서 따온 이름으로, 잔잔한 물결이 일렁이는 강이 호수같이 평온하게 아름답다는 뜻을 가졌으며 그 그림 속의 장소가 카페 뷰66이 위치한 지역과 동일하다는데서 붙인 이름이다. 카페뷰66의 커피는 주인장이 직접 로스팅 한 원두로 블렌딩한 핸드 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대표 메뉴인 아이스크림 라떼와 말차 크림 라떼,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와 에이드, 과일차, 허브티가 디저트 베이커리와 함께 준비되어 있다.
9.1Km 2025-04-04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632번길 60 (수석동)
031-554-1140
버드나무집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나무그늘에 앉아 즐기는 여유가 매력적인 곳이다.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어울리는 장소이기는 하지만 버드나무집이 갖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환경은 계절에 상관없이 식사시간을 즐겁게 해준다. 이곳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9.1Km 2025-07-14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로 118 (청량리동)
김희수아트센터는 수림문화재단이 재단 설립자 동교 김희수 선생(1924~2012)의 교육·문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복합문화공간으로, 2016년 5월 24일 개관했다. 옛 영화진흥위원회 건물을 그 상징성을 고려하여 예술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이 넘쳐나는 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홍릉 일대의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3층 건물의 내부 공간은 설립자기념홀을 비롯한 공연장, 갤러리, 강의실 및 작업 공간, 연습실, 자료실, 수장고, 옥상정원, 카페테리아 등을 갖췄다. 많은 사람이 전시와 공연을 통해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 예술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문화공간이다. 동교 김희수는 20여 년간 중앙대학교 이사장을 지낸 재일교포 사업가이다. 인간·미래·문화·창조의 기치를 내걸고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 문화국가로 만들기 위해 2009년 수림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수림문화재단은 예술가의 창작 지원을 위해 수림문화상, 수림문학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9.1Km 2025-11-13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689 (우이동)
안토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새로운 하이엔드 브랜드다. 편안할 안(安), 흙 토(土)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땅에서의 편안한 삶’을 뜻한다. 브랜드 슬로건 ‘Where luxury meets tranquility’처럼 일상의 소음을 벗어나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안토는 북한산국립공원 자락 약 2만 4000평 대자연 속에 자리한 유일한 프라이빗 리조트다. 서울 도심에서 약 4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울창한 숲과 드넓은 잔디, 사계절 파노라마 뷰에 맞춤형 서비스를 더해 지속 가능한 웰빙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한다.
9.1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632번길 54 (수석동)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에 있는 한강뷰 빈티지 카페다. 통유리로 된 창문 너머 탁 트인 한강뷰가 보이는 3층 구조의 건물이다. 맑은 날에는 청명하고 깔끔한 한강뷰를, 비 오는 날에는 운치 있고 분위기 있는 한강뷰를 바라볼 수 있다. ‘느려도 제대로 된 한 잔’이라는 슬로건으로, 패스트푸드가 아닌 슬로우푸드를 지향한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크림쇼콜라, 블루레몬에이드, 고구마라떼, 딸기라떼, 그린티라떼 등 여러 가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와플, 치즈크로플, 파운드케익 등 다양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매장 앞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9.1Km 2024-04-0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이포크는 서울시립대 인근에 위치한 카페이다. 원래는 가정집 주택이었는데 건물을 모던하게 개조했다. 외부에는 식물들이 많다. 내부 공간은 아담하지만 긴 구조로 테이블 간격이 넓다. 답답함이 없는 자리배치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느껴진다. 날이 좋은 날에는 외부테이블에서 음료를 즐기기 좋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흑임자라떼, 카페라떼 등이 있다. 디저트로 쿠기와 당근케이크, 바스크치즈케이크 등도 준비되어 있다.
9.1Km 2025-03-19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8길 17
삼각산(북한산) 기슭의 국립 4·19 묘지는 1960년 3·15 부정선거를 자행한 권력에 맞서다 1960년 4·19 혁명 때에 희생된 224분이 안장되어 있으며, 이를 기리는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기념탑 중앙에는 의롭게 죽어간 이들을 기리는 탑문이 새겨져 있다. 135,901㎡의 묘지 경내에는 소나무와 향나무, 주목과 단풍나무 등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으며, 1,652.9㎡ 규모의 기념관과 영정을 모신 유영봉 안소는 한식 목조건물이 330.58㎡ 규모로 확장되어 있다. 그 외에 상징문, 민주의 뿌리, 정의의 불꽃 등 조각 작품과 연못이 있으며, 보도블록을 예쁘게 깔아 놓은 산책로와 야외 의자도 있다. 벚꽃이 피는 5월, 공원에서 바라보는 삼각산(북한산)은 어머니 품과 같은 아늑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일몰의 풍경은 장관이다.
9.2Km 2025-08-05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로 90
영휘원은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후궁인 순헌황귀비 엄씨의 무덤이고, 숭인원은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인 의민황태자의 첫째 아들 이진 원손의 무덤이다. 엄씨의 위패는 현재 종로구 궁정동에 있는 칠궁에 모셔져 있다. 순헌황귀비 엄씨(1854~1911)는 엄진삼의 장녀로 8살에 입궐하여 명성황후의 시위 상궁이 되었다가, 1897년 영친왕을 낳아 고종의 후궁이 되었다. 1903년 황귀비로 책봉되고 경선궁에 살았다. 황귀비는 여성의 신교육을 위해 진명여학교와 숙명여학교를 설립하였고 양정학교가 재정난을 겪자 땅 200만 평과 내탕금을 기증하는 등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경술국치 후 1911년 덕수궁 즉조당에서 세상을 떠났다. 신주는 덕안궁에 모셨고 이후 덕안궁은 육상궁 경내로 옮겨졌다. 의민황태자의 첫째 아들 이진 원손(1921~1922)은 영친왕와 황태자비 이씨의 첫째 아들로 일본에서 태어났다. 이듬해에 영친왕 내외와 함께 잠시 귀국하였으나 일본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 덕수궁 석조전에서 급사하였다. 순종황제가 원손의 죽음을 애석하게 여겨 후하게 장례를 치르도록 명을 내려, 현재의 자리에 무덤을 조성하였다. 영휘원은 조선시대의 원소 제도에 맞게 조성하여 홍살문, 정자각, 비각을 세웠고 원침에는 호석을 둘렀다. 숭인원은 영휘원과 비슷하게 조성하였으나 원침에 호석과 석양을 생략하고 석물과 봉분의 크기도 다른 원에 비해 작게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