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적사(김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은적사(김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은적사(김제)

17.9Km    1570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구성3길 126-20

* 은혜로움을 쌓아간다는 뜻의 절 * 김제군 금구에서 정읍으로 가는 국도에서 4km 떨어진 좌측 삼봉리 마을에서 약 500m쯤 올라가면 구성산 밑에 자리한 태고종 은적사가 있다. 삼봉리 마을 위 평지 널따란 경내지에 대웅전이 웅장히 자리하고 있다. 은혜로움을 쌓아간다는 뜻의 절 이름이다. 김제시 신곡동에 있는 이 절은 고려 때 세워졌다고 한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이르러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탄압하는 억불숭유 정책으로 말미암아 부처만을 모시다가 1931년 10월 3일 없어진 절을 다시 지었다. 1928년 5월 26일 새로 법당을 세움과 함께 옛날 법당을 손님을 모시는 객사로 사용하고 있다. 옛 법당이던 건물은 나한전으로 사용하고 있다. 종각이 마당 가운데 자리하고 요사채가 측면에 있다. 이 은적사는 현주지 정봉도스님이 출가하여 바로 자력으로 절을 개창하여 불사를 거듭하여 10년 만에 오늘의 은적사를 창건하였다.

학선암

18.0Km    18146     2024-09-1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구성3길 522

학선암은 김제시 금산면 구성산 중턱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창건은 분명하지 않지만, 통일신라시대 말에 함월스님에 의해 이루어졌다거나 혹은 고려 초기인 988년(성종 7)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는데, 그에 관한 확실한 문헌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조선 중기에는 진묵 일옥(1562~1633)스님이 머물렀다고 한다. 근대에는 1913년에는 윤문주 스님이 중창했고, 최근에는 1980년 도웅 스님이 주석하면서 수행도량으로서 모습을 갖추었다. 1992년에 인법당을 고쳐 지었고, 이듬해에는 요사를 중건하고 칠성각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학선암이 자리하고 있는 구성산은 높지는 않지만 제법 가파른 길과 내리막길이 반복되고, 송곳바위와 넓은 김제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등반을 겸하기에 좋은 곳이다.

추령천

추령천

18.2Km    16476     2024-07-30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석보리

추령천은 순창군과 내장산, 추령 등에서 발원하여 섬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으로, 내장산 동쪽의 추령봉을 끼고 흐른다 해서 추령천이란 이름이 붙었다. 전북 천리길 중 순창 [선비의 길]의 경우 길의 대부분이 추령천을 따라 걷는 길이어서 추령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북 천리길은 14개 시군에 걸쳐 44개 코스로 구성된 길로, 전라북도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곳을 알리고자 만들어진 길이다. 선비의 길은 조선 중기 대표 성리학자인 하서 김인후 선생이 제자를 양성했던 곳인 훈몽재,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김병로 선생의 생가 등 다양한 문화 자원을 만날 수 있는 역사 문화 탐방길이다.

숲내음펜션

숲내음펜션

18.2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죽림편백길 143-2

숲내음카라반캠핑장(숲내음펜션)은 전북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에 자리 잡았다. 완주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완주로와 춘향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편백이 빼곡한 상관편백숲에 위치한 덕분에 더없이 자연친화적이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2개 동과 카라반 3대가 마련돼 있다. 내부에는 침대, TV, 테이블, 개수대,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부대시설로는 카페, 매점, 수영장 등이 있다. 주변에는 송광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상관리조트&스파

상관리조트&스파

18.4Km    0     2024-05-1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편백길 118-38

전주 상관리조트는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 있다. 리조트 주변 가득 둘러싸인 상관 편백나무 숲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북 최대의 편백나무 군락지다. 10만 그루의 편백나무가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한옥마을과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하고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리조트 내 있는 지장 온천수 온천은 지하 931m 황토 암반에서 끌어올리는 천연온천 지장수다. 미네랄이 풍부해 각종 피부질환, 해독작용, 냉증, 관절염 치료, 약리 효과 등의 효능이 있어 리조트 내 대표 시설로 손꼽히고 있다. 편백나무로 만든 욕조를 제공하는 가족탕이 있는 일부 객실은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모든 객실은 원적외선 함유량이 가장 으뜸인 흑운모석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온돌형, 침대형의 객실로 다양한 크기의 객실이 있고, 세미나실, 자가 취사장, 레스토랑 등이 있다.

순창 쉴랜드

순창 쉴랜드

18.6Km    0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인계면 인덕로 427-128
063-650-1527

쉴랜드의 ‘쉴(SHIL)’은 ‘Sustainable Health In Life’의 약자로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07년부터 조성하여 2010년 12월 24일에 개관하였다. 해발 250m, 총 493,189㎡의 산중에 건강과 휴양, 힐링을 테마로 다양한 연수와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웰니스 관광지로 부각되며 어린이부터 전 연령층이 힐링과 여가, 치유와 휴식을 위해 찾고 있다. 쉴랜드의 시설은 본관, 건강장수체험과학관, 쉴스튜디오, 명상관, 다목적스포츠시설, 숙소동, 방갈로, 건강휴양체험시설, 의농업체험관, 편백숲 산책로, 힐링 공원 등이 있으며, 교육프로그램으로는 바른 식생활 프로그램, 치유연수 프로그램, 웰니스 프로그램 등이 있다.

가마골계곡

가마골계곡

18.6Km    89406     2024-05-20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소길 261

'담양군 용면 용연리에 소재한 용추봉(523m)을 중심으로 사방 4km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계곡이다. 그다지 산이 높다고는 할 수 없으나 총 311,000㎡의 넓은 규모에 울창한 숲 사이의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입구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크고 작은 폭포와 연못이 곳곳에 있어 걸음을 멈추게 한다. 수림도 잘 형성되어 풍부한 그늘을 만들고 있으며 중간중간 쉬기 좋은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다. 계곡의 도로를 따라 안쪽으로 더 깊이 들어가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가마골 생태공원이 나온다. 가마골 생태정원은 계곡 입수가 불가하지만, 하류쪽 가마골 계곡은 물놀이가 가능하다. 자연미는 덜하지만 길이 잘 닦여있고, 계곡 주변으로 캠핑장, 펜션, 식당 등이 위치해있어 야영과 물놀이와 함께 숙식이 가능하다. 가마골 계곡이 합류하는 담양호가 인접해 있으며, 차량 이동 20분, 약 16km 지점에 담양리조트, 차량 이동 24분 거리에 담양읍이 있다.

여림재펜션[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여림재펜션[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8.6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죽림편백길 96
010-8375-0258

전북 완주에 위치한 여림재펜션은 모던한 3층 건물의 신축 펜션이다. 객실은 총 5개로, 2인용 커플룸부터 패밀리룸까지 구비되어 있다. 모든 객실에는 화장실과 주방, 개별테라스가 있다. 테라스에서 산 풍경을 바라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좋다. 정원에는 야외 수영장이 있고, 바로 옆에는 피크닉 테이블도 있다. 바비큐장은 객실마다 달라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주변에 상관편백숲, 전주한옥마을, 옥녀봉 계곡 등이 있다.

석산리 마애여래좌상

석산리 마애여래좌상

18.7Km    1541     2024-08-07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석산리

석산리 마애여래좌상은 순창 구미마을에서 섬진강을 건너 불암산 중턱 바위에 새겨진 불상이다. 이 바위의 높이는 약 3m 정도 되며, 불상의 높이는 2.6m로 성인 남성보다 좀 더 큰 체구를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신체에 비하여 얼굴이 큰 편이며 앉아있는 모습으로 조각되어 좌상이라 한다. 얼굴은 정사각형에 가까운 편으로 눈은 마모되어 분명치 않으나 가늘게 뜨고 있는 듯하며 큼직한 코, 두툼한 입술과 이마 선을 따라 붉은색의 칠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신체는 얼굴에 비하여 작게 표현되었는데 어깨가 좁고 위축되어 있다. 오른쪽 어깨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으며 왼쪽 어깨에는 대의 자락이 걸쳐있다. 오른손은 결가부좌한 다리 아래로 내려가 있고,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하여 양 무릎 위에 살짝 올려놓았다. 제작 시기는 고려시대인 11~12세기경으로 추정된다. 2003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섬진강 외에 구암정, 용궐산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훈몽재 유지

훈몽재 유지

18.7Km    226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2길 83

훈몽재는 조선 명종 3년(1548) 하서 김인후가 처향(妻鄕)인 순창의 점암촌에 이거하고, 초당을 세워 훈몽이라는 편액을 걸고 강학했던 곳이다. 김인후가 훈몽재에 머물렀던 시기는 1548년부터 그가 부친상을 당하여 장성으로 돌아간 1549년까지 약 2년간이다.이후, 1680년경 김인후의 5대 손인 김시서가 인근에 자연당을 짓고 기거하며 훈몽재를 중건하여 후학을 양성하였으나, 다시 퇴락하였다. 1820년경 김인후의 후손들이 점암마을에 훈몽재를 중건하고, 어암서원을 건립하여 김인후, 김시서, 정철, 이이의 위패를 봉안하였으나,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되었다. 일제강점기에 훈몽재가 중건되었으나, 1951년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다.2005년 전주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조사 결과 표토층의 10~20㎝ 아래에서 훈몽재의 유지로 추정되는 건물지가 확인되었고, 현재는 복토작업이 이루어져 있다.지정대상지에 인접하여 훈몽재와 부속건물인 자연당, 양정관, 심연정이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 추령천변에는 대학암(大學巖)이라고 새겨진 바위가 있는데, 송강 정철이 이곳에서 김인후에게 대학을 배웠다는 전설이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