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정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아가페정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가페정원

12.1 Km    0     2024-03-2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황등면 율촌길 9
063-856-4671

아가페정원은 전라북도 제4호 민간정원으로 메타세쿼이아, 섬잣나무, 공작단풍 등 수목 17종 1,416주기 등재되어 있다. 1970년 故 서정수 신부가 노인복지시설인 아가페정양원을 설립하였으며, 시설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자연친화적인 수목 정원을 조성하였다. 정원 자체가 수목원처럼 잘 가꾸어진 늘 푸른 숲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휴식과 정서함양을 제공하고자 2021년 3월 민간정원으로 등록한 후, 정비사업을 거쳐 시민쉼터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계절마다 수선화, 튤립, 목련, 양귀비 등 아름다운 꽃의 향연이 이어지고, 하늘 높이 뻗은 메타세쿼이아가 울타리처럼 조성된 산책길이 인상적이며, 향나무, 소나무, 오엽송, 공작단풍, 백일홍 등의 관상수로 이어진 숲길을 걷다 보면 자연의 싱그러운 공기와 주변의 풍경이 어우러져 그윽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 방문 시에는 방문 2주 전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강경해물칼국수

강경해물칼국수

12.2 Km    2     2023-02-21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계백로147번길 7

강경해물칼국수는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적이 있다. 이곳의 메뉴는 하나뿐이다. 각종 해물을 아낌 없이 넣은 해물칼국수가 그것이다. 오전 10시 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9시에 영업을 마감하며, 매주 월요일은 쉰다. 식당 인근에 근대문화코스가 있어 식사 전후 강경의 여러 관광지를 두루 둘러볼 수 있다.

구 강경공립상업고등학교 관사

12.2 Km    22240     2023-12-05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계백로 220

구 강경공립상업학교 관사는 논산시 강경읍 강경상업고등학교 내에 위치한 문화재로 1931년 건축된 지상 1층의 벽돌 건물이다. 일본 목조 형식을 벽돌로 바꿔서 높은 박공지붕이 이음지붕형태로 늘어진 것이 특징이다. 입구는 석재마감의 포치를 사용하고 있으며, 외형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 근대 주택사적 가치가 있다. 내부 공간은 좁고 미로 같은 복도에 많은 방을 배치하여 일본식 배치 구성을 따르고 있다. 구 강경공립상업학교 관사가 있는 강경상업고등학교는 국도 23호선, 지방도 68호선, 지방도 799호선 등에서 계백로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논산천안고속도로 연무IC와 호남고속도로 지선 논산 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호남선 철도 강경역과 강경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강경근대거리, 강경젓갈시장, 강경포구, 죽림서원, 팔괘정 등이 있다.

죽림서원

죽림서원

12.2 Km    30126     2023-07-26

충청남도 논산시 금백로 20-8

1626년(인조 4)에 이이(李珥)·성혼(成渾)·김장생(金長生)을 추모하기 위해 지방 유림들이 세운 황산사(黃山祠)가 그 기원으로, 1665년(현종 6) ‘죽림’이라 사액되어 서원으로 승격하였다. 이때 조광조(趙光祖)·이황(李滉)까지 배향하였다. 이어 1695년(숙종 21)에는 송시열(宋時烈)을 추가 배향하였다. 이곳은 1653년(효종4년) 송시열과 윤선거((尹宣擧)가 만나 주희(朱熹)의 사상을 비판하고 개혁적 사상을 가진 윤휴를 두고 논쟁을 벌였던 곳이다. 윤휴는 논어, 맹자, 중용, 대학 사서의 경전을 주희와는 다르게 해석을 내렸는데 주희의 해석만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던 송시열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때문에 송시열은 윤휴를 사문난적으로 몰았지만 윤선거는 경전의 새로운 해석을 내놓은 윤휴의 학문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때문에 두사람은 노론과 소론으로 갈라지는 계기가 되었다.

완주 반려동물놀이터

12.2 Km    1     2024-03-2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7로 11
063-290-3220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이다.

강경 중앙초등학교 강당

12.3 Km    22926     2023-11-23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 8

강경중앙초등학교 강당은 충남 논산시 강경읍내에서 1937년에 건축된 학교 강당 건물이다. 강경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로서의 연륜을 보여주는 붉은 벽돌로 벽을 축조하였다. 지붕은 6.25 전쟁 이후 개축 과정에서 박공지붕을 얹었으며 창을 비교적 많이 내어 채광을 좋게 하였다. 건축 기법은 벽돌내어쌓기, 서까래기법 등을 이용한 벽돌치형쌓기 등을 활용하여 당시 전형적인 학교 강당 건축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수평띠(코니스)를 통해 입면을 분할하고 건물 모서리에 흰색띠를 돌려 건물 입면의 단조로움을 해소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단아한 당시의 학교 강당의 보편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내부 천장은 중앙 부분이 뒤로 물린 나무 우물반자이며 바닥에는 쪽널의 마루를 깔았다. 강경중앙초등학교 강당은 국도 23호선, 지방도 68호선, 799호선에서 계백로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논산천안고속도로 연무IC와 호남고속도로 지선 논산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호남선 철도 강경역과 강경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강경젓갈시장, 강경역사관, 강경근대거리, 강경포구 등이 있다.

팔괘정

팔괘정

12.3 Km    17349     2023-12-05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금강변에 있는 팔괘정은 조선 인조 대에 우암 송시열이 건립한 조선시대 정자로써 퇴계 이율곡을 추모하며 당대의 학자 및 제자들을 강학하였던 장소로 전해진다. 송시열의 스승인 사계 김장생이 임이정을 건립하고 강학을 시작하자 스승과 가까운 곳에서 있고 싶어 하는 마음에 팔괘정을 건립하게 되었다고 하며, 팔괘정에서 약 150m 거리 내에 임이정과 죽림서원이 있다. 건물은 금강을 전면에 두고, 서향으로 세워졌으며, 정면 3칸은 동일한 간격으로 그중 2칸은 넓은 대청을 만들고 1칸은 온돌방을 두고 있다. 기둥은 둥근 기둥을 세우고 기둥머리에 초익공식과 동일한 구성의 공포를 짜올렸고, 창방 위에는 기둥사이마다 5개의 소로 받침을 배치하고 처마는 겹처마에 팔작지붕의 한식 기와집이다. 1978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강경근대거리, 강경젓갈시장, 강경역사관, 옥녀봉, 강경포구, 강경성당 등이 있다.

되재성당

12.3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화산면 승치로 477

1895년 건립된 되재성당은 한국 천주교회 중 서울 약현성당 다음으로 두번째로 완공된 성당이며, 최초의 한옥성당으로 알려져 있다. 6.25전쟁 때 건물이 완전히 소실되어 2008년 다시 복원 되었다. '되재(升峙)'라는 명칭은 완주군 화사면 승치리에 위치한 고개를 가리킨다. 되재성당은 특이하게도 툇마루마다 출입구가 설치되어 있는데 좌측이 남자출입문, 우측이 여자출입문이다. 또한 장유유서에 따라 어린이, 중년, 노인의 문도 구분 해놓았다.

[백년가게]강경 황산옥

[백년가게]강경 황산옥

12.3 Km    28047     2024-05-30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금백로 34
041-745-4836

금강이 한눈에 보이는 충남 논산에 위치한 강경 황산옥은 1915년에 시할머니(故 한만례)께서 작은 일본식 가옥에서 금강에서 잡아온 메기로 매운탕을 하시면서 시작하게 된 곳이다. 이후 2대 대표 시어머니(한상례)께서는 1955년에 시집을 오시면서 가게를 이어받게 되었으며 금강에서 잡아오는 많은 생선들로 메뉴 개발을 하기 시작했다. 황금 복어로 매운탕을 만들고, 장어로는 양념을 만들어 양념구이를, 우어회 양념을 개발하여 우어회 무침을 만드는 등 메뉴의 종류를 늘려서 장사를 하다보니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곳이다. 현재 대표 부부(3대)는 시대에 맞춰 발전을 하고자 코엑스 음식 박람회, 음식 방송에 소개 되는 등 음식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복어탕, 복찜, 아구찜, 아구탕 등 메뉴의 종류를 넓히고 있다.

강경젓갈시장

12.4 Km    21819     2024-01-24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27번길 30-3
041-745-1985

강경젓갈시장은 논산시 강경 읍내에 자연스럽게 조성된 젓갈 전문 시장이다. 1930년대 최대의 성시를 이루었으며 지리적으로 금강 하류에 호남선 철도가 만나 서해 바다와 내륙 양쪽으로 모두 교통이 편리한 곳이었다. 따라서 젓갈을 중심으로 각종 수산물의 거래가 왕성하였다. 금강 수운이 끊긴 후에도 이러한 전통이 현재 전국 최대의 젓갈시장이 자라잡아 다양한 종류의 젓갈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젓갈은 어패류의 근육이나 내장에 소금을 첨가하여 자연 발효숙성시킨 것으로 무기질, 단백질, 어지방,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새우젓과 멸치젓, 까나리액젓, 조개젓, 황석어젓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강경젓갈은 전통장 방식으로 만들어 영양분이 잘 보존된 상태에서 적당히 숙성 발효되어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김치 등의 부원료나 자연조미료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소화 흡수가 양호하고 영양적 가치가 매우 좋은 식품이다. 특히, 현대화되고 과학적인 설비를 갖추고 있어 영상 10-15℃ 정도의 저온 창고에서 발효시키고 있는데, 발효 기간은 대체적으로 3개월 정도이다. 매년 10월경에는 이곳에서 강경젓갈축제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