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김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산사(김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산사(김제)

1.1 Km    4067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모악산 금산사는 백제시대(600년)에 창건한 절로, 766년 이 지방 출신의 진표율사가 크게 중창하였다. 920년경에는 후백제왕 견훤의 원찰이 되었다. 경내에는 국보로 지정된 미륵전을 비롯하여 지정문화재 10여 점이 있으며, 그 외에도 부속 건물이 많아 호남 제일의 고찰로 손꼽힌다. 목조로 된 미륵전은 우리나라에서 하나뿐인 삼층법당으로 내부는 통층으로 되어있다. 미륵전 미륵보살상은 옥내 입불로서는 세계 최대라 하며 삼존불 중 가운데 미륵불상이 11.82m, 좌, 우불상은 8.8m나 된다. 봄철이면 산 입구에서부터 금산사까지 늘어선 벚꽃나무의 장관을 보려고 각지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로 붐비며, 한 겨울에도 신도들이 미륵전의 미륵 보살상을 찾아와 절을 올리거나 탑을 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등산 명소인 모악산에 자리하여 주차장을 비롯, 사찰 입구에 이르는 길 주변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종교가 달라도 가볼 만한 곳으로 특히 늦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든 그 경치가 일품으로 한 번은 꼭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전주의 고풍을 즐겁게 즐기자!

전주의 고풍을 즐겁게 즐기자!

1.1 Km    8048     2024-01-18

전북은 그만의 고풍스러운 멋이 있다. 전주 한옥마을과 호남 제일의 고찰 금산사는 이곳의 자랑이고 너무나 유명한 전주 한옥마을의 볼거리는 따로 설명이 필요가 없다. 덕진공원의 연꽃과 전주 동물원이 있어 아이와 함께라면 더욱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이다.

고택문화체험관

고택문화체험관

11.2 Km    472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58

고택문화체험관은 정읍시 산외면 '김동수 씨 가옥' 옆에 위치해 있으며, 정읍의 선비문화와 풍류예술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쉽고 재미있게 고택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 및 교육시설이다. 전통문화의 신명과 풍류를 결합하여 현대인의 감성에 맞는 여가문화를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문화예술 체험과 숙박을 체험하는 사람들에게 전국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감동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출처: 고택문화체험관)

정읍 김명관 고택

11.3 Km    2333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72-10

조선 중기 주택의 면모를 잘 갖추고 있는 이 집은 흔히 아흔아홉 칸 집이라고 부르는 전형적인 상류층 가옥으로, 김동수의 6대조인 김명관이 정조 8년에 건립하였다. 한양에서 내려온 김명관이 청하산 아래 명당을 골라 10여 년에 걸쳐 이 집을 완공한 것이라 하며, 대문 앞쪽으로 30여 평의 연못을 파놓았다. 이 집은 창하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동진강 상류의 맑은 물이 흐르는 전형적인 터전에 동남쪽을 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사랑채는 이 집에서 가장 화려한데 부엌이 독립되어 특이하다. 안쪽 행랑채의 대문을 들어서면 집의 구조가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변과 조화를 이루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온 이 집은 마당의 크기와 위치, 대문간에서 안채에 이르는 동선의 관계가 뛰어나다. 특히 안마당은 ㄷ자집 형태의 안채 내부 마당과 안 행랑채 사이의 긴 가로마당이 만나서 아늑함이 느껴진다. 후세에 보수 또는 개조되지 않아 거의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주위 환경이 잘 정돈되어 있어 가옥과 조화를 이룬다. 소박한 구조와 건축가의 독창성, 조선 후기 사대부 가옥의 중후한 모습을 대체로 원형대로 잘 유지하고 있어 건축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좋은 연구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민속문화재는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다.

동원순대집

동원순대집

11.3 Km    1     2024-04-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391 동원순대집

동원순대집은 전주시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순대국밥 맛집이다. 갈지 않은 통들깨를 곁들여 먹는 것이 이곳만의 특징이다. 순대국밥은 푸짐한 내장과 순대, 그리고 신선한 야채가 가득 들어 있고, 깔끔하고 얼큰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돼지선지가 가득한 피순대는 일반 순대에 비해 향이 좀 있는 편이고, 씹을 필요 없이 으깨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이다. 전주여행 중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생각날 때 방문하면 좋다.

삼천 2동 막걸리골목

삼천 2동 막걸리골목

11.4 Km    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삼천동 막걸리골목은 전주시 완산구 거마산로를 중심으로 조성된 곳으로 200여 미터 거리에는 오래된 막걸릿집이 모여있다. 전국 최고의 막걸리 생산지였던 전주에는 삼천동을 비롯한 막걸릿집과 대폿집이 골목마다 형성되어 있었다. 1990년대를 전후해 막걸리가 전통 국민주로 주목받으면서 기존의 삼천동 골목에 하나둘 막걸릿집들이 모여 삼천동 막걸리골목이 형성되었다. 전주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이곳은 전주의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전주미래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삼천동 막걸리골목에는 수십여 개의 막걸릿집이 밀집해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막걸리 한 주전자만 주문해도 생선구이, 전, 찌개, 튀김, 삼합 등 20여 가지 넘는 푸짐한 안주에 제철 안주까지 더해진다. 저녁 시간대에는 점포마다 대기 손님이 줄을 서는 광경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을 만큼 애주가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흥겨운 막걸릿집의 분위기와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한 상 가득한 안주 인심에 가족이나 친구, 지인과 부담 없이 함께 할 수 있는 정겨운 공간으로 전주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꼭 가볼 만한 명소로 추천한다.

[백년가게]대일정(대일정참게장)

[백년가게]대일정(대일정참게장)

11.5 Km    1675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수학정석길 3
063-534-4030

1969년 태인에서 대일정이라는 이름으로 참게장 백반집을 시작하여 50년 동안 제자리를 지키며 명인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직접 간장을 담가 그 깊은 맛을 고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1대 한순이 1969~현재 / 2대 조영훈 1998~현재)

태인향교

태인향교

11.5 Km    1673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향교2길 49-1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태인향교는 세종 3년(1421)에 세워졌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과 명륜당, 만화루, 장수재 등이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의 위패를 모셔 놓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앞면 3칸, 옆면 3칸의 규모로 지은 대성전의 맞배지붕은 책을 뒤집어서 엎어 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 향교의 특징은 외삼문 대신 무루인 만화루가 세워진 것인데, 그 어원은 공자지도(孔子之道) 만화화생(萬化化生)에서 이름 지어졌으며, 공자의 도로 만물이 교화된다는 뜻이다. 태인향교는 최익현 의병장이 이끄는 태인 의병이 머무르면서 전력을 강화하던 역사적인 곳이다. 현재는 선비문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봄, 가을로 석전대제를 지낸다. 주변 관광지는 태인동헌, 다천사, 명봉 도서관, 정읍 피향정이 있다.

명봉도서관

명봉도서관

11.5 Km    231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인로 33-9

명봉재단은 고 홍수표(洪洙杓)선생의 유자녀 홍성기, 홍성대, 홍성우, 홍성길, 홍성순 일동이 선생의 유지를 계승하여 향리 후진들에게 풍부한 정신적 양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서 학문의 개발, 보급과 자료의 모집, 정리, 보존처인 공공도서관을 설치 운영함을 목적으로 한다. 명봉(明峯)은 고 홍수표(洪洙杓) 선생의 아호이다.

* 개관일 1980년 5월 30일

정읍 피향정

11.5 Km    2150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산로 2951

호남 제일의 정자로 널리 알려진 피향정(披香亭)은 원래 이 정자 앞뒤로 상연지와 하연지라는 연못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었으나 상연지는 일제강점기 때 메워지고 현재는 하연지(태창제)만 남아 있다. 연못에 연꽃이 피면 향기가 주위에 가득하다 하여 피향정이라 했다. 신라 시대에 최치원 선생이 태산 군수로 재임 중에 이곳에서 소요하며 풍월을 읊었다는 전설이 있으나, 정자의 창건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의 정자는 조선 시대 중기의 건물로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집이다. 4면이 모두 개방되어 있고 주위에는 난간이 둘러져 있다. 조선시대 대표가 되는 정자 중 하나로 조선 중기의 목조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어 건축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문화재이다. 해마다 피향정 문화축제에서는 부임 축하연 등의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죽력고 시연과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다. 피향정 앞에는 태창제 저수지와 함벽루가 있어 연꽃과 어우러지는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인근 관광지로 태인향교, 태인동헌, 정토사, 고택 문화체험관이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