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세오충렬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세오충렬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세오충렬사

11.0 Km    1594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현내로 468

* 전라북도 기념물 삼세오충열사 *

삼세오충열사는 전북 익산시 용안면 중신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2년 8월 30일에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삼세오충열사는 3대에 걸쳐 나라를 위해 순절한 해주오씨(海州吳氏) 오충신(五忠臣)의 유적이 모여 있는 곳이다. 원래는 오응정(吳應鼎)과 그의 아들 욱(稶)과 직(稷), 그리고 직의 아들 방언(邦彦)을 배향하여 사충사(四忠祠)라 하였으나 근년에 오응정의 아들 동량(東亮)을 추향하여 오충열사(五忠烈祠)라 부르고 있다. 오응정(1548∼1597)은 전라도 용안현 출신으로 자는 문중(文中), 호는 완월당(翫月堂)이다.

조선 선조 7년(1574년) 무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에서 치적(治積)을 쌓던 중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순천부사 겸 총 병부 문안사(順天府使兼總兵府問安使) 전라도 우방어사(全羅道右防禦使)가 되어 어모장군(禦侮將軍) 욱, 동량과 더불어 남원성(南原城) 전투에 참전하여 분전하였으나 중과부적으로 패하게 되자 화약더미 속에서 세 부자가 장렬하게 순절하였다.

오응정의 차남 오직(1574∼1619)은 광해군 때 도원수(都元帥) 강홍립(康弘立) 막하의 우영천총(右營千摠)으로 요동심하 전투에 출전하였으나 강홍립이 후금군에 항복하자 격분하여 부차(富車)에서 적과 싸우다 온 몸에 화살을 맞고 전사하였다. 그의 아들 방언(1588∼1637)은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적과 싸우다 인조대에 삼전도 굴욕을 당하자 남한강에 투신자살하였다. 이를 기리기 위해 조선 숙종 7년(1681)에 충열사를 세웠다.

* 해주오씨(海州吳氏) 오충신(五忠臣)의 유적

관리 사무소를 지나면 광장입구에는 정문인 충신문이 있다. 충신문을 지나 올림픽기념 숲을 걷다보면 외삼문인 복절문에 이르고 복절문 좌측에는 기념관인 영국관이 있다. 내삼문인 장의문을 지나면 본사우인 삼세오충열사에 이른다. 여기에는 중앙에 오응정, 좌측에 동량과 욱, 우측에 직과 방언의 신위가 모셔져 있다. 삼세오충열사의 현판은 여산 권갑석 선생이 쓰셨다. 삼세오충열사를 나와 우측으로 가면 신도비와 오응정의 묘가 있고 정려각이 있다. 최근에는 모충제를 건립하였다. 충신문의 우측으로 가면 오충신의 묘와 오응운, 오응태, 오하몽, 오석근, 오식 등 직계선조의 묘가 있고 오영우, 오사고, 오희, 오사만, 오영수 등을 모신 삼신단이 있다.

익산 미륵산성

익산 미륵산성

11.0 Km    22136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산에 위치한 이 산성은 일명 [용화산성]으로 불리는데, 옛날에는 미륵산을 용화산이라 했기 때문이다. 고조선시대 기준왕이 이곳으로 내려와 쌓았다고 하여 [기준성]이라고도 부르기도 하지만, 마한의 여러 나라 중 하나가 이곳을 중심으로 세력을 누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산성도 그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태조가 후백제의 신검과 견훤을 쫓을 때 이를 토벌하여 마성에서 신검의 항복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 마성이 바로 이 산성이다. 익산 미륵산성은 둘레 약 1,776m 포곡식 석성으로, 미륵산 정상부와 북쪽 봉우리를 포함해 동쪽 계곡을 에워싼다. 익산 지역 11개 성곽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북쪽으로 낭산산성, 동쪽으로 용화산성과 선인봉산성, 남쪽으로 익산 토성(사적)과 금마토성이 미륵산성을 겹겹이 둘러싼 형태다. 고도가 가장 높은 미륵산성은 주변 지역을 관망하기 쉬운 지점으로, 모든 성곽이 한눈에 들어온다.

대파니힐링팜

대파니힐링팜

11.1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삼기면 미륵산1길 102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미륵사지와 미륵사지 석탑을 품고 있는 익산의 진산 미륵산 하늘 아래 첫 동네가 익산 대파니 마을이다. 행정상으론 죽청 마을이고 예로부터 푸른 대나무들이 많다 하여 대파니라고 했다. 이 미륵산 자락에 있는 힐링 민박 대파니 힐링팜이 위치해 있다. 대파니 힐링팜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배울 수 있도록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교육농장, 승마체험, 농촌체험이 가능한 힐링 농촌 민박으로 운영되며 특히 농촌체험으로는 넓은 체험농장에서 수확 시기에 따라 감자, 고구마, 옥수수, 땅콩, 벼, 고추, 해바라기 등 다양한 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농장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이 차로 5분~10분 거리에 있고 국보 미륵사지석탑과 국보 왕궁리오층석탑 그리고 보물 석불사 석조여래좌상 등도 아주 가까이 있다.

챌린지팜

챌린지팜

1.1 Km    2     2023-01-31

충청남도 논산시 신화길 81-22

챌린지팜은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자리 잡고 있다.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학습하고, 어른들은 놀면서 휴식할 수 있는 테마파크다. 챌린지팜은 체험존, 멀티존, 휴게존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멀티 문화공간이다. 동물 체험, 농촌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레스토랑, 카페 등의 부대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태봉사(익산)

태봉사(익산)

11.2 Km    18541     2024-04-3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 150

태봉사의 정확한 건립 시기는 미상이나 백제 무왕이 익산 지역에서 지지기반을 다지던 7세기 전반에 건립된 사찰로 추정된다. 지금의 사찰은 1934년 심묘련화 보살이 삼대독자의 수명장수를 기원하는 기도를 드리다가 산신의 현몽으로 태봉산 동쪽 기슭에서 삼존석불을 발견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불당을 짓고 절을 중창하여 태봉산의 이름을 따서 [태봉사]라고 하였다. 태봉산은 기자조선의 마지막 왕인 준왕이 위만에게 쫓겨 마한으로 내려온 뒤, 기도를 올려 세 왕자를 얻은 후 태봉산에 태를 묻었다는 전설이 있는 산이다. 지금도 태봉사에 전해져 오는 전설의 영향으로 아들을 얻으려고 불공을 드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교육가족체험장

교육가족체험장

11.2 Km    2     2022-11-15

충청남도 부여군 인세로 40-3

교육가족체험장은 충남 부여군 세도면 귀덕리에 자리 잡았다. 부여군청을 기점으로 2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충절로와 부흥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1면과 카라반 4대가 마련돼 있다. 캠핑은 지도교사가 인솔하는 충청남도 도내 초중고 학생, 충청남도교육청 교직원, 학생 동반 학부모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숙박형으로 이용자가 캠핑장비 일체를 준비한 후 체험장 시설만 무상 사용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체험형으로 학교에서 체험활동 신청 시 텐트, 카라반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공휴일은 휴장이다. 주변에는 용안생태습지공원이 있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미륵산자연학교

11.2 Km    644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삼기면 죽청길 46-60
063-858-2580

전북 익산에 있는 미륵산자연학교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함께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11.3 Km    0     2023-11-10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721-10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은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다. 대둔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로 맑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이 호수는 주변 논산평야의 젖줄이며 사철 날아드는 철새들의 서식지다. 호수 방향으로 가면 탑정호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데크 길이 나오며, 30분가량 걷다 보면 탑정호 출렁다리가 보인다.

사자사(사자암)

11.5 Km    1964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구룡길 57-125

사자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백제의 고찰인 사자사는 미륵산 정상부 능선 자락에서 탁 트인 앞을 내다보는 천혜의 절경에 자리 잡고 있다. 사자사는 말법시대에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출현하는 미륵부처처럼 백제 쇠퇴기에 백제의 부흥을 꿈꾸던 무왕의 근거지로 서동요의 주무대이기도 하다. 선화공주를 얻기 위해 서동요를 퍼뜨렸던 선화공주와 서동의 사랑 이야기는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전해 들은 이야기로 역사와 구전설화가 어우러진 설화라 할 수 있다. 이 설화의 주무대였던 곳이 바로 사자사이다. 사자사는 미륵사와 함께 백제시대에 창건된 이래 조선 초기까지 사세를 유지해 왔음을 1993년에 발굴 조사된 유물들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통일신라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출토 유물에는 기와와 토기를 비롯하여 도자기, 불상 및 금속류, 목재 등 다양한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용안향교 대성전

용안향교 대성전

11.5 Km    1555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용안교동1길 34-11

용안향교 대성전은 용안향교의 조선시대 전각이다. 용안향교는 고려 말에 창건된 향교로 익산 지역 4개의 향교 중에서 창건 연대가 가장 빠르다. 향교는 고을의 크기에 따라 대설위, 중설위, 소설위로 나뉘었는데, 용안향교는 소설위 향교에 해당하였다. 임진왜란 후 중건된 용안향교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다섯 성인(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과 송나라 때의 유학자 4현인(주돈이, 정호, 정이, 주희), 우리나라의 유학자 18현인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용안향교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이다. 전면은 개방하여 제례의 편의를 고려하였으며 건물 내부에는 마루를 깔았다. 기단은 높게 조성하였으며 그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원기둥을 세웠다. 기둥 상부에 조각된 여러 부재로 짜인 공포는 1출목 2익공 구조이다. 공포의 조각 수법이 화려하며 조선 후기의 양식적 특징을 보여 준다. 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창방과 도리 하부를 받치는 장여 사이에는 화반을 설치하였다. 문은 정면에만 있는데 가운데 칸에는 2짝 판문을 달았으며, 좌우 칸에는 외짝 판문을 달았다. 나머지 삼면은 모두 창호 없이 벽체로 처리하였는데 하부에 화방벽이 설치되어 있다. 지붕은 옆에서 볼 때 人자 모양의 맞배지붕이며, 처마는 서까래와 부연을 사용한 겹처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