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고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만세고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만세고개

만세고개

10.2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891

만세고개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과 양성면 사이의 고개이다. 1919년 4월 1일 원곡면 주민들이 만세 시위를 벌인 곳이다. 원래의 이름은 성은고개 또는 양성고개이다. 3.1 독립운동이 한창이던 1919년 4월 1일 밤 원곡면민 1,000여명이 만세고개에 이르러 태극기를 들고 독립 만세를 외치며 결의한 뒤 양성으로 돌진하였다. 양성 주민 1,000여 명과 합류하여 일본의 기관들을 불태우고 이 지역을 2일간 해방시켰다. 독립항쟁 운동을 기리기 위해 만세고개로 불리고 있다. 또한, 2001년 이곳에 안성 3.1운동 기념관이 세워졌다. 기념관 뒤로 백련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창진산장휴게소가 있다. 안성 3.1운동 기념관 주차장과 창진산장휴게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서포칼국수

서포칼국수

10.2Km    2025-07-31

경기도 평택시 우곡길 25 (지산동)

서포칼국수는 평택시 송탄에 있는 칼국수 맛집이다. 주문하면 에피타이저로 보리밥이 나오는데 살짝 올라간 나물과 비벼 먹으면 매콤해서 입맛을 돋운다. 바지락, 새우, 미더덕, 굴, 애호박, 표고버섯 등이 들어간 국물은 시원하고 면은 쫄깃하고 탱탱하다. 이집은 팥칼국수도 유명한데 팥칼국수와 새알팥죽이 있다. 새알팥죽에는 동글동글하게 빚은 새알을 듬뿍 넣어준다. 주재료인 팥이나 콩은 100% 국내산을 쓰고 새알심은 다섯 가지 곡물로 빚는다. 여름 메뉴인 콩국수는 진한 콩국물이 고소하다. 곁들이는 찬은 직접 담근 섞박지와 김치를 낸다.

댕당공원

10.3Km    2025-03-26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평택시 고덕신도시에 있는 근린공원이다. 2020년 10월 ‘정원, 경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LH 가든쇼가 개최되었던 곳이다. 공원 곳곳에 가든쇼 당시에 선보인 작품이 있어 사진 찍기에 좋다. 댕당공원은 복잡하게 얽힌 산책로가 매력적이다. 다양한 식물과 나무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한 인라인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는 엑스게임장도 있다.

문헌사(삼봉 정도전 사당)

10.3Km    2025-08-05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은산길 80-15

문헌사는 문헌공 삼봉(三峯) 정도전 선생의 불천위를 봉안한 부조묘이다. 매년 음력 9월 9일에는 평택시가 삼봉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제를 올리는 사당이다. 삼봉 선생은 고려 말 난세에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개국하여 순충분의좌명개국공신(純忠奮義佐命開國功臣)이 되고, 봉화백(奉化伯)에 피봉되었으며, 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 경제문감(經濟文鑑), 불씨잡변(佛氏雜辨), 심기리편(心氣理篇), 심문천답(心問天答) 등 많은 명저를 저술하여 인(仁)에 입각한 민본정치를 이상으로 하는 치국의 원리를 제시하고 이것으로 정치·경제·사회의 기준을 삼아 마침내 고려시대의 불교가 국교였던 사회를 유교로 변하게 하였다. 태조 3년에 한양천도가 결정되자 도성의 터를 설계하고 궁궐 전각 사대문과 사소문 및 한성부 52방의 이름을 지었다. 1395년(태조 4)에 태조는 삼봉 선생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여 구갑구와 아울러 유종공종(儒宗功宗)의 친필을 하사 하였으며, 1865년 고종 임금께서는 유종공종(儒宗功宗)의 편액을 사액하였다. 선생은 고려말 조선초에 가장 큰 성리학자인 동시에 문무의 재를 겸하고 조선 왕조의 건국정책과 지도원리를 수립한 위대한 정치가이다.

덕봉낚시터

덕봉낚시터

10.5Km    2025-06-18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서원로 601-76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낚시터로 고성산 계곡수가 유입되는 1급 수질을 사용한다. 주 어종은 잉어, 향어, 송어로 떡밥, 어분, 루어 등을 미끼로 사용한다. 휴게실, 식당, 매점, 부교, 잔교, 수상 방갈로, 연안 방갈로가 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12개의 메뉴가 집밥처럼 나오는 식당의 메인은 토종닭 백숙이다. 가까이에 조선 시대 교육기관이었던 덕봉서원이 있다.

용화사(안성)

용화사(안성)

10.5Km    2024-05-02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법전길 260-31

안성 용화사는 안성시 미양면 법전리에 자리한 사찰이다. 나지막하고 완만한 경사를 이룬 산 사이로 좁은 들이 펼쳐지는 이곳의 지형 특성에 따라 지어진 용화사는 산사보다는 한적한 시골마을의 사찰이라 할 수 있다. 절의 창건은 1902년 소현 스님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그 인연에는 스님의 꿈과 연관된 일화가 있다. 불학을 공부하고 포교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스님은 그 첫날밤에 종산에서 용이 하늘로 오르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런데 용은 하늘로 오르면서 무슨 미련이 있는지 자꾸 자신이 솟아오른 땅을 내려다보는 것이었다. 이에 스님은 꿈속에서 보았던 터전에 지금의 용화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용화사에 핵심인 석조여래입상이 있다. 앞쪽에 큰 석조 불상이 있고 뒤쪽에는 그보다 작은 크기의 바위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앞쪽의 큰 석불이 남 미륵이고 뒤쪽에 자리한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바위는 여 미륵이다. 용화사 석조 여래입상은 얼굴 윤곽은 뚜렷하나 이목구비 등이 많이 닳고 훼손되어 있다. 정확한 이미지를 쉽게 그려볼 수는 없으나 팔, 법의 등 조성된 양식으로 추정해 보았을 때 고려 시대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건물로는 용화전과 요사채 2동이 있다. 용화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법당 내 오른쪽에 석조여래 입상과 작은 바위가 세워져 있는데, 이 불상과 바위에 관해서는 남녀 미륵불이 땅속에서 솟아날 때, 지나가는 행인이 여 미륵 위에 소변을 누는 바람에 미륵불이 못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어 임신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기 위해 많이 찾아온다.

안성 3.1운동기념관

안성 3.1운동기념관

10.5Km    2024-10-17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868

안성 만세로에 있는 안성3·1운동 기념관은 안성지역의 만세운동과 관련한 유물과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1919년 3·1운동 당시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가장 격렬한 만세운동을 펼쳐 일제 식민통치기관을 완전히 몰아내고, 2일간의 해방을 이룩한 안성 4·1만세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며, 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후세들에게 나라사랑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기념관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기획전시실, 야외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에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인 자료를 실물 전시, 모형, 영상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념관 내에는 안성지역 독립운동가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한 사당인 광복사, 안성3·1운동의 가치와 역사적 항쟁사를 표현한 기념탑인 안성3·1운동 기념탑 등이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안성 독립운동 이야기를 들려주는 창작 인형극과 직접 무궁화를 관찰하고 재밌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나라사랑꽃 무궁화 등이 준비되어 있다.

텐독스

텐독스

10.5Km    2025-07-31

경기도 평택시 계양로 752

텐독스는 이국적인 인테리어의 브런치 카페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초록 식물들이 늘어져 있고 커다란 라탄등이 설치돼 있다.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카페답게 2층에서 1층이 내려다보이는 구조여서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야외는 반려견도 입장이 가능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이 가기 좋다. 곳곳에 특이한 인테리어를 해 놓아서 사진 찍기 좋다. 수제 버거와 피자가 유명하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오리지널 클래식 버거는 웨지 감자가 같이 나온다. 커피 메뉴 외에 생레모네이드, 패션후르츠에이드, 트리플베리에이드 등의 메뉴가 있다. 2층은 안전을 위해서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태화루

태화루

10.5Km    2022-04-13

경기도 평택시 동안길 1
031-662-3444

1963년부터 운영한 곳이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중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고기 짬뽕이다.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

10.7Km    2025-01-10

경기도 평택시 계루지1길 7 (고덕동)

해방 전후의 대표적인 민족운동가이자 언론인이며 정치가인 민세 안재홍 선생이 살던 집이다. 안재홍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일보 주필로 재직하면서 신간회와 물산장려운동을 이끌었으며, 고대사 연구와 문자보급에 앞장선 민족지사이며 학자였다. 이 집은 전형적인 경기도 지역 전통가옥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특히 누마루가 설치된 사랑채는 고고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원래 대문간채까지 있었던 것이나 지금은 안채와 사랑채만 남아 있다. ‘ㄱ’자형 안채와 ‘一’자형의 사랑채가 안마당을 중심으로 ‘ㄷ’자형 배치를 이루고 사랑채의 동쪽으로 대문채가 위치한다. 20세기 초 생활상의 변화를 반영하여 전통가옥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유리창을 설치하는 등 시대적인 변화를 적절히 가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