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오헌고택 (구 위성탁 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흥 오헌고택 (구 위성탁 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흥 오헌고택 (구 위성탁 가옥)

장흥 오헌고택 (구 위성탁 가옥)

18.6 Km    17000     2023-05-24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1길 44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에 자리한 조선 후기 가옥으로 2012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중건자인 위계룡의 호를 따서 장흥 오헌고택으로 명명하였다. 이 가옥은 한국농촌의 전형적인 양반집의 구조를 잘 보존하고 있는데 안채, 사랑채, 사당, 곡간채, 행랑채, 헛간채 등 비교적 규모도 큰 편이다. 건물은 남동향을 하고 있고 일직선으로 배치되었다. 여인들의 생활공간인 안채가 깊숙한 곳에 가로로 놓이고, 안마당을 사이에 두고 남자들의 생활공간인 사랑채가 배치되었다. 안채는 ''一''자형으로 좌우에 마루를 두었고 5칸 겹집이다. 기단은 막돌허튼층 쌓기로 조정하였으며, 앞면 윗부분에 길고 큰 돌을 놓았다. 보존관리상태가 양호한 편이며 다양한 민속생활사 관련 유뮬과 자료가 소장되어있 지역 양반문화 및 향촌 생활사 연구 등과 관련 역사적 가치가 높다.

소록도

소록도

18.6 Km    84370     2023-06-22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

소록도는 전남 고흥반도의 끝자락인 녹동항에서 1㎞가 채 안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의 모양이 어린 사슴과 비슷하다고 하여 소록도라고 불리운다. 이 섬은 한센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들어서 있는 섬으로 유명하다. 과거 한센병 환자들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섬이지만, 현재는 700여명의 환자들이 애환을 딛고 사랑과 희망을 가꾸고 있다.

섬의 면적은 4.42㎢에 불과하지만 깨끗한 자연환경과 해안절경, 역사적 기념물 등으로 인해 고흥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고흥반도를 가로질러 녹동항 부둣가에 서면 600m 전방에 작은 사슴처럼 아름다운 섬 ‘소록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2009년도 개통된 소록대교는 국도 27호선을 이용하여 소록도까지 이동 가능하며 이로 인해 섬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소록도 주민들이 섬 밖으로 왕래하기가 편리해졌다. 국립소록도병원은 1916년 설립된 소록도 자혜의원에서 시작되는데, 이 병원은 당시 조선 내의 유일한 한센병 전문의원이었다. 이곳의 중앙공원은 1936년 12월부터 3년 4개월 동안 연인원 6만여 명의 환자들이 강제 동원되어 19,834.8m²(6천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지금도 공원 안에 들어서면 환자들이 직접 가꾸어 놓은 갖가지 모양의 나무들과 함께 전체적으로 잘 정돈되어 있다.

그리고 공원 곳곳에는 환자들의 아픔을 간직한 역사기념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공원 입구에는 일제 때의 원장이 이곳에 수용된 한센병 환자들을 불법감금하고 출감하는 날에는 예외없이 강제로 정관수술을 시행했던 감금실과 검시실이 있다. 이 검시실 앞에는 25세 젊은 나이에 강제로 정관수술을 받은 환자의 애절한 시가 남아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또한 소록도병원의 역사와 환자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갖가지 자료가 전시된 생활자료관이 있다. 녹동항에서 운항되는 유람선을 이용하면 추위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활개바위, 거북바위 등 갖가지 기묘한 바위들과 함께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에 있는 나로도 해수욕장은 완만한 해안선과 얕은 수심으로 가족휴양객들의 피서지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녹동에서 승용차로 5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팔영산자연휴양림을 찾으면 산과 계곡, 일출의 장관을 즐길 수 있고, 숙박시설로 휴양림 내 산막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이 밖에도 공원내에는 나환자 시인 한하운의 보리피리 시비, 일본인이면서 조선 환자들을 가족처럼 아껴주며 헌신적으로 보살핌으로써 소록도의 슈바이처라 일컬어지는 ‘하나이젠키치 원장’의 창덕비, 그리고 “한센병은 낫는다” 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는 구라탑 등 환자들의 애환과 박애정신을 엿볼 수 있는 기념물들이 세워져 있다. 또한, 섬내에는 울창한 송림과 백사장이 잘 어우러져 있는 소록도해수욕장이 있다.

고흥 신기거북이마을

고흥 신기거북이마을

18.6 Km    45904     2023-05-15

전라남도 고흥군 대서면 동서로 925

신기거북이 마을은 넓은 들판과 야산으로 둘러싸인 전원과 청정 바다가 어우러져 흙냄새, 풀냄새,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는 전형적인 농어촌 마을로, 마을 앞 청정 갯벌 양식장에서는 고막, 바지락, 낙지, 전어 등 다양한 해산물이 생산되고, 농경지에서는 친환경 인증(저농약)을 획득한 셀레늄 마늘과 참다래,완두콩, 쌀, 콩, 참깨 등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해안에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지층, 단층대가 형성되어 있어 지층. 단층 학습 체험을 할 수 있고,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우주 항공의 고장에 맞추어 물로켓 제작 및 발사, 별자리 관찰 등의 학습 체험, 그리고 건강 마늘 캐기 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 등의 농촌 체험을 비롯하여 마을의 청정 해역의 갯벌을 이용한 고막, 바지락 캐기 바지낚시, 갯벌 체험 등 다양한 농어촌 체험거리가 있는 마을이다. 또한, 신기거북이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 어촌체험마을, 정보화마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팜스테이 마을, 행복마을 등 다양한 사업을 유치하여 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전원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정안사(장흥)

정안사(장흥)

18.7 Km    18524     2024-05-29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당동길 6-25

정안사는 정안사는 장흥 임씨의 시조 임호와 그의 아들 ‘정경공 임의’, 손자인 ‘문숙공 임원숙’, ‘문충공 임원후’, ‘문헌공 임원준’ 등 고려조에 공헌한 선조들의 위패를 봉안한 사우이다. 장흥군은 고려시대에는 정안현으로 영암군에 소속되었는데, 고려 제17대 인종 왕비인 공예태후 임씨의 탄신지라 하여 이름을 ‘장흥’으로 고치고 부로 승격시켰다. 지금의 장흥은 공예태후 임씨에서 연유한 것이다. 임호는 중국 소흥부 출신으로 고려 정종 때 이곳에 정착, 개기하였다. 그래서 후손들이 본관을 장흥이라 부른다. 그는 상서공부원외랑을 지내고 태자태부에 증직 되었다. 한편 장흥 임씨들의 기가에 커다란 역할을 한 분은 임호의 아들 ‘임의’였다. 그는 문종 24년에 과거에 급제하고 비서성교서랑을 초직으로 관계에 진출한 후 숙종 5년에 송나라 철종이 승하하자 조문사절로 다녀오면서 황제가 하사한 ‘신의보구방’이라는 ‘의서’를 가지고 돌아왔다. 그 후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쳐 숙종 9년에 동지추밀원사를 제수받아 재상의 반열에 올랐으며, 참지정사를 거쳐 문하시랑평장사에 올랐고, 예종 4년에 권판상서이부사가 되어 수상을 지냈으며 여진족 정벌에 공헌하였다. 고려 좌리공신이 되었으며 시호는 ‘정경’이다. 임의는 아들 셋을 두었는데, 장자 임원숙은 중서시랑평장사가 되어 재상의 반열에 올랐고 시호는 ‘문숙’이며, 차자 임원후는 의종 1년에 문하시중이 되어 아버지 임의의 뒤를 이어 수상을 지냈고 시호는 ‘문충’이다. 계자 임원준 역시 중서시랑평장사가 되어 재상의 반열에 올랐으며 시호는 ‘문헌’이다. 또한, 임원후의 딸이 인종왕비가 되면서 가문은 더욱 빛나게 된다. 공예태후는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당동에서 태어나 인종 4년에 왕비가 되고 의종 1년에 왕태후가 되었으며 슬하에 5남 4녀를 두었다. 태후는 정중부, 이의방, 이의민 등 무인들이 날뛰던 난세에도 탁월한 정치력을 발휘하여 왕실을 굳건히 지켰으며, 의종, 명종, 신종 등 아들 3형제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정안사는 장흥임씨 종친들의 헌 성금으로 1998년도에 건립하였다.

율포봇재가든

율포봇재가든

1.9 Km    0     2024-06-28

전라남도 보성군 남부관광로 2299

율포봇재가든은 율포해수욕장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봇재’는 무거운 봇짐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간다는 의미이다. TV 발송 생방송투데이에 녹차 꼬막 비빔밥이 소개된 바 있다. 주메뉴는 14가지 재료로 직접 만든 강된장을 비벼서 먹는 강된장 쌈밥이다. 녹차 우렁 강된장 쌈밥, 제육볶음, 꼬막 회무침, 청국장이 기본 쌈밥 코스이며 청국장, 강된장, 갈치속젓은 별도로 판매도 한다. 밥이 부족하다면 추가할 수 있다. 110석이 완비되어 있어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다. 또 민박집도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식사나 민박할 경우 보성의 유명한 해수탕 이용권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보성 녹차밭과 율포 해수욕장 인근에 있어 둘러보기 좋다.

율포항

율포항

1.9 Km    0     2024-04-24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 476-22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에 있는 율포항은 1972년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었고, 태풍 내습 시, 득량만과 여자만에 출어하는 1천여 척의 어선 대피 어항이기도 하다. 1991년 율포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보성 율포항은 현재 문화 관광레저 기능을 갖춘 어항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율포해수욕장과 해수 녹차탕, 수산물 위판장이 가까이 있어 고즈넉한 항구의 정취와 함께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성하다. 썰물에 드러나는 갯벌은 바다의 낭만을 더 깊게 해준다. 갯벌에 정박해 있는 배들의 모습 또한 운치를 더한다. 특히 득량만 앞바다에서 채취되는 새꼬막은 어선을 타고 바다 한가운데 양식장으로 나가 장비를 이용해 바닥을 긁어 끌어올려 채취한다. 새꼬막은 조갯살이 쫄깃하며 감칠맛이 일품이다. 2월이 제철이다. 율포항의 주요 어종으로는 낙지, 전어, 주꾸미 등이 있고, 겨울에 맛보는 새꼬막을 비롯해 바지락회와 활어회 등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수협 보성회천수산물위판장

1.9 Km    5258     2024-05-28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274
061-852-2151

율포물양장에 위치한 보성 회천수산물위판장은 2013년 개장으로 그동안 고흥이나 강진으로 위판을 다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 온 보성지역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싱싱하고 맛있는 수산물들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수협 보성 회천수산물위판장은 보성지역에서 어획되는 싱싱한 수산물을 한 곳에서 판매와 시식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1층에는 각종 해산물과 횟감을 판매하는 곳이고 2층으로 올라가면 주문한 해산물과 회를 득량만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율포솦밭해수욕장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율포회센터

율포회센터

1.9 Km    1     2024-03-27

전라남도 보성군 남부관광로 2272

직접 횟감을 골라 식당으로 가면, 상차림 비용을 지불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시장 시스템이다. 규모도 크고, 횟감도 다양하여 지역의 명물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광어, 전어 등의 횟감과 꽃게, 멍게, 전복 등의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도 즐겨 찾는다. 특히 보성 여행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필수 코스처럼 여겨지는 곳이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신선한 해산물을 다양하게 취급하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고흥 유자공원

고흥 유자공원

18.9 Km    23423     2024-05-17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대청길 33-11

우리나라 유자의 최대 산지인 고흥군에 위치한 고흥유자공원은 풍양면 일대 유자 재배 단지에 있는 공원이다. 유자 재배지로서 천혜의 기후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고흥은 전국 유자 생산량의 약 60~70%를 차지한다. 고흥유자공원은 고흥군이 2008년 1년 동안 조성한 공원으로 전망대, 산책로, 탐방로, 약수터, 쉼터를 갖추고 있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유자나무가 양옆으로 심어져 있고, 유자 밭 사이로 난 탐방로를 지나 전망대에 오르면 일대에 펼쳐진 대규모 유자 재배 단지와 고흥만의 다도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대한민국 유자 1번지라 할 수 있는 고흥군 풍양면 대청마을은 11월이 되면 2019년부터 고흥유자석류축제를 열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차량 이동 약 20분, 14km 거리에 운암산이 있고, 운암산의 반대 방향으로 차량 이동 약 15분, 15km거리에 녹동항이 있다.

율포해수풀장

1.9 Km    1     2023-05-08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8

폭 60m와 길이 1.2km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에 100년생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풍광이 좋은 해수욕장이다. 더욱이 공해 없는 청정해역인 득량만 바다를 끼고 있어서 깨끗한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얼핏 보면 해변가에 작은 고깃배들이 점점이 떠있는, 그저 평범한 작은어촌 마을이지만 보성의 대한다원 등이 유명한 관광지가 되면서 이와 연계하여 율포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많아졌다.199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전국 유일의 해수녹차탕과 9,917m²(3,000평) 규모의 인공 해수풀장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다. * 율포해수풀장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한 편이라 아무때나 해수욕을 즐길 수 없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관광지 내에 지하 120m에서 솟는 심해수를 끌어다 약 9,917m²(3,000평) 규모의 인공 해수풀장을 조성하였다. 매년 해수욕장 개장 시는 어린이 및 청소년 해수욕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 해수녹차온천탕 지하해수를 이용한 해수탕과 보성지역에서 생산된 녹차를 추출해서 시욕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해수녹차탕이다. 1998년 4월 13일 개장하여 탕 안에서 바다와 백사장을 바라보며 목욕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목욕문화를 창출하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