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m 2024-11-28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동시장로9가길 20
청량종합도매시장은 각 회사 공장에서 나온 공산품 및 식료품들이 전국 각 가게 업소로 유통되기 위해 모이는 1차 유통 도매시장이다. 음료류, 라면 과자류, 커피류, 통조림류, 수입 식자재류 등의 식료품과 화장품, 기저귀 등의 제지류 등 각종 공산품이 박스로 쌓여 유통 상인들을 기다리며, 일부 품목들은 소매로도 판매한다. 유통기한이 임박했거나 박스 훼손 등의 하자 상품 등을 땡처리 판매하는 곳도 있다. 주변에 청과물시장, 청량리 종합시장이 있어서 함께 장보기에 편리하다. 1호선 청량리역 1번 출구에서 신설동 방향으로 약 100m 앞에 있다.
4.8Km 2025-07-09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721
국립관세박물관은 강남구에 위치한 국립박물관으로, 개항기부터 현대까지 한국 경제사와 함께한 관세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박물관은 총 3개 주제관인 관세역사관, 관세행정관, 관세외교관이 있으며, 핸즈온 전시 공간인 공항 체험과 해외직구시 사용하는 유니패스존에서는 인터렉티브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관람 시에는 전시실에 비치된 전시 활동지 그 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활용한 웹콘텐츠로 관세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 할 수 있다. 관세문화를 더 깊이 체험하고자 할 때에는 별도 전화 예약을 통해 박물관 교육에 참여 가능하다. 관세박물관을 통해 세관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관세 주권과 국익을 지켜온 관세인의 노고를 기억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세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더 발전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교훈의 장으로 삼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4.8Km 2025-06-26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1길 21-12 (방이동)
서울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 안에 자리잡고 있는 호텔이다. 객실은 스탠다드 미니 2PC, 스탠다드, 디럭스, 디럭스 게이밍 2PC, 스위트 트윈, 스위트 게이밍 2PC 6개 타입의 룸이 있다. 모든 객실은 최대 2인만 투숙할 수 있다. 2PC 객실은 게임용 키보드와 곡선형 모니터 등 게임에 적합한 스펙을 갖추고 있다. 무료 와이파이와 넷플릭스 서비스도 제공된다. 24시간 안내데스크를 운영하며 주차는 객실 1개에 1대의 주차만 가능하다. 방이동 먹자골목 안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에 맛집이 많으며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지하철 잠실역과 몽촌토성역 사이에 있으며, 인근에는 석촌호수, 롯데월드몰, 롯데월드, 올림픽 공원이 도보 거리에 있다.
4.8Km 2025-06-26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305-3
진미평양냉면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냉면 전문점으로 20년 장인 임세권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셰프는 고객이 만족할 만큼 맛있는 냉면을 만드는 것이 그의 첫 번째 목표이고, 언제 찾아도 한결같은 맛을 즐길 수 있게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라고 한다. 냉면 외에도 편육, 제육, 불고기 같은 냉면집 단골 메뉴를 비롯해 접시 만두와 어복쟁반, 온면도 맛볼 수 있다.
4.8Km 2025-07-21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136 (잠실동)
병자호란 때 청에 패배해 굴욕적인 강화협정을 맺고, 청태종의 요구에 따라 그의 공덕을 적은 비석이다. 조선 인조 17년(1639)에 세워진 비석으로 높이 3.95m, 폭 1.4m이고, 제목은 ‘대청황제공덕비[大淸皇帝功德碑]’로 되어있다. 조선 전기까지 조선에 조공을 바쳐오던 여진족은 명나라가 어지러운 틈을 타 급속히 성장하여 후금을 건국하고, 더욱더 세력을 확장하여 조선을 침략하는 등 압력을 행사하면서 조선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였다. 나라의 이름을 청으로 바꾼 여진족이 조선에게 신하로서의 예를 갖출 것을 요구하자 두 나라의 관계가 단절되었다. 결국 인조 14년(1636) 청나라 태종은 10만의 군사를 이끌고 직접 조선에 쳐들어와 병자호란을 일으켰다. 남한산성에 머물며 항전하던 인조가 결국 청나라의 군대가 머물고 있는 한강가의 삼전도 나루터에서 항복을 하면서 부끄러운 강화협정을 맺게 되었다. 병자호란이 끝난 뒤 청태종은 자신의 공덕을 새긴 기념비를 세우도록 조선에 강요했고 그 결과 삼전도비가 세워졌다. 비문은 이경석이 짓고 글씨는 오준이 썼으며, ‘대청황제공덕비’라는 제목은 여이징이 썼다. 비석 앞면의 왼쪽에는 몽골글자, 오른쪽에는 만주글자, 뒷면에는 한자로 쓰여져 있어 만주어 및 몽골어를 연구하는데도 중요한 자료이다. (출처 : 송파구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