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짬뽕앤돈까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진짬뽕앤돈까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유진짬뽕앤돈까스

0m    0     2024-01-04

충청남도 논산시 안심로140번길 49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유진짬뽕앤돈까스의 대표메뉴인 짬뽕칼국수는 푸짐한 해물에 불맛까지 더해져 방문하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유진돈가스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메뉴이다.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밑반찬까지 맛있는 진짜 맛집이다. 이 외에도 로스가스, 매운가스, 치즈돈가스, 야끼우동을 맛볼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 영업시간은 변동 가능하므로 사전 확인을 해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충곡서원

10.1 Km    16498     2023-11-01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로269번길 60-7

1688년(숙종 14)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계백(階伯)과 박팽년(朴彭年)·성삼문(成三問)·이개(李塏)·유성원(柳誠源)·하위지(河緯地)·유응부(兪應孚) 등 사육신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그 뒤 1933년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관계당국의 협조를 얻어 복원하였으며, 이현동(李賢童)·박증(朴增)·김정망(金廷望)·김익겸(金益兼)·김홍익(金弘益)·이민진(李敏進)·김만중(金萬重)·박종(朴種)·조병시(趙秉始)·김자빈(金自殯)·이학순(李學純) 등 11명을 추가 배향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중앙의 신문(神門)과 양옆의 협문(夾門)으로 된 내삼문(內三門), 각 3칸의 동재(東齋)·서재(西齋), 성삼문의 유허비(遺墟碑), 정문(旌門) 등이 있다. 사우에는 계백을 주벽(主壁)으로 하여 17현의 위패가 좌우에 배향되어 있다.

강짬뽕

강짬뽕

10.4 Km    0     2024-02-13

충청남도 논산시 계백로 1660-8

강짬뽕은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에 있다. 오후 8시까지 영업하지만, 당일 반죽한 물량을 소진하면 문을 닫는다. 대표 메뉴는 진한 차돌양지 육수로 만든 강짬뽕이다. 찹쌀 반죽으로 인절미처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인절미탕수육도 별미다. 이 밖에 강짜장, 멘보샤, 새우볶음밥, 사천탕수육 등도 맛볼 수 있다. 서논산IC와 계룡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탑정호출렁다리, 관촉사, 계백군사박물관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천호성지

천호성지

10.5 Km    699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비봉면 천호성지길 124

천호 성지는 15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천호 공소가 있던 천호산 기슭에 있다. 이곳에는 여산(현재의 전라북도 익산)에서 치명한 무명 순교자들과 병인년(1866) 전주 숲정이에서 순교한 손선지(베드로, 1820~1866), 정문호(바르톨로메오, 1801∼1866), 한재권(요셉, 1836~1866), 이명서(베드로, 1821~1866) 등 네 분의 성인이 묻혀 있다.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다양한 가톨릭 성물 600여 점이 전시돼 있는 천호가톨릭 성물박물관이 있다. 천호산 주변에는 과거 천주교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내거나 미사를 집전했던 공소터가 남아있는데 이를 연결하여 조성한 품안길이라는 순례길이 있다.

이병기선생 생가

이병기선생 생가

10.5 Km    5183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가람1길 64-8

이 집은 국문학자이며 시조 작가인 가람 이병기 선생이 태어나 살던 곳이다. 조선 말기 선비의 가옥 배치를 따르고 있는데 안채, 사랑채, 헛간, 고방채, 정자 등이 남아 있다. 소박한 안채와 사랑채, 아담한 정자와 연못에서 선비 가옥의 면모를 잘 살필 수 있다. 슬기를 감추고 겉으로 어리석은 체한다는 뜻을 간직한 ‘수우재(守愚齋)’라는 사랑채 이름에서,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며 평생을 지조 있는 선비로 살아온 그의 풍취가 은은하게 느껴진다. 가람 선생은 우리 한글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여 일찍이 1930년대부터 조선어문연구회를 조직하여 활동하였으며, 1930년에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위원과 ‘선어 표준어’ 사정위원이 되어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함경남도 흥원경찰서로 끌려가 1년간 옥고를 치른 뒤 고향에 내려와 칩거하였다. 한편 해방 후에는 전북대학교,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에서 국문학을 가르쳤다. 주요 저서로 ‘국문학전사’, ‘역대시조선’, ‘가람문선’ 등이 있다. * 이병기선생 생가 탱자나무(전라북도 기념물) * 탱자나무는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4~5월에 꽃이 피고 9~10월에 탱자가 열린다. 호남과 영남지방에 주로 분포하며 강화도가 북한계선이라고 하나 강원도 양양지방에서도 자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탱자나무의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줄기에 가시가 있어 울타리용으로 많이 식재되었다. 이병기선생 생가의 탱자나무는 흉고둘레 60cm, 높이 5m 정도이며, 수형과 수세가 좋은 편이다. 수령을 알 수 있는 기록은 없으나 이병기 선생의 고조부가 이곳으로 이주하여 정착한 시기를 기준으로 보면 200년 정도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논산 황산벌참살이마을

논산 황산벌참살이마을

10.6 Km    19330     2023-04-23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정1길 48

* 600년 역사가 있는 마을, 논산 황산벌참살이마을 *
논산 황산벌참살이마을은 6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마을이다. 조선 성종 때 좌의정을 지낸 의정공(김국광)사당과 조선 예학의 태두인 사계(김장생)사당 및 묘역 등 마을 전체에 8곳의 문화재가 산재한 전통적인 선비마을이다. 토양이 비옥하여 논농사 뿐만 아니라 인삼, 고추, 옥수수, 복분자 등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광산김씨 종가집 전통장과 황산벌참살이 김치를 맛볼 수 있다.

* 황산벌참살이마을의 역사와 유래 *
오래전 연산 현의 한 지역으로 마을에 큰 절이 있었다 하여 붉적골, 적사골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거정터, 거정리, 거정티, 거정대라 부르게 되었다. 적사곡면이 되어 청동, 범남, 풍덕, 충곡, 거사티, 안천, 성겁, 성내의 8개리를 관할하다가 고종32년(1895년) 연산군 내적면이 되었습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우수리, 거정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고정리라 하고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마을에는 수락산 오줌바위, 말발굽바위 이야기 등 계백장군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거정터 뒤편에 오줌바위라고 하는 바위산이 있는데, 이곳은 계백장군이 전선을 시찰하면서 주변의 자연환경을 살피기 위해 자주 올랐다고 한다. 계백장군의 말이 오줌을 싸서 바위에 오줌모양이 남아있다고 해서 ‘오줌바위’라 부르게 되었으며, 계백장군이 타고 다녔던 말이 얼마나 훌륭하고 우람한지 그 말이 서있던 곳에 말발굽 모양이 남게 되었다고 하여 ‘말발굽 바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가람문학관

가람문학관

10.6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가람1길 76 가람문학관

가람 이병기 선생은 익산 출신으로, 우리의 말글과 문화를 지켜내고 시조를 현대적으로 부흥시킨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이다. 가람문학관은 이러한 가람 선생의 현대시조 혁신, 국문학 정립, 한글 및 문화 수호 활동 등 수많은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그 가치를 계승하고자 개관하였다. 가람문학관은 익산시민을 포함한 전국의 관람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이자 문화인의 교양 함양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는 가람과 마주하기(영상실), 가람의 시조 음미하기(가람실), 가람의 생애 되짚기(상설전시실), 가람 기억 가져가기(체험실), 천호산 말길(세미나실), 용화산 능둠(휴게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익산 낭산산성

10.6 Km    1984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낭산면

익산 낭산산성은 미륵산에서 북쪽으로 약 4㎞ 정도 떨어진 낭산(해발 162m)의 정상부 정상과 8부 능선을 따라 축성된 산복식 산성이다. 마한성, 구성, 북성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남쪽은 미륵산이 가로막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삼면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동쪽으로는 높지 않은 산악 지대를 형성하고 있고, 당치산성과 천호산성이 보이며, 북쪽으로는 낮은 구릉 지대로 강경·논산·부여 등이 보이며, 서쪽으로는 낮은 구릉 지대와 평야, 그리고 함라산성과 금강 일부가 보인다. 성의 둘레는 870m, 면적은 5만 7565㎡, 산성의 평면 형태는 타원형에 가깝고 석벽의 폭은 3~4.5m 정도이며 구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11.2 Km    36912     2024-04-04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3길 26-14

* 김장생을 제향한 서원, 돈암서원

돈암서원은 조선 인조 12년(1634) 이곳에서 1.5km 떨어진 숲말에 세워졌었다. 현종 원년(1660)에 사액서원이 되었으나 지대가 낮아 홍수 때에는 물이 뜰까지 넘쳐들어 오므로, 고종 17년(1880) 현재의 자리인 임리 74번지(서원말)로 옮겨지었다. 고종 3년(1865) 서원철폐령에서도 제외된 서원이었다. 소슬 3문으로 꾸며진 입덕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양성당 좌측에 응도당 그리고 사우는 양성당 후면에 있고, 장판각, 정회당, 산앙루가 있다. 유림들이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에 제사를 올리고 있다. 사우의 전면은 1칸통을 개방하여 전퇴를 두었고, 내부는 우물마루를 깔았으며 전퇴는 전돌 바닥이다. 전면 기둥사이에는 사분합 띠살문을 달고 옆면과 뒷면은 회벽이다. 공포의 구성은 이익공외출목과 동일한 수법으로 짜여져 있다. 내부의 양봉은 전통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창방 위에 설치된 화반형의 초각반은 기둥 사이마다 1개씩이다. 지붕가구는 퇴고주를 세워 퇴량과 대들보를 걸었는데 용재는 새우처럼 휘어진 것을 썼다. 대들보 위에 일종의 포대공을 얹어서 퇴고주와 함께 종량을 받쳤으며 다시 종량위에 파연대공을 두고 종도리를 받쳤다. 사우에는 김장생을 주향으로 하여 김집 송준길 송시열선생 등 문묘에 배향된 네 분만을 모시고 있는 보기드문 선정 서원이다. 돈암서원비문에 의하면 방, 대청, 툇마루, 행랑을 갖춘 응도당이 있었고, 응도당의 왼쪽에 거경제 오른쪽에 정의재가 있었으나 현재로서는 그 건물이 어느 것인지를 분간하기도 어렵고 원형대로 보존되어 오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 돈암서원의 의의와 평가

광산김씨는 연산 지역에서 세거하면서 많은 인재를 배출한 호서 명문 사족가문이다. 이런 이유로 돈암서원은 서인-노론계를 대표하는 서원으로 1871년 서원 훼철령 때에도 훼철되지 않고 보존되어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으며, 특히 김장생이 타계한 후 제자와 문인들이 만든 돈암서원책판(遯巖書院冊版)이 등 여러 자료가 남아 있다.이렇듯 돈암서원은 호서 지역은 물론 기호 지역 전체에서 존숭받는 서원으로, 김장생을 제향한 서원 중에서 가장 비중 있고 영향력 있는 서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잘 보호, 관리되고 있으며 지역사를 연구하는 향토 자료로서도 보존적 가치가 높다. 나아가 호서 지역 사림의 동향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되며, 당시 실질적인 세력권자인 김장생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

* 소유 - 광산김씨 종중

되재성당

11.3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화산면 승치로 477

1895년 건립된 되재성당은 한국 천주교회 중 서울 약현성당 다음으로 두번째로 완공된 성당이며, 최초의 한옥성당으로 알려져 있다. 6.25전쟁 때 건물이 완전히 소실되어 2008년 다시 복원 되었다. '되재(升峙)'라는 명칭은 완주군 화사면 승치리에 위치한 고개를 가리킨다. 되재성당은 특이하게도 툇마루마다 출입구가 설치되어 있는데 좌측이 남자출입문, 우측이 여자출입문이다. 또한 장유유서에 따라 어린이, 중년, 노인의 문도 구분 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