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능안골 고분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여 능안골 고분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여 능안골 고분군

부여 능안골 고분군

14.6 Km    19787     2023-12-05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백제 능산리 무덤 동쪽에 있는 사적 백제나성이나 사적 청마산성과 함께 있는 백제 무덤이다. 1995~1996년 사이에 조사되어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 30여 기, 돌덧널무덤 (석곽묘) 20여 기, 독무덤 (옹관묘) 4기 등을 발견하였다. 홑무덤(단장묘)이나 합장묘, 어린아이 무덤 등 다양한 형태로 매장되었는데, 주(紬)·사(紗) 등의 옷감 및 금귀고리, 은제관장식과 띠드리개장식(요대장식)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무덤의 형식과 출토된 유물을 통해 6~7세기경 백제 귀족층의 무덤으로 추정되며, 백제 후기 무덤형식과 의복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1994년 부여 공설운동장 조성공사를 하다가 고분이 드러나 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1994~1995년에 발굴 조사하였다. 대상 부지 중에서 5,000평을 정밀 조사한 결과 모두 58기의 백제고분이 발굴되었다.

연리지

연리지

14.6 Km    0     2023-11-02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적산길 91

충청남도 계룡시의 멋스러운 한옥카페다. 넓은 정원과 고풍스러운 기와지붕을 얹은 이곳은 카페 내부에서 바라보이는 풍광이 무척 아름답다. 울창한 산으로 둘러싸인 만큼 봄날의 연둣빛과 여름의 초록, 가을의 알록달록함과 겨울의 눈부신 설경까지 사계절의 정취를 오롯이 눈에 담을 수 있다. 햇살 따스한 날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싱그러운 바람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정원 곳곳에 마련된 프라이빗 한 공간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카페에선 커피와 티, 에이드, 스무디 등의 음료와 함께 쿠키와 마들렌 같은 가벼운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피자와 맥주도 판매하고 있어 보다 느긋하게 쉬어갈 수도 있다.

바닷물손두부

바닷물손두부

14.6 Km    5     2024-04-01

충청남도 계룡시 양정향한길 218-6

바닷물손두부는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에 위치한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순두부와 모두부가 유명하지만, 청국장과 불고기 백반, 보리밥, 수육, 묵맛도 별미이다. 밑반찬이 푸짐하고 집 밥처럼 간이 세지 않아 찾는 이들이 많다. 홀에는 입식 테이블이, 방안에는 좌식 테이블이 있다.

지당자연사박물관

14.7 Km    19800     2024-02-02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장마루로 1241-90

지당자연사박물관은 공주 탄천면 서쪽에 있는 사설 자연사박물관이다. 관장인 지당(地堂) 류육현(柳六鉉)이 35년 동안 수집한 수집품을 기반으로 2004년 8월 3일 개관했다. 소장품은 전 세계의 희귀하고 다양한 동물, 곤충(나비), 광물, 화석 등 약 25만 점이고, 관람 친화적인 운영을 위해 전시품을 개방된 형태로 전시하고 있다. 지상 2층 본관 건물과 연꽃식물원, 별관, 시청각실, 잉어연못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시설은 본관 1층에 있는 해양생물관·육상생물관(제1관), 2층의 나비곤충관·수석화석관(제2관), 제3관인 별관의 희귀보석·공예품관으로 이루어진다. 2만 8000여 점에 이르는 나비 수집품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종류를 망라할 정도로 방대한 것이며, 박제된 벵골호랑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35캐럿 루비, 국보급 도자기 등도 눈길을 끈다. 박물관 진입로에 있는 1만 5000㎡ 넓이의 연못에는 약 400종의 다양한 연꽃이 식재되어 있다.

무상사(계룡)

무상사(계룡)

14.7 Km    21720     2024-04-24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적산길 129

무상사는 계룡산 남쪽 자락에 위치한 아담한 사찰이다. 외국인 스님들이 머무르며 한국불교를 수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3개월 간의 집중 선 수행 안거를 실시한다. 여름에 열리는 수행을 하안거 겨울에 열리는 수행을 동안거라고 하며 그 외 해제 기간에는 다양한 사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님이 되기 위한 교육, 주말 안거, 특별행사, 워크샵 등을 진행하고 일반인을 위한 법회, 젠 카페, 경전반도 주최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와 한국어로 운영된다. 주변에 향적산 치유의 숲이 있으며 산림욕을 즐기고 나서 사찰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자명사(익산)

자명사(익산)

14.8 Km    17733     2024-04-3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을동길 76-12

자명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우슬산에 자리한 작은 산사로 비구니 수행 정진 도량이다. 1943년에 승려 진명이 자명사를 중건하고 1944년 사찰 동쪽 입구에 세운 사적비에 따르면 자명사는 신라 시대인 678년(문무왕 18)에 승려 선설이 창건하였고 당시 이름은 자웅사라고 했다고 전한다. 이후의 연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그 뒤 조선 시대에 용안읍에 사는 권세가 민인재가 자웅사에서 소 우는 소리가 읍내에까지 퍼지는 꿈을 꾸고는 기이하게 생각하여 절의 이름을 자명사로 고쳤다고 한다. 현재 사찰 경내에 신라 시대의 유물이 전하는 것은 없지만 주변에서 발견되는 기와, 토기편 등이 오랜 역사를 지닌 고찰임을 증명하고 있다. 자명사 경내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삼성각과 범종각이 있고, 그 외에 요사채 2동과 쌍사자 석등 등이 있다.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익산시 향토 유적으로 지정된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삼성각 안에는 칠성탱화, 독성탱화, 산신탱화 등이 모셔져 있다.

계룡문화예술의전당

14.8 Km    17935     2023-12-06

충청남도 계룡시 문화1로 13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계룡문화예술의전당은 계룡시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다. 2011년 6월 계룡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개관했다. 대공연장과 박스형 공연장인 다목적홀, 세미나실, 탁구장 등 각종 문화·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의 기획과 전시를 통해 계룡시민의 공연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인근에 종합사회복지관, 숲속 작은도서관 등이 함께 위치하여 계룡시 문화·체육의 복합단지를 구성하고 있다.

여산숲정이순교성지

여산숲정이순교성지

14.8 Km    4913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여산숲정이순교성지는 1868(무진)년 박해 때의 순교성지로 전주 교구 제2의 성지이다. 1866년 대원군의 쇄국 정책과 천주교 말살 정책으로 시작된 박해는 1868년에 이르러 가장 치열하였다. 이때 금산, 진산, 고산의 심산궁곡에 숨어 살던 많은 신자들이 여산 관아에 끌려와 그중 25명이 진리의 증거자로 목숨을 바쳤다. 특히 당시 고산 넓은 바위에서는 많은 신자들이 잡혀와 17명이 처형되었는데 그중에서 지도자인 김성첨(토마스)의 가족은 6명이 순교하였다. 김성첨은 굶주림과 혹형에 고통당하는 신자들에게 “천당진복을 누리려는 사람이 이만한 고통을 참아 받지 못하겠냐? 감심으로 참아 받자.”하고 격려하였다 한다. 이들은 옥중에서도 항상 쉬지 않고 공동으로 기도를 바쳤고 형제적 사랑을 나누며 형벌과 굶주림의 고통을 견디었다. 이 순교자들은 숲정이와 장터에서 참수형 혹은 교수형으로 처형되었고 동헌(지금의 경노당) 뜰에서는 얼굴에 물을 뿌리고 백지를 겹겹이 덮어 질식시켜 죽이는 백지사(白紙死) 형이 집행되었다. 옛 동헌 뜰에는 당시의 박해 사실을 증명하듯이 대원군의 척화비가 서있다.

삼세오충렬사

14.9 Km    1594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현내로 468

* 전라북도 기념물 삼세오충열사 *

삼세오충열사는 전북 익산시 용안면 중신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2년 8월 30일에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삼세오충열사는 3대에 걸쳐 나라를 위해 순절한 해주오씨(海州吳氏) 오충신(五忠臣)의 유적이 모여 있는 곳이다. 원래는 오응정(吳應鼎)과 그의 아들 욱(稶)과 직(稷), 그리고 직의 아들 방언(邦彦)을 배향하여 사충사(四忠祠)라 하였으나 근년에 오응정의 아들 동량(東亮)을 추향하여 오충열사(五忠烈祠)라 부르고 있다. 오응정(1548∼1597)은 전라도 용안현 출신으로 자는 문중(文中), 호는 완월당(翫月堂)이다.

조선 선조 7년(1574년) 무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에서 치적(治積)을 쌓던 중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순천부사 겸 총 병부 문안사(順天府使兼總兵府問安使) 전라도 우방어사(全羅道右防禦使)가 되어 어모장군(禦侮將軍) 욱, 동량과 더불어 남원성(南原城) 전투에 참전하여 분전하였으나 중과부적으로 패하게 되자 화약더미 속에서 세 부자가 장렬하게 순절하였다.

오응정의 차남 오직(1574∼1619)은 광해군 때 도원수(都元帥) 강홍립(康弘立) 막하의 우영천총(右營千摠)으로 요동심하 전투에 출전하였으나 강홍립이 후금군에 항복하자 격분하여 부차(富車)에서 적과 싸우다 온 몸에 화살을 맞고 전사하였다. 그의 아들 방언(1588∼1637)은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적과 싸우다 인조대에 삼전도 굴욕을 당하자 남한강에 투신자살하였다. 이를 기리기 위해 조선 숙종 7년(1681)에 충열사를 세웠다.

* 해주오씨(海州吳氏) 오충신(五忠臣)의 유적

관리 사무소를 지나면 광장입구에는 정문인 충신문이 있다. 충신문을 지나 올림픽기념 숲을 걷다보면 외삼문인 복절문에 이르고 복절문 좌측에는 기념관인 영국관이 있다. 내삼문인 장의문을 지나면 본사우인 삼세오충열사에 이른다. 여기에는 중앙에 오응정, 좌측에 동량과 욱, 우측에 직과 방언의 신위가 모셔져 있다. 삼세오충열사의 현판은 여산 권갑석 선생이 쓰셨다. 삼세오충열사를 나와 우측으로 가면 신도비와 오응정의 묘가 있고 정려각이 있다. 최근에는 모충제를 건립하였다. 충신문의 우측으로 가면 오충신의 묘와 오응운, 오응태, 오하몽, 오석근, 오식 등 직계선조의 묘가 있고 오영우, 오사고, 오희, 오사만, 오영수 등을 모신 삼신단이 있다.

천마산

14.9 Km    28374     2024-04-24

충청남도 계룡시 금암동

천마산은 계룡시 남부에 솟은 해발 287.2m의 산이다. 동쪽으로는 계룡시 금암동 신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서남쪽으로는 백제 계백장군의 충혼이 어린 황산벌이 멀리 바라다보인다. 또한 서편 기슭으로는 고려 태조 왕건이 하늘의 도움으로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세웠다는 개태사가 자리하고 있다. 천마산 정상에는 천마정이라는 조망 좋은 정자가 있다. 주변에는 계룡시종합운동장, 계룡시문화예술의전당, 계룡시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