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 2024-02-28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11길 18
베티버는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약 700여 미터 떨어진 성원중학교 인근에 있다. 매장에 별도의 주차장은 없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기에 불편함이 없다. 이곳은 주택가 골목에 있는 아주 심플하고 현대적인 분위기의 카페로, 내부에는 베이지와 그레이 톤의 심플한 테이블이 놓여 있다. 대표 메뉴로는 아이스크림 라테, 흑임자 크림라테, 크로플 등이 있다. 이외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바닐라빈라테 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3.0Km 2025-01-03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816-79
1970년대에 개설된 광진구에서 가장 역사 깊은 전통시장으로 정비가 잘되어 있는 골목형 시장이다. 건대입구역에서 나와 조금 걸으면 시장이어서 접근성이 좋으며, 추억의 떡볶이와 전통 과자 등 다양한 먹거리도 인기다. 영동교 북단 방향으로 좀 더 걸으면 영동교골목시장까지 바로 연결되어 있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3.0Km 2024-05-24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63 (성수동1가)
070-4607-5140
K-비어 페스티벌에는 감자아일랜드, 고브루브루잉, 끽비어브루잉컴퍼니, 다이노 브루잉, 더 테이블 브루잉, 더랜치브루잉, 동두천 브루어리, 라인도이치, 몽트비어, 비어바나 브루잉, 속초맥주 크래프트루트, 아트몬스터 브루어리, 안동맥주, 앰비션 브루어리, 엑스트라스몰 브루잉룸, 와일드웨이브 브루잉, 인천맥주,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화수브루어리, 화이트 크로우 브루잉, 히든트랙브루잉, (주)부족한녀석들 등 한국수제맥주협회 회원사 중 22개 양조장이 참가해 총 130종 이상의 맥주를 소개한다.
3.0Km 2025-01-08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358
타코마이너는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2번 출구 성수공업고등학교 후문 맞은편에 있다. 주차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흰색 벽에 주황색 간판으로 외관이 눈에 아주 잘 띈다. 내부에는 4인 테이블이 1개와 바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멕시코, 남미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대표 메뉴로는 타코, 케사디야, 브리토 등이 있다. 이외 부리토볼, 치미창가, 나초와 살사, 나초 그란데, 칠리 치즈 프라이 등이 있다. 인근에 성수동 카페거리, 성수동 구두 테마공원, 서울숲,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다.
3.1Km 2025-04-03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63
2016년 4월 18일 개관한 언더스탠드에비뉴는 민·관·기업 간 상생협력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탄생한 창조적 공익문화공간이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800만 명이 누적 방문했고, 연간 130만 명 이상이 꾸준히 찾는 성동구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116개의 컨테이너 박스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청년 창업가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마련 및 취약 계층 고용도 지속하고 있다. 이로써 언더스탠드에비뉴는 따뜻한 성장을 대표하는 일자리 창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1Km 2024-02-28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366-46
리브나(Rivna)는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2번 출구 성원중학교 후문 맞은편에 있다. 매장에 전용 주차 공간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방문 시 자가용보다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붉은 벽돌 건물 1층에 있다. 매장 입구는 와인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주방은 오픈되어 있다. 홀 단체 테이블도 있고 개별 룸도 있다. 이곳은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코스로 예약이 필수이다. 굴 오븐구이, 뽈보, 버섯 포레스트 뇨끼, 우대갈비 부르기뇽 등을 맛볼 수 있으며 계절이나 시기에 따라 메뉴는 변동될 수 있다.
3.1Km 2023-08-09
서울 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전쟁 이후 전국 농산물과 약재가 모여든 것이 시초다. 서울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재래시장과 들꽃 가득한 홍릉수목원은 정반대의 느낌이면서 자연스러움이 어딘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서울의 오래된 장소들을 찾아보고 어린 시절 즐겨먹던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의 점심은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
3.1Km 2024-01-18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21길 26
춘향미엔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 분당선 왕십리역 11번 출구 성동우체국 뒤편 주택가에 있다. 이곳은 중국식 온면을 파는 전문점이다. 매장은 주택 상가 밀집 지역 좁은 골목길에 있고, 주차장은 따로 없다.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상가 입구에 한자로 춘향면 한글로 춘향미엔으로 쓰여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다. 안으로 들어가면 중국식으로 붉은색과 검은색 배경으로 인테리어가 돼 있다. 이곳은 중국식 면 요리와 만두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온면, 냉면, 비빔면으로 돼 있고 밥류, 만두류, 사이드 메뉴로 구성돼 있다. 밥과 면 메뉴 맵기를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왕십리 곱창거리에서 가깝고, 독서당공원, 응봉산도 멀지 않아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3.1Km 2025-01-1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약령중앙로 10
02-969-4793~4
약령시(藥令市)는 원래 조선 효종 때 귀한 한약재의 수집을 위해 주요 약재 생산지에 관찰사를 상주시키고 왕명으로 만든 약재상 집결지이다. 그 당시에는 약재의 채취, 수확 시기에 맞추어 춘령시와 추령시로 1년에 두 번 열리는 계절장이었다. 현재는 서울약령시 이외에도 대구, 제천 등 전국에 여러 약령시가 있지만 서울약령시가 규모나 역사로 볼 때 가장 큰 시장이다. 현대적인 서울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 동부 도심권의 교통 요충지인 청량리역과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약 상인들이 하나둘 모여들면서 구성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의 농민들이 생산하거나 채취해 온 농산물과 채소 및 임산물들이 옛 성동역(城東驛, 현 한솔동의보감)과 청량리역을 통해 몰려들어 그 반입과 판매를 위해 인근 논을 매립한 공터에서 장사를 벌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연히 시장이 형성된 것이 서울약령시의 시초이다. 1960년 6월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받은 후, 서울 시내에서 모든 농산물을 골고루 갖춘 가장 싸게 파는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특히 한약재의 주산지인 강원도 등과 철도 및 도로로 편리하게 연결되면서 급속히 발전하여 1960년대 후반에는 한약재 등의 특종 물품을 취급하는 전문시장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지금과 같은 규모와 상품 구색을 갖추게 된 것은 1970년대이다. 종로 4가와 종로 5가에 모여 있던 전통적인 토박이 약재상들이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서울약령시가 약재 집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1970년대부터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알려지면서 시장은 급격히 확대되었고, 1980년 8월에는 시장 근대화 사업을 촉진시켜 근대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83년부터는 인삼과 꿀까지 취급하면서 서울에서 소비되는 인삼과 꿀의 약 4분의 3, 전국 한약재의 약 3분의 2가 서울약령시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변천 과정을 거쳐 서울약령시는 전국에서 가장 큰 한약재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약재시장으로 커나가고 있다. 그래서 중국과 대만, 홍콩, 일본, 뉴질랜드 같은 나라들과 활발한 수출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약령시장이 ‘서울약령시’라는 정식 명칭을 부여받은 것은 1995년 6월이었다. ‘서울약령시(전통한약시장지역)’로 지정된 이후 한약과 관련된 다양하고 새로운 시설과 제도들을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