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역전통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둔촌역전통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둔촌역전통시장

10.2 Km    1     2023-08-02

서울특별시 강동구 풍성로58길 34

지하철 5호선 둔촌역 3번 출구와 붙어 있는 둔촌역 전통시장은 곧게 뻗은 골목형 전통시장이다. 30여 년간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아 온 둔촌역 시장은 시장 안으로 들어오면 좁은 골목이지만 80여 개의 점포가 의식주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들과 먹거리 등을 알차게 진열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다른 시장과 달리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오늘손칼국수&찜 강동본점

오늘손칼국수&찜 강동본점

10.2 Km    2     2024-01-15

서울특별시 강동구 풍성로 206

오늘손칼국수&찜 강동본점은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벽돌로 마감된 2층 단독 건물은 도로와 인접하고 앞마당이 넓어 자동차를 이용이 편리하다. 강동구 인기 음식점으로 대기하는 사람이 많다. 대표 메뉴는 해물찜과 아귀찜이다. 중간 사이즈를 시켜도 4인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푸짐한 양이 나온다. 해산물로는 낙지, 전복, 키조개, 홍합, 오징어, 아귀, 고니, 조개 등과 아삭한 콩나물까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홍합 국물과 바지락칼국수는 코스처럼 연결되어 있다. 주변에 광나루공원과 올림픽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컴투레스트

컴투레스트

10.2 Km    2     2023-02-24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161-11

경희대학교 근처 조용한 골목에 자리한 카페다. 이름 그대로 휴식이 필요할 때 오라는 의미를 담았다. 아담한 규모의 따스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카페로, 1인용 테이블이 있어 혼자여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아인쑥페너. 아이스 콜드브루 라떼 위에 쑥 크림을 올려 마무리한 음료인데, 쑥 특유의 맛과 향이 매력적이다. 처음엔 쫀쫀한 크림을 먼저 맛보고 중간쯤 저어 마시면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디저트 메뉴도 인기다. 시나몬 향의 몽블랑 데니쉬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얹은 덤핑 바닐라, 그릭요거트와 과일잼을 올린 바스크 스타일로 구운 치즈 테린느, 귀여운 미키마우스 모양에 은은한 바닐라 향이 사랑스러운 이탈리아식 우유 푸딩 판나코타가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성북동 구포국수

성북동 구포국수

10.2 Km    9915     2023-02-20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12길 2
02-744-0215

성북동으로 올라가는 국수거리에 위치한 국숫집이다. 이 식당은 남해 멸치와 완도 다시마로 진하게 끓여낸 육수를 주전자에 담아 팔팔 끓여 손님상에서 직접 그릇에 부어준다. 주문과 동시에 삶아내는 국수는 쫄깃한 맛이 살아 있다. 멸치국수 말고도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고, 이 집의 보쌈이나 삼합, 파전은 멸치국수만큼 유명하다.

윤동주 하숙집 터

10.2 Km    3     2023-07-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길 57

비운의 천재 시인 윤동주가 머물렀던 하숙집 터. 시인은 1938년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 기숙사, 북아현동, 서소문 일대에서 하숙을 했는데 1941년 5월부터 9월까지 ‘종로구 누상동 9번지’에서 살았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평소 시인이 존경하던 소설가 김송의 집으로 불과 다섯 달 정도의 짧은 기간 머물렀지만, 이 하숙집에서 ‘별 헤는 밤’과 ‘자화상’을 포함해 주옥같은 열 편의 시를 써냈기에 오늘날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되새겨지며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실제 윤동주 시인이 머물던 당시에는 기와로 된 한옥이었으나 지금은 옛 모습은 사라지고 다세대주택 담벼락에 ‘윤동주 하숙집’이라는 안내판만 붙어 있다. 하숙집에서 180미터 정도 들어가면 인왕산 입구인 수성동 계곡이 나온다. 훗날 시인의 벗이자 당시 룸메이트였던 정병욱 서울대 교수는 “아침 식사 전에 누상동 뒷산 인왕산 중턱까지 산책을 하고, 산골짜기 아무 데서나 세수를 하고 방으로 돌아와 청소를 끝내고 조반을 마친 후 학교에 갔다.”라고 이 시절을 회고하기도 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민 시인 윤동주의 속살을 잠시나마 엿보는 듯한 기분과 무엇이 어린 시인에게 영감을 주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이색 명소다.

소극장 산울림

10.2 Km    20317     2024-06-18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7

보수 속의 진보정신으로, 좋은 연극을 열심히 만들어 온 극단 산울림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자체 전용극장을 소유한 극단이다. 1969년 12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사뮈엘 베케트의〈고도를 기다리며〉 한국초연으로 어렵고 난해한 연극으로만 알았던〈고도〉를 관객들에게 연극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게 만들어 신극의 고정관념을 깨고, 한국 연극사에 한 획을 그었던 이 공연을 계기로 탄생한 극단이 바로 산울림이다. 이 공연을 연출했던 임영웅을 중심으로〈고도〉에 참여했던 배우들과 뜻을 같이 한 연극인들이 창단한 산울림은 그동안 총 99회의 공연을 통해 재 공연을 제외 한 60여 편의 작품을 무대화했고, 각종 연극상과 문화예술상을 80여 개나 수상 하면서 자타가 인정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극단으로 성장해 왔다. 극단 산울림의 임영웅 대표와 불문학자인 오증자 교수 부부는 서울 신촌의 홍익대학교 부근에 사재를 털어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건축하였다. 아예 처음부터 건물을 극장구조로 설계하여 어떤 고난이 닥쳐도 중도에 극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끔 용도 변경 불가의 극장 건물로 신축한 것이다. 그리하여 1985년 3월 3일 극단 산울림 자체 전용극장인〈소극장 산울림〉이 탄생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 개관 - 1985년 3월 3일 자체전용극장 소극장 산울림 개관

갤러리카페 봄

갤러리카페 봄

10.2 Km    0     2024-01-25

경기도 과천시 가일로 15-3

갤러리 카페 봄은 경기도 과천 갈현동의 전원주택을 개조하여 1998년 처음 문을 열었다. 신선한 식사와 함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과 마르셀 Go출신 오너셰프가 2대째 운영하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두 달에 한 번씩 새로운 미술전시를 전시하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작가님과의 소통의 시간인 갤러리 카페 봄 문화살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든 작품은 구매가 가능하다.

청와대칠궁

청와대칠궁

10.3 Km    5     2023-12-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2 (궁정동)

청와대칠궁은 청와대 영빈관 옆에 있는, 조선의 왕들을 낳았지만 왕비가 되지 못한 일곱 후궁의 신위를 모신 사당이다. 영조가 후궁 출신인 모친 숙빈 최 씨의 신주를 모신 사당 육상궁을 건립한 후, 역대 왕들의 생모인 후궁의 묘를 옮겨와 합사하게 된 것이다. 건물을 둘러싼 정원에는 냉천정, 초가집으로 된 정자, 늘어진 소나무, 긴 돌로 짠 연못과 축대, 벽돌담 등이 있다. 칠궁은 청와대가 대통령 관저로 있을 때는 사전예약 후 인솔자와 함께 들어가 관람을 했던 곳으로 사진도 촬영할 수 없었으나, 대통령 관저가 옮겨 간 후에는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칠궁 담벼락을 따라 청와대 뒷산 백악산으로 올라가는 등산 코스도 개방되어 있다.

인왕사(서울)

인왕사(서울)

10.3 Km    24995     2023-11-09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16-1

인왕사(仁王寺)는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전통사찰이다.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은 소나무 숲 사이로 간간이 빌딩숲이 내려다 보이곤 하더니 곧 도로를 만나 속세로 이어진다. 성곽에 기대서 바라보는 인왕산의 모습은 옛 정선의 인왕제색도처럼 정겹다. 서울 중심에서 가장 가깝고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산. 그 중턱에 수많은 기자신앙과 토속신앙의 상징이 어우러진 선바위와 호국도량 인왕사가 있다. 풍수상으로 조산인 북한산에서 주산인 북안산에 연결되고 낙산이 좌청룡이며, 인왕산이 우백호가 되는 산. 동쪽 기슭은 아늑하고 풍치가 빼어나 장안 제일의 명승지가 되며, 북쪽은 무계동(武溪洞)이라 불리워 중국의 무릉도원에 버금갈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인왕산 호랑이하면 서울 시민 중 모르는 이들이 없으며, 서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 하면 모르는 이 없는 산이다.

조선 초기 태조가 경복궁을 수호하는 호국도량으로 창건한 인왕사는 많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울 사대문 안에 자리한 도량이었다. 인왕사에 올라 선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의 조망은 마치 레고를 쌓아 놓은 조형물의 전시장 같지만, 멀리 우뚝 선 보현봉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이어지는 비봉능선의 선경들은 마치 먼 옛날의 조선과 현재의 서울이 교차하는 타임머신을 탄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처럼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고 도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서울의 명산에 자리한 인왕사는 선바위ㆍ국사당으로 불리는 무불습합의 신앙지와 함께 특이한 가람을 구성하고있다. 5개종단의 11개 암자가 하나의 인왕사라는 하나의 명칭 아래 공존하는 곳. 처음 사찰을 찾는 이들은 여느 사찰에서 느낄 수 없는 특이한 공간에 어색함을 느끼지만, 선바위로 오르는 여정에 다양한 암자들의 독특한 모습과 부처님들을 친견하는 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자그마한 근심이나 먼 옛날 호국도량의 의지를 맛 보고 싶을 때 언제나 오를 수 있는곳. 그 곳 인왕산에 먼 옛날 솟아 오른 영험한 선바위와 한양을 지키며 자리한 인왕사가 500여 년에도 그랬듯이 현재도 여전히 경복궁 수호하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정공강사상묘역

정정공강사상묘역

10.3 Km    22456     2023-10-16

서울특별시 관악구 난곡동

조선 숙종 39년(1713년)에 세워진 정정공 강사상(1519∼1581)의 신도비이다. 선생은 1543년(중종 38년) 사마시에 합격하고, 1546년(명종 1년) 식년문과에 병과 급제하여 한림이 되어 수많은 관직을 거쳤다. 그 후 우의정과 영중추부사를 지냈으며, 사후 아들인이 호성공신에 책록 되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선생은 강홍립 장군(1570 ∼1627)의 조부로서 1561년에 명나라 성절사, 1568년 사신원 접사, 1570년 명나라 주청사로 활동하는 등 외교에 역할이 컸으며, 평상시 국가의 치란은 천운에 있지 인력으로는 되는 것이 아니라 하여 당파에 초연하였다. 신도비문은 권유가 짓고 본문은 이진검이, 비문의 전서는 권규가 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