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2025-05-26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271번길 16-16 (영화동)
명성돼지갈비는 수원화성 근처 불고기식 돼지갈비 전문점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수원 행궁 맛집으로 세월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오래된 건물 2층에 있다. 매장 안에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이 좁은 간격으로 놓여 있어 사람이 많을 때는 다소 혼잡하다. 이 식당은 국내산 육우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만 취급 판매한다. 대표 음식인 물갈비는 불판에 돼지갈비와 콩나물, 무채를 올려 익혀 쌈 싸 먹는 음식이다.
10.0Km 2024-01-30
경기도 의왕시 학현로 170-21 남현골
남현골은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직접 빚은 만두를 사용하여 쑥갓과 배추, 버섯, 김치 등 다양한 부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간 만두전골이다. 또한, 다진 양념이 육수에 들어가 있어 칼칼하고 얼큰한 맛이다. 이외에도 떡갈비와 튀김만두, 냉면 등의 메뉴도 있다.
10.0Km 2025-05-23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
모란민속5일장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종합 재래시장이다. 매월 끝자리 4일과 9일, 닷새마다 열리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민속5일장이다. 수인분당선 또는 지하철 8호선 모란역 5번 출구에서 내려 위로 올라오면 바로 나온다. 큰길 건너 건물 옥상에서 내려다보면 형형색색 파라솔에 뒤덮인 모란민속5일장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모란민속5일장이 도심 속 재래시장이라는 특수성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손꼽아 주는 ‘명물시장’으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재래시장이 쇠퇴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고유의 전통성과 특유의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민속시장으로 발전을 거듭했다. 모란은 1960년대 성남 일대의 황무지를 개간하면서 붙인 지명으로, 닷새마다 열리는 모란민속시장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모란시장은 홀어머니를 평양에 두고 남하한 김창숙이란 이로부터 시작됐다. 군에 입대한 뒤 한국전쟁을 거쳐 대령으로 예편한 그는 황무지였던 지금의 모란시장 주변을 개간했다.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자 어머니가 살고 있는 평양을 상징하는 ‘모란’이라는 지명을 붙이게 되었다. 그 후 생활문제가 대두되면서 오일장을 열게 되는데 이것이 모란장의 시초라 한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모란민속5일장의 더 좋은 환경을 위해 2018년 2월 인근의 중원구 성남동 둔촌대로68로 5일장 장터를 옮겨 운영 중이다. 기존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다. 이전 장터에는 없던 상하수도와 전기시설이 설비되고, 고객 화장실과 공연장, 휴게공간, 조명탑 등의 시설도 갖춰졌다. 진입부(할머니 장터)와 농수산부, 공산부, 음식부의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환경은 좋아지고 취급 품목도 양곡, 야채, 생선, 화훼, 약초를 비롯해 의류와 잡화 등 일생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으로 확대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이 됐다.
10.0K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565번길 27 (인계동)
3시간 이상의 정성으로 조리하는 오리 진흙구이, 국산 한약재와 능이, 전복과 어우러진 백숙, 각종 밑반찬과 함께하는 오리요리의 진가를 맛볼 수 있다. 가족 모임을 하기에 좋은 장소로 조리 시간이 3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예약을 미리 하는 것이 좋다. 남녀노소 먹기에 좋은 음식으로 보양식이 필요하면 언제든 방문해도 좋다.
10.1K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산남로 2 (매탄동)
노대감감자탕매탄본점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24시간 감자탕 전문점이다. 음식이 빨리 나오고 회전율이 높아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 깊은 국물과 부드러운 고기가 좋은 뼈다귀 감자탕과 양념이 진하고 매콤한 묵은지뼈찜이 인기 메뉴이다. 직접 담은 깍두기와 겉절이가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