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성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관성묘

14.3Km    21381     2024-08-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171 (동서학동)

관성묘는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를 무신으로 받들어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주왕묘 또는 관제묘라고도 부른다. 중국에서는 명나라 초부터 관왕묘를 건립하여 일반 서민에게까지도 그 신앙이 전파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임진왜란, 정유재란 때 명나라 군사들에 의해 건립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관우를 신봉하는 신당이 널리 전파된 것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군 진인이 서울의 남묘에 관우를 조각한 신상을 안치한 데서 비롯된다. 전주의 관성묘는 고종 32년(1895) 전라도 관찰사 김성근과 남고산성을 책임지던 무관 이신문이 제안하여 각 지역 유지의 도움을 받아 건립했다. 구조를 보면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가 30m 높이의 중앙에 본전이 자리잡고 좌측에는 서무, 우측에는 동무 등 특이한 구조로 된 한식 건물의 전각이다. 사당 안에는 관우의 상이 있고, 그 양쪽 벽에는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그린 벽화가 있다. 관운장과 제갈공명의 영정을 봉안하고 춘추로 제사 지낸다. 관우의 신성을 믿는 사람들은 매년 초 이곳을 찾아 한 해의 행운을 점치기도 한다.

그 날의 온도

그 날의 온도

14.3Km    0     2024-07-3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원동로 45

그날의온도 카페는 대형 야외 카페로 푸른 잔디밭이 있어 사진 찍기도 좋고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여유로운 공간이다. 카페 앞에 있는 커다란 분수대와 봄과 여름이면 정원을 가득 채우는 꽃들이 아름다운 조경미를 자랑한다. 특히 봄에는 배꽃과 복숭아꽃의 향기로 가득하고 저녁엔 황홀한 일몰을 볼 수 있다. 야간에는 도시에서 잘 볼 수 없는 별도 쏟아질 만큼 가득 볼 수 있을 정도로 공기 좋고 뷰 좋은 루프탑 카페다. 반려견 동반도 가능해 반려견과 함께 찾는 연인,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다. 주변에는 전주 수목원과 물고기 마을이 가까이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 들리기도 좋다. 메뉴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커피류와 어린이도 마실 수 있는 음료류, 녹차, 캐모마일 등 다양한 허브차도 준비되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도원

도원

14.3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58-3
010-5936-9941

전주시 서서학동에 자리한 한옥 게스트하우스 '도원'은 도자기 공예가인 주인장의 도자기에 대한 열정을 펼쳐낸 곳으로 도자기를 굽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도원 한옥집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지 100년 정도된 오래된 古家이다. 1970년대 근대화 이후에 최근의 주인이 오랜동안 살아온 전통 한옥으로 새롭게 리모델링 되어져 세월의 유구함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한옥과 양옥의 장점이 어우러진 건물로 넓은 마당이 돋보이는 게스트하우스이다.

전주 도깨비 시장

전주 도깨비 시장

14.3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완산동

전주 도깨비시장은 완산구 남부시장 앞 매곡교와 싸전다리 사이 전주천변 공터에서 열리는 전통 시장이다. 새벽 4~5시 사이에 시작돼서 동이 트면 흔적도 사라진다고 해서 도깨비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북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직접 농사짓거나 산지에서 바로 가져온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과 현지인이 많이 찾는 곳이다. 입소문이 나면서 요즘엔 보기 힘든 전통 재래시장의 정겨움을 느껴보고자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물건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사이의 흥정으로 항상 활기가 넘친다. 채소와 과일, 생선, 나물, 약초와 떡, 전, 빵 등의 간식거리까지 없는 게 없다. 조금만 부지런 떤다면 새벽 시장의 활기찬 모습을 구경하는 동시에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도깨비시장이 사라지고 난 아침, 남부시장에서 먹는 식사도 별미다. 평상시에는 대기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피순대집, 전주콩나물국밥 등 맛집들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새벽시장 방문의 묘미라 하겠다.

백번집

백번집

14.3Km    4419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2길 15
063-286-0100

백제 땅의 주막이라는 뜻을 담은 백번집은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 받아 2대에 걸쳐 운영해 오고 있으며, 40년의 역사가 말해주듯 시골 고향의 어머니, 할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써 한 상에 올라오는 음식 가짓수만도 40가지가 넘는다. 재료 구입에서 상차림까지 신토불이를 고집하며 정성을 다하고 있다. 젓갈,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1년 농사로 알고 직접 담아 천연조미료 및 밑반찬으로 쓰고 있으며, 특히 각종 찌개류와 된장 맛은 백번집의 자존심이다.

에루화

14.4Km    3998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고사평5길 25
063-252-9946

전주 에루화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층의 한옥으로 되어있는 식당이다. 돼지 떡갈비, 동치미 냉면 등의 메뉴가 대표 메뉴이며, 전주 한옥마을에 분점도 있다. 현재 ‘메밀방앗간’이라는 치킨집과 합쳐지고 메밀 방앗간 치킨 메뉴가 생기면서 떡갈비와 더불어 치킨 또한 인기가 많다. 밑반찬은 샐러드, 깍두기, 김치, 겉절이, 동치미, 쌈채 등으로 구성된 셀프바가 있어서 자유롭게 리필해 먹을 수 있다.

메밀방앗간

메밀방앗간

14.4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고사평5길 25

전주는 전북의 대표 관광지답게 수많은 볼거리와 맛집들이 있지만, 메밀방앗간은 독특한 메뉴로 전주 여행객이나 블로거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 주인공은 메밀냉면과 메밀치킨이다. 냉면은 매일 직접 뽑아 손으로 반죽한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한 메밀면이 특징이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이 깔끔한 물냉면과 양념장이 새콤달콤한 매력적인 비빔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밀치킨은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하고 겉 튀김이 다른 치킨에 비해 매우 바삭하고 속살이 부드러운 장점이 있다. 냉면과 같이 치킨을 먹는다고 해서 '치냉'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으며, 메밀 치킨의 경우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제4회 전주거리인형극제

제4회 전주거리인형극제

14.4Km    1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2길 37
063-232-1416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 인형극 작품 초청공연 및 부대행사로 어린이그림전시, 시민거리퍼레이드, 학부모환경인형극, 어린이아나바다장터, 이야기할머니동화구연등 주민참여 프로그램 배치를 통한 구도심 거리활성화 및 거리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주거리인형극제를 통한 지역내 어린이문화단체 역량강화 및 거리콘텐츠를 통한 구도심 거리 활성화 및 인형이라는 매개를 활용한 예술영역의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줌으로써 어린이와 가족, 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특별한 문화적 향유를 선사하고자 함이다. 이로 인해 특색있는 인형극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증가 도모, 거리인형극제를 통한 구도심 거리 활성화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당신의 결혼식” 대저택 커플파티

“당신의 결혼식” 대저택 커플파티

14.4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2길 37 (다가동3가)
063-232-1416

특별한 프로포즈를 꿈꾸는 커플, 감동의 순간을 찾는 커플, 전주에서 최고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커플을 위한 행사이다.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커플아이템도 만들어보고 서로를 위한 청첩장도 써보며 하루동안 사랑에만 집중할 수 있다.

서학동 예술마을

서학동 예술마을

14.4Km    0     2024-07-3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공수내로 65 (서서학동)

서학동 예술마을은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에 위치한 예술마을이다. 전주천을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는 전주한옥마을이 있다. 전주한옥마을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분위기라면 서학동 예술마을은 그에 비해 덜 알려져 인적이 드물고 조용한 분위기이지만 이미 이곳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난 지 오래다. 서학동 예술마을은 과거, 교사와 학생이 많이 살고 있어 선생촌으로 불리던 곳이었으나 지역 상권의 쇠퇴와 주거시설의 낙후 등의 문제로 쇠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러던 중, 2010년 음악을 하고 글을 쓰는 부부가 한옥을 고쳐 ‘벼리채’라는 문패를 달고 창작활동을 하면서 화가, 자수가, 사진작가, 도예가, 음악가 등 예술인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하고 갤러리가 들어서면서 자연스레 예술촌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30~60대의 예술가 30여 명이 마을 주민과 공존하고 있다. 1980~1990년대 옛 골목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이곳은 오랫동안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떡집, 쌀집, 이발소 등과 예술가들이 운영하는 갤러리와 공방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서학동 예술마을에서 1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옥 갤러리 ‘서학동 사진미술관’을 비롯해 화가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감성 가득한 카페와 갤러리들, 개성 넘치는 공방과 소품숍에서는 즉석에서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독특한 외관의 갤러리 ‘적요쉼쉬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게스트하우스, 한지패브릭아트샵, 뜨게공방 등 하루의 시간도 짧을 만큼 특색있고 개성 넘치는 곳들로 넘쳐난다.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공간을 검색해서 찾아가거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골목골목을 걷다가 마음에 드는 곳으로 불쑥 들어가도 실패할 일이 없다. 전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곳 서학동 예술마을에서 추억과 낭만을 재충전 해 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