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4-02-2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로 43-1
예촌은 TV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식당으로 국수 전문점이다. 토속적인 느낌의 실내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멸치국수, 비빔국수, 열무국수, 된장야채비빔밥 등을 맛볼 수 있다. 국수정식을 주문하면 국수와 수육이 함께 제공된다.
15.6Km 2025-01-2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춘향로 5218-8
063-284-1004
전주한옥마을 근처에 위치한 한옥 호텔이다. 2018년에 문을 연 숙소는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차로 7분 거리여서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한옥의 아름다움을 요즘 시대에 맞게 재현했기 때문이다. 한옥 숙소 11개 동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약 1만 9840㎡(6000여 평) 대지에 펼쳐져 있다. 호텔 이름은 ‘왕의 침소’라는 뜻이고, 각 동 이름 역시 역대 조선의 왕 이름(묘호)에서 가져왔다. 세종관의 객실은 네 종류의 금실과 은실 등 총 12개다. 침실, 욕실, 화장실을 갖춘 객실 내부는 한옥 구조와 현대식 시설이 조화롭게 공존한다. 천장의 통나무 서까래(금실), 벽면을 장식한 그림, 통창 너머의 자연 풍경에서 한옥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한편 TV, 냉장고, 에어컨 같은 시설은 투숙객의 편의를 보장한다.
15.6Km 2025-01-2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춘향로 5218-6
063-284-1004
전주한옥마을 근처에 위치한 한옥 호텔이다. 2018년에 문을 연 숙소는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차로 7분 거리여서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한옥의 아름다움을 요즘 시대에 맞게 재현했기 때문이다. 한옥 숙소 11개 동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약 1만 9840㎡(6000여 평) 대지에 펼쳐져 있다. 호텔 이름은 ‘왕의 침소’라는 뜻이고, 각 동 이름 역시 역대 조선의 왕 이름(묘호)에서 가져왔다. 세종관의 객실은 네 종류의 금실과 은실 등 총 17개다. 침실, 욕실, 화장실을 갖춘 객실 내부는 한옥 구조와 현대식 시설이 조화롭게 공존한다. 천장의 통나무 서까래(금실), 벽면을 장식한 그림, 통창 너머의 자연 풍경에서 한옥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한편 TV, 냉장고, 에어컨 같은 시설은 투숙객의 편의를 보장한다.
15.6Km 2024-07-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중인1길 88
‘천년갈비 세계가 뜯는다’라는 모토를 가진 천년갈비는 국내산 생등갈비와 감자옹심이로 유명하다. 모악산 아래 중인리 완산생활체육공원 옆에 있는데 가족 외식이나 모악산 등산 후 식사하기에도 좋다. 쌀, 배추, 고춧가루,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등 국내산 식자재를 쓰며, 다양하게 나오는 반찬 역시 깔끔하다. 양념이 잘 밴 등갈비는 고루 익혀 감칠맛이 있고 뜯어먹는 재미가 있다. 굴밥 정식, 산채 정식, 떡갈비 정식이나 잘 익은 김치에 국물이 시원한 등갈비 김치전골, 고소한 들깨 감자옹심이도 별미다. 가게 창밖으로 보이는 초록 정원 쉼터도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
15.6Km 2024-12-2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비봉면 천호성지길 124
조선 후기 흥선대원군이 천주교도들을 대량 학살한 병인박해(1866년) 당시 천주교도들이 피난처로 은거했던 곳이 바로 지금의 천호성지다. 많은 순교자들의 무덤이 봉인된 곳으로 순교순례지로도 유행하며 성당과 사제관, 성물박물관 등이 있어 해마다 많은 순례자들이 찾고 있다. 이 성지는 천호산 기슭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싸여 있고, 성지의 중심에는 부활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성물박물관은 세계의 그리스도교 신앙인들이 신앙의 신비를 알아듣고 그 삶을 위해 간직했던 아름다운 성물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진 신앙의 신비를 배우고 체험하는 기도와 묵상의 공간이다. 이외에 야외경당, 순례자의 집, 대숲길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15.7Km 2025-03-04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눈기러기로 66-73
백현서원은 1668년(현종 9)에 조선 중기의 문신 구영과 임윤성을 제향 하기 위하여 창건하였으나 1868년(고종 5)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다. 그 뒤 1903년에 이르러 다시 세워졌다.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에 천곡서원이 창건되면서 진주임씨 후손들이 임윤성의 위패를 모셔갔기 때문에 현재는 구영의 위패만을 봉안하여 제향하고 있다. 1961년에는 정부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백현서원을 중건하였다. 사당인 백현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구조이며, 강당인 정안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구조이다. 능성구씨 문중이 매년 음력 2월 중정에 백현서원에서 향사를 지내고 있다.
15.7Km 2024-07-17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송광수만로 373-16
호연재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완주 소양면 대흥리에 있다. 글램핑과 한옥펜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호연재라는 이름은 ‘좋은 인연을 만들어주는 집’이라는 뜻으로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옥의 아름다움은 그대로 살리고 현대식의 장점을 적절히 섞어 만든 호연재는, 곳곳을 꽃으로 장식했고, 정원은 물론 내부시설도 잘 관리되어 있다. 사람들이 붐비는 전주 한옥마을에 비해 조용한 편이라 평온히 휴식을 취하러 온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고요한 밤에는 글램핑 조명 불빛이 은은하게 들어와 분위기 있는 풍경이 연출된다. 이곳에는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고, 가벼운 스포츠 활동을 하기에도 좋다. 또한 글램핑장 바로 옆으로 냇가가 있어 한여름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고, 가을이 되면 감나무에 주렁주렁 감이 열려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단풍철이 되면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다.
15.7Km 2025-03-19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금구3길 12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ㆍ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김제IC 인근에 있는 금구향교는 1390년(공양왕 2)에 창건되어 1404년(태종 4)에 중창하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5년(인조 13)에 중건하였다가 1675년(숙종 1)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되었다. 그 뒤 6.25 전쟁 등을 거치면서 소장 전적 등이 대부분 유실되며 쇠락하였으나, 1954년에 지역 유림이 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여 지방 청소년들의 교육기관으로 활용하였다. 명륜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만화루는 2층 누각 형식의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이며 맞배지붕이다. 주변에는 남강정사, 선암저수지, 대율저수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5.7Km 2024-09-1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길 140
문수사는 해발 500m의 천호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 주변의 백련암과 백운사와 더불어 3대 보살을 신앙하는 사찰로 전해오고 있다. 여래좌상은 극락전에 봉안된 삼존불 중 본존불로서, 원래는 대웅전에 봉안하였으나 극락전을 새로 지어 모시게 되었다. 좌우에 있는 협시보살은 최근에 제작한 것이다. 목조여래좌상은 나무로 된 불상에 칠을 하였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탈락되었으나 보존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머리는 오른쪽으로 틀어 소라 모양을 한 나발이며, 부처님의 정수리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인 육계는 조금 낮게 표현되어 있다. 사각형의 넓적한 얼굴과 오뚝한 콧날, 넓적한 콧방울, 굳게 다문 입 등은 조선 후기 17세기 불상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양손은 허벅지에 닿을 듯이 낮춰서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있다. 오른손은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고 있다.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한 아미타 수인을 결하고 있다. 양어깨에 걸친 통견의 법의가 양쪽 팔에 걸쳐서 결가부좌 한 무릎 아래까지 흘러내리고 있고 가슴 가운데에서 무릎까지 넓은 군의와 군의대가 있고 주름지듯 겹쳐진 옷자락도 눈에 띈다.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은 안정감이 있고 균형 잡힌 불상으로 상의 자세와 세부 표현에서 17세기 중반 조각승 승일과 희장이 제작한 불상의 특징이 반영되어 있다. 그러한 점에서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은 조선 17세기 중·후반에 조성된 불상으로 평가된다.
15.7Km 2024-06-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길 140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문수사는 충청도에서 전라도로 넘어가는 초입인 여산면 천호산에 있다. 예로부터 천호산은 문수·보현·관음의 3대 보살이 중생들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속세로 찾아온 성지로 그 위엄이 대단했었는데, 문수사는 이 중 중생들의 번뇌와 고통을 해소하고 서원에 따라 밝은 지혜의 빛을 비춰주는 문수보살의 성지로 손꼽힌다. 신라 881년에 혜감대사가 창건했다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나 오랜 세월에 걸쳐 흥폐를 거듭하면서 절 앞마당에 서 있는 중건비와 부도만이 옛 흔적을 살피게 할 따름이다. 한때는 인근의 관음도량인 백련암을 소속 암자로 둘 만큼 사세를 유지했지만, 거의 폐사 직전에 이르렀다가 최근에 비구니 원공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사찰의 면모를 일신하여 극락전·명부전·삼성각·선원 등으로 정비하였다. 1994년까지 대웅전으로 쓰이던 삼성각은 1984년 4월 1일 문수사 대웅전이라는 명칭으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문수사의 중심 법당인 극락전에는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원래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던 것을 1997년 인법당을 헐고 새로 지은 극락전으로 옮겨 봉안하였다. 심존불 중 본존불인 목조여래좌상은 조선 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2002년 12월 14일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이라는 명칭으로 익산시 향토 유적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