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명가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명가혜

11.4Km    3     2023-11-09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내다길 83-1

차로 가는 바른길이라는 의미의 명가혜[茗可蹊]는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찻집이자 국근섭 씨와 김가혜 씨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민박을 할 수 있는 남도풍류체험(다도, 제다체험, 전통찻집, 한옥민박, 판소리, 대나무숲길체험) 공간이다. 세심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지는 않지만 무심한 듯 정갈한 실내공간이 편안하게 다가온다. 세계 농업 유산 삼다리 대나무 숲에 명가혜가 있으며 유기농 대나무 밭을 직접 재배하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차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공간이다. 대숲의 차나무에서 채취한 차는 차 중에서도 으뜸으로, 대나무 이슬을 먹고 자란 야생녹차를 전통방식으로 제다한 수제 명차라고 하여 죽로차라고 한다. 국 씨 부부는 이곳에 다원을 조성하여 명가혜 죽로차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특허받은 죽신차(죽신황금차)를 개발하였다. 명가혜에서는 민박도 운영하는데 낮에는 대숲을 걷기도 하고 마당에 누워 하늘멍을 때릴 수도 있다. 또한, 밤이면 국 씨 부부가 준비한 다도와 판소리와 춤을 체험할 수 있다. 집을 둘러싼 대나무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소리와 마당 한켠에 나란히 놓여있는 항아리 장독대의 풍경을 바라보며 툇마루에서 즐기는 죽로차는 휴식 그 자체이다.

추월산골드캠핑장

추월산골드캠핑장

11.5Km    0     2024-07-25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가마골로 221-4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가마골에 위치한 추월산 골드 캠핑장은 오토캠핑장과 카라반을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일반 야영장 20면과 카라반 4대를 운영 중이다. 카라반은 내부에 대형 욕조까지 갖춘 최신식이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이블도 잘 관리되어 있다. 약 5000㎡의 대지로 이루어진 이곳은 높은 지대에서 내려다보는 경관이 아름답고 캠핑장 앞에는 냇가가 있어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잘 닦인 산책로는 여유 있는 캠핑의 또 다른 행복이다. 에어 풀장, 트램펄린, 영화관, 탁구대가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 나들이에 손색이 없다.

핫캠핑장

핫캠핑장

11.7Km    1     2024-08-08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소길 131

핫 캠핑장은 전남 담양군 용면에 있다. 담양군청을 기점으로 20Km 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죽녹원로, 추월산로, 가마골로를 차례로 거치면 35분 안팎이면 도착한다. 캠핑장이 담양호와 가마골 생태공원 사이에 있어 기분 좋은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이 산으로 둘러싸인 형상이라 어느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도 풍경이 좋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8면과 카라반 5대가 있다. 일반 야영장은 모두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5.6m 세로 9m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의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카라반 내부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을 갖췄다. 외부 전용 데크에는 어닝 아래 바비큐 시설을 배치했다. 사계절 내내 운영하며, 반려동물은 C 구역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 전화,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딜라이트 담양

딜라이트 담양

11.7Km    6     2024-05-16

전라남도 담양군 화방송정길 21-14

딜라이드 담양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한다. 전시장 입구부터 건물 외부와 어우러져 있는 조형물이 펼쳐져 있고 내부는 담양에서 대표적인 대나무 숲을 비추는 달을 볼 수 있어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이어서 담양의 생태와 인문학을 미디어로 풀어내는 아름다운 그래픽을 보고 설화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 쇼, 갤러리 등 총 11개의 테마를 차례대로 즐기면 된다. 전시를 마친 후 쉬어가기 좋은 카페가 있고, 기념품 샵을 구경할 수 있다.

아키올로지

아키올로지

11.7Km    0     2024-02-19

전라남도 담양군 도개안길 75

아키올로지는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사무소 뒷편에 위치한 대형 카페이다. 어린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을 만큼 넓은 마당에 텐트와 야외좌석을 비치해 놓았다. 야외 못지않게 넓은 내부에는 책장 가득 메운 도서들과 소품들로 꾸며져 있고, 벽면에는 피라미드 안에 그려져 있을 법한 벽화가 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옥상에 천국의 문이라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블루레몬에이드, 퍼플 패션후르츠에이드, 오미자에이드 등의 알록달록한 에이드와 다양한 커피,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요리온 (YORION)

요리온 (YORION)

11.8Km    0     2023-10-31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도개길 15-56

인위적이고 자극적인 조미료 대신 매일 아침 준비하는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홈메이드 요리를 만드는 식당이다. 감각적인 실력과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셰프들이 이끌어나가고 있는 요리온은 요리(요리를 만드는 일)와 오다(어떤 장소를 방문하다)의 뜻을 지닌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150년 전 누에 공장을 시작으로 중국집, 양봉장, 다방 등으로 변화를 거듭했던 공간이 현재는 요리온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과거의 흔적을 살리는 동시에 현시대 흐름에 맞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화려하고 세련되진 않지만 자유로움과 편안한 감성을 전달하는 플레이스로 거듭났다. 통오징어 먹물 리소토, 파스타, 피자, 샐러드가 유명하다.

제월섬

11.9Km    0     2023-12-09

전라남도 곡성군 입면 제월리 1115

곡성과 전북 순창이 경계를 이루는 섬진강에 형성된 하중도이다. 오랜 시간 동안 토사가 쌓여 저절로 만들어진 섬으로 한때 묘목포로 활용되었다가 이후 계속 방치되었다. 낚시꾼들이 드나들면서 똥섬이라는 이름으로 불렀을 뿐 사람들의 관심 밖에 있었던 섬이었지만,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플랫폼 [꿈놀자학교] 야외 교육장으로 활용하면서, 이 섬의 비경과 진면목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마을 이름을 따라 [비 갠 하늘의 밝은 달]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섬으로 들어가면 대나무 거인이 숲속을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는 모습의 잔디광장이 나타나고 오솔길을 따라서 조금 더 들어가면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메타쉐콰이어 숲과 만나게 된다. 숲속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든 트리 하우스가 있다. 2022년에 진행한 [꿈꾸는 나무 놀이터] 때 지어진 집이다. 치렁치렁 연결된 밧줄을 타고 나무를 기어오르는 트리 클라이밍, 나침반과 지도를 활용해 정해진 시간 내에 최종 목적지까지 돌아오는 숲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도 있다. 묘목포로 사용했다가 방치된 상태에서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자라면서 멋진 숲으로 탄생해 남이섬 못지않은 장관을 보여준다.

영귀서원

11.9Km    2055     2024-06-14

전라남도 곡성군 겸면 현정길 49-23

'김인후 선생은 호는 하서 또는 하서 또는 담재이며 중종 5년(1510) 장성에서 태어났다. 이미 8살 때부터 당시 전라도 관찰사가 ‘장성 신동 천하 문장’이라고 치켜세울 만큼 대단한 천재였다. 22세 때 과거에 합격하여 성균관에서 수학하였고, 31세 때 출중한 학식을 인정받아 사간원에 배속되어 인종으로 즉위하게 될 세자의 선생님을 하였다. 김인후 선생은 당쟁으로 얼룩진 조정을 떠나 옥과 현감으로 1년 8개월 부임하면서 이 짧은 기간에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곡성 지역 선비들이 학문을 연마하도록 동기를 부여하였으며 김인후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서 전국에서 찾아오는 선비들과 활발한 교류를 계기로 곡성 지역이 일약 선비의 고장으로 발돋움하였다. 200년이 지난 이후에도 곡성 선비들은 김인후의 은덕을 잊지 않았고, 숙종 20년(1694)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김인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옥과면 죽림리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18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 약 750m 거리에 겸면목화공원이 있다.

곡성 함허정

곡성 함허정

12.0Km    20401     2023-04-12

전라남도 곡성군 입면 제월리

조선 중종 38년(1543년) 심광형이 이 지역 유림들과 풍류를 즐기기 위해 지은 정자로서 '호연정'이라고도 한다. 증손자 심민각이 오래된 정자를 옛 터 아래쪽으로 옮겨 다시 지었으며 5대손 심세익이 고쳤다. 지금 있는 건물은 1980년에 수리를 한 것이다.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구성은 마루 1칸을 3면을 터 만들었고 2칸 반은 방으로 꾸몄다. 나머지 오른쪽 반 칸은 바닥을 한 단 높여 쪽마루를 두었다. 정자 아래로 흐르는 섬진강, 울창한 숲, 멀리 무등산이 보이는 경치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약 100m 가량 떨어진 곳에 심광형이 세운 군지촌정사(중요민속자료)가 있다. 당대 학문을 익히던 선비들의 수양지와 휴식처를 빼어난 경치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카페호시담

카페호시담

12.2Km    0     2024-01-09

전라남도 담양군 추령로 375-21

호시담을 찾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자연의 풍경, 카페의 건축물과 조경, 음료의 충실함을 꼽는다. 제일 먼저 카페 주차장에 내리면 용추산 자락의 중턱쯤 되는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압권이다. 멀리 보이는 무등산과 추월산의 풍경은 계절의 아름다움을 순간순간 느낄 수 있다. 그다음에는 카페로 이어지는 잔디밭과 노출콘크리트 담벼락, 그리고 자갈을 깐 계단식 수조가 마치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한 갤러리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는다. 실내에 들어서면 통창의 시원한 개방감이 한없이 밖을 응시하게 한다.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인 크림 라테가 옆에 있으면 한없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