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진구사지 석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임실 진구사지 석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임실 진구사지 석등

13.5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신평면 용암리

석등부지에는 통일신라시대에 보덕스님의 제자가 세운 진구사가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하여 현재는 절터만 남아있다. 현존하는 석등은 아깝게도 상륜부가 없어졌지만, 상륜부까지 포함하면 우리나라 석등 중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된다. 팔각의 지대석 위에 놓인 하대는 2 매석으로 되었으며 팔각하대의 각 총면에는 세 장한 안상을 새기고 상하에는 굽을 돌렸다. 이 위에 올려진 연화대석 위에는 연화문이 새겨 있으며 팔면의 복연으로 팔각에 1판씩 조각하였는데 그 끝에는 큼직한 귀꽃을 달아 장식하였다. 그리고 복연대 상면에는 팔각의 받침을 각출하였으며 전면에는 운문을 새겨 돋보이도록 했다. 간주석은 원주형으로 중앙에는 북모양으로 배가 부른 양각대가 있고 상ㆍ하단의 주위에는 복엽팔판의 양복연을 대칭이 되도록 조각하였다. 상대석에는 낮고 높은 2단의 원형 괴임이 조출되고 측면에는 단엽 팔판에 양련이 새겨져 있다. 화사석은 팔면에 모두 장방형의 화창을 내었다. 옥개석은 하면에 3단의 괴임을 각출하였고 추녀의 낙수홈도 각이 낮다. 추녀의 전각은 반전되었고 전각 끝에는 삼선형의 큼직한 귀꽃을 입상으로 놓아서 웅장하면서도 경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낙수면의 각 합각은 뚜렷하며 상부에 복련을 놓아 상륜부를 받도록 하였다. 옥개석 정상에는 현재 팔각의 노반과 양화석 만이 남아있으나 원래는 보개와 보주 등 여러 가지 상륜부재가 있었을 것이다. 이 석등은 조각된 문양이 섬세하고 다양하여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출처: 임실군 문화관광)

전북대학교 박물관

13.5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

전북대학교 부속기관인 박물관은 전라북도의 문화유산을 조사·연구·교육·전시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보전하고, 지역민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향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 내의 고대·생활·예술·기록 유물을 접하며 지역의 생활을 느낄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덕진공원

덕진공원

13.5Km    2025-04-2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390

전주는 마한시대 이래 호남지방에서 규모가 큰 고을로 그 이름은 마한의 원산성에서 유래했다. 40여 년간 후백제의 수도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이성계의 선조가 살았던 고향이라는 이유로 완산유수부로 개칭되기도 했다. 전주에서 볼거리로 강한 인상을 받게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덕진공원에 피는 연꽃이다. 그만큼 덕진공원 연못은 전주의 명물이다. 전주 IC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팔달로변에 위치한 덕진공원은 고려시대에 형성된 자연 호수가 1978년 4월 시민공원 결정 고시에 의거, 도시공원으로 조성되었고 취향정과 더불어 유서 깊은 곳이다. 4만 5천 평의 경내에는 남쪽으로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연못과 북쪽의 보트장을 동서로 가로지른 현수교가 그사이를 양분하고 있다. 그윽이 풍기는 연못 중앙으로 아치형 현수교를 거닐면서 한없는 시정에 젖어볼 수 있다. 특히, 대대적으로 정비 공사를 하여 1998년부터 재개장한 공원의 특색은 마운딩 시공으로 향촌의 작은 숲(언덕)을 연상케 하고, 전통 정자와 창포늪을 조성하여 역사성을 극대화하였고 또한 인공폭포와 목교를 설치하여 자연 친화 시설로 시민의 정서에 맞도록 조성하였으며 단오절에는 연못물로 부녀자들이 아침 일찍 머리를 감고 한해 건강을 기원하는 단오 창포물 잔치로도 유명하다.

하루

하루

13.6Km    2024-02-15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강운로 1175-17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운종리에 있는 하루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옮겨온 오래된 정자, 송하정과 현대식 건물인 밀다헌, 갤러리와 문화공간인 티움, 이 세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옥정호가 바라다보이는 뷰가 멋지고 세 공간 모두 특색이 뚜렷하여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다. 전통차와 어우러진 한옥 그리고 옥정호 뷰, 이 세 가지는 이곳을 찾게 하는 조화로운 삼박자로 메뉴는 문화비, 고화수녹차, 마로단차, 황차, 감잎차, 쌍화차, 지리산녹차, 골드에이드티, 어린이음료 유기농쥬스 등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섬진강댐물문화관, 국사봉전망대, 옥정호, 양요정 등이 있다.

전주 덕진예술회관

전주 덕진예술회관

13.6Km    2025-01-1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407

1980년에 문을 연 전주덕진예술회관은 전주시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만든 곳이다. 다양한 작품 전시회, 뮤지컬, 공원 등이 수시로 열려 지역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전주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어 방문하기에 편리한 장소이다.

차오프라야 전주혁신도시본점

차오프라야 전주혁신도시본점

13.7Km    2024-02-2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104-12

차오프라야는 전주 혁신도시에 있는 태국 음식 전문 레스토랑이다. 기지제 호수가 보이는 건물 3층에 있어 점심과 저녁에 멋진 호수 뷰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이 매력적인 이유는 뷰뿐만이 아니다. 차오프라야의 메인 셰프는 태국 5성급 호텔에서 근무하던 현지 셰프들이 주방을 책임지고 있다. 레스토랑 입구에서 볼 수 있는 메인 셰프들의 사진은 이 레스토랑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 등이 있어 데이트는 물론 단체 식사도 가능하다. 메뉴는 똠얌꿍을 비롯해 해산물 칠리요리, 팟타이, 푸팟 퐁 커리 등이 있고 태국의 대표 메뉴들은 물론 조금은 생소한 전통 태국 요리들도 만나볼 수 있다. 처음 접하는 요리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리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13.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400

덕진공원 바로 앞에 자리 잡은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은 남도 민속 음악을 대표하는 도립 국악원이다. 이곳은 국악 전문인과 후계자 양성에 주력하고 국악의 보급 연수장 역할을 하여, 국악의 종합 전당으로서 지방 문화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국악원에서는 13개 과목 100개 반으로 구성된 국악연수교육과 청소년 국악교실, 국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예술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국악 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140명의 예술인들이 만들어 가는 전통예술인 창극단, 관혁악단, 무용단의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연중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전주한지박물관

전주한지박물관

13.7Km    2024-11-2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팔복로 59

전주한지박물관은 국내 제지업계의 선두 주자로 신문 용지와 출판 용지를 생산하는 전주페이퍼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 전통 한지 문화와 현재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되고 있는 한지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여, 일반인들에게 한지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고 한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07년부터 종이 박물관에서 전주한지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지공예품, 한지 제작 도구, 고문서, 고서적 등 한지관련 유물을 다시 소장하고 있으며, 해마다 다양한 주제로 한지의 색다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을 개최하여 한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 : 전주한지박물관 홈페이지)

라보테

라보테

13.7Km    2024-04-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104-16

라보테는 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호수뷰 레스토랑이다. 잔잔하게 흐르는 수변공원을 바라보며 근사한 식사를 하기 좋은 곳이다. 만약 좋은 뷰를 바라보면서 식사하고 싶다면 사전에 예약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대부분의 창가 자리가 예약되어 있어 원하는 자리에 앉기 어렵기 때문이다. 화이트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 천장까지 이어진 통유리는 라보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준다. 야외 테라스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라보테에서 스테이크부터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연화정 도서관

연화정 도서관

13.7Km    2024-10-2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390-1 (덕진동1가)

연화정 도서관은 전주시립도서관 직영 도서관으로 전주 덕진공원 안에 자리하였으며 2022년 6월에 개관하였다. 덕진공원 연못 한가운데 한옥으로 지어진 연화정 도서관은 아름다운 외관과 함께 여름이면 연못을 가득 메우는 연잎과 연꽃이 어우러져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덕진 공원에서 도서관까지 가는 길에는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연못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일제강점기 뱃놀이 보트를 띄우는 공원으로 조성되면서 유원지가 된 덕진공원의 대표적인 건축물이었던 연화정은 재건축의 과정을 거쳐 도서관으로 재단장하게 되었다. 새로 지은 연화정은 ㄱ자 형태의 단층 건물로 한쪽은 도서관 공간인 [연화당]이고, 다른 한쪽은 문화공간이나 쉼터 역할을 하는 누각인 [연화루]가 있다. 연화루에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도서관답게 한국의 미와 전주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다. 또한 연화루에서는 가벼운 담소를 나누기 편안한 공간이다. 연화정 도서관은 독서뿐만 아니라 한옥 도서관을 일부러 찾은 여행객부터 산책 삼아 나온 지역민들과 아이들, 연못의 정경을 함께 감상하는 독서가들이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