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

19.6 Km    17665     2024-06-12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산의로 459

쌍봉사 철감선사탑은 쌍봉사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시대 승려 철감선사 도윤의 유골을 봉안한 불탑이다. 철감선사는 통일 신라시대의 승려로, 28세 때 중국 당나라로 들어가 불교를 공부하였다. 문성왕 9년(847) 범일국사와 함께 돌아와 풍악산에 머무르면서 도를 닦았으며, 경문왕대에 이곳 화순지역의 아름다운 산수에 이끌려 절을 짓게 되는데, ‘쌍봉’인 그의 호를 따서 ‘쌍봉사’라 이름하였다. 경문왕 8년(868) 71세로 이 절에서 입적하니, 왕은 ‘철감’이라는 시호를 내리어 탑과 비를 세우도록 하였다. 탑은 신라 탑의 전형적인 양식인 8각 원당형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세부 조각이 섬세하고 아름다울 뿐 아니라, 짜 맞춘 수법이 목조 건물의 수법을 그대로 구현한 형태이다. 화강암으로 조성된 승탑은 받침돌 위에 몸돌과 지붕돌을 놓은 모습이다. 대부분 잘 남아 있으나 아쉽게도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없어진 상태이다. 탑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기단은 밑돌, 가운데 돌, 윗돌의 세 부분으로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밑돌과 윗돌의 장식이 눈에 띄게 화려하다. 2단으로 마련된 밑돌은 마치 여덟 마리의 사자가 구름 위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저마다 다른 자세를 취하고 있으면서도 시선은 앞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어 흥미롭다.

하느제캠핑장

하느제캠핑장

19.6 Km    3     2023-12-13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옥전1길 480

하느제캠핑장은 보성군 벌교읍 옥전리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존제산 산속 계곡 옆에 위치하며 13,000㎡의 부지를 가지고 있다. 이곳은 우거진 숲 속 사이사이 사이트가 숨어있어 산 내음을 맡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일반야영장 42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이트는 데크와 파쇄석 두 가지 각각 21면씩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캠핑 사이트가 숲 속에 자리를 잡아, 울창한 나무그늘에서 조용히 캠핑할 수 있다. 시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청결하게 유지되는 편이다. 특히 컨테이너박스 안에 있는 화장실은 노란,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어 눈에도 잘 띄고 인상적이다. 여름엔 근처에 있는 맑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캠핑장에도 수영장이 있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명약수터가 캠핑장 내에 있어 깨끗한 물을 맛볼 수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순천 낙안민속마을, 벌교여행, 보성 녹차밭 등이 있어 연계 여행이 가능하다.

삼베랑 (보성)

삼베랑 (보성)

19.7 Km    23095     2024-06-11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옥평길 27-1

보성삼베랑은 전통 삼베 제조 기법을 그대로 재현해 삼베를 생산한다. 인체에 해로운 화학염료가 아닌 쪽이나 야생 꽃잎, 나무 열매 등에서 추출한 천연염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아하고 소박한 전통 색감을 느낄 수 있다. 천연미와 전통미가 살아 숨 쉬는 순수 우리 섬유인 삼베는 견고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항균성과 항독성이 뛰어나며 환경친화적인 직물이다. 특히 여름철에 경험하는 삼베옷은 그 장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삼베를 만드는 과정은 수확에서부터 삼을 익혀내고 삼 껍질을 벗기고 찧고 째는 과정과 실을 뽑아내고 탈색하고 베 짜는 과정 하나하나가 일일이 사람들의 손길을 거치는 단계를 거친다. 홍두깨질과 다리미질이 끝나면 제품이 완성된다. 전통 삼베 제조공정을 거친 삼베로 전통한복, 생활 한복, 평상복, 아동복, 속옷, 침구 세트, 인테리어 소품, 수의 등 30여 종의 제품을 일일이 손으로 바느질하고 수를 놓아 한정 생산한다. 지리적 표시제 45호로 등록, 지역 특산품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보성삼베랑의 삼베는 이찬식 대표 소유의 대마밭과 계약 재배한 곳에서 직접 거둔 믿을 수 있는 순수 국내산이자 지역 특산품이다. 그 희귀성 때문에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므로 예약 주문 판매한다.

보림사(장흥)

보림사(장흥)

19.9 Km    32251     2024-06-12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보림사로 224

보림사는 가지산 봉덕계곡에 위치한 고찰이다. 동양 3대 보림(인도, 중국, 한국)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 선종이 가장 먼저 들어와 정착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원표대덕(元表大德)이 터를 잡을 당시인 759년에는 초암(草庵)의 형태를 벗어나지 못한 듯하며, 연기설화(緣起說話)가 이곳을 찾는 이들을 흥미롭게 한다. 곳곳에는 그와 관련된 땅 이름이 남아 있다. 옛 모습의 보림사는 웅장하고 수려한 모습이었으나 조선시대 숭유억불책(崇儒抑佛策)으로 쇠락하다가 한국동란 병화를 겪기도 하였지만 그 후 복원되어 있다. 보림사 남·북 삼층석탑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것으로, 그 가운데 있는 석등은 부처님의 빛이 사방을 비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보조선사 창성탑비는 어떤 일의 자취를 후세에 오래도록 남기기 위해 나무, 돌, 쇠붙이 따위에 글을 새겨 놓은 것으로 선의 경지와 보조국사의 행적, 창건 연기설화 등이 적혀있다. 보림사 마당 한가운데는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약수터가 있으며, 보림사 주변의 비자나무숲은 싱그러움과 신비로움을 가지고 있다. 500그루가 넘는 비자나무 숲에는 300년도 넘은 비자나무도 있다. 가을이 되면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구경과 보림사 산림욕장에서 오래된 비자나무속을 거닐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봇재

봇재

231.7197368995064m    0     2023-09-21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50

보성읍 녹차로에 있는 봇재는 보성읍과 회천면을 넘나드는 고개를 지칭하는 지명으로 무거운 봇짐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곳으로 보성의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차 산업과 차 문화를 보여주는 복합관광시설로 2015년 11월 개관하였다. 관광객들에게 보성을 알리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이곳은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보성역사문화관으로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며 삼국시대부터 오늘날의 보성이 있기까지 보성의 모든 역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2층은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보성에서 생산된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 그린다향과 보성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그린마켓,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봇재홀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카페 그린다향은 최상급 차를 마시며 기획 전시도 하고 있어 잠시 쉬어가며 예술을 느끼기에 좋은 장소다. 가장 꼭대기 층인 3층은 비움이란 이름을 가진 보성의 자연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보성에코파빌리움으로도 불린다.

보성녹차

보성녹차

231.7197368995064m    0     2024-03-24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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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골망태다원

2.7 Km    25536     2024-06-07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노산길 5-56

보성 골망태다원은 보성 차밭 인근에 있으며 차밭뿐 아니라 펜션과 수국, 수선화 정원 등을 방문할 수 있는 재미있는 관광지이다. 동심원의 녹차 미로공원을 조성하였으며 버섯 모양 지붕을 한 펜션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시원한 와인 동굴과 창밖으로 녹음이 우거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카페도 있다. 단순 녹차밭을 산책하는 방문이 아닌 좀 더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카페, 펜션 이용객은 사장님이 직접 판 와인동굴을 구경할 수 있다. 녹차밭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보성녹차의 참맛을 체험할 수 있고 비누, 녹차 과자, 녹차 화장품 등 녹차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바비큐실이 있어 녹차를 먹인 돼지고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승마장이 있어 말 시승 체험도 가능하다. 녹차 미로공원과 버섯 지붕이 마치 동화 속 요정 마을을 방문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보성골망태펜션

보성골망태펜션

2.7 Km    36520     2023-11-09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노산길 5-56
061-852-1966

전남 보성 녹차밭 인근에 위치한 골망태는 남도여행의 일번지 녹차밭을 비롯한 율포 녹차 해수탕, 일림산 철쭉 군락지, 대원사, 강진 청자도요지, 장흥 보림사 해남 땅끝, 보길도, 순천 송광사, 순천 선암사, 낙안읍성 민속 마을, 고흥 소록도, 우주센터, 담양 대나무 박물관, 천불천탑 화순 운주사 등 수많은 관광지가 산재해 있어 남도 관광을 즐기시기에 가장 중심적인 곳에 위치하고 있다. 예쁘게 지어진 황토흙집과 녹차밭이 어우러진 포근한 잠자리를 만날 수 있다.

갈멜정원

갈멜정원

3.0 Km    1     2023-10-10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봉산리

전라남도 민간정원 6호인 갈멜정원은 신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황무지를 개간하여 1984년부터 갈멜농원을 운영하면서 사슴사육과 조경수와 녹차를 재배하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나무와 꽃을 직접 가꿨다고 한다. 2,600여 평의 잘 가꾸어진 잔디밭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정원은 사계절이 함께 하는 소나무, 향나무, 미산딸나무 등 정원수가 잘 가꿔져 있고, 한반도를 연상하게 하는 연못과 분수대, 새소리, 바람소리도 아름다운 곳이다. 아름다운 수목과 조형물이 과하지 않아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사슴 녹용을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담당하는 융복합 6차 산업 인증을 받은 선도농원으로 사슴농장, 정원, 산책로, 카페, 펜션 등 총면적 12,000평의 대규모 농원으로 전남 친환경축산 선도농가이기도 하다. 경희궁, 덕수궁, 경복궁, 창경궁 등 5대 궁궐의 이름을 딴 독채 펜션이 있어 힐링과 웰빙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어 정원의 조경수를 즐기고 편안한 하룻밤을 묵으며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원예치유농장으로 지정되어 시기에 따라 사전예약 문의 후 사슴먹이주기 체험, 명상이 포함이 된 원예치유 체험을 할 수 있다.

삼수마을

삼수마을

3.0 Km    19521     2023-12-09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유봉길 55

보성군청에서 승용차를 타고 서남쪽으로 20여 분을 달리면 웅치면 삼수마을에 다다른다. 섬진강의 발원지인 한천과 통천, 비래천 등 3개 샘이 모여 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마을 앞에는 호남정맥인 일림산이 펼쳐져 있고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강물이 북쪽으로 흐르는 보성강이 지난다. 작은 마을로 주민 평균 연령은 65세가 넘고 벼농사와 고추, 감자, 쪽파, 옥수수 등 밭농사를 한다. 섬진강의 발원지인 비래천을 마을 상수도로 활용하는 전남의 대표적인 팜스테이 마을로 여름 피서철에는 마을 주민보다 민박 손님이 더 많아 조용했던 마을이 활기를 띤다. 민박마을로 성공을 거둔 요인으로는 펜션형 원룸을 갖췄다는 것과 주변에 볼거리가 많다는 이점 때문이다. 봄에 열리는 일림산 철쭉축제, 보성 다향제와 가을 웅치면 올벼쌀 축제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민박도 덩달아 증가했다. 딱딱한 콘도에서는 느낄 수 없는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정취는 삼수마을의 자랑이며 마을이 230m 분지에 위치하다 보니 한여름에도 해가 지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