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 42 (성북동)
02-765-0252
단아한 느낌이 나는 성당 건물을 지나면 넥타이, 스카프,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아기자기하고 특색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누브티스가 나온다. 이곳은 레스토랑과 갤러리, 레스토랑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인 레스토랑 누브티스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 다양한 이탈리안 퓨전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11.1Km 2025-03-25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해밀예당1로 96
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테마로 썰매장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운영되는 어린이 감성체험시설이다. 봄, 가을 시즌에는 썰매타기 외 트램펄린, 모래놀이터, 에어베드 등의 부대 놀이시설이 운영되고 여름에는 썰매를 타고 물에 풍덩빠지는 물썰매 외에 에어슬라이드, 자유롭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풀장 등이 운영된다. 그리고 겨울에는 눈썰매 외에 눈놀이를 할 수 있는 눈놀이터가 운영된다. 또한 쾌적한 휴식공간을 위하여 여름에는 그늘막, 겨울에는 몽골텐트가 설치된다.
11.1Km 2025-03-19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1828번길 146 (자일동)
개발제한구역이 간직한 푸른 숲을 시민들의 쉼터로 개방한 도심 속 자연 휴양지 '자일산림욕장'은 2024년 3월 정식 개장한 의정부시 최초 산림휴양시설로서, 3ha 면적의 잣나무숲과 개발제한구역으로 원형보존된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쾌적한 산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산책로, 피크닉 공간, 숲속 쉼터, 목재평상, 풍욕장, 톱밥맨발길, 수국정원 등이 조성돼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피크닉 공간은 가족, 친구, 연인 등이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욕장 내 잣나무 쉼터에 운영 중이며, 17ha 면적의 산림욕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안히 휴식할 수 있도록 여러 휴식 공간을 마련하였다. 자일산림욕장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조성 단계부터 주민들이 브랜드 디자인, 브랜딩 조형물 제작, 참여 프로그램 기획 등에 직접 참여하였기 때문인데, 이를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일산림욕장’이라는 상징성을 더했다.
11.1Km 2024-11-2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26가길 14 (용두동)
010-3981-0251
오늘스테이는 제기동역 도보 3분,용두역 도보5분 거리에 위치한 편안한 휴식과 감성이 있는 한옥이다. 제주 감성이 느껴지는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한 켠에 마련된 턴테이블에 LP를 넣고 음악을 깔아준다면 낭만을 느낄 수 있다. 화장실은 마당에 있어, 한옥을 즐기는 재미 요소 중 하나이다.
11.1Km 2025-01-10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길 339
예술공간 수애뇨339는 예술 작품 전시, 음악 공연, 카페, 프라이빗 모임 등을 제공하는 복합 예술 공간이다. 건물 디자인은 ‘타워팰리스’, 전경련 회관 ‘세상의 모든 아침’을 디자인한 최시영(리빙엑시스 대표)씨의 첫 예술 문화 공간이다.
11.1Km 2024-11-20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로 210-9 (답십리동)
답십리 영화의 거리는 구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에 있던 촬영소 고개(촬영소 사거리)를 영화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이 일대는 1964년부터 1969년까지 약 80편의 영화가 촬영되며 한국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곳이다. 거리의 양쪽 벽에는 과거 촬영된 영화 작품들과 옛 영화관인 답십리 극장의 모습을 재현한 포토존들이 있다. 영화 제목, 감독, 배우, 스태프들의 이름이 새겨진 디자인의 보도블록과 시대별 대표 영화배우들의 핸드프린팅 등 볼거리가 많다. 길의 끝에는 동대문구문화회관을 리모델링한 답십리 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있다. 이곳에서는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고 한국 영화의 역사를 담은 전시관을 구경할 수 있고, 직접 영화를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 체험이 가능하다.
11.1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사길 6-16 (보문동3가)
보문사와 담장 하나 사이에 있으며, 탑골승방으로 잘 아려진 미타사는 여승들의 거처이다. 이 사찰은 950년(고려 광종 원년)에 혜거국사가 처음 창건하고 미타사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1047년(문종 원년)에는 석탑을 조성하여 탑골승방이라 하였다. 석탑은 대웅전 뒤 단하각 왼쪽 언덕 위에 위치해 있다. 이후 몇 차례의 중수 사실이 전해지지만 의미 있는 것은 1457년(세조 3)에 단종비였던 정순왕후 송씨에 의해 중수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미타사 서쪽, 숭인동의 정업원, 동망봉, 자지동천(자줏빛 물이 흘러나오던 샘) 등에 정순왕후와 관련된 사실이 있음으로 보아 이 절과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11.1Km 2024-11-15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16길 4-10 (성북동)
한상수자수박물관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기능보유자 한상수 선생이 창설한 자수연구기관이다. 한국자수를 널리 알리고자 2005년 종로구 가회동 북촌한옥마을에 서울시 제20호 사립박물관으로 등록하고 학예 인력과 봉사자의 교육을 담당했다. 2016년 한상수 초대관장이 영면하신 후 한국자수의 보존과 발전에 온 생애를 헌신하고 한국자수계를 선도한 그의 작품과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선잠단 유적이 있는 서울시 성북동으로 이전하였다. 본관에서는 상설전시 예약관람, 체험 및 교육, 교류전시, 복원수주, 학술연구 등을 위해 [한상수자수문화유산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무료관람으로 해설도 들을 수 있고 아카데미 수업 외에 자수 일일체험도 있어서 전통자수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 성북동은 구 도심으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11.1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5길 68 (성북동)
길상사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 삼각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1987년에 김영한 여사가 법정스님의 무소유 청빈 사상에 감동받아 7,000여 평의 대지와 40여 동의 부동산을 기증하며 길상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법정스님은 1995년에 대법사로 등록하고, 1997년 12월 14일에 길상사로 개명하여 창건되었다. 길상사는 극락전, 설법전, 지장전, 범종각, 관세음보살상, 길상보탑, 길상화 공덕비, 법정스님 진영각 등 다양한 건축물과 시설을 자랑한다. 극락전에는 아미타부처님을 주불로 두고,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협시보살로 봉안하고 있다. 2005년에 옛 건물을 재정비하여 지장전과 선열당(공양간)을, 2008년에는 설법전과 종각을 새로 지어 자연과 조화를 이룬 수행 공간으로 꾸몄다. 사찰 내에서는 불교와 가톨릭 신자인 최종태 조각가의 만남이 빚어낸 섬세하고 오묘한 관세음보살상이 많은 사람들을 온화하게 맞이하고 있다. 2013년에는 법정스님의 유품과 저서를 전시하는 진영각을 개원하였다. 설법전에서 불교대학, 불교입문, 요가, 사경, 선명상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도량으로서의 신행을 실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1.1Km 2024-09-20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방우산장은 조지훈 기념 건축 조형물이다. 방우산장은 성북동에서 활동하던 시인 조지훈이 자신이 살던 집에 붙인 이름으로 [마음속에 소 한 마리를 키우면 직접 소를 키우지 않아도 소를 키우는 것과 다름없다]는 [방우즉목우]의 사상을 담은 것이라고 한다. 이 조형물은 시인 조지훈의 집터 근처에 [시인의 방]이라는 콘셉트으로 조성된 것으로, 조지훈 시인의 삶과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 한옥의 처마와 마루를 모티브로 삼아 벽과 바닥을 만들었다. 현무암을 써서 독특한 느낌을 풍기며, 열린 공간에는 잔디를 깔고 청동주물로 만든 의자를 들여놨다. 의자는 정해진 방향 없이 자유롭게 배치하였다. 그리고 시인의 집터 방향으로 문을 내고 바깥벽에는 시인이 가장 아끼던 작품 [낙화]가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