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풍경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풍경채

풍경채

18.2 Km    1     2024-07-03

전라남도 고흥군 흥양길 76

소고기를 주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한식 전문점이다. 내부는 홀과 방으로 나누어져 있어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방문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은 정도로,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다. 소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자극적이지 않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갈비탕은 고기가 부드럽고 담백하며, 양파 절임 소스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극대화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소문난식당

소문난식당

18.4 Km    0     2024-06-28

전라남도 고흥군 홍교당촌길 7 일반음식점

음식점 원산지 자율 표시 시행 업소로 쌀, 김치, 생선은 국산을 사용하는 식당이다. 룸 형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손님이나 프라이빗 한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이 방문하기 적합하다. 생선구이백반이 대표 메뉴로 다양한 생선과 반찬이 푸짐하게 차려져, 한 끼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전라남도 손맛이 느껴지는 밑반찬들이 저마다 개성이 넘쳐, 남도 음식의 참맛을 즐기기를 원하는 손님들이 방문해도 손색없는 정도다. 서대회무침을 비롯한 각종 생선과 해물 등 메뉴도 다양하여, 가족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추천할만하다.

흥양읍성터 및 고흥옥하리홍교

18.4 Km    18479     2024-06-12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흥양읍성터] 고흥읍이 있는 자리는 세종 23년(1441) 흥양현이 생긴 이래 1914년에 행정명이 고흥군으로 개칭되기까지 흥양현이 있던 곳으로 고흥 읍내에는 흥양현 시절에 쌓은 읍성의 자취가 남아 있다. 우선 고흥 존심당 역사문화공원 뒤편 비탈진 마을 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윗등성이에 성벽의 자취를 볼 수 있다. 성벽의 총 길이는 1.7km 가량이며, 흥양읍성터에는 성문, 성벽, 치성, 우물 등이 남아 있어 고흥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흥옥하리홍교] 고흥옥하리홍교는 조선 후기에 축조된 무지개 형태의 다리이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옥하리를 흐르는 너비 8~9m의 고흥천에 150m 간격으로 두개의 홍교가 있다. 이 중 위쪽 홍교의 규모는 4.5m, 길이 8.7m로 비교적 큰 다리이다. 무지개 모양의 앞면에는 용머리를, 반대쪽에는 용 꼬리를 새겨 놓았다. 아래쪽 홍교는 규모가 높이 6m, 길이는 10m나 되며 위쪽 다리보다 규모가 크다. 형태는 위쪽의 것과 비슷하나, 용머리가 다리 아랫면 천장 중앙에 부착된 것이 앞의 홍교와 다르다. 이 다리에는 고종 8년(1871) 건립된 내용이 적혀있다. 두 다리 모두 조선 후기에 만든 것으로, 규모가 크고 장엄하다. 현재 두 다리의 정상이 지면보다 훨씬 높은데, 이는 후대로 내려오면서 지형이 바뀐 탓으로 추측한다. 흥양읍성터와 고흥옥하리홍교의 거리는 도보 8분 거리이다.

고흥 존심당 및 아문

18.5 Km    18967     2024-06-17

전라남도 고흥군 흥양길 40

옥하리에 있는 옛 지방 관아 건축인 존심당과 그 정문인 아문이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974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존심당은 나주에 있는 금성관과 함께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건축양식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존심당과 아문의 건립 시기는 영조 41년(1765)으로 추정된다. 일제 강점기부터 1985년 12월 31일까지 군청사로 사용하다가 새로운 청사가 완공되 후 오늘날까지 보존하게 되면서 다소 원형을 잃었던 모습이 1987년 6월에 완전 해체 복원 과정을 거쳐 원형을 되찾았다. 고흥군청은 2023년 7월 6일 고흥 존심당 역사 문화 공원을 준공하면서 구 군청사 건물을 철거하고 그 부지에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여 존심당과 아문의 역사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였다 정문인 아문은 3칸인 3문 형식으로 가운데 칸의 지붕이 양쪽 칸의 지붕보다 높으며 3칸 모두에는 2짝씩의 널판장문을 달았다. 고흥군청을 기점으로 차량으로 5분, 도보로 약 25분, 1.5km 거리에 있다. 존심당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박지성종합운동장과 고흥종합문화회관이 있다.

백상회관

18.5 Km    33533     2023-08-02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봉황길 26-8
061-835-8788

고흥군 고흥읍에 자리한 백상 회관은 지역 특산품을 주로 요리하는 한정식집이다. 이 집에선 유독 고둥이나 칠게 조림, 유자소스로 만든 생연근 샐러드, 호박과 함께 데쳐 고추장에 버무린 바지락 등 고흥 땅의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이 눈에 띄게 많다. 매번 같은 음식을 내놓지 않고 계절이나 날씨 등 그 무렵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재료로 음식을 준비한다. 간수가 빠진 오래된 소금을 사용하면 맛이 한결 깊다는 것과, 매실 진액을 담가 두었다가 초장을 만들거나 양념으로 사용하면 배탈 나는 손님이 없다 등 식재료에 관한 상식과 지식도 풍부하다.

존재고택

존재고택

18.7 Km    0     2023-09-21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길 91-32

장흥 존재 고택은 장흥 위씨의 종갓집으로 마을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후기 실학의 선구자인 위백규의 생가이며, 그의 호를 따서 존재 고택이라 불린다. 그는 지방 교육 개선을 통해 향촌 질서유지와 교화뿐만 아니라 관리 선발, 지방 관리의 경제 기능까지 담당할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정치 기강의 해이로 인해 도탄에 빠진 민생을 구제하기 위해 관제 축소, 향촌의 자율적 공평 부세 등 무너져가는 향촌을 살리기 위해 많은 주장을 알렸다. 그의 생가는 모두 다섯 동의 큰 규모를 자랑하며 안채, 서재, 사당, 곳간채,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문간채의 우측으로 서재가 작고 특이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북쪽에는 19세기 말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당이 있다. 장흥 여행 시 한 번쯤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장흥 방촌리 석장승

장흥 방촌리 석장승

18.7 Km    19483     2023-07-26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장흥대로 1674

관산읍에서 방촌으로 넘어드는 국도 23호선 도로변, 좌우측에 화강석으로 된 2기의 석장승이 서 있다. 이중 서쪽에 위치한 장승은 ‘男長栍’, ‘벅수’, 명문에 따라 ‘鎭西大將軍’으로 불리운다. 이 장승과 마주하는 동쪽의 장승은 ‘미륵석불’, ‘벅수’, ‘돌부처’, ‘女長栍’, 등 다양하게 불리우나 명문은 없다. 총크기와 머리크기의 비율을 보면 진서대장군이 1 : 4 미륵석불이 1 : 2이다. 전체 크기에 비해 몸통 둘레가 작고 각 면이 각을 이룬 장방형에 가까운 형태이다. 반면에 전체크기에 비해 둘레가 크고 각 면에 각이 없는 원통형인 미륵석불은 머리에 비해 몸통이 풍만하다. 남・여 장승이 모두 두부(頭部)외에는 별다른 조식이 없다. 진서대장군은 전체적으로 간략하고 평면적인 조각이다. 얼굴이 있는 위쪽의 폭이 아래보다 조금 넓다. 얼굴에는 왕방울눈이 이중선각(二重線刻)으로 처리되어 있고 주먹코가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양옆 볼까지 찟어진 입을 보면, 입술이 두텁고 입꼬리가 귀밑으로 치켜 올라가 전체적으로 익살스럽게 활짝 웃는 형상이다. 목 밑에서 가슴의 명문 윗쪽까지 역삼각형의 수염이 넓게 선각되어 있다. 그 수염 밑에서부터 좌대까지 ‘鎭西大將軍’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한편 미륵석불은 진서대장군에 비해 풍만하면서도 조각이 깊고 무서운 인상을 주고 있다.

얼굴 반을 차지한 부리부리한 왕방울 눈이 툭 튀어 나와 있고, 우뚝 솟은 주먹코가 남은 얼굴 반을 차지하고 있다. 두터운 입술을 갖고 있는 입은 직선에 가깝고 짤막하다. 이마에는 반원형으로 나란히 곡선이 선각되어 있다. 방촌리 석장승 건립 당시에는 성문을 수호하는 공공장승의 기능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元宗 6년(1265) 長興府가 懷州牧으로 승격 개칭되고, 회주목의 치소가 있던 방촌을 보강하고자 상령산성(觴岺山城)과 회주고성(懷州古城)을 축성하면서, 성문인 북문동의 동쪽에 미륵으로부터 치소를 지키고자 축성되었던 성으로, 방촌마을 주변에 그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있다.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이 회주고성의 서쪽이 약하다하여 읍성의 보허진압(補虛鎭壓) 및 수호를 위해 서문 밖에 이 장승을 세웠다고 전해져 오고 있으나 동쪽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오는 미륵석불이 진서대장군과 함께 쌍을 이루고 서있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는 밝혀져 있지 않고, 방촌 석장승은 제작연대와 그 기능, 형태와 명문 등으로 보아 민속신앙과 생활문화사와 관련된 귀중한 학술적 역사적 자료가 되고 있다.

장흥 위성룡가옥

장흥 위성룡가옥

18.7 Km    16674     2023-08-02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길 101

일반적인 옛날주택의 공간구성은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이 다르고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의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주택의 배치와 평면구성에 있어서도 대가족제에 따라 규모가 커지고, 남자와 여자를 구별하려는 의식에 따라 거처하고 활동하는 공간이 따로 구분되었다.이 집은 한국 농촌의 전형적인 양반집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집은 전체적으로 동남향을하여 배치되었고 안채와 사랑채가 있으며 헛간과 곡간체가 있다.여인들이 거처하는 생활공간인 안채는 '一'자형으로 앞.뒤에 툇간이 있으며, 좌측으로부터 작은방 1칸, 대청 2칸, 큰방 2칸이다. 주춧돌 위에는 네모기둥을 세웠으며, 기단은 다듬은 돌을 바르게 쌓았다. 남자들의 생활공간인 사랑채는 '一'자형 5칸 겹집이며 낮은 기단위에 주춧돌을 놓았다. 기둥은 보이는 곳은 원형기둥이고 나머지는 네모기둥이다. 집 앞의 솟을대문에는 건물을 지은 내력, 날짜와 시간 등을 적은 상량문(上樑文)이 남아 있어 1949년에 지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안채나 사랑채는 시기가 훨씬 올라가 20세기초(1910년대)로 추정된다.

고흥장 (4, 9일)

고흥장 (4, 9일)

18.7 Km    9886     2023-04-05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시장천변길 29-16
061-830-5601

고흥읍 중앙에 위치하여 매 장이면 각 지에서 모여든 상인들로 붐빈다. 주로 식품과 의류가 유통되며 우시장은 장소의 협소로 외곽지로 확장 활동하고 있다. 활동시간은 새벽부터 시작하여 오후까지 많은 고흥군민들의 발길이 닿고 있는 곳이다.

거금대교

18.8 Km    0     2023-12-13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고흥군 금산면의 거금도와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의 소록도 사이를 연결하는 연도교(連島橋)로 일명 금빛 대교라고도 하는데 멀리서 거금대교를 보면 햇빛에 반사되는 다리의 모습이 금빛으로 번쩍인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세상의 모든 다리는 그저 다리(橋)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잇고, 마음과 마음을 잇는 메신저(Messenger)다. 거금대교는 고흥과 금산면(金山面) 주민들의 애환과 삶을 짊어지며 고흥의 가장 아름다운 명소가 되었으며 메신저가 되었다. 거금대교와 이어진 소록대교 구간은 우리나라 해상 드라이브 코스 중 가장 아름답고 청정한 드라이브 코스이다. 자동차와 자전거, 도보로도 갈 수 있는 이 길은, 당신이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와 함께 가는 고흥 거금-소록대교 드라이브 코스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출처 : 고흥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