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m 2024-12-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솔내8길 10-2
063-254-2670
다원추어탕은 추어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추어탕은 담백하고 먹을수록 고소하며 소화가 잘 되는 향토음식이다. 자연산 미꾸라지로 조그마한 것을 골라 푹 삶아서 뼈와 함께 통째로 양념을 한 버섯, 미나리, 당근, 파 등 야채를 상추, 깻잎에 싸서 먹는 숙회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그 외에 메뉴로 시래기 새우탕, 미꾸라지튀김도 준비되어 있다.
15.0Km 2024-09-3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3길 36 (팔복동1가)
010-5485-9905
2024년 10월 11일, 전주 대표 거리공연 축제 ‘전주예술난장’이 전주 팔복동 제1산업단지 공장지대에서 펼쳐진다. 지금까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거리예술가들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행위예술, 상상력과 영감을 길어올리는 총천연색 공연. 참가하는 아티스트만 50여 팀! 산전 수전 공중전에 빛나는 전주예술난장의 세계가 10월 둘째 주 낮과 밤, 전주 팔복동을 찾을 관객들과 호흡한다.
15.0Km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청운4길 87-3
낙양사는 김제시 금구면 청운리 여산송씨 집성촌인 불로마을에 있는 송정기, 송정구, 송정모 삼형제를 모신 사당이다. 죽계 송정기는 인자하고 효성스러우며 지조가 단결하여 1797년(정조 21) 정려를 받았다. 벽계 송정구는 송정기의 가운데 동생으로 형을 엄부와 같이 섬기며 효로 집안을 다스리고 예로 가르치니 향인이 흠모하여 송정기와 함께 육송사에 배향하다가 정조 때 정려를 받았다. 송정모는 송정기의 막내 동생으로 나서부터 성품이 순화하고 학문에 힘썼으며, 송시열이 덕원으로 귀양 가자 항소한 뒤로는 두문분출하고 과정에 나아갈 뜻을 끊음에 향리 사람들이 감복하여 사림들이 사당에 배향하였다. 1675년(숙종 1) 금구현 동도면 상학리(현재의 금구면 금구리)에 학천사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으나, 화재로 소실되어 금구현 수류면 거야(현재의 금구면 삼봉리 거야마을)에 있는 육송사로 옮겨 모셨다. 그런데 1869년(고종 6) 육송사가 철폐됨에 따라 1910년(순조 4) 지금의 자리에 사당을 세우고 낙양사라 하여 송정기 삼형제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15.1Km 2025-03-2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1길 46
팔복예술공장은 1990년대 초반까지 카세트테이프를 생산하던 곳으로 지금은 문화 예술 플랫폼으로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실내외 전시와 카페 등이 있는 A동, 꿈꾸는 예술터와 다목적야외광장 등이 있는 B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시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휴식과 문화 그리고 예술을 경험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15.1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정길 70-20 애뜨락
전라북도 임실군의 옥정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페다. 한옥으로 된 건물에 인테리어까지 옥정호의 풍경과 잘 어우러져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알려져 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여 산책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쌍화탕이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로 잔잔한 음악과 함께 즐기는 한 잔의 쌍화차는 힐링 그 자체다. 한복 무료 대여가 가능하며 한복을 입고 카페 내외부에서 사진을 찍으면 그 자체로 인생 사진이 된다. 옥정호와 옥정호 전망대가 근처에 있어 여행 및 관광코스로 함께 즐기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5.2Km 2025-03-07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댐을 만들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로 유역면적이 763㎢이며 저수면적이 26.3㎢로 총 저수량은 4억 3천톤에 달하여 호남평야를 적셔 곡창지대로 만드는 다목적 댐이다. 옥정호는 노령산맥 줄기로 호남정맥이 지나가는 오봉산, 국사봉, 회문산과 연계되어 있고 오봉산과 국사봉 산이 호수를 양팔을 벌려 감싸 안은 듯한 풍경과 사계절 다르게 보여진 옥정호 붕어섬은 사진작가가 많이 찾는 최고의 명소이다. 아침햇살을 받아 호수 면으로부터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마치 신선이나 노닐 법한 풍경으로 국사봉에서 보는 옥정호 붕어섬은 최고의 백미로 마치 백두산 천지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이러한 옥정호의 풍광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호수주변에 13㎞의 물안개길이 있어 많은 탐방객이 옥정호를 찾고 있다.
15.2Km 2024-01-18
섬진강 상류인 옥정호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바 있는 운치 있는 드라이브코스다. 옥정호를 한 바퀴 돌아 섬진강댐을 둘러본 후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소박하게 살아가는 마을을 직접 걸어본다. 김용택 시인의 고향 진뫼마을을 지나 물소리, 새소리가 사람의 목소리보다 크게 울리는 오지마을 구담마을까지 걷는 코스다.
15.2Km 2024-02-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205
전주시 호성동에 있는 호성순대 본점은 돼지 창자에 두부, 고기, 달걀을 돼지 선지에 버무려 넣고 찐 피순대 맛집이다. 피순대는 냄새 없고 담백하여 씻는 식감이 있고, 고소하여 인기가 높다. 이곳의 순대국밥에는 독특하게 순대가 들어있지 않으며, 기본 베이스는 빨간 국물의 국밥들로 현지인에게 인기 있는 맛집이다. 피순대 국밥은 내장 없이 푸짐한 양의 피순대만 들어있고, 반반 국밥은 양이 많은 내장 반과 피순대 반이 들어있어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곳은 전주역에서 멀지 않아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도 방문하기 좋다.
15.3Km 2024-10-2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1가
도심의 생태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전북 전주 오송제는 산소공장으로 불리는 오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 이곳에서는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각종 곤충들도 서식하고 있어 도심 속 생태의 ‘보고(寶庫)’로 남겨진 생태습지이다. 오송제는 만수면적이 3.5㏊, 총저수량 4만 7,200㎥, 유효저수량은 4만 5,400㎥로 주변에 과수원과 논이 인접하고 있으며 상류지역에는 산림청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종인 ‘낙지다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오송제에는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밀잠자리와 노란잠자리, 깃동잠자리, 모메뚜기, 게아제비, 풍뎅이, 네팔나비, 부처나비, 소금쟁이 등 육상곤충상이 유일하게 서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지산에 둘러싸여 있는 오송제 주변에는 이산화탄소(CO₂)의 흡수역할을 하고 산소(O₂)가 생산되는 오리나무가 군락지 숲속을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부들과 갈대, 말즘 등 다양한 수생식물과 붕어, 잉어, 송사리, 동자개 등 4목 5과 8종이 서식하면서 황새와 기러기, 딱따구리, 두루미, 쇠오리, 기러기 등 철새들이 둥지를 틀고 잠을 자는 등 생태호수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봄이면 생명의 시작을 알리고 여름이면 그늘을 제공하고 가을이면 오색단풍으로 물들며 겨울이 되면 멋스러운 하얀 옷을 입은 오송제가 찾는 이들을 반긴다. 올렛길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에 걷기열풍을 몰고 왔다. 걷기가 사랑받는 이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성 운동이며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 경관까지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오송제는 걸으면서 건강도 찾고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새가 노래하고 자연이 함께하는 오송제를 찾아 걸어보자! 건강은 물론 맑은 심신은 덤으로 찾아올 것이다.
15.3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용소로 72
전주 <왕의 디저트>는 한식디저트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전주 지역 대표 한식디저트 브랜드이다. 로컬 식재료를 이용하여 젊은 시각으로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여러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우리 디저트에 전주의 멋을 담아내고 있다. 전주 IC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그림그림 매장에서는 전주의 빛깔을 담은 아름다운 디저트를 예약 판매하고, 떡만들기 체험과 보자기 포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전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떡과 과자를 맛보고 싶거나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면 방문 전 예약은 필수! 전주를 눈으로, 입으로, 손으로 느끼고 싶다면 전주 방문 필수코스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