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2025-06-23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550번길 113-33
카페 베르힐&이탈리안레스토랑은 빈티지한 느낌이 가득한 카페&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아 로만 스타일의 파스타와 피자를 신선한 재료,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재료로 만들고 있다. 또한, 영국 전통 홍차 및 유기농 과일티, 그리고 신선한 원두 커피를 사용한 핸드드립도 맛볼 수 있으며, 수제 티라미수와 쿠키 등의 디저트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10.1Km 2025-03-16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리랑로19길 116
정릉은 조선 1대 태조의 두 번째 왕비 신덕황후 강씨(~1396)의 능이다. 1396년(태조 5) 신덕황후가 세상을 떠나자, 태조는 취현방(현 서울 중구 영국대사관 근처)에 정릉을 조성하고, 자신이 묻힐 자리까지 함께 만들었다. 그러나 태종이 왕위에 오른 후 정릉의 능역 100보 근처까지 집을 짓는 것을 허락하였다. 1408년(태종 8) 태조가 세상을 떠난 후 다음 해(1409년) 정릉이 도성 안에 있는 것이 예에 어긋난다 하여 사을한 산기슭인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그리고 옛 정릉의 목재는 태평관(太平館)을 짓는 데 사용하였고, 병풍석과 난간석은 홍수로 무너진 청계천 광통교 복구에 사용하였다. 일반묘나 다름없었던 정릉은 260여 년이 지난 1669년(현종 10)에 왕릉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정릉의 능침 봉분은 병풍석과 난간석을 생략하였고, 봉분 주변에는 문석인, 석마,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이 있고 석양과 석호는 1쌍씩 배치하였다. 능침 석물 중 장명등과 석상(혼유석)을 받치는 고석(鼓石)만 옛 정릉의 석물이고 나머지는 현종 대에 다시 만든 석물이다. 장명등은 고려 공민왕릉의 양식을 따른 것으로 조선왕릉 중 가장 오래된 석물이다. 능침 아래에 있는 비각에는 1개의 표석이 있는데 조선시대에 세운 ‘조선국 신덕왕후 정릉’의 표석을 대한제국 때 신덕왕후를 황후로 추존하면서 ‘대한 신덕고황후 정릉’으로 바꾸었다. 향로와 어로는 지형에 맞게 조성하여 한 번 꺾여있다.
10.1Km 2025-05-09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434 (다산동)
황금산문화공원은 해발 128.6m의 황금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도심에 숨겨진 공원이자 자연휴양림이다. 황골약수터를 시작으로 주차장을 포함하여 숲속산책로, 숲속체험장, 생태 연못 등 총 17개의 특별한 지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경이 잘 되어 있는 잔디마당과 나무 데크로 이어진 산책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기에 좋다. 이 공원은 황금산과 이어진 6개 코스의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모든 등산코스는 왕복 4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경사가 완만하여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으며, 황금산 정상에서는 저 멀리로 올림픽 대교와 롯데타워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황금산문화공원 초입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장은 관내 보육 시설 및 가족단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소이다. 매년 이용객이 늘면서 체험장 공간 확장 요구가 지속적으로 재기되어, 시에서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힐링하는 숲 체험 공간을 조성키로 하였다.
10.1Km 2021-03-16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247-1
02-967-6918
50년 전통의 면을 직접 반죽하는 칼국수를 사용한다. 대표메뉴는 닭칼국수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0.1Km 2024-12-18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25길 10 (전농동)
010-2145-4339
우리는 한국 전통 지역 사회와 함께 공존하며 로컬 문화를 즐기는 곳입니다. 이 곳은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외관은 전통을 유지하되 내부와 화장실은 현대적으로 개조되어 편안한 숙박을 제공합니다. 최대 12인까지 단독 숙박 가능한 숙소이며, 서울 한가운데서 아늑함을 느껴보세요.
10.1Km 2024-12-18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25길 10 (전농동)
010-7656-3228
우리의 집은 시간이 새겨진 이야기가 가득한 공간입니다. 투룸 모두 객실 내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버려지는 곳 없이, 외관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리며 내부는 세련되게 리모델링하여 도심 속 작은 예술의 향연을 꿈꾸어 왔습니다. "공간은 특별하지만, 깨끗하게!" 신념으로 운영합니다. 이 공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10.1Km 2025-06-26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 130 (동선동1가)
H-AVENUE 호텔 성신여대점은 성신여자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1성급 호텔이다. 객실은 테라스 스위트, 디럭스, 스페셜 프리미엄, 프리미엄 A, 프리미엄, 스탠다드 등 6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객실에 넷플릭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프리미엄 이상 급 객실에는 욕조가 설치되어 있으며, 테라스 스위트룸에는 야외 전용공간에 작은 정원과 테이블이 있다. 호텔 내 편의시설로는 로봇카페, 셀프바, 미팅룸, 헬스장이 갖춰져 있다. 지하철 성신여대입구역과 가깝고 대로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각종 외부 편의시설이 가까운 것도 이 호텔의 장점이다. 주변에는 성북동, 고려대, 길음시장, 정릉 등이 있다.
10.1Km 2024-05-1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배봉산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휘경동에 있는 해발 108m의 나지막한 산이다. 배봉산에 조성된 배봉산근린공원은 산지형 공원으로 비탈졌으나 무장애 둘레길이 있어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 보행로 또한 걷기에 최적화된 길로서 완만한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되어있고 중간에 벤치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쉬어가기 좋다. 보행 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 약자에게도 좋은 산책길이자 운동길이다. 배드민턴장, 약수터, 운동기구 시설, 숲속도서관과 맨발 황토길도 조성되어 있으며 맨발로 걸은 뒤에는 발을 닦을 수 있는 수도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야트막한 등산로를 따라 봄에는 갖가지 야생화와 때죽나무꽃이 여름에는 아카시아 나무 꽃이 핀다. 배봉산 숲해설 프로그램과 주말가족 프로그램이 있고 '서울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992년에 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인근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삼육의료원 등이 있다. 배봉산 정상부에 위치한 배봉산 보루는 2017년 2월9일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0.1Km 2025-04-04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73
안암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개운사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한국 불교 개혁의 근원지이고, 현재는 김포에 위치하고 있지만 불교 교육의 근본도량인 중앙승가대학이 있던 곳이다. 이 절은 1396년(태조 5 )에 왕사(王師)인 무학대사가 동대문 밖 5리 정도 되는 안암산 기슭, 현재 고려대학교 이공대학 부근에 절을 짓고 영도사(永導寺)라고 하였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 1779년(정조 3) 5월에 정조의 후 궁 원빈(元嬪) 홍 씨가 세상을 떠나자 영도사 자리에 묘소를 정하고, 명인원(明仁圓)이 세워지자 인파당(人波堂) 축홍(竺洪)스님이 영도사를 동쪽으로 몇 리 떨어진 현재의 자리에 절을 옮겨지었다고 하였으나 사기(寺記)라는 문현에는 1730년(영조 6)에 영도사가 이전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영도사가 개운사로 이름을 바꾼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개운사는 20세기 이후에 한국 교육불사와 불교의 진보적인 운동을 주도해 왔다. 1926년 근대 불교의 대석학이었던 박한영 스님이 머물렀고, 이 절의 암자인 대원암에 탄허(呑虛) 스님이 머물면서 역경(譯經) 사업에 종사하였다. 이 절은 현재 조계종이지만 최근까지 태고종에서 관리하였으므로 1955년에 대처승 주최로 전국포교사대회(全國布敎師大會)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1981년부터 중앙승가대학이 이곳을 교육도량으로 사용하면서 현대사 속에서의 개운사 전통을 꽃피우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1873년(고종 10)에 명부전을 세우고 나서 7년 후인 1880년에는 이벽송(李碧松)대사가 대웅전을 중건하고, 그 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10.1Km 2025-04-04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82번안길 138 (다산동)
다산 신도시에 자리한 정약용도서관은 2020년에 개관했다. 다산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간으로,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어린이자료실과 멀티미디어실 외에 공연장,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 공유 공방 등이 한데 어우러져 있으며 외부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좌석도 마련돼 있다. 또한 스웨덴 스톡홀름 중앙도서관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건축 설계는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이다. 넓은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개방감, 자연 채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 등이 기존 도서관과는 차별화된 면모를 보여준다. 1층에 마련된 어린이자료실에선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의 전시도 열린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