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m 2023-12-07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0길 23-4
인영갤러리는 전통적인 인사동에서 현대미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40여 년간의 컬렉션을 기반으로 한 소장품 전시로 2017년 9월에 인사동에서 개관하여, 동시대 작가들과 함께 교류하며 전시를 열고 있다. 인영아트센터 3층과 4층에 있는 인영갤러리는 1개의 전시실과 1개의 세미나실로 구성되어 있다. 3층에 있는 전시실은 전시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4층에는 작가들과 소통하고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세미나실이 마련되어 있다. 자체 기획전을 진행함은 물론, [전시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10명의 청년 작가들에게 전시실 대관 및 전시지원금을 지원하고자 하며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전시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4.6Km 2024-02-21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60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페스타 바이 민구는 반얀트리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내추럴하고 트렌디한 ‘어번 그린 다이닝(Urban Green Dining)’을 선보인다. 초록빛 정원과 오아시스 풀장을 품고 있는 프라이빗 빌라에서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Mingles)의 오너 셰프이자 페스타 총괄 셰프인 강민구 셰프의 터치로 완성되는 정성이 담긴 컨템포러리 유러피안 푸드를 맛볼 수 있다.
4.6Km 2024-01-22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2길 17 (가회동)
색실문양누비공방은 천과 천 사이에 한지끈을 넣고 바느질하는 전통누비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방이다. 색실누비공방을 운영하는 김윤선 선생은 국내 유일 색실 누비 전승자로 할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증조할머니가 손수 만든 누비 쌈지에 감명받아 색실누비의 길로 들어섰다. 색실 누비는 일반 누비와는 다르게 천과 천 사이 솜 대신 한지가 들어가며, 다채로운 색실이 사용되어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문양을 만들어 낸다. 한 땀 한 땀 누빔으로 완성되는 색실누비에서 정교한 수공예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손바닥보다 작은 물건도 한두 달은 걸려야 완성될 정도로 색실누비 작업은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 색실문양누비공방에서는 1시간 이내로 체험할 수 있는 색실한줄누비기와 모빌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6Km 2024-06-11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관훈동 30-1에 위치한 민씨 가옥은 조선 말기의 정치인이자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된 민영휘 일가가 거주한 곳이다. 민영휘는 일제강점기 판서, 한일은행 은행장 등을 역임한 관료로 막대한 부를 누렸으며 1895년 안국동으로부터 교동으로 이주하면서 관훈동 일대의 토지를 매입해 일가를 거주하게 했다. 1936년 기준으로 총 6동의 목조와즙과 2층 양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1976년 가옥 중 일부가 멸실되고 안채 일부와 문간채 등 목조와즙 2동만 남아있다. 1977년 서울시 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민영휘와 그 본처 대방마마 평산신씨와 입양한 장남 민형식 등은 경운동에, 첩인 해주마마 안유풍과 그 아들 민대식은 관훈동에 살았으며 그 자식들까지 경운동과 관훈동 일대에 한데 모여 살았다. 관훈동 30번지는 1970년대까지 민영휘의 자손들이 소유하고 있었다가 경매와 매매를 거친 끝에 1986년 경인미술관이 소유권을 갖게 되었다. 경인미술관 소유 당시인 1995~1998년 남산골 한옥마을로 안채 일부와 문간채가 이전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4.6Km 2024-01-16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2길 6
일본요리 전문점 이이요는 지하철 5, 7호선 군자역 6번 출구 능동행정복지센터 방향 200m 근방에 있다. 매장은 주택가 골목에 있어 따로 주차장은 없다. 매장 앞길은 일방통행 길이다. 자동차로 가기에는 불편함이 있다. 매장 앞에 서면 처음 방문하는 손님은 간판을 찾기 힘들다. 전면 간판은 없고, 매장 입구 중앙 외벽에 작게 사각 간판이 있다. 이곳은 방송사 맛집 TV 프로그램에 나온 덮밥 달인이 운영하는 집이다. 대표 메뉴는 초밥류와 덮밥류가 있다. 모둠 카이센동, 고등어봉초밥, 돌문어초회 등 다양한 해산물을 이용한 일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주변에 서울숲, 서울 어린이대공원,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4.6Km 2024-05-07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78-1
이화만두는 지하철 5호선과 7호선 군자역 6번 출구 부근 서울어린이대공원 방향에 있다. 상가 건물 내에 주차장은 따로 없다. 이화만두는 SNS를 통해 줄 서서 먹는 만둣집으로 유명하다. 준비된 재료와 만두가 모두 소진되면 마감한다. 대부분 마감 시간 전에 소진되어 일찍 문을 닫는다. 1인당 10팩으로 구매량이 제한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김치만두와 고기만두이다. 김치만두는 적당히 매콤하게 알맞게 익은 김치 맛이 특징이고 고기만두는 고기 특유의 잡내가 없다. 만두 속은 고기, 대파, 양파, 당면이 주를 이루고 직접 손으로 빚은 얇은 만두피로 만든다. 주변에 서울 어린이대공원, 아차산생태공원,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4.6Km 2023-09-20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 (장충동2가)
남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2009년 12월 23일 개관한 한국 최초의 공연예술 전문박물관이다. 국립극장이 설립된 1950년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극, 무용, 창극, 오페라,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총 44만 여점의 자료를 전시와 자료실을 통해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공연예술박물관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상설전시실은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역사적 흐름을 볼 수 있는 공연예술사 전시공간과 공연이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특징별로 전시한 공연주제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별별실감극장은 기존 별오름 극장과 박물관 로비 공간을 일부 개조하여 새롭게 조성하였고 최신기술과 공연예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실감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별별체험존은 증강현실 기술로 무빙포스터, 무대분장, 의상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900M 거리에 위치고 국립극장 뒷편에 자리잡고 있어 공연 관람 전후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
4.6Km 2024-10-04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 (장충동2가)
02-708-2230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은 공연 최성수기인 10월에 열리는 주요 공연예술 행사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연계하여 소개하는 통합 공연예술축제이다.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명동예술극장, 청와대, 서계동 옛 국립극단 터에서 대표 공연을 선보이며, 주요 공연예술 행사인 서울아트마켓,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웰컴대학로 등 국내외 공연예술 및 공연관광 분야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전국 문예회관과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공연을 대한민국은 공연중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4.6Km 202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0-13
02-735-0312
‘산촌’은 산촌대표인 정산스님이 다년간 승려로 있으면서 알게 된 사찰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문을 연 사찰 음식 전문점이다. 화학 조미료를 쓰지 않고, 천연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 야채와 산나물을 주 재료로 하고 있다. 메뉴는 산촌정식과 주류, 차가 있고, 산촌 정식은 제철 나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메뉴가 조금씩 바뀐다. 불교음식에는 오신채(마늘, 파, 달래, 부추, 홍거)가 사용되지 않으나 일반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산촌에서는 그 재료를 쓰고 있지만, 원하지 않을 경우 하루 전에 주문하면 따로 음식을 만든다고 한다. 주차는 불가하니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4.6Km 2024-10-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36
02-741-3621
‘옛날집낙원아구찜’은 30여 년 동안 운영해 온 낙원동 아귀찜 거리 터줏대감 집이다. 대표메뉴는 아귀찜이다. 쫄깃한 아귀의 맛과 매콤하면서 감칠맛이 느껴져 계속 먹게 되는 맛이며 아귀 외에도 미더덕, 콩나물이 들어가 바다의 향이 가득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그 외에 아귀탕, 해물찜, 해물탕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껏 메뉴선택이 가능하다. 이곳 매장은 1층은 작고 아늑한 분위기이며 2층은 정갈한 한옥 분위기가 난다. 3층은 단체 회식에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