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Km 2024-06-10
경기도 평택시 만세로 1678
평택에 있는 생선구이 전문음식점이다. 고등어가 대표 생선인데 고등어구이부터 고등어 회까지 있다. 고등어 이외에도 삼치구이, 갈치구이, 민어구이, 박대구이가 있다. 화덕에 생선을 구워 기름기가 적고 그 맛이 깔끔 담백하다. 또한 활어를 사용하여 회와 초밥을 제공한다. 넓은 주차장과 실내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 단체 모임이나 가족이 함께 하기 좋다.
17.3Km 2024-01-22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400
헤이썬브런치카페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광교산 끝자락에 있는 카페이다. 산길 끝에 있어 탁 트인 산뷰와 시원한 통창으로 힐링하기에 최적화된 장소이다. 대표메뉴는 부라타&프로슈토 프렌치토스트와 샥슈카(에그 인 로제)가 있으며, 이외도 살몬 에그 베네딕트, 풀브런치, 잠봉뵈르 베이글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저녁 예약제로 운영이 되며, 단체 모임, 프라이빗룸, 행사, 파티 등을 위한 대관도 가능하다.
17.4Km 2024-06-17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성하길 80-63
운수암은 안성 고성산 무양 산성 안의 중앙 고지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시대인 1750년(영조 26)에 장씨 부인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과부였던 장씨 부인이 부처를 모시려고 무양 산성 밖에 터를 닦았는데, 꿈에 노승이 나타나 성안에 절을 지으라고 말하였다. 그 자리에 가서 쓰러진 풀과 나무를 치우고 보니 절터로 적합하여 이 암자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1870년(고종 7)에 대원군이 시주하여 중건되었고 운수암이라고 쓴 친필 현판을 하사하였으며, 1986년에는 대웅전이 중건되었다. 현재 암자의 중앙 높은 터 위에 대웅전이 있고 그 옆에는 비로전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요사채는 비로전의 주축과 직교되게 위치하고 있다. 돌보는 사람이 없어 무너지기 직전인 것을 현암 스님이 보수하고 대웅전을 불사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방산리 입구에서 서북쪽을 향해가면 낙엽송과 송림 사이로 운수암의 정취가 눈에 잡히며, 청아한 목탁소리가 숲길에 먼저 배웅 나오는 운수암은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려 시대 조성한 비로자나 불좌상이 있다.
17.4Km 2024-05-22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문정로7번길 15 용인시 평생학습관
수지도서관과 인접해 있는 용인시평생학습관은 용인 시민의 높은 교육 욕구에 부응하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공연, 체육시설이 모여있는 복합시설이다. 2004년 9월 용인시 여성회관으로 개관하여 2019년 11월 용인시 평생학습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재개관하였다. 평생학습관의 정기 및 수시 교육 관련은 용인시 평생교육과가, 스포츠센터는 용인 YMCA에서, 공연 및 대관 업무는 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평생학습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지하 1층과 1층에는 평생학습지원센터와 수영장, 스쿼시장, 헬스장, 에어로빅실, 락카, 샤워실 등의 체육시설이 있고 2층에는 공연장 큰어울마당(607석)과 작은어울마당(162석), 야외무대 등이 3층과 4층에는 총 10개의 강의실과 수유실이 있다. 특히 평생학습지원센터에서는 [평생학습으로 삶의 가치를 완성하는 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자격증, 외국어, 정보화, 문화·예술, 취미·교양 등의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한 성인문해교실, 행복한 제과제빵 기술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수영장의 경우 일일 입장 시 저렴한 가격으로 자유 수영도 가능하다. 그 외 큰어울마당과 작은어울마당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 및 행사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층에는 용인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인 스페로스페라라는 카페가 있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에서 도보로 약 4분[279m] 소요된다.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한국잡월드, 세계문화유산 융건릉, 물향기수목원, 용인농촌테마파크,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17.4Km 2024-10-2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
용인의 침강저류지는 경안천의 수질정화를 책임지는 곳이다. 생태적 수질정화 비오톱 시스템을 이용하여 오염된 경안천을 1, 2 급수 수질로 정화시켰다. 하수처리가 이곳으로 흘러들어오면 오염원을 가라앉히고, 물의 흐름을 안정시키며 생물의 서식 공간을 만들어 준다. 침전지, 연못, 습지, 침강지 네 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엽식물인 노랑어리연꽃과 수련을 볼 수 있다. 침강저류지 생태공원은 생태계 복원과 친수 용수 확보에 성공한 이후 방문객의 훌륭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으며, 차크닉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어 시민들이 자주 명소이다.
17.4Km 2024-02-07
경기도 안성시 구장길 8
옛날오리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에 있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오리 로스, 오리주물럭, 로스반 주물럭반을 판매하고 있으며 잡내가 나지 않아 신선하고 깔끔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추가 메뉴로 버섯 추가, 볶음밥, 공깃밥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주문 시 쌈 채소와 정갈한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 쌈 채소는 직접 재배한 것으로 신선하다. 부족한 쌈 채소와 밑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17.4Km 2024-10-15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길 66
이 한옥 민가는 안채와 사랑채를 붙여서 한 채로 건립한 것으로 형태는 곱은 자형에 1고주 5량 집이다. 사랑채 뒤에는 2칸 사당이 있고, 본래의 사랑채는 없어졌다고 한다. 건립 연대는 약 2백 년 전까지로 올라갈 수 있으나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전면적인 보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안채만이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본래 이 집은 중종 5년(1510)에 처음 세운 이후 정무공 오정방(1588~1634) 천파고오상에서 충정공 오두인(1624~1689)에 이르기까지 해주 오 씨 명인들을 배출한 유서 깊은 곳으로 전해내려온다. 특히 충정공은 이 집에서 성장하여 나라에 크게 공훈을 떨친 바 있어 우암 송시열이 편액을 써서 보내오기도 했다고 한다. 당초에는 덕봉리 252번지에 세워졌던 것이나 효종 1년(1650)에 현 위치로 이전해 왔다고 하며 건물은 1935년에 중수한 것이다. 현재의 건물은 대지 740.49m²(224평)에 사당 18.57m²(5.62평), 안채 102.87m²(31.12평), 사랑 102.87m²(6.52평) 규모의 3동이 자리 잡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치목수법, 건물의 배치 및 구성 수법이 우수하여 조선 중·후기의 주택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17.5Km 2024-08-13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412
백숙의 건강한 맛을 위해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깨끗한 물을 사용하여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업한 이후 20여 년 동안 원천유원지와 성복동에서 운영하다가 주변 개발로 인해 현재는 성복동점만 운영 중이다. 가족과 함께 찾으면 좋을 보양식 식당이다.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온 어린이 손님을 위한 작은 동물원도 마련되어 있다.
17.5Km 2024-01-15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로 235
수원시 당수체육공원은 당수동 지역주민들의 공원녹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주민의 화합과 시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생활체육 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주요시설로는 지역주민 축제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원형광장과 자연 속 조깅을 위한 칼로리트랙,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장 등이 있다. 특히 당수체육공원내 풋살장은 야간 경기가 가능한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원시 축구동호인들에게 인기 있는 시설로서, 수원시 체육회에 사전 대관 신청 및 추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 당수동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세대 맞춤형 여가,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당수체육공원 규모를 확대 계획을 발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이다.
17.5Km 2024-08-27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무양산성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고성산의 남서쪽 봉우리에 축조된 둥근 모양의 산성이다. 해발 207.5m의 산 정상부와 8부 능선을 이용하여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성벽을 둘러서 쌓은 내성과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계곡 부를 포함하여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주변 계곡 일대를 돌아가며 성벽을 쌓은 외성으로 이루어진 복합 방식의 산성이다. 전체 둘레는 내성이 680m, 외성 구간이 400m이며 긴 타원형 모양이다. 외성은 내성의 일부 구간을 포함하여 북동쪽으로 확대한 모습이다. 산성의 시설물로는 문지, 치성, 건물지, 우물지 등이 발굴되었으며 유적이 위치한 곳은 하천 교통로와 삼남지방으로 이어지는 육로가 발달한 요충지로 고대 사복흘 및 적성현의 치소(어떤 지역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 있는 곳)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추측은 산성 안에 있는 운수암과 그 주변에 대한 시굴조사에서 삼국시대 및 통일신라시대의 기와 및 토기류가 집중적으로 출토되었기 때문이다. 운수암 입구가 내성의 문지로 추정되며 지금은 진입로 좌측으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주변을 산책하고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