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Km 2024-05-10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조선 제 22대 왕 정조는 효심이 각별했던 임금이다. 왕위에 있는 동안 보여준 지극한 효심은 백성에게까지 추앙을 받았다. 그는 비명에 숨져간 부친 사도세자의 묘를 옮겨 묘호를 바로 세우는 등 선친의 원혼을 위로하는 한편 1년에도 수차례 능 참배길에 나섰고 가식없는 효심으로 백성을 감복시켰다. 정조는 사후에도 부친의 능이 있는 지금의 화성시 화산기슭에 묻혔다. 수원시 교외 약 8km쯤에 자리잡은 융건릉(隆健陵 사적)은 부친 사도세자(장헌세자) 장조와 그의 비 혜경궁 홍씨(헌경왕후)를 모신 융릉(隆陵)과 정조대왕과 그의 비 효의왕후 김씨를 모신 건릉(健陵)을 말한다. 융릉은 화산의 서남쪽, 건릉은 서북쪽 기슭에 들어 있어 모두 서향이다.
그래서 해질녘의 분위기가 더욱 그윽하고 깊은 느낌을 안겨 준다. 이들 능 입구에는 재실이 있고, 능 주변은 하늘을 가린 짙은 송림과 상수리 나무숲이 이루어져 있어 역사교육과 숲길 산책으로 권장할 만한 곳이다. 능을 다 돌아보는 데는 숲속 오솔길로 1시간 정도 걸린다. 융건릉과 함께 들러 보아야 할 곳으로 기복사인 용주사가 있다. 정조는 능에서 1.5km인 용주사를 증축할 때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을 목판에 새겨 보존하도록 명을 내리고 당대 제일의 화가 김홍도에게 맡겨 아름답게 꾸미도록 했다. 50여 목판과 함께 대웅전 옆 잔디밭에는 10개 항에 이르는 부모은중경을 새긴 탑비가 우뚝 서 있다. 대웅전 후불탱화는 김홍도의 지휘로 그려진 걸작이고 정조대왕이 심었다는 대웅전앞 회양목은 수령이 무려 200여년이 넘는 천연기념물이다. 범종각의 동종도 상원사 동종, 국립 경주박물관의 에밀레종 등과 더불어 손꼽히는 걸작이다.
* 융릉
융릉은 조선 제22대 정조의 아버지인 장조(1735~1762)와 그의 비인 헌경왕후(獻敬王后)(1735~1815) 홍씨가 묻힌 곳이다. 1749년(영조 25년) 부왕을 대신하여 서정을 하면서 정치적 견해를 달리하는 노론들과 영조의 계비 정순왕후 김씨, 숙의 문씨 등의 무고에 의해 영조의 미움을 사 영조 38년 (1762) 뒤주 속에 갇혀 세상을 떠났다. 그후 영조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의미로 사도라는 시호를 내렸고, 묘호를 수은묘라 하였다. 그의 아들 정조가 즉위하자, 장헌으로 추존되었다가, 1899년 (광무 3년)에 다시 장조로 추존되었다. 장조의 무덤은 경기도 양주 배봉산 (현재의 동대문구 휘경동)아래에 있었는데 정조가 수원화산으로 옮기면서 현륭원이라고 하였고, 장조로 추존된 뒤 능호를 융릉으로 높였다. 헌경왕후는 영의정 홍봉한의 딸로 1744년(영조 20년)에 왕세자빈으로 책봉되었다. 장조가 세상을 떠난 뒤 혜빈 정조 즉위년에 궁호를 혜경으로 올렸고, 뒤에 사도세자가 장조로 추존되면서 헌경황후에 추존되었다.
남편의 참사를 중심으로 자신의 한 많은 일생을 자서전적인 사소설체로 적은 [한중록]을 남겨 궁중문학의 효시가되었다. 웅릉은 합장릉으로 동,서, 북 3면에 곡장을 두르고, 봉분은 모란과 연화문을 새긴 병풍석을 둘렀는데 난간석은 생략되었다. 그러나 방위 표시를 위해, 병풍석 위에 꽃 봉오리 모양의 인석에 문자를 새겨 넣었다. 봉분 바깥으로 석호와 석양을 각각 2기씩 배치하여 봉분을 호위하고 있다. 봉분 앞에는 상석, 망주석과 장명등, 문인석과 무인석, 석마들을 배치하였는데, 추존 왕릉임에도 무인석까지 배치한 점이 중요하다. 또한 제향을 지내는 정자모양을 한 정자각, 정자각 뒤로 제향 후 축문을 태워 묻는 사각형의 석함인 예감, 비를 인치하는 비각, 제물을 준비하는 수라간, 제향후 축문을 태워 바라보는 곳인 망료위 등의 부속 시설이 있다. 신문, 정자각까지는 두 사람이 걸을 수있는 폭의 신도와 어도로 구분하였고, 정자각 그 아랫단 왼편까지 넓게 박석을 깔았다. 융릉은 누가 보아도 능 조영에 정성을 들인 정조의 효심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 건릉
건릉은 정조(1776-1800 : 재위, 1752-1800)와 효의왕후(1753-1821) 김씨가 묻힌 곳이다. 정조는 장조의 아들로 1759년 (영조 35년)에 세손에 책봉되었다. 1762년 장헌세자가 비극의 죽음을 당하자 영조의 맏아들 효장 세자(추존)의 후사가 되어 왕통을 이었다. 1775년(영조 51년) 연로한 영조를 대신하여 대리청정하였고, 영조가 승하하자 1776년에 왕위에 올랐다. 정조는 아버지인 장헌 세자가 당쟁에 희생되었기에 왕권을 강화하고 체제를 재정비하기 위하여 영조 이래의 기본 정책인 탕평책을 계승하였다. 왕실의 도서관인 규장각을 설치하였고 새로운 인물들을 대거 등용하여 새로운 혁신정치를 펼쳤다. 또한 임진자, 정유자 등의 새로운 활자를 만들었으며, [속오례의][국조보감][대전화통][증보동국문헌비고] 등의 많은 서적을 편찬, 간행하였다. 재위기간은 정조의 학문적 소양에 터전한 적극적인 문화 정책의 추진과 선진문화인 중국의 건륭 문화의 영향 등으로 문화적인 황금시대를 이루어 조선후기 문예부흥기를 이루었다.
효의 왕후는 청원부원군 김시묵의 딸로 1762년 (영조 38년) 세손빈으로 책봉 되었으며, 정조가 즉위하자 왕비가 되었다. 1821년 (순조 21년) 창경궁에서 승하하였다. 건릉은 합장릉으로 동,서,북 삼면의 곡장에 병풍석을 두르지 않고 난간석만 둘렀으며 다른 상설내용은 융릉의 예를 따랐다. 석물은 난간석 바깥으로 석호와 석양을 각각 4기씩 배치하여 봉분을 호위하고 있다. 봉분 앞에는 상석, 망주석과 장명등, 문인석과 무인석, 석마들을 배치 하였다. 또한 제향을 지내는 정자 모양을 한 정자각, 정자각 뒤로 제향 후, 축문을 태워 묻는 사각형의 석함인 예감, 비를 안치하는 비각, 제물을 준비하는 수라간, 제향 후 축문을 태워 바라보는 곳인 망료위 등의 부속 시설이 있다. 신문, 홍전문에서 정자각까지는 신도와 어도로 구분 하였고, 정자각 그 아랫단 왼편까지 넓게 박석을 깔았다. 신문 밖으로 능의 수호, 관리를 위한 재실이 있다.
* 장조 (사도세자)
1) 조선조 21대 영조의 둘째 아들로 이름이 선으로 영빈 이씨의 소생이며 영조 11년(1735)1월 21일 창경궁에서 탄생
2) 영조 12년(1736년) 2세에 왕세자로 책봉되고 영조 25년(1749년)에 수렴청정
3) 영조 38년(1762년)윤 5월 21일 뒤주에 갇혀 28세로 승하
4) 시호를 사도라 하고 7월 23일 경기도 양주군 남면 중량포(현 동대문구 답십리) 배봉산에 장사 지내여 원호를 영우원이라 하였다가 27년 후인 정조 13년(1789년) 10월 7일 이곳 화산으로 천장하고 원호를 현륭원이라고 고침
5) 광무 3년 10월에 왕으로 추존하여 묘호를 장종이라 하고, 능호를 융릉이라 하였다가 같은해 11월에 시호를 의황제라 추존하고 묘호를 장조로 고침
* 헌경왕후 (혜경궁 홍씨)
1) 풍산 홍씨로 영의정 홍봉한의 딸로 영조 11년 (1735년) 6월 18일 탄생
2) 영조 20년 (1744년) 10세때 세자빈으로 책봉
3) 순조 15년 (1815년) 12월 15일 81세로 승하하여 3월 3일 현륭원에 합장
4) 정조 즉위해 (1776년)에 궁호를 혜경궁이라 하고 광무 3년 (1899년) 경의왕후로 추존하고 같은 해 11월에 황후로 추존함
* 정조 (조선 22대 임금)
1) 정조는 장조(사도세자)의 아들로 재위 24년(1776-1800년)동안 탕평정치를 실시하고 선정을 베풀고 규장각을 두어 학문연구에 큰 업적을 남겼다.
2) 장조(사도세자)의 둘째 아들로 이름이 산으로 어머니는 현경의황후(혜경궁 홍씨)이며 영조 28년(1752년) 9월 22일 탄생
3) 영조 35년(1759년)왕세손으로 책봉되고 영조 51년 (1775년)에 수렴청정하고 이듬해(1776년) 3월 10일 경희궁에서 즉위
4) 정조 24년(1800년) 6월 28일창경궁에서 49세로 승하
5) 묘호를 정종이라 하고 11월 6일 융릉 동쪽 2째 능선에 장례하였다가 22년 후인 순조21년(1821년) 9월 13일 현 위치로 천장
6) 광무 3년 11월 선 황제로 추존하고 묘 호를 정조로 고침
* 효의선황후
1) 청풍김씨 청원 부원군 김시묵의 딸이며 영조 29년 (1753년) 12월 13일 탄생
2) 영조 38년 (1762년) 2월에 왕세손 빈으로 책봉됐다가 정조가 즉위하자 왕비로 책봉
3) 순조 21년 (1821년) 3월 9일 창경궁에서 69세로 승하하여 9월 13일 건릉에 합장
4) 광무 3년 11월 효의선왕후로 추존됨
8.0Km 2023-09-21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적 「화성 융릉과 건릉」은 추존 장조의 황제(사도세자)와 헌경의 황후(혜경궁) 홍 씨를 모신 융릉과, 22대 정조선황제와 효의선황후 김 씨를 모신 건릉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조선시대 왕실의 능역제도와 정조의 효심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곳에는 융건릉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역사문화관이 있으며, 왕릉을 같이 걸으며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정리가 잘 된 조선왕릉숲길은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지역 주민들의 산책로로 유명하다. 매표소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융릉과 건릉이 위치해 있어 두 곳을 다 돌아보려면 1~1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매표소를 지나면 융건릉에 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은 사진들이 전시된 역사문화관이 있는데 왕릉을 돌아보기 전에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사에 쓰이는 물품을 보관하는 재실 옆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개비자나무가 있다. 융건릉 입구 가까운 위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용이하며, 휴무일이 공휴일인 월요일과 겹치면 그다음날이 휴무이다.
8.0Km 2024-06-1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덕영대로 1732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내에 있는 경희천문대는 연중 1회 공개관측회 이외에는 단체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 부설 천문대이다. 경희대학교는 1992년 천문대를 건립하여 연구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영상실, 플라네타리움, 주관측실(원형돔), 야외 관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0인치 대형망원경 시스템과 인공위성 관측용 마운트, 소구경 천체망원경 등 최첨단 천체관측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경희천문대는 연구자들을 위한 연구시설로, 개별 견학 및 교육 신청을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천문대 견학 또는 천문 및 우주과학의 대중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20명 이상 단체(팀) 신청 시에만 이용 가능하며 일일 교육프로그램과 1년 12회 과정으로 진행하는 단체 정기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 연중 1회 공개관측회 때에는 플라네타리움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구체적인 행사 일정 및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 공지하고 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천체관측, 주 망원경 견학, 대중 강연 등이 있으며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플라네타리움은 1회 15명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유아 및 초등학생만 체험 가능하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청명IC에서 차량으로 약 8분, 수인분당선 영통(경희대)역에서 약 5분 소요되며 역에서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다.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기흥호수공원, 덕평공룡수목원, 별빛정원우주, 한택식물원 등이 있다.
8.0Km 2023-07-24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수기리
한식 전문점이 즐비해 있는 곳이다.
해물탕, 갈비, 쌈밥 등 메뉴도 다양하여 입맛에 맞게 골라 먹으면 된다.
인근에 2009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제22대 정조대왕과 사도세자가 묻혀있는 사적 융릉과 건릉이 위치하고 있어, 나들이 겸 역사 문화 탐방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8.0Km 2024-06-28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글빛누리공원은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 글빛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공원이다. 자연의 바람과 문화의 바람을 콘셉트로 조성되었다. 공원 곳곳에 소나무와 사철나무, 22종의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였다. 공원 내에는 망포글빛도서관과 데크길, 잔디광장, 다목적운동장, 초화원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8.0Km 2024-06-21
경기도 화성시 세자로 401
바른흑염소가든은 화성 봉담에 있는 흑염소 전문 식당이다. 흑염소로 만들 수 있는 전골, 수육, 무침, 탕을 모두 먹을 수 있다. 음식 재료로 사용하는 흑염소는 전남 곡성, 강진, 지리산과 월출산 자락 고지대에서 방목 사육한다. 고춧가루는 충북 충주지역에서 재배한 것으로, 참기름과 들기름은 방앗간에서 직접 짜서 사용한다. 재료와 조리에 정성을 다하는 집이다. 음식 외에도 흑염소 진액을 직접 짜서 판매하고 있다. 식당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흑염소 엑기스를 한 봉씩 무료로 제공한다. 흑염소를 처음 먹는 사람도 거부감을 느낄 수 없게 하는 깔끔한 맛으로 인기가 좋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8.1Km 2023-12-14
경기도 화성시 세자로 483-4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해 있어 안녕 불백으로 간판을 내건 이곳은 융건릉에서 걸어서 5분 안팎 거리에 있다. 참숯에 구워 낸 석쇠불고기와 10가지 이상의 천연재료를 넣고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는 찌개가 함께 나오는 불고기 백반을 주메뉴로 하고 있으며 김치불백, 부대불백, 곱창불백, 냉면불백이 인기가 많다. 식탁에 개인 미니 화로가 있어 고기도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반찬도 셀프 바를 이용하면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하다 1인분 주문도 가능해서 혼밥을 할 수 있다. 매일 아침 직접 도정한 쌀로 밥을 짓는 것이 자랑이다.
8.1Km 2024-08-11
경기도 화성시 세자로 489
경기도 화성시 융건릉 근처에 있는 바지락칼국수 맛집이디. 황도칼국수라는 상호에서 황도면옥이라는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황도란 상호처럼 노란색에 쫄깃한 식감을 가진 면으로 조리한 바지락칼국수가 대표 메뉴이다. 테이블마다 인덕션이 있어 음식이 식지 않게 데워서 먹을 수 있다. 칼국수와 함께 무생채에 비벼 먹는 보리밥도 맛있는 곁들임 메뉴이다. 막걸리를 셀프바에서 무제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매장 천장이 높고 실내가 넓어 시원한 분위기이다. 식사 후에 후식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세계문화유산 융건릉과 기배역사공원이 가까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8.1Km 2024-02-14
경기도 화성시 세자로 251
마롱카페는 화성시 보통리 보통저수지 근처에 있는 브런치 베이커리 카페이다. 수원과학대학교 인근 보통저수지 앞에 빨간색 벽돌 건물이 인상적인 마롱카페는 저수지를 바라보는 뷰가 멋진 카페이다. 좌석은 2층과 3층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주문은 2층에서 받는다. 저수지 뷰가 멋진 3층 창가는 인기 좌석이다. 여름철에는 저수지에 핀 연꽃이 아름다운 곳이다. 대표메뉴는 프렌치토스트, 콘치즈 소시지 피자, 꽈리 불고기피자, 해물 크림 파스타, 왕새우 로제 파스타, 단호박 수프 등이고 카페 바로 앞이 저수지 둘레길과 연결되어 있어 식사 전이나 후에 저수지 주변을 산책하기에 좋다. 용주사, 화성건릉 등이 근처에 있다.
8.1Km 2024-02-20
경기도 화성시 세자로 481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손칼국수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얼크니손칼국수로 칼국수에 소고기, 버섯, 채소를 넣어 전골처럼 끓여 먹는다. 주문 시 ‘하얗게’와 ‘빨갛게’를 선택할 수 있는데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빨갛게’를 선택하면 된다. 마무리 식사로 볶음밥이 있다. 왕만두와 새우만두도 별미다. 주문은 2인 이상부터 가능하고 포장도 할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 가까이에 있고 수원대학교도 가깝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