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동 민씨 가옥 (구 부마도위박영효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훈동 민씨 가옥 (구 부마도위박영효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관훈동 민씨 가옥 (구 부마도위박영효가옥)

관훈동 민씨 가옥 (구 부마도위박영효가옥)

10.0 Km    22499     2024-06-11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관훈동 30-1에 위치한 민씨 가옥은 조선 말기의 정치인이자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된 민영휘 일가가 거주한 곳이다. 민영휘는 일제강점기 판서, 한일은행 은행장 등을 역임한 관료로 막대한 부를 누렸으며 1895년 안국동으로부터 교동으로 이주하면서 관훈동 일대의 토지를 매입해 일가를 거주하게 했다. 1936년 기준으로 총 6동의 목조와즙과 2층 양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1976년 가옥 중 일부가 멸실되고 안채 일부와 문간채 등 목조와즙 2동만 남아있다. 1977년 서울시 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민영휘와 그 본처 대방마마 평산신씨와 입양한 장남 민형식 등은 경운동에, 첩인 해주마마 안유풍과 그 아들 민대식은 관훈동에 살았으며 그 자식들까지 경운동과 관훈동 일대에 한데 모여 살았다. 관훈동 30번지는 1970년대까지 민영휘의 자손들이 소유하고 있었다가 경매와 매매를 거친 끝에 1986년 경인미술관이 소유권을 갖게 되었다. 경인미술관 소유 당시인 1995~1998년 남산골 한옥마을로 안채 일부와 문간채가 이전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브랜뉴하이몬드

브랜뉴하이몬드

10.0 Km    0     2024-02-13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옛14길 11

브랜뉴하이몬드는 천호역 6번 출구 롯데시네마 강동점 인근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이 가게는 1979년 몽블랑 베이커리로 시작하여 2004년에 카페드하이몬드로 한번 변경됐고 2019년에 브랜뉴하이몬드로 카페로 변신해 현재위치에 자리 잡았다. 이곳은 8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서울을 모두 겪어낸 역사 속 빵집으로. 대표적인 빵지순례 장소로 식사용 샌드위치, 케이크, 빵, 디저트, 빙수와 카페 음료 등 다양한 메뉴와 넓은 공간,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인근에 서울스카이와 롯데뮤지엄이 있다.

삼청동오위장김춘영가옥

삼청동오위장김춘영가옥

10.0 Km    22223     2023-12-10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은 고종 때 오위장을 지낸 김춘영이 지은 집으로 1890년대에 지어졌다. 조선시대 서울 주택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원래는 삼청동 125-1번지에 있었는데, 1996년 남산 한옥마을이 조성되면서 옮겨 지었다. 집은 안채, 사랑채,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김춘영 가옥은 서쪽에 길이 있고, 이 길에서 꺾어 들어가면 좁은 빈터가 나오고, 그 옆에 서남향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대지는 큰 편이 아니며, ㄷ자형의 안채와 ㅡ자형의 대문채, 그리고 ㄱ자형의 사랑채가 연결되어 있다. 안채는 ㄱ자형으로, 서북쪽 모서리에 2칸의 안방을 놓고 남쪽으로는 부엌, 찬마루, 광이 각각 1칸씩 있으며, 안방 동쪽으로는 3칸의 대청과 1.5칸의 건넌방이 있다. 이것은 조선 시대 서울 주택의 전형적인 유형이다. 다만, 부엌 남쪽에 있는 찬마루와 광이 문간방과 연결된다는 점이 특이하다. 이런 형식은 훗날 좁은 집터에 지은 집장사들의 집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대문간채와 연속된 사랑채는 1.5칸의 사랑방과 1칸 사랑대청, 1칸 건넌방이 있다. 작은사랑마당이 대청과 건넌방 앞에 있다.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은 안방의 뒤쪽 벽과 길가에 면한 부분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벽을 쌓아 예스러운 맛을 주고, 추녀의 끝부분에 태극문을 조각하여 장식한 점은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이 가옥은 서민주택의 양식을 보이는데,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중상류 계층이 살던 주택의 양식으로 추측된다.

순정효황후윤씨친가

순정효황후윤씨친가

10.0 Km    21590     2024-06-1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순정효황후윤씨친가는 조선시대 최상류층 주택의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가옥이다. 남산골 한옥마을 안에 있는 옥인동윤씨가옥을 본떠서 복원한 것이다. 본래 종로구 옥인동 47-133에 있던 것을 1996년 남산골 공원이 조성되면서 옮겼다. 조선말 윤비의 저택이었다고 전하는 이 가옥의 평면은 전체 ㅁ자형이고 대문은 동향으로 내었다. 사랑채는 대지의 동남 모서리의 전체 시가를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누각식으로 꾸몄다. 안채의 대청마루는 통 2칸 전면 3칸의 6칸 대청으로 동쪽을 향하고 있다. 기둥머리는 모두 초익공이며 운공을 써서 도리를 받고 있는 짜임새가 특이하다. 사랑채의 지붕은 네귀에 추녀를 걸어 팔 작지붕으로 하고 합각면은 전돌 쌓기로 마감하였다. 창호는 덧문형식으로 살문과 완자창을 달고 있으나 퇴락하였다. 사랑채 고정들창의 세로살을 약간 엇물려 꾸민 의장수법은 볼만하다. 부엌의 박공벽 면에는 낮은 행랑채의 지붕 위에 사롱창을 내어 자연환기를 도모하였는데, 새김이 우수하며 박공끝 초각도 전형적인 쇠사리를 쓰고 있고 기둥모서리, 중방 면치기 등(외사모, 실오리, 모쌍사 치기 등)도 정교하게 꾸며져 있다.

아차산 고구려정

아차산 고구려정

10.0 Km    3     2023-12-05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3

서울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아차산은 높이 295.7m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꼽혔는데 고구려와 백제, 신라가 한강 유역을 차지하기 위해 무려 250여 년 동안 각축을 벌였다는 아차산성이 대표적인 유적이다. 아차산성 외에도 신라 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영화사와 고구려 시대에 세워졌다고 알려진 보루 등 다수의 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에서 바로 오를 수 있어 도심에서 등산을 즐기는 코스로 인기다. 특히 서울의 동쪽 끝에 자리해 가장 일찍 해가 떠오르는 아차산은 매년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낙타 능선에 자리한 고구려정은 일출은 물론 서울의 화려한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로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올리브영 신림점

10.0 Km    0     2024-06-11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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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아이아트센터

티엘아이아트센터

10.0 Km    1     2024-01-15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티엘아이아트센터는 12개의 개인 연습실과, 개인 독창회나 독주회, 실내악 연주홀로 특화된 클래식 음악 공연에 최적화된 극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극장은 전 좌석이 로얄석으로 되어있어 연주자와 관객이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상호 친화적인 좌석으로 배치되어 있고, 연주자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작은 음표 하나라도 살아서 전달되게 하는 뛰어난 공간 울림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총 244석의 객석 중 60여석을 가변 좌석으로 두어 다양한 공연 연출을 위한 무대 확장이 가능하며, 연주회용 피아노로 슈타인웨이와 야마하그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연주자들의 뛰어난 기량 발휘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되어 있다. 2016년 3월 새로이 구축된 음향 및 조명 시스템은 재즈, 뮤지컬, 인디 및 대중 공연 장르에도 외부 장비 반입이 필요 없을 만큼의 높은 수준을 자랑하며,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이 전당으로서 작지만 강한 새로운 공연예술의 생산기지로서의 변화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기 위한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올리브영 안양동편점

10.0 Km    0     2024-06-12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6 스마트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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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민속순대타운

10.0 Km    28989     2024-05-16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59길 14

신림동 순대타운의 역사는 1977년을 전, 후로 하여 신림동 시장 안에 순대볶음 요리가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그 후 1979년 이후로 몇 집이 더 생겼고 1985년을 전, 후로 20집 남짓까지 늘어나면서 신림동 순대 골목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1992년 지금의 민속순대타운 건물에 시장에서 장사를 하던 사람들이 입주하면서 신림동 순대골목은 제2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1970년대의 주된 단골 안주는 백순대였다. 다시 말해 신림동 순대볶음의 효시가 된 음식이 바로 백순대였던 것이다. 백순대는 양념 없이 깻잎과 양파 등의 야채와 순대를 넣고 하얗게 볶았다. 그 후 양념 볶음이 등장한 것은 1980년대 초반부터이다. 그리고 민속순대타운으로 입주를 시작하면서 초창기 메뉴인 백순대가 다시 등장하였고 양념 순대와 함께 이곳의 주메뉴로 자리 잡게 되었다. 각종 당면과 야채를 푸짐하게 넣고, 들깻가루를 휫뿌린 다음 센 불과 기름 위에서 볶아 먹는 순간 일반 순대와는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신림동에 가면 이곳을 들려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순이원조순대

또순이원조순대

10.0 Km    16419     2023-08-16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59길 14
02-884-7565

1976년 작은 노점상으로 시작한 또순이 순대는 현재 순대타운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각종 언론을 자주 타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백순대와 양념 순대 중 백순대가 더 유명하다. 순대에 각종 야채를 넣어 볶아내는데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볶음 순대와 더불어 순댓국도 많이 찾는다. 특히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뜨끈한 국물의 순댓국이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