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m 2025-10-3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요촌동
063-540-3616
김제전통시장은 일제강점기 시기부터 장이 형성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오랜 세월 동안 김제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함께하며, 지역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현재는 전문백화점 등에 의해 쇠퇴하고 있으나 장날에는 많은 인파가 북적대며 활기를 띤다. 먹거리,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아치형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비 오는 날에도 편하게 장을 보기 편하다.
16.8Km 2025-11-1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1055
전주월드컵경기장은 2002 FIFA 월드컵의 개최를 목적으로 건설된 경기장으로, 2002년부터 전라북도 현대 모터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이전에 사용되던 전주종합경기장은 한옥식으로 디자인된 부분과 입구가 성문으로 되어있어 전주성이라는 명칭이 붙었는데, 그 명칭이 오늘날까지도 이어져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전주성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지붕과 4개 부분으로 나누어진 스탠드는 전주시의 특산품인 합죽선 이미지로 형상화하였는데, 이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으며, 세계로 비상하는 전주시의 의지를 나타낸다.
16.8Km 2025-01-1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중앙로 99
063-546-3939
맛 좋은 김제 쌀과 국내산 바지락을 맛볼 수 있는 향토 퓨전음식점이다. (사) 한국음식업중앙회 전북지회에서 개최한 2006년도 전라북도 향토음식 품평회 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음식점이다.
16.8Km 2025-10-3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흥사동
김제 시가지에서 북쪽으로 자동차 기준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승방원은 승방서원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1856년 동래정씨가 세운 사당이다. 승방원에서는 김제 출신인 양헌 정인, 풍천 정수홍 등 동래정씨들을 모시고 있다. 그 외에도 국촌 최철, 벽성 박요 등 정 씨뿐만 아니라 그 넋을 기리고 본받을 만한 여러 선현도 배향하고 있다. 정인은 고려 말기 무신으로 여진과 왜구를 격퇴한 인물이다. 정수홍은 조선 초 태종 때 대사간과 세종 때 이조판서를 지냈다. 최철은 고려 말기 사람으로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자 초야로 숨어 절개를 지켰다. 박요는 조선 중기 중종 때 사람으로 성리학의 번성을 위해 노력했다. 건물은 정면 세 칸, 측면 두 칸의 맞배지붕 형태의 사당과 서원의 기능을 담당하는 강당이 있다. 주변에는 지평선생태수목공원, 백산저수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6.8Km 2025-06-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아중1길 13-1
063-244-4288
바다꽃게탕 본점의 해물찜은 각종 신선한 해물과 몸에 좋은 각종 야채를 곁들여 푹 쪄낸다. 아귀찜, 꽃게와 꽃게찜과 왕새우찜 외에도 해물탕, 아귀탕이 준비되어 있다. 극락암 목조여래좌상, 풍남문, 조경묘, 전동성당, 한벽당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 경관을 즐기기에나 명소를 찾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다.
16.8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명주3길 19-2
전주시 덕진구 금평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된장 짜장 전문점, 진미반점은 신선한 재료와 질 좋은 된장 짜장만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된장 짜장면은 된장과 함께 곱게 간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장의 향과 맛이 묵직하게 나고 매콤한 맛이 나는데 처음 접해보는 맛을 선보인다. 해물 된장 짬뽕은 한식의 찌개 맛을 느낄 수 있고 짬뽕 맛 역시 이색적이다. 탕수육은 갓 튀겨낸 고기와 소스가 잘 어울리며 깐풍육도 매콤 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전주 현지인들에게 이름난 중국집으로 된장 짜장의 인기로 명성을 얻고 있다.
16.8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사정거리1길 20
사찰의 창건 및 연혁에 관하여 1984년에 기록된 ‘원각사사적비(圓覺寺事蹟碑)’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인 1927년 일본인 승려 아오키 타로가 일본 동본원사(東本願寺) 계통의 작은 규모의 사찰을 창건했으며, 창건 당시 이름은 진조사였다고 한다. 1945년 8월 해방 직후에 지금의 주지인 춘명 창석이 진조사를 인수하여 원각사(圓覺寺)로 이름을 바꾸고 사세를 점차 확장했다. 1968년에는 대웅전을 짓고, 1970년에는 종각을 새로 지었다. 1975년에는 최연화 화주의 시주로 오층석탑을 봉안했다. 1976년에는 미륵불상을 봉안하였다.
16.9Km 2024-11-06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용지면 용지로 443-16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김제 용지면 소재지에 위치한 구암서원은 1827년(순조 27)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되었다가 1868년(고종 5) 철폐된 후 1902년(고종 39) 지금의 자리에 단을 설치하여 중건하였고, 1967년 단이 있던 자리에 사당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이고,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이곳에는 조선의 개국공신 황거중 등이 배향되어 있다. 주변에는 만경강 등이 있어 연계하여 둘러볼 수 있다.
16.9Km 2025-10-27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동헌4길 46-1 (교동)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아로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이다. 현종 8년(1667)에 외아와 함께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숙종 25년(1699)에 수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러 차례의 수리와 개축을 거쳐 최근 원형에 가깝게 복원되었다. 원래는 안채, 안행랑채, 안측간 등의 건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안채만이 복원되어 있다. ㄷ자형의 평면으로 조선시대 일반적인 중, 상류 계층의 주택건축과 거의 차이가 없다. 다만 대청마루 등에 굵은 두리기둥을 사용하고 있는 점이 일반 민가보다는 격식을 차리고 있는 점으로 두드러진다. 한단의 낮은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네모기둥과 두리기둥을 섞어서 세웠으며 홑처마의 소로수장집이다. 거의 모든 주간(柱間)에 두 짝의 세살문을 달았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외관을 갖추었으며, 동헌의 내아 건물로는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유구 중의 하나이다. 내아의 바로 앞 남쪽에 외아가 있다. 앞면 7칸, 옆면 4칸 규모이며,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가운데의 오른쪽 6칸에 대청이 있고 왼쪽 4칸은 온돌방이다. 외벽은 사방 전체에 같은 형태의 문이 달려있으며, 앞면 가운데 1칸과 뒷면 왼쪽에 출입문을 달았다. 전체적으로 간결하면서도 앞면을 7칸으로 꾸며 위엄 있는 건축형태를 갖추고 있어 조선시대 관아건축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16.9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아중1길 24
전주 아중리에 있는 아중리육전골 본점은 전주의 대표 맛집이다. 매장이 넓고 테이블이 많아 모임 하기에도 좋다. 대표 메뉴는 소고기와 버섯이 듬뿍 올라간 육전골이다. 육전골은 육개장과 전골이 합쳐진 메뉴로 육개장을 전골처럼 끓여 먹는 독특한 메뉴다. 맵기는 기호에 따라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모든 메뉴 주문 시 1인 솥 밥을 제공한다. 얼큰한 육전골과 식감 좋은 솥 밥을 즐기고 난 뒤 구수한 누룽지로 마무리하면 속이 든든하다. 추가 메뉴인 떡갈비도 인기가 좋다. KTX 전주역과 가깝고 전주자연생태박물관, 전주한옥마을과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