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Km 2024-12-2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상관면 춘향로 4134
063-232-1242
전주비빔밥 전문점 상록수회관은 30년 전통을 가진 식당으로 전주에서 남원 방면으로 향하는 국도변에 자리 잡고 있다. 대청마루와 평상이 갖춰져 시골집 마당을 연상시킨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전주비빔밥은 놋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모두 12가지의 반찬이 함께 나온다. 육회를 살짝 앉힌 육회비빔밥에는 콩나물, 호박, 도라지, 은행, 밤, 황묵 등 다양한 색감의 야채가 얹혀 나온다. 비빔밥과 밑반찬에 조미료를 쓰지 않아 맛이 깊은 편이다. 그밖에 오리, 산닭, 불낙 전골, 육류 등의 메뉴가 있다.
16.5Km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인교9길 71
063-245-5870
[오랜세월과 추억을 간직한 기차길 옆 민속한식 카페]
맛있는 음식과 오래된 추억, 그리고 기찻길의 낭만이 있는 한식 카페이다. 오래된 나무들과 황토를 섞어 지어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세월이 쌓여있는 인테리어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옛스러워 전주한옥 또는 옛멋을 찾으시는 내국인, 외국인 손님들이 좋아한다. 낮에는 한식과 전통차를 제공한다. 특히 쌍화차와 대추차가 인기가 좋다. 저녁에는 통기타 라이브공연을 열기도 한다. 겨울에는 벽난로에 참나무 장작을 태워 운치가 좋다.
16.5Km 2024-11-0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덕진시민공원 내 건지산 줄기에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조경단은 1973년 6월 23일에 전라북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조선 태조의 21대조 이한은 묘역을 특별히 수호하도록 명했으며 이후 역대 왕들도 그와 같이 정성을 다해 보호해 왔다. 특히 고종은 1899년(광무 3) 5월에 이곳에 단을 쌓아 당상관을 배치하고 비석을 세워 전주 이 씨 시조의 묘로 정하고 ‘대한조경단(大韓肇慶壇)’이라 명명했다. 또한 해마다 한차례 제사를 지냈으며 단을 중심으로 450 정보의 단역을 마련했다. 이는 경기전, 조경묘와 함께 전주가 왕조 전주 이 씨의 발상지라는 의의를 한층 현실화한 조치였다. 전주 이 씨 선원계보에 따르면, 신라시대에 사공 벼슬을 지낸 이한을 시조로 18대인 목조까지 전주에 기거하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태조 22대). 경내 1만여 평의 주변을 돌담으로 쌓고 동·서·남·북문을 두었다. 조경단 남쪽 20m 지점에는 고종이 세운 비석이 비각에 안치되어 있다. 비석은 거북등 위에 세워졌으며 너비 1.8m, 두께 0.3m, 높이 약 2m로 거대한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다. 비석 앞면에 새겨진 ‘대한조경단’이라는 글씨와 비문은 고종의 어필이다. 비각은 한 변이 7.2m인 정사각형 3칸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 조선왕실의 뿌리 * 1771년(영조 47)에 칠도 유생들은 조선왕조 시조인 사공 이한과 동비인 경주 김 씨의 위패를 봉안하는 시조묘의 건립을 건의했다. 태종대에 경기전을 세웠고 영조대에는 조경묘를 세워 선원경봉지지로서 전주로 숙원을 굳혔는데, 동학혁명군으로 전주가 한때 점령되자 태조 영정과 함께 조경묘 위패도 위봉산성에 피난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건지산에는 조경단을, 발산에는 목조의 유허비를, 오목대에는 태조의 주필유지비를 세우게 되었다. 1899년 3월 11일에 궁내부특진관인 ‘조경단봉심재신’으로 이재곤이 전주에 와서 건지산 묘소검분이 실시되었다. 설단·수비·건재의 후보지는 따로 지관이 정하기로 하고 동서 3,360척, 남북 3,520척의 경내 묘소는 모두 없애버리고 창경토지나 단의 좌우 계곡에 인접된 전답은 본단 수봉궁에 속하게 할 것을 제언했다. 마침내 고종 어필의 전제와 찬문으로 대한조경단비가 건립되었다.
16.6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아중4길 16
063-241-9594
전주 덕진구에 자리한 투나잇호텔은 중저가 비즈니스 호텔로, 고객 취향에 맞게 다양한 객실을 운영한다. 전 객실에 욕조가 설치되어 있어 피로를 풀기에 좋다. 24시간 프론트 데스크를 운영하고, 일요일을 제외하고 셀프바에서 한식 무료 조식을 맛볼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전주한옥레일바이크 정류장이 있고, 차량 10~15분 거리에 전주한옥마을, 덕진공원, 전주동물원 등이 있어 여행을 즐기기 좋다.
16.6Km 2025-01-2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언신로 173-1
전주 우아동에 있는 원조진안흑돼지는 전주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짜글이 원조 맛집이다. 입구 쪽은 슬라이딩 도어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좋으며, 메뉴는 다양하지만 보통 많은 사람이 짜글이를 주문한다. 짜글이는 고기가 탱글탱글하고 비계와 살코기의 비율이 좋으며, 저렴하고 푸짐한 양을 선보인다. 이곳은 시간대와 상관없이 항상 많은 손님으로 붐비지만, 그만큼 음식점 내부가 넓고 자리가 많아 웨이팅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쌀, 김치는 모두 국내산으로 제공되고, 기본 찬들도 깔끔하고 맛이 좋다. 짜글이는 적당히 익히면 흑돼지 국물 맛이 적절히 배서 맛이 좋고, 현지인들에게도 꾸준히 인기 있는 맛집이다.
16.6Km 2024-12-05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운종리
전라북도 임실에 위치한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댐으로 형성된 인공 호수이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임실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5월에 만개하는 작약꽃밭이 유명하다. 전국에서 호수를 배경으로 작약꽃을 감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장소이다. 옥정호에는 2개의 작약꽃 단지가 있다. 진입로와 가까운 첫 번째 작약꽃밭은 쉼터가 있어 정자에 앉아 작약을 감상할 수 있다. 호수와 더 가까운 두 번째 작약꽃밭은 넓은 꽃밭 사이로 가로지르는 길이 있고 꽃 사이에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고랑이 있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작약의 꽃말은 수줍음, 새로운 만남으로 매년 4월 초중순부터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람을 따라 흔들리는 분홍빛 파도가 동화 속의 한 장면 같다. 옥정호 인근의 붕어섬 출렁다리, 요산공원도 같이 둘러보기 좋다.
16.6Km 2024-12-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석소로 92
아중각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2가에 있다. 2014년 개업한 중화요리집으로 24시간 영업한다. 대표 메뉴는 짜장면과 백짬뽕이다. 소스를 얹어 나오는 탕수육도 별미다. 탕수육을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을 선호한다면 주문 시 얘기하면 된다. 이 밖에 짬뽕, 간짜장, 울면, 볶음밥, 팔보채, 양장피 등을 판다. 음식점은 동전주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16.6Km 2025-03-2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조경단로 258-18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 창의체험관은 영유아 및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복합체험형 문화공간으로, 쌍방소통형 전시물로 꾸며져 있다. 과학, 미술, 음악 등 오감으로 즐기고, 역할·과학놀이, VR·AR 첨단콘텐츠 기반의 실감형 4차산업 체험프로그램 등 창의력과 행복지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들의 모험 가득한 놀이터, 푸른 꿈이 자라는 공부방으로서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16.6Km 2025-06-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보훈누리로 63 (송천동1가)
063-260-9332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더 특별해진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과학축전은 ‘과학이 만드는 미래를 상상하다’라는 컨셉으로 76개의 체험부스와 5개의 전시부스 운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16.6Km 2025-03-1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전주 북부지역을 감싸고 있는 건지산은 ‘큰 독을 쌓아 새어나가는 땅기운을 멈췄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해발 101m의 낮은 산으로 높이가 낮고 경사가 완만해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건지산에는 도심 속 피서지로 불리는 편백숲이 자리 잡고 있다. 편백숲은 전북대가 조성, 운영하고 있는 학술림의 일부로 오송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조경단 두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작은 편백 숲이지만,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건지산은 전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덕진공원, 전주 동물원과도 맞닿아 있으며, 전북천리길 건지산길, 전북대 캠퍼스 둘레길과 이어져 있어 다양한 걷기 코스를 즐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