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횟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갯마을횟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갯마을횟집

갯마을횟집

9.8Km    0     2024-07-19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용곡로 141

갯마을횟집은 장흥읍 안양면 수문항에 위치한 회 전문 음식점으로 제철에 맞는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다. 봄에는 바지락과 키조개 무침, 6~7월엔 갯장어회와 샤부샤부, 8~9월엔 전어회, 12월~5월에는 키조개류를 판매한다. 그 외에도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다. 활어회와 매운탕류, 볶음류, 전은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 기본 상차림엔 배추김치, 백김치, 콩나물무침, 초밥, 꼬막, 해물전, 멍게, 전복, 해삼 등이 한 상 가득 푸짐하게 나온다. 예부터 키조개와 꼬막, 바지락 등 수문리 갯벌에서 생산하는 갑각류는 육질이 부드럽고 연해 임금님 수라상에 올려졌다고 한다. 수문해수욕장과 가까운 곳에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운치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식당 규모가 커서 가족 모임, 단체 모임 등 각종 모임 장소로도 좋다.

수문항

수문항

9.9Km    5     2023-04-24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 151-42

수문항은 득량만 중서부 북서쪽에 위치한 어항이다. 청정해역과 바다 생태계의 보고인 수문항 서쪽으로는 사자산과 골치산, 삼비산에서 흐르는 물이 합수되어 수문천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매년 장흥 키조개축제가 개최되는 곳으로 장흥 여행 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수문항에 있는 수문 어촌체험 마을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다양한 바다 체험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바다 다슬기 잡기, 갯벌 놀이, 키조개까기 체험, 바지락 캐기 등 평소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바다 체험을 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서남해안의 갯벌 보전지구로 지정될 만큼 생태계가 우수한 수문항은 해산물 이외에도 쪽파, 감자, 벌꿀 등의 특산물로도 유명하다.

장흥 키조개마을

장흥 키조개마을

10.0Km    26744     2023-02-28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용곡로 107

키조개마을은 장흥의 연안 중에서 유일하게 해수욕장을 가진 곳일 뿐만 아니라 전국의 서남해안에서 갯벌보전지구로 지정될 만큼 바다생태계가 우수한 수문연안과 여다지 갯벌, 철쭉으로 유명한 삼비산 등 무한한 관광자원이 산재되어 있다.매년 5월 수문항에서는 장흥키조개축제가 열려 군민열린음악회 및 초청가수공연, 모듬북난타공연, 종려거리 건강달리기 대회, 참가자 즉석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5일간 개최되고 있다.주요 특산물로는 어머니 품같이 포근한 득량만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키조개, 피조개, 새조개, 바지락과 특용작물로는 쪽파, 감자, 벌꿀 등이 있다. 특히, 키조개는 단백질이 많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이 많고 동맥경화와 빈혈예방에 좋아 높은 가격으로 일본에 수출을 하며 수산자원 보전지구로 지정된 우리마을의 청정해역과 바다생태계의 보고인 넓은 갯벌은 키조개 생산의 최적지이다.

해평리석장승

해평리석장승

10.3Km    17598     2024-08-13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장승은 마을입구나 길가에 자리하여 그 마을의 수문신·수호신 등의 구실을 하는 민간 신앙의 한 형태이다. 해평리 석장승은 남·여 한 쌍의 모습으로, 보성의 오봉산 동쪽 산자락 마을 입구 길 양쪽에 1구씩 놓여 있다. 마을 방향으로 우측 편에 돌담을 뒤에 두고 서 있는 것이 ‘상원당장군’이고, 바로 길 건너 좌측에 조금 낮게 서 있는 것이 ‘하원주장군’이다. 상원당장군은 여자의 형상으로, 민머리에 얼굴은 거의 평면이다. 생김새는 주름진 이마에 갈매기 모양의 눈썹을 가지고 있으며 동그란 눈, 방망이 모양 코, 뚜렷한 콧구멍 등이 표현되어 있다. 또한 약간 벌린 입술 사이로 치아를 희미하게 새겨 넣었으며 턱에는 덩굴 모양 비슷한 무늬를 조각하였다. 하원주장군은 남자의 형상으로, 역시 민머리이며 몸통 전체는 사각기둥 모양이다. 이마에는 굵은 주름이 있고 눈썹은 위로 치켜 올라갔으며 눈은 튀어나와 있다. 코는 주먹코이고 콧구멍도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긴 입은 지그시 다물고 있다. 또한 양쪽 귀도 정교하게 새겼고 수염도 굵게 조각하였다. 원래 개흥사 입구에 놓여 사찰을 수호하던 역할을 담당하였다가, 이 마을로 옮겨진 뒤 당시 바닷길로 운송되었던 조세의 원만한 수송과 주민들의 평안·안정 등을 기원하는 마을의 수호신이 되었다.

용산서원(보성)

10.3Km    1744     2024-06-18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 덕림리

용산서원은 보성 출신의 죽천 박광전을 제향했던 곳으로, 1868년 철폐되었다가 1984년 복원 사업이 진행되었다. 죽천 박광전은 조선 중종 21년(1526) 조성면 용전리에서 태어났으며, 이퇴계의 문인으로 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던 대 유학자로서 광해군의 사부를 지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격문을 띄우고 문인들과 더불어 의병을 모집해 전라좌의병을 일으켰다. 또한 전란 극복을 위해 백성들을 위무하고 유민을 모아 농사를 짓게 해 민생을 안정시키는 등 우국충정을 몸소 실천했다. 1597년 정유재란 시에도 칠순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의병을 일으켜 적벽전 투에서 적을 격파하였다. 그러나 노병으로 인해 군영에서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 서원의 창설은 1607년 죽천의 학덕과 충의를 평소 흠모하였던 이 지방 유림들에 의하여 추진되었다. 특히 건원 시에는 죽천의 문인으로 문명이 높았던 우산 안방준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보이는데, 조선 선조 40년(1607) 그는 건원통문을 작성하여 열읍과 유림에게 전하는 한편 실제로 정길을 비롯한 도내 사림들의 협조를 얻어 서원을 건립하였다. 용산서원 바로 옆의 보성 의병기념관 2층에 죽천 박광전 기념관이 있어 함께 방문할 수 있다.

주월재

주월재

10.5Km    2     2024-02-14

전라남도 보성군 다전길 33-5
010-6416-0756

400년 고차수와 이순신 장군이 머물다 간 곳으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의 박실마을. 이곳에는 청초한 낮달처럼 아름다운 전통한옥 주월재가 있습니다. 원형을 살리되 편리한 시설을 갖춘 한옥 주월재는 100년 가까이 된 고택으로, 전라남도 한옥 개보수 사업에 참여하여 4년 만에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물 옆 대문으로 들어가면 300평에 이르는 넓고 푸른 마당이 반겨줍니다. 일자 형태의 한옥이지만 원형을 살리기 위해 목골재를 그대로 사용하여 고풍스러운 멋이 일품입니다. 시를 읊조리고 작은 축제가 열리는 마당 온종일 해가 드는 마당에는 아름다운 연못과 함께 놀기 좋은 바비큐장도 있어, 단체 모임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종종 시인인 호스트와 함께하는 시 낭송회,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행사의 무대가 되기도 합니다. 행사가 있을 때면 축제라도 열린 듯 지역의 많은 사람이 찾아오곤 합니다. 한옥의 장점과 편리함이 공존하는 객실 주월재에는 5개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온돌방이어서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한 한옥의 장점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시설을 개보수하여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해 질 무렵, 툇마루에서 낮은 담장 너머의 붉은 논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에 여유가 가득 차오릅니다. ✚ 주월재의 특별한 점 주월재는 입실과 퇴실 시간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유동적으로 조율할 수 있어 한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머무는 동안 마음이 편안하고 넉넉하길 바라는 호스트의 배려입니다.

보성 이진래고택

보성 이진래고택

10.6Km    0     2023-09-14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243
061-853-2885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강골마을에 있다. 중요민속문화재 제159호로 지정되었으며, 1800년대 말에 지은 집이다. 안채와 사랑채, 곳간채, 문간채 등이 규모 있게 구성되어 있다. 농사를 많이 짓고 사는 사대부집으로 강골마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가옥이다. 문간채는 정면 5칸, 측면 단칸인데, 중앙의 한 칸은 문간으로 솟을대문이다. 대문의 왼쪽과 오른쪽에는 온돌방이 여러 개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행랑채로서 머슴이나 일꾼들이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동쪽으로 다양한 주련이 걸려있는 사당 겸 서재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이 가옥에서 집주인이 가장 심혈을 기울여 관리하는 건물이다. 장독대는 안채의 서쪽에 위치한 광채와 누마루 사이 모퉁이 공간에 있는데, 겨울에 눈이 내려 항아리 뚜껑 위에 소복이 쌓인 광경은 정겨움을 더한다. 집 뒤쪽으로는 울창한 나무숲이 있고, 앞으로는 연못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한옥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보성 열화정

10.7Km    0     2024-09-23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230

아름다운 분위기를 간직한 마을 뒤 깊숙한 숲 가운데 자리하는 정자로 강골마을의 공동소유이다. 작은 개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2개의 기둥을 세워서 만든 작은 문이 있고, 그 뒤쪽 마당을 지나면 높은 곳에 정자가 있다. 정자는 앞면 4칸, 옆면 2칸으로 ㄱ자형의 누마루집이다. 집의 구성은 가로칸 가운데 2칸에 방이 아래와 위로 있고, 세로칸은 누마루가 있다. 방의 앞과 뒤에도 누마루가 있으며, 아랫방 뒤는 골방이고 방아래쪽에는 불을 지피기 위한 공간이 있다. 마을 앞에는 아담한 문과 연못이, 정원에는 나무들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있는 전통적인 우리나라 조경의 수법을 잘 사용하여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아름다운 마을의 분위기를 아직도 간직한 강골 마을의 공동소유로서 산수가 아름다운 마을 뒤 깊숙한 숲 가운데 자리 잡았다. 조그만 실개울을 따라 올라가다 동향하여 일각대문(一角大門)이 서고 그 뒤에 ㄱ자형의 누마루집이 지어졌다. 집은 자연석 바른층쌓기의 높은 축대 위에 자리하며 높은 덤벙주초 위에 두리기둥을 세웠다. 기둥머리는 굴도리 아래에 장혀를 받치고 소로를 끼워 수장(장혀) 모양의 창방을 보냈다. 종도리는 장혀만 받쳤으며 사다리꼴 판대공으로 지지(支持)되었다. 들보는 네모꼴로서 모를 죽인 정도이고 굽은 부재를 사용했다. 회첨에는 회첨추녀를 썼다(전면 추녀를 받친 8각형 활주는 나중에 보충한 것으로 추측됨). 말굽서까래를 걸었고 합각골기와 지붕이다. 전체적인 구조기법으로 볼 때 20세기 초의 건물로 추정된다.

보성 강골마을

보성 강골마을

10.7Km    41939     2024-05-10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역전길 15-9

광주 이씨 집성촌이고 득량마을이라고도 불리는 보성 강골마을은 오봉산, 득량만 등과 접해있고, 2012년에 국가기록원의 기록사랑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이 마을의 이금재 가옥, 이용욱 가옥, 이식래 가옥, 열화정 등 3채의 가옥과 1개의 정자는 중요민속자료로도 지정되었다. 마을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이용욱 가옥은 조선시대 양반 가옥의 전형을 보여주는 솟을대문과 담장으로 막아 사랑마당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도록 한 독특한 구조가 눈길을 끈다. 아늑한 느낌을 주는 이식래 가옥은 집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대숲과 사람이 사는 집은 초가지만 농기구와 곡식을 보관하는 광을 기와집으로 지어 이색적이다. 이금재 가옥의 안채는 1900년 전후에 지었고 나머지는 20세기 초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삼남 지방의 전형적인 양반집이다. 마을 뒤 숲 가운데 자리 잡은 열화정은 주위의 숲을 그대로 살려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는 전통적인 한국 조경의 수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정자 옆 연못이 인상적이다. 이 곳에서는 [전통가옥에서의 불편한 하룻밤]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현대의 편리함을 최대한 배제한 재래식 화장실과, 우물물, 아궁이에 불때기등의 선택적 불편함은 뻔함에 지친 현대인에게 감정의 순화와 시골 특유의 푸근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편리함이 배제된 날 것의 체험이지만 한번 방문한 사람은 이곳의 체험을 잊지 못한다고 한다.

삼우당충선공강성군부민후 문익점 부조묘

10.9Km    17216     2024-06-18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 도개2길 21

고려 말에 목화씨를 들여와 우리나라에 보급한 문익점을 모신 사당으로 문익점 부조묘라고도 한다. 부조묘란 나라에 큰 공훈이 있는 사람의 신주를 영구히 제사 지내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문익점은 고려 말 원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오면서 목화씨를 가져와 국가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였고, 성리학을 크게 일으켜 백성들을 교화하였다. 문익점의 부조묘는 태조 7년(1398)에 경상도 단천에 세웠었다. 문익점의 사손이 끊겨 외손인 합천 이씨가 관리해 왔는데 1592년 임진왜란에 불타버리고 말았다. 그 후 철종 5년 (1854)에 남평 문씨 후손들과 유림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위치에 옮겨 세워 제사를 지내게 하였고, 현재에도 2월 8일이 되면 후손들이 모여 제사를 지낸다. 이곳에는 문익점 부조묘와 관련된 조선 후기(18세기 말∼19세기 말)의 각종 증명서 15점이 보존되어 있는데, 모두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골기와 건물인 사당과 내삼문을 갖추고 있다. 사당에는[부인후묘]라는 현판이, 내삼문에는[충신문]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