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리 남도한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모리 남도한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모리 남도한상

고모리 남도한상

10.9 Km    0     2024-05-07

경기도 포천시 죽엽산로 685-4

고모리 남도한상은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전라도 정통 남도 한정식집이다. 남도의 손맛으로 정성껏 차려 내는 한정식 밥상이다. 30여 가지의 남도 맛 반찬과 나물, 영광굴비가 곁들여져 풍성하게 차려지는 남도한상 한정식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별미요리인 보리굴비, 꼬막회무침, 암꽃게간장게장, 모둠생선구이, 홍어삼합, 장대찜과 같은 요리가 있는 한정식 메뉴도 있다. 메뉴는 여러 가지로 하고 있지만 매일 제일 물이 좋은 것을 선정해서 오늘의 메뉴로 추천한다. 밥도 돌솥으로 지은 후 좌석 옆에서 바로 퍼준다. 내부는 한정식집이지만, 모두 입식 좌석으로 되어 있어 편리하다. 입구 양쪽으로 야외 좌석도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회암사(양주)

1.1 Km    7653     2023-04-03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길 281

양주시 회암동 천보산(天寶山) 남쪽 기슭에 있는 회암사(檜巖寺)는 1328년(충숙왕15)에 인도에서 원나라를 거쳐 고려에 들어온 지공화상이 인도의 나란타사(那蘭陀寺)를 본떠서 창건한 266칸의 대규모 사찰이었다.고려 말의 대유학자 목은 이색(李穡)이 지은 천보산회암사수조기(天寶山檜巖寺修造記)>에 의하면 서천(西天) 108대 조사라는 지공(指空)화상이고려에 와서 머물고 있을 때, 이곳 천보산을 지나가다 인도 최대의 불교대학이 있던 나란타사(那蘭陀寺)의 지세와 같은 삼산이수(三山二水)가 갖춰져 있으니 이곳에 큰 절을 지을 만하다고 생각하여 지공의 법통을 이은 나옹선서가 이곳에 대찰을 일으키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1374년(공민왕23)에 나옹대사에 의해 대대적인 불사가 시작되었고 1376년(우왕2)에 나옹이 입적하자 그 문인인 각전(覺田) 등이 마무리 지었는데, 전각이 모두 262칸이었고 모셔진 불상도 15척 짜리가 7구나 있었고 관음상도 10척이나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의 회암사는 크고 웅장하고 아름다웠고, 이 모습은 중국에서도 많이 볼 수 없다고 할 정도였다.이와 같이 나옹에 의하여 우리나라 제일의 사찰이 되었으나 그 역사는 나옹(1320~1376)이 머물기 오래 전부터 있어 오던 사찰이었다. 즉 《동국여지승람》권11의 양주 회암사조에 의하면 1174년에 금나라의 사신이 회암사와 왔던 적이 있으며, 태고 보우(太古普愚, 1301~1382)가 1313년에 13살의 나이로 회암사 광지(廣智)선사에게 출가했음을 그의 비문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나옹 또한 20세에 출가한 후 25세 때인 1344년(충혜왕 복위 5)에 깨달음을 얻었던 곳도 바로 이 회암사였던 것이다. 요컨대 나옹 말년인 1370년에 창건된 것이 아니라 이미 12세기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나옹과 그 문인에 의하여 회암사가 국가와 왕실의 지원을 받는 대규모의 사찰로 새롭게 발돋움했던 것 또한 사실이다.나옹에 의한 불사가 이루어진 이후 고려 말 조선 초에 왕실의 원찰이자 국가의 중심사찰로서의 구실을 해왔다. 특히 태조는 무학을 이곳에 머물게 하고 자신도 자주 왕래하였으며 많은 토지를 내리기도 하였다. 세종 대에도 선종에 속한 사찰 가운데 승려와 전답이 가장 많은 사찰로 진관사(津寬寺)와 함께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 이후 성종 때에 한차례 중수가 이루어졌다. 김수온(金守溫)이 쓴 <회암사중창기에 의하면 1472년(성종 3)에 세조 비인 정희(貞熹)왕후의 발원으로 정현조(鄭顯祖)로 하여금 새로 지은지 100여년이 되어 퇴락한 절을 중수케 하였다고 한다. 이에 정현조는 정양사(正陽寺) 주지 처안(處安)과 더불어 널리 승속을 모아 13개월 만에 절의 면모를 일신하는 대중창 불사를 이룩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조선왕조의 억불숭유정책이 심화되면서 절은 여러 차례 유생의 상소와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명종의 어머니이자 중종의 비였던 문정왕후(文定王后) 윤씨가 선교양종을 다시 복구하고 승과를 실시하는 등 허응당 보우(虛應堂普雨, 1515~1565)를 내세워 불교중흥을 꾀하여, 1565년(명종 20) 이곳에서 보우와 함께 대설무차대회(大設無遮大會)를 여는 등 한때 번성하였으나 문정왕후가 죽고 보우마저제주도로 유배되어 피살됨으로써 퇴락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즉 나옹 이후 200여 년간 동방 제일의 대가람이었던 회암사는 보우의 피살과 함께 폐사의 길로 치달았던 것이다.

19세기에는 넓디넓은 절터에 남아 있던 지공과 무학의 부도와 탑비마저도 훼손을 당하는 비운을 겪었다. 즉 1821년(순조 21)에 광주에 사는 이응준(李應峻)이란 자가 술사(術士)인 조대진(趙大鎭)의 말을 듣고 이곳 법당자리로 선친의 묘소를 옮기기 위하여 지공과 무학의 부도와 탑비를 헐고 깨뜨려버렸던 것이다. 이에 경산(京山)의 각 사찰의 납자들이 유생 이응준의 폭거에 항의하고 삼화상(三和尙) 부도 옆에다 현존의 큰 방을 지어 부도를 수호하게 하는 동시에 그 것이 옛 회암사의 후신임을 표명하기 위해 회암사라 하였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나라에서 두 사람을 섬으로 유배하고 1828년에 탑비와 부도를 다시 세웠다는 내용은 현존 무학대사비 음기에 나와 있다. 또한 운허용하(耘虛龍夏)스님의 <천보산회암사대웅전창건기에 의하면 1828년에 탑비를 다시 세우면서 조그만 암자를 지어 가람을 수호하고 옛 회암사를 잇게 했으며, 1849년 몽성(夢惺)화상이 중건하고, 1922년에는 봉선사 주지 홍월초(洪月初)화상이 새로 보전대웅전을 지어 불상을 봉안하고 지공·나옹·무학 등 세화상의 진영을 모셨다고 한다.

AAA 베이커리

AAA 베이커리

11.0 Km    1     2024-04-01

경기도 양주시 양주산성로164번길 95

AAA 베이커리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로, 유럽식 전통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많은 베이커리 카페에서 볼 수 있는 유행하는 빵이 아닌 유럽식 전통 빵인 바게트, 치아바타, 깜빠뉴, 샌드위치, 페스츄리 등을 판매한다. 단순한 디저트가 아니라 브런치로도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일반적인 빵보다 더 오랜 시간과 더 많은 공정, 정성이 들어가며, 라벨 루즈 등급의 포리쉐 밀가루, 이즈니사의 AOP 등급 고메버터, 100% 동물성 생크림, 자연치즈 등 최상급의 재료를 사용한다. 모든 제품은 당일생산과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당일에 판매되지 않은 빵은 인근 지역의 보육원 등 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양주 대모산성

11.0 Km    18730     2024-04-29

경기도 양주시 어둔동

양주별산대놀이마당 부근에 있는 대모산성은 양주시 유양동과 백석읍 방성리에 연접하여 있는 대모산(해발 212m) 정상의 산꼭대기를 원형으로 돌아가며 쌓은 테뫼식 석축산성이다. 이 산성은 675년(신라 문무왕 15)에 당나라 대군을 쳐부수고 대승을 거둬 삼국통일을 완수하는 계기가 된 [매초성]으로 추정되며, 임진강과 한강 유역을 연결하는 길목에 자리한 교통의 요지로 여러 지역을 방어하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행정치소로서의 역할을 했던 유적이다. 타원형을 이룬 성벽의 둘레는 약 1.4km, 높이는 4~5m 안팎으로 북문지 좌우측과 동편 등 3개소에 약 70~80m의 성벽은 잘 남아있지만 다른 곳은 대부분 무너졌다. 성문은 3개소가 확인되며 성 내부에는 건물지로 추정되는 평지가 여러 곳 있고 우물이 5곳 확인된다. 유물은 건물터 내부와 성문터 주변에서 출토되었으며, 삼국시대 유물로는 백제와 신라계 유물이 주류이며 이후 통일신라와 고려, 조선 시대의 유물이 고루 분포하고 있다. 현재 성벽은 신라에 의해 쌓아진 후 고려~조선 시대까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나 북문 터 북쪽에서 백제계 토기가 많이 출토되어 성벽이 축조되기 이전에도 토루나 목책 등의 방어시설이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한편, 양주 백석의 오산삼거리에서 대성사 방면으로 가면 산성 앞까지 갈 수 있다. 이 길은 쉽게 오를 수 있도록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완만한 산길을 약 5분 가량 오르면 대모산성의 서문 방면에 도착한다. 주차장과 화장실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호원IC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유원지,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 북한산국립공원, 회암사지 등이 있다.

솔개캠핑장

솔개캠핑장

11.1 Km    0     2023-12-05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779번길 120

광릉 솔개 캠핑장은 광릉 국립수목원 인근에 위치한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으로, 마치 숲 속에서 야영하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파쇄석과 데크로 조성된 널찍한 40여 개의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펜션도 함께 운용되고 있어, 대가족 단위나 단체 여행객은 캠핑과 함께 펜션을 함께 이용하기도 한다. 야외 개수대뿐 만 아니라 세면장 전용 부스도 곳곳에 있어 굳이 샤워장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도 두 공간으로 나뉘어 있어 줄 서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여름이면 수영장이 개장이 되어 많은 어린이 손님들이 북적인다. 수영장뿐만 아니라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있다. 실내에는 탁구장과 곤충표본실이 있어 청소년 자연학습장으로도 좋다. 겨울이면 자연스레 캠핑장 언덕길에 눈길이 생겨 눈썰매 경험도 할 수 있으며. 주위에 즐길 거리로는 포천 국립수목원, 고모리 카페마을, 금현리 지석묘, 화산서원, 베어스타운, 주금산, 서운동산 등이 있다.

울미연꽃마을

울미연꽃마을

11.1 Km    1     2023-09-14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명산리

포천 울미연꽃마을은 대대로 벼를 심어오던 2만3000m² 규모의 논에 연꽃을 심고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 누구나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마을 주민이 모두 하나되어 가꾸어 나가는 곳이다. 또한 울미연꽃마을은 포천 관내에서 외진 산 기슭에 위치해 있는 청정지역으로, 경제적 이익보다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보존하려고 노력한다. 아름다운 연꽃과 정이 어우러져 음식체험, 생태체험, 농촌체험, 자연놀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경기도 농촌체험 휴양마을이다. 연꽃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학교 등 단체도 많이 이용한다. 마을안의 농촌휴게음식점 연화정에서는 여러가지 연요리도 맛볼 수 있으며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연과 관련된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인근에는 포천 국립수목원과 아트밸리가 있으므로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다.

나남수목원

11.1 Km    0     2023-10-05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1196번길 56

나남 수목원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하였다. 나남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휴양림이다.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수목원답게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마다 정성 가득한 수목원이다. 산책로와 각종 조형물을 잘 갖추고 있다. 조용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산림욕과 힐링이 즐길 수 있다. 주요 시설로는 숲속의 숲 나남책 박물관과 펜션을 이용할 수 있다. 책 박물관은 세상의 지식을 기록하고 쌓아 온 지성의 숲이다. 박물관 1층에는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다. 차 한잔 하며 대형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평화로운 곳이다.

어느달

어느달

11.2 Km    0     2024-02-07

경기도 포천시 마전길 237-1

어느달은 포천시 가산면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산길을 한참 올라가면 예쁜 정원과 멋진 건물의 어느달이 나온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주요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리소토, 필라프, 소고기 스테이크이다. 파스타는 종류별로 파스타 종류를 다르게 사용해서 여러 명이 간 경우 종류별로 시켜 놓고 나눠 먹는 재미가 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받고 있는데 주문할 때 계산도 같이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 널찍한 주차장이 있다. 친구 모임, 데이트 코스, 가족 모임, 기념일을 위해서 찾는 이탈리안 식당이다.

홀인원참숯갈비

홀인원참숯갈비

11.3 Km    1     2022-12-01

경기도 포천시 청군로 3249

홀인원 참숯갈비는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숯불고기구이 전문점이다. 주변에 포천힐스CC, 포레스트힐 컨트리클럽, 샴발라CC가 있어 라운딩 후 고기를 먹으러 오는 골퍼들의 맛집이다. 메뉴는 이동갈비, 한우꽃등심, 돼지왕갈비, 생삼겹살이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맛집으로 알려져 단골이 많은 집이다. 단층 건물이라도 실내는 널찍하다. 주차장도 매장 바로 앞에 있다. 고기를 먹은 후 식사로는 된장찌개나 냉면을 즐길 수 있다. 냉면 전문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냉면 단품도 인기 있는 메뉴이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두루치기 등 식사용 단품 메뉴들도 있다.

포천 반월성

포천 반월성

11.3 Km    20200     2023-10-24

경기도 포천시 청군로3290번길 19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산성이 있는 자리로 길이는 1,080m이다. 산성은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가 쌓았다고 전해지나, 조사결과 고구려 때 쌓은 성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여러 책에 고성, 산성, 반월산성 등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대동지지를 통하여 광해군 10년(1618)에 고쳐 쌓고, 인조 1년(1623)부터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연려실기술], [포천군읍지], [견성지]에서도 돌로 쌓았다는 기록과 함께 여러 가지 당시 성에 관한 기록을 찾을 수 있다. 현재 성의 옛 자취를 엿볼 수 있는 시설물로는 남쪽과 북쪽의 문터, 성벽 바깥쪽에 사각형 모양으로 덧붙여 만든 치성 4개소, 건물터 6곳, 배수시설이었던 수구터, 장수의 지휘대였던 장대터, 적의 동정을 살피기 위해 세웠던 망대터 등이 있다. 반월성이 위치한 청성산은 포천시의 진산으로 옛날부터 신성시 되었다. 때문에 이곳에서 많은 제사 및 무속행사가 이루어졌으며 제사 유구로는 지역주민들이 애기당이라 부르는 당집이 있었다. 반월성은 조선 광해군대에 후금을 방어하기 위해 성을 수축하였으나, 이후 성의 기능을 잃고 포천의 치소와 종교적인 공간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