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문화재 야행 - 양주관아지, 밤길에 역사를 거닐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주문화재 야행 - 양주관아지, 밤길에 역사를 거닐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주문화재 야행 - 양주관아지, 밤길에 역사를 거닐다

양주문화재 야행 - 양주관아지, 밤길에 역사를 거닐다

0m    2     2024-05-02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1399번길 15 양주관아지 내아 관리사
031-8082-5673

양주문화재 야행은 양주관아지 일원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양주문화야 야행은 양주관아지 일원의 문화유산(양주관아지, 어사대비, 양주향교, 양주별산대놀이 등)을 빛으로 연출한 아름다운 야간경관과 함께 양주의 역사속 인물들과 사실들을 바탕으로 구성된 주제(6夜)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회암사(양주)

10.0 Km    7653     2023-04-03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길 281

양주시 회암동 천보산(天寶山) 남쪽 기슭에 있는 회암사(檜巖寺)는 1328년(충숙왕15)에 인도에서 원나라를 거쳐 고려에 들어온 지공화상이 인도의 나란타사(那蘭陀寺)를 본떠서 창건한 266칸의 대규모 사찰이었다.고려 말의 대유학자 목은 이색(李穡)이 지은 천보산회암사수조기(天寶山檜巖寺修造記)>에 의하면 서천(西天) 108대 조사라는 지공(指空)화상이고려에 와서 머물고 있을 때, 이곳 천보산을 지나가다 인도 최대의 불교대학이 있던 나란타사(那蘭陀寺)의 지세와 같은 삼산이수(三山二水)가 갖춰져 있으니 이곳에 큰 절을 지을 만하다고 생각하여 지공의 법통을 이은 나옹선서가 이곳에 대찰을 일으키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1374년(공민왕23)에 나옹대사에 의해 대대적인 불사가 시작되었고 1376년(우왕2)에 나옹이 입적하자 그 문인인 각전(覺田) 등이 마무리 지었는데, 전각이 모두 262칸이었고 모셔진 불상도 15척 짜리가 7구나 있었고 관음상도 10척이나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의 회암사는 크고 웅장하고 아름다웠고, 이 모습은 중국에서도 많이 볼 수 없다고 할 정도였다.이와 같이 나옹에 의하여 우리나라 제일의 사찰이 되었으나 그 역사는 나옹(1320~1376)이 머물기 오래 전부터 있어 오던 사찰이었다. 즉 《동국여지승람》권11의 양주 회암사조에 의하면 1174년에 금나라의 사신이 회암사와 왔던 적이 있으며, 태고 보우(太古普愚, 1301~1382)가 1313년에 13살의 나이로 회암사 광지(廣智)선사에게 출가했음을 그의 비문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나옹 또한 20세에 출가한 후 25세 때인 1344년(충혜왕 복위 5)에 깨달음을 얻었던 곳도 바로 이 회암사였던 것이다. 요컨대 나옹 말년인 1370년에 창건된 것이 아니라 이미 12세기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나옹과 그 문인에 의하여 회암사가 국가와 왕실의 지원을 받는 대규모의 사찰로 새롭게 발돋움했던 것 또한 사실이다.나옹에 의한 불사가 이루어진 이후 고려 말 조선 초에 왕실의 원찰이자 국가의 중심사찰로서의 구실을 해왔다. 특히 태조는 무학을 이곳에 머물게 하고 자신도 자주 왕래하였으며 많은 토지를 내리기도 하였다. 세종 대에도 선종에 속한 사찰 가운데 승려와 전답이 가장 많은 사찰로 진관사(津寬寺)와 함께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 이후 성종 때에 한차례 중수가 이루어졌다. 김수온(金守溫)이 쓴 <회암사중창기에 의하면 1472년(성종 3)에 세조 비인 정희(貞熹)왕후의 발원으로 정현조(鄭顯祖)로 하여금 새로 지은지 100여년이 되어 퇴락한 절을 중수케 하였다고 한다. 이에 정현조는 정양사(正陽寺) 주지 처안(處安)과 더불어 널리 승속을 모아 13개월 만에 절의 면모를 일신하는 대중창 불사를 이룩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조선왕조의 억불숭유정책이 심화되면서 절은 여러 차례 유생의 상소와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명종의 어머니이자 중종의 비였던 문정왕후(文定王后) 윤씨가 선교양종을 다시 복구하고 승과를 실시하는 등 허응당 보우(虛應堂普雨, 1515~1565)를 내세워 불교중흥을 꾀하여, 1565년(명종 20) 이곳에서 보우와 함께 대설무차대회(大設無遮大會)를 여는 등 한때 번성하였으나 문정왕후가 죽고 보우마저제주도로 유배되어 피살됨으로써 퇴락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즉 나옹 이후 200여 년간 동방 제일의 대가람이었던 회암사는 보우의 피살과 함께 폐사의 길로 치달았던 것이다.

19세기에는 넓디넓은 절터에 남아 있던 지공과 무학의 부도와 탑비마저도 훼손을 당하는 비운을 겪었다. 즉 1821년(순조 21)에 광주에 사는 이응준(李應峻)이란 자가 술사(術士)인 조대진(趙大鎭)의 말을 듣고 이곳 법당자리로 선친의 묘소를 옮기기 위하여 지공과 무학의 부도와 탑비를 헐고 깨뜨려버렸던 것이다. 이에 경산(京山)의 각 사찰의 납자들이 유생 이응준의 폭거에 항의하고 삼화상(三和尙) 부도 옆에다 현존의 큰 방을 지어 부도를 수호하게 하는 동시에 그 것이 옛 회암사의 후신임을 표명하기 위해 회암사라 하였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나라에서 두 사람을 섬으로 유배하고 1828년에 탑비와 부도를 다시 세웠다는 내용은 현존 무학대사비 음기에 나와 있다. 또한 운허용하(耘虛龍夏)스님의 <천보산회암사대웅전창건기에 의하면 1828년에 탑비를 다시 세우면서 조그만 암자를 지어 가람을 수호하고 옛 회암사를 잇게 했으며, 1849년 몽성(夢惺)화상이 중건하고, 1922년에는 봉선사 주지 홍월초(洪月初)화상이 새로 보전대웅전을 지어 불상을 봉안하고 지공·나옹·무학 등 세화상의 진영을 모셨다고 한다.

비루개

비루개

10.0 Km    5699     2023-06-01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비루개길 219-88
031-841-7612

비루개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숲속에 위치한 카페이다. 휴식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수목원 카페로 본래 식물원과 카페가 분리돼 있었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와 같이 통합된 모습을 갖췄다. 유리온실의 형태를 띠고 있어 한겨울에도 실내가 포근하며 그물망, 테라스, 평상, 그네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형태의 좌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루개는 탁구대,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거리를 구비하였다.

칠봉산 낚시터

칠봉산 낚시터

10.1 Km    0     2023-10-11

경기도 양주시 천보산로 201

낚시와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름철에 진행하는 메기 이벤트에서는 철갑상어와 장어를 낚을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송어 얼음낚시를 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캠핑장과 방갈로가 있는 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고, 족구장이 완비되어 있어 체육활동도 가능하다.

양주 온릉(단경왕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양주 온릉(단경왕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10.1 Km    33029     2024-04-09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255-41

장흥관광지 인근에 있는 양주 온릉은 조선의 11대 왕 중종의 첫 번째 왕비이자 중종반정 이후 공신들의 반대에 의해 폐출된 단경왕후 신 씨의 능이다. 2009년 지정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 왕릉 중 한 곳으로 사적에 지정되었다. 단경왕후는 신수근과 청원부부인 한 씨의 딸로 1499년(연산군 5년)에 성종의 아들인 진성대군과 가례를 올렸으나 1506년 중종반정으로 진성대군이 왕위에 오르자, 왕비로 책봉되었다. 그러나 아버지인 신수근의 누이가 연산군의 왕비였고, 중종반정을 반대해 반정 추진파에 의하여 살해당하였으므로 반정 공신들의 압력으로 7일 만에 폐위되었다. 능은 본래 친정 집안인 거창 신씨의 묘역에 묘를 조성하였으나, 1739년(영조 15년)에 복위되어 시호를 단경왕후라하고 신주를 종묘에 부묘하였다. 능호는 온릉으로 현재의 위치로 이장하여 사후 추존된 왕비의 능제인 정릉[태조비 신덕왕후]과 사릉[단종비 정순왕후]의 예에 따라 새롭게 조성하였다. 진입 및 제향 공간에는 홍살문, 판위, 향로와 어로, 정자각, 비각이 배치되어 있다. 능은 정남 쪽을 향하고 있으며 능침은 능 뒤에 곡장을 두르고 문인석, 석마, 장명등, 혼유석, 망주석, 석양 1쌍과 석호 1쌍을 배치하였다. 일반적으로 병풍석과 난간석을 두르고 석양과 석호는 각각 두 쌍씩 봉분 주위에 둘러 세우는데 온릉이 사후 추봉된 경우이기 때문에 이를 생략하거나 축소해 차등을 두게 된 것이다. 송추IC에서 차량으로 약 4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관광지(청암민속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두리랜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장흥자생수목원 등),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등이 있다.

싸릿골초가

싸릿골초가

10.1 Km    2     2023-08-21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82

양주 석현천 계곡에 인접한 백숙 전문점으로 여름철이면 보양식을 찾는 손님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다. 식당 한가운데 수영장이 있고 가게 옆으로 계곡물이 흘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실내 방갈로는 물론 계곡 테라스, 야외 원두막 등 다양한 형태로 좌석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테이블은 선착순으로 고를 수 있으며 예약은 불가하다. 백숙, 삼계탕 등의 단일 메뉴 외에도 감자전, 도토리묵 등 대표 메뉴와 함께 제공되는 세트 메뉴가 있다. 반려견 동반 식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천축사(서울)

10.1 Km    25947     2024-02-05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길 92-2

천축사는 서울의 명산 도봉산 동쪽에 자리한 천년고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에 속해 있으며 서울의 관음 영험기도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창건되어 678년에 의상이 수도하면서 현재의 자리에 옥천암이라는 암자를 세웠고, 고려 명종 때 영국사가 들어섰다. 1398년 조선 태조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렸다 하여 절을 새롭게 고치고 천축사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1474년 왕명으로 중창하였고, 조선 명종 때 문정왕후가 화류용상을 절에 바치고 불당 안에 부처를 모시는 불좌를 만들었으며 그 뒤 여러 번 다시 고쳐 지었다. 법당 안에는 석가삼존상과 지장보살상을 비롯해 삼세불화, 지장탱화, 신중탱화를 모셔 두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원통전, 독성각, 산신각, 요사 등이 있고, 참선도량 무문관이 있다. 무문관은 근대 선수행의 얼이 숨어 있는 기념비적인 수행처이다. 또, 맑고 깨끗한 석간수가 유명하고 백년 묵은 보리수나무가 샘물 위쪽에 있다. 천축사의 지형은 깎아지른 듯한 만장봉을 배경으로 소나무, 단풍나무, 유목 등이 울창한 수림을 이루고 있어 마치 닭이 계란을 품은 포근한 정경을 연출한다. 천축사로 오르는 길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평탄한 코스로 여름이면 울창한 수풀과 푸르른 수림이 산을 찾는 이들을 반기며, 가을이면 단풍나무들이 절경을 이룬다. 겨울이면 서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설경이 암벽 곳곳에 펼쳐져 있다. 주말에는 템플스테이도 운영하며 스님들의 일상을 같이 체험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수락캠핑장

수락캠핑장

10.1 Km    0     2023-11-30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로971번길 133-5

수락캠핑장은 서울과 의정부 그리고 남양주의 경계를 이루는 수락산 근교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서울과 의정부에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갈 수 있는데, 조용한 캠핑장이고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가족 4인(성인 2, 아이 2), 텐트 1, 타프 1, 차량 1 원칙으로 1자리에 텐트 2개의 설치는 불가하다.

볼거리가 하늘의 별처럼 촘촘히 박혀있는 곳

볼거리가 하늘의 별처럼 촘촘히 박혀있는 곳

10.1 Km    2869     2023-08-10

조선의 수도 한양을 방비하는 도호부가 설치되어 있던 양주에는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2호인 양주별산대놀이와 찬란한 불교문화를 꽃피웠던 회암사지 등이 그것. 옛 것뿐 아니라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송암 스페이스센터, 조각공원 등 현대문화시설도 빼곡히 자리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다.

너나들이

10.1 Km    0     2024-02-13

경기도 양주시 권율로 80

너나들이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백숙 전문점이다. 테이블 아래로 물이 흘러 발을 담그고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운 여름철에 찾는 이들이 많다. 메뉴는 백숙 전문점답게 누룽지백숙과 한방백숙, 능이백숙, 옻오리백숙, 능이오리백숙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고추장 삼겹살도 이곳의 인기메뉴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