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m 2024-02-28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7길 7 서울숲 한라시그마밸리Ⅱ
이랑칼국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 성수 2가 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있다. 매장에 별도의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내부는 넓고 깔끔하며 원목 테이블이 있어 노포의 느낌도 난다.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닭 한 마리 칼국수가 대표메뉴이며, 이 외에 바지락칼국수, 얼큰 칼국수, 들깨 수제비, 들깨 옹심이, 보리 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4.8Km 2024-10-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77-1
02-737-7880
1968년에 문을 연 오랜 전통의 낙지볶음 집이다. 몇몇 식탁은 옛 것 그대로 남아 있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신선한 재료로 조리한 낙지볶음이 대표 메뉴이다. 다양한 매체에도 소개되었으며 회식, 가족 모임 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낙지볶음 외에도 산낙지, 연포탕, 낙지 불고기, 파전 등 낙지로 요리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4.8Km 2024-10-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2길 3
02-737-0575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명소인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동그집’은 고전적이고 한국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퓨전 한식 전문점이다. 이 음식점만의 특별한 메뉴인 ‘인사동해물온밥’, ‘그집온밥’을 필두로 한방보쌈, 해물파전, 김치파래전 등 다양한 메뉴들과 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는 인사동해물온밥은 여러 가지 해물과 야채, 식용꽃까지 곁들여, 철판에 고추장을 둘러 비벼 먹는 특색 있는 음식으로 기본이 2인 기준에 양도 푸짐하다. 옛 한옥집을 보강하여 한국적인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와, 한지로 씌워진 실내조명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4.8Km 2023-02-02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 58 P-Tower
훔볼트는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 경수초등학교 인근에 있다. 자가용 이용 시 매장에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도 편리하다. 이곳은 매장 내부에 커다란 샹들리에가 매달려 있고 테라스를 겸하는 공간이 있는 규모가 큰 베이커리 카페이다. 대표 메뉴로는 딸기쇼트가 있고, 그 외 브라우니치즈, 초코퍼지, 자몽타르트, 오레오브라우니, 후르츠스퀘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성수동 카페거리, 성수동 구두테마공원,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4.8Km 2024-09-26
서울특별시 강북구 월계로 173
옛 드림랜드 부지에 조성된 ‘북서울 꿈의 숲’은 월드컵공원, 올림픽공원, 서울숲에 이어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공원이다. 공원을 둘러싸는 곳은 벚꽃길을, 공원 북쪽 아파트 지역과 인접한 곳에는 단풍숲을 조성했다. 공원 동남쪽에 있던 전통 한옥인 창녕위궁재사(등록문화재 제40호)는 원래 모습으로 복원됐고 주변에 연못과 정자(애련정) 등이 조성돼 운치를 더했다. 300석 규모의 공연장 2개와 다목적홀, 전망대 등을 갖춘 문화센터가 있다. 문화센터 전망대에서는 북쪽으로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남쪽으로 남산과 한강까지도 조망이 가능하다. 주요 공원시설은 호수, 대형잔디광장, 월광폭포, 정자(애련정), 산책로, 칠폭지, 야생초화원, 포켓파크와 미술관, 문화센터, 카페테리아, 지하주차장 등이 있다. 강북 지역에 최초로 조성된 대형 녹지공원으로, 기존 노후된 시설물을 모두 비우고, 지형에 맞는 생태적 조경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전통건축물인 창녕위궁재사 건물은 원형으로 복원되었으며, 주변에는 푸른 호수와 함께 정자와 폭포 등이 조성돼 전통경관도 연출하였다. 그동안 드림랜드 눈썰매장으로 쓰였던 경사지에는 공연장과 전시장, 레스토랑, 전망타워 등이 들어서서 강북지역 최첨단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또한, 아파트와 도로로 둘러싸인 공원 경계부에는 어느 곳에서나 공원접근이 가능하도록 포켓파크, 쌈지마당, 가로공원, 산책로, 체력단련장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이 생활 공원으로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였다. * 오동근린공원 북서울 꿈의 숲이 조성된 지역은 오패산(123m)과 벽오산(135m)의 두 봉우리가 있는 ‘오동근린공원’이 있는데, 양 산봉우리의 가운데 평탄지에는 1989년부터 운영되었던 ‘드림랜드’라는 놀이시설이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철거되었고 그 자리에는 호수, 잔디광장 등 친환경적인 새로운 녹지공원의 주요 시설이 들어섰다. 드림랜드가 있었던 부지를 가운데 두고 양쪽에는 숲이 보존되어 있는데, 이 숲속에는 상수리나무, 잣나무, 소나무, 아까시나무, 은사시 나무 등이 혼재하여 있고, 다람쥐, 청설모, 꿩, 뱀, 개구리 등의 동물과 멧비둘기, 쇠박새, 참새, 까치 등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4.8Km 2024-11-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69
서울 종로에 위치한 서울 YMCA 사회체육부는 1916년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체육관이 세워지고 체육 전문 간사를 보유한 이래 농구, 축구, 배구, 씨름, 역도, 기계체조, 권투, 레슬링 등 여러 가지 스포츠 종목의 체계적인 지도와 민족을 위한 운동 체력 성격을 띠고 개최된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해외 원전경기 등 실의에 빠진 우리 민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활동으로 우리나라 스포츠 진흥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해왔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직장인 수영교실, 어머니 월레스 운동교실, 아침 수영교실, 청소년 스포츠 지도활동, 주말 축구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의식 증진 및 경기력 향상 활동으로 전국유도대회, YMCA 선발대회, 배드민턴대회 등을 개최 운영하고 있다.
4.8Km 2024-09-13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7길 16
북촌 가회동에 위치한 백인제가옥은 근대 한옥의 양식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제강점기 한옥이다. 북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2,460㎡의 대지 위에 당당한 사랑채를 중심으로 넉넉한 안채와 넓은 정원이 자리하고, 가장 높은 곳에는 아담한 별당채가 들어서 있다. 백인제가옥은 전통적인 한옥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근대적 변화를 수용하여, 건축 규모나 역사적 가치 면에서 윤보선 가옥과 함께 북촌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소개되고 있다. 1907년 경성박람회 때 서울에 처음 소개된 압록강 흑송(黑松)을 사용하여 지어진 백인제가옥은 동시대의 전형적인 상류주택과 구별되는 여러 특징들을 갖고 있다. 사랑채와 안채를 별동으로 구분한 다른 전통한옥들과는 달리 두 공간이 복도로 연결되어 있어, 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일본식 복도와 다다미방을 두거나 붉은 벽돌과 유리창을 많이 사용한 것은 건축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사랑채의 일부가 2층으로 건축되었는데, 이는 조선시대 전통한옥에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백인제가옥만의 특징이다. 정원에서는 당당한 사랑채를, 중정에서는 넉넉한 안채를, 그리고 후원에서는 아담한 별당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백인제 가옥은 우리 한옥의 다양한 아름다움이 한 자리에 모인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 미라클 대주주 진도준과 순양 그룹 회장 진양철이 대면한 장소는 ‘백인제가옥’으로 백인제가옥은 대표적인 근대 한옥으로 북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사랑채부터 안채, 정원과 별당채를 통해 당시 상류층의 삶이 어떠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는 가옥이기도 하다. 진양철과 진도준이 마주한 곳은 사랑채로, 해설 예약을 할 시 이곳의 내부 관람도 가능하니 잊지 말고 체크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4.8Km 2022-04-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1길 11
02-737-8088
서울특별시 종로에 있는 바비큐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삼겹살이다. 오겹살은 삼겹살과 같은 돼지고기 BBQ이다
4.8Km 2024-10-31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13길 44
삼선교에서 성북동길로 접어들어 길상사(옛 대원각)를 오른쪽에 두고 언덕길로 조금 오르다가 우측으로 보면 성북동에서는 가장 오래된 절인 정법사(正法寺)가 나온다. 이곳은 원래는 복전암(福田庵)이라고 불리던 작은 암자였는데 1960년 석산(石山) 스님이 가회동에 있던 건봉사(乾鳳寺) 포교당을 옮겨오면서 중창을 하여 정법사라 이름하였다. 복전암이 언제 누구에 의해서 지어졌는지 자세한 문헌은 없지만 지금의 길상사터가 예전에는 후궁터였다는 점에서 복전암이 혹시 후궁들의 기도처였던 것은 아닐까 추측해 볼 뿐이다. 삼청동과 성북동 사이에 터널도 뚫리고 길도 좋아져 지금은 마을이 빼곡히 들어서 있지만 석산스님이 오실 당시만 하더라도 길상사가 있는 대원각까지 맑은 개울물이 흘렀고, 삼선교까지 걸망을 메고 30분씩을 걸어 다녀야만 했던 산길이었다고 한다. 북한산 줄기인 구준봉 자락 밑에 자리해서인지 정법사 일주문에 들면 이곳이 서울 한 중심에 있는 도심사찰인가 싶다. 무엇보다 항상 그 자리에 여법하게 계신 팔순이 넘으신 석산 노스님을 만날 수 있고, 스님께 그 옛날이야기며, 출가수행 이야기, 부처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어 생각만 해도 향냄새가 은은하게 풍겨오는 곳이다. 정법사는 원래 종로구 가회동에 있던 건봉사(乾鳳寺)의 포교당으로 1939년에 처음 설립되었는데 1960년 이곳의 조그만 암자인 복전암(福田庵)으로 이전하였다. 즉 정법사가 위치한 가회동은 수행처로 적합한 분위기가 아니었으므로 이 암자를 인수하여 정법사로 개칭한 것이었다. 따라서 정법사의 연혁을 살피기 위해서는 우선 복전암의 연혁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곳에 있었던 복전암이 언제 어떻게 창건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현재 정법사 아래에 위치한 길상사(대원각)터가 원래는 후궁터였다는 점에서 복전암이 혹시 후궁들의 기도처였던 것은 아닐까 추측된다. 여하튼 복전암의 정확한 역사는 추후의 자료발굴에 기대할 수밖에 없으며, 정법사가 이곳으로 이전해 온 1960년 이후의 역사가 정법사의 연혁으로 이해되어야 하겠다. 절을 이전할 당시 이곳에는 칠성각 한 채만 덜렁 있는 고즈넉한 암자였는데, 석산(石山)스님이 서대문 신학대학에 있던 황태자궁을 이전해 대웅전을 건립하면서 정법사라고 부르게 된다. 이후 스님은 1969년에 대웅전 옆으로 팔상전을 새로 건립하고, 1975년에는 미륵불상을 모셨다. 1980년에는 산신각을 중수하였으며, 이어 범종루와 요사채 등의 불사를 이루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된다. 최근 2002년에는 대웅전 중창불사를 발원하여 3년 여의 불사 끝에 2004년 4월에 낙성식을 하였고, 2005년에는 대웅전 지하에 극락전을 건립하였다.
4.8Km 2024-10-11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 250-12
용마폭포공원은 총 세 갈래의 인공폭포 줄기가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공원이다. 중랑구 안에는 그리 높지는 않지만 유명한 봉화산, 용마산, 망우산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산은 해발 348m의 용마산이다. 용마산은 아차산의 최고봉으로 면목동 동편에 위치한다. 망우리 공원, 중곡동 간의 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를 통해 망우리에서 아차산성을 거쳐 어린이대공원 후문까지 이어진다. 용마폭포공원은 용마산 자락에 들어선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 암반채석으로 생긴 높은 바위절벽을 최대한 이용하여 만든 3개의 인공폭포가 지난 1997년 4월 완공되어 그해 5월 준공식을 가졌다. 주 폭포인 용마폭포는 51.4m이고 용마폭포 좌측에는 21.4m의 청룡폭포가, 우측에는 21m의 백마폭포가 자리하며, 그 밑에 7백여 평의 연못이 설치되어 새로운 용마폭포공원으로 조성되었다. 폭포수의 장관도 멋지거니와 이곳에는 시민광장, 잔디광장이 마련되어 있고 조형전시벽이 설치됨으로써 시민의 휴식공간은 물론 각종 문화행사가 계절별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