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Km 2023-09-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지봉로12길 6
02-744-4701
2002년 안산에서 개업한 도토리묵밥·냉면 전문점이다. 그 맛이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얻고 서울로 이전했다. 각종 TV프로그램이나 기타 월간지에 소개되었다. 무공해 식품이고 탄닌 성분이 많아 소화가 잘 되는 묵을 새콤달콤한 육수와 함께 즐기는 묵밥은 여름철 별미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시원한 냉 묵밥뿐만 아니라 따뜻한 육수로도 먹을 수 있어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별미로 즐 길 수 있다. 묵밥과 함께 시원한 육수로 물냉면도 매우 맛이 있으며, 매콤한 비빔냉면과 직접 빚어 만든 만두 또한 별미로 사랑받고 있다.
7.3Km 2024-10-14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망산길 150
숭인근린공원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숭인동 동망산에 있는 공원이다. 동망산공원이라고도 한다. 1980년에 개원한 도시공원으로 주민들이 휴식과 산책,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면적 45,615㎡로서 주민들이 휴식과 산책,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간이다. 공원 안에는 정자와 체력단련시설, 관리사무소, 화장실 등이 있다. 공원이 있는 동망산의 봉우리를 동망봉이라 부르는데, 단종이 영월로 귀양을 가자 단종비 정순왕후가 초가 암자인 정업원을 짓고 동쪽 영월을 바라보며 단종을 그리워한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2008년 4월 이 공원에서 정순왕후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다.
7.3Km 2024-06-03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4
마로니에공원은 서울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의 터전으로 옛 서울대학교 문리대, 법대 자리에 있다. 이곳에는 마로니에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1929년 4월 5일 서울대학교의 전신인 경성제국대학 시절에 심은 것으로, 이 나무 이름을 따서 마로니에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어린이놀이터가 있고 야외무대와 분수공원, 조각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무대는 가수들의 공연장과 각종 문화행사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공원 주위로 문예회관 대극장과 바탕골소극장, 동숭아트센터 등의 소극장이 자리하고 있다. 유명한 맛집과 다양한 컨셉의 카페들이 주위에 많다. 이 공원에서는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되는 공연과 행사들에 많아서 언제 방문하더라도 참여하고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7.3Km 2024-10-21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3 (연건동)
경모궁지는 사도세자의 사당인 경모궁이 있던 자리이다. 지금의 서울대학교병원 부근 일대에 있던 함춘원의 옛터로 조선시대에는 정원이었다. 함춘원은 1484년(성종 15)에 창경궁을 창건하고, 풍수지리설에 따라 궁궐의 동쪽에 있는 이곳에 나무를 심고 담장을 둘러 잡인들이 출입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1493년(성종 24)에는 창경궁에 딸린 후원으로 함춘원이라고 불렀다. 영조 40년(1764)에는 사도세자의 사당인 수은묘를 함춘원으로 옮겨지었고, 1776년 정조가 즉위하면서 아버지 사도세자의 시호를 장헌(莊獻)으로 올리고 1784년 수은묘를 경모궁(景慕宮)이라고 하였다. 정조 9년(1785)에는 이 일대를 정비하였다. 광무 3년(1899)에 경모궁에 있던 장조 즉 사도세자의 위패를 종묘로 옮기면서 경모궁은 그 기능을 잃게 되었으며, 경모궁도 경모전으로 이름을 고쳤다. 광무 4년 (1900)에는 경모궁 터에 6성조 즉 태조·세조·성종·숙종·영조·순조의 초상을 모시던 영희전을 옮겨 세웠다. 일제강점기 경모궁 일대에 경성제국대학이 세워지면서 원래의 모습을 대부분 잃어버렸으며, 한국전쟁으로 인해 옛 건물이 불타 원래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함춘원은 조선 후기의 세련된 건물 중 하나이며, 현재 남아있는 유적은 함춘문 뿐이다.
7.3Km 2024-06-13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22번길 177
수락산 산중에 위치한 석림사는 반남박씨 박세당의 원찰로, 매월당 김시습을 충절을 흠모하던 조선 후기의 문신 박태보가 중창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자 비구니 절로 경기도 전통사찰 이다. 수락산 일대는 박태보의 할아버지인 박정이 인조반정의 공을 인정받아 하사 받은 사패지의 일부였다. 그 연고로 박태보의 아버지인 서계 박세당 선생(1629~1703)이 1668년 관직을 그만두고 이 골짜기에 터를 잡으면서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다수 탄생되었고, 석림사의 역사도 함께 시작되었다. 석림사는 1671년(조선 현종 12) 석현과 그의 제자 치흠이 창건한 사찰로, 당시 서계 박세당 선생이 석림암(石林庵)이라 이름 짓고 「석림암기」와 「석림암 상량문」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1796년(정조 20)에 유담이 삼소각을 세웠고, 숙종 때의 문신으로 인현왕후의 민씨의 폐위를 반대하다 세상을 떠난 박태보(1654~1689)가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중창하였다. 김시습은 계유정난 후 속세와 인연을 끊고 이곳 석림사 계곡에 은거했다고도 전하는데, 그의 절개를 흠모하던 박세당이 인근에 청절사라는 사당을 세워 기리기도 하였다. 현재는 노강서원이 그 터에 자리잡고 있다. 1698년(숙종 24)에는 삼소각을 중건하였으며, 1745년(영조 21) 대홍수로 유실된 것을 복원하고 석림사로 명칭을 바꾸었다. 그 후 1950년 6·25전쟁 때 전소되어 소실되었고, 1960년대 비구니 상인이 제자인 보각과 함께 중창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른다. 사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심 전각인 대웅전 대신 대방(큰 법당)을 중심으로 요사채 2동과 진영각·칠성각·독성각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대방에는 아미타삼존불을 비롯하여 후불탱화와 신중탱화 등을 봉안하고, 그 앞에 1969년 상인이 부처의 사리를 구해 봉안하고 건립한 탑이 있다. 6·25전쟁의 상흔으로 인해 경내 중요 문화재는 전하지 않지만, 수락산 정상으로 향하는 필수 코스 중의 하나여서 많은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머무른다. 또 석림사로 가는 길엔 서계종택을 중심으로 반남 박씨 가문의 선산과 서계가 세운 서당인 청풍정, 박태보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노강서원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시원한 계곡이 함께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볼만하다. 또 의정부시 문화관광과를 통한 사전 신청 시 문화관광해설을 들을 수 있다. 7호선 장암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20분 가량 소요된다. 절의 주차장은 신도들을 위한 곳으로 협소하므로, 장암역 환승공영주차장 이용을 권장한다. 인근에 의정부 동부광장, 망월사, 도봉산, 수락산, 장흥유원지 등이 있다.
7.3Km 2024-06-27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길 62
GROUND62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평창동행정복지센터, 의천왕상해망명 은신처 인근 주택가에 있다. 주차는 매장 옆 전용 공간에 할 수 있다. 이곳은 PH이노베이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Cafe & Kitchen이다. 카페 건물 외부는 도심 속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실내 좌석 방향은 외부를 볼 수 있는 창 쪽으로 되어 있다. 정원 및 실내 공간의 이용은 센터 운영 스케줄에 따라 유동적이다. 현재는 안전사고 등의 이유로 노키즈존/노펫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외 커피와 라떼 종류가 있고 에이드와 세 가지의 차를 판매 중이다. 카페 인근에 의친왕상해망명 은신처, 세검정, 김영종미술관, 쉼박물관, 화정박물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