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m 2024-11-18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132 독일문화원
주한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투트)는 전 세계를 활동무대로 삼는 독일연방공화국의 문화기관으로, 해외에서 독일어 지식을 널리 전파하고 국제 문화 협력 사업을 촉진하고 있다. 각 분야 관계자를 위한 연수, 전문가들의 전공 분야별 교류,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 국제 행사 등의 다양한 형태를 통해 국제적인 만남의 장을 열며 대외 문화 및 교육 정책의 중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주한독일문화원에는 독일어를 학습하고 독일어로 된 문학을 읽을 수 있으며, 독일어를 청취할 수 있는 오디오북이 있는 도서관이 있어 독일의 문화에 대해서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
4.8Km 2024-01-05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99길 50
몽탄은 삼각지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소고기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메인메뉴인 우대갈비의 부드러운 살코기를 다양한 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인기 있는 식당이기 때문에 사전 웨이팅은 필수이다.
4.8Km 2024-12-05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은 고종 때 오위장을 지낸 김춘영이 지은 집으로 1890년대에 지어졌다. 조선시대 서울 주택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원래는 삼청동 125-1번지에 있었는데, 1996년 남산 한옥마을이 조성되면서 옮겨 지었다. 집은 안채, 사랑채,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김춘영 가옥은 서쪽에 길이 있고, 이 길에서 꺾어 들어가면 좁은 빈터가 나오고, 그 옆에 서남향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대지는 큰 편이 아니며, ㄷ자형의 안채와 ㅡ자형의 대문채, 그리고 ㄱ자형의 사랑채가 연결되어 있다. 안채는 ㄱ자형으로, 서북쪽 모서리에 2칸의 안방을 놓고 남쪽으로는 부엌, 찬마루, 광이 각각 1칸씩 있으며, 안방 동쪽으로는 3칸의 대청과 1.5칸의 건넌방이 있다. 이것은 조선 시대 서울 주택의 전형적인 유형이다. 다만, 부엌 남쪽에 있는 찬마루와 광이 문간방과 연결된다는 점이 특이하다. 이런 형식은 훗날 좁은 집터에 지은 집장사들의 집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대문간채와 연속된 사랑채는 1.5칸의 사랑방과 1칸 사랑대청, 1칸 건넌방이 있다. 작은사랑마당이 대청과 건넌방 앞에 있다.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은 안방의 뒤쪽 벽과 길가에 면한 부분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벽을 쌓아 예스러운 맛을 주고, 추녀의 끝부분에 태극문을 조각하여 장식한 점은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이 가옥은 서민주택의 양식을 보이는데,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중상류 계층이 살던 주택의 양식으로 추측된다.
4.8Km 2024-06-1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순정효황후윤씨친가는 조선시대 최상류층 주택의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가옥이다. 남산골 한옥마을 안에 있는 옥인동윤씨가옥을 본떠서 복원한 것이다. 본래 종로구 옥인동 47-133에 있던 것을 1996년 남산골 공원이 조성되면서 옮겼다. 조선말 윤비의 저택이었다고 전하는 이 가옥의 평면은 전체 ㅁ자형이고 대문은 동향으로 내었다. 사랑채는 대지의 동남 모서리의 전체 시가를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누각식으로 꾸몄다. 안채의 대청마루는 통 2칸 전면 3칸의 6칸 대청으로 동쪽을 향하고 있다. 기둥머리는 모두 초익공이며 운공을 써서 도리를 받고 있는 짜임새가 특이하다. 사랑채의 지붕은 네귀에 추녀를 걸어 팔 작지붕으로 하고 합각면은 전돌 쌓기로 마감하였다. 창호는 덧문형식으로 살문과 완자창을 달고 있으나 퇴락하였다. 사랑채 고정들창의 세로살을 약간 엇물려 꾸민 의장수법은 볼만하다. 부엌의 박공벽 면에는 낮은 행랑채의 지붕 위에 사롱창을 내어 자연환기를 도모하였는데, 새김이 우수하며 박공끝 초각도 전형적인 쇠사리를 쓰고 있고 기둥모서리, 중방 면치기 등(외사모, 실오리, 모쌍사 치기 등)도 정교하게 꾸며져 있다.
4.8Km 2024-06-11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관훈동 30-1에 위치한 민씨 가옥은 조선 말기의 정치인이자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된 민영휘 일가가 거주한 곳이다. 민영휘는 일제강점기 판서, 한일은행 은행장 등을 역임한 관료로 막대한 부를 누렸으며 1895년 안국동으로부터 교동으로 이주하면서 관훈동 일대의 토지를 매입해 일가를 거주하게 했다. 1936년 기준으로 총 6동의 목조와즙과 2층 양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1976년 가옥 중 일부가 멸실되고 안채 일부와 문간채 등 목조와즙 2동만 남아있다. 1977년 서울시 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민영휘와 그 본처 대방마마 평산신씨와 입양한 장남 민형식 등은 경운동에, 첩인 해주마마 안유풍과 그 아들 민대식은 관훈동에 살았으며 그 자식들까지 경운동과 관훈동 일대에 한데 모여 살았다. 관훈동 30번지는 1970년대까지 민영휘의 자손들이 소유하고 있었다가 경매와 매매를 거친 끝에 1986년 경인미술관이 소유권을 갖게 되었다. 경인미술관 소유 당시인 1995~1998년 남산골 한옥마을로 안채 일부와 문간채가 이전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4.8Km 2024-01-15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33길 48
숯불부자곱창은 서울시 건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곱창전문점으로 직접 수급해 오는 100% 한우곱창만을 사용한다. 숯으로 초벌 한 돼지 곱창 특유의 냄새를 제거해서 곱창을 처음 맛보거나 냄새 때문에 꺼려하는 사람도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숯불향이 가득하여 향으로 한번 먹고 쫄깃한 식감으로 두 번 느낄 수 있다.
4.8Km 2024-02-19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13길 39 한아름건물
호야초밥참치 본점은 지하철 2, 7호선 건대입구역 3번 출구 화양초등학교 부근에 있다. 상가 건물에 딸린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하다. 매장에 들어서면 전체적으로 공간이 크지는 않다. 벽면에 참치 그림이 있고 아마다, 아카미, 주도로, 온도로 등 부위별 명칭이 있어, 오늘 먹을 참치 부위를 알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초밥세트가 있고, 런치세트(11:30~15:00까지)는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하다. 기본 초밥은 어종별 기타 종류별(12 pcs)과 활전복, 참치류, 연어 부위별 등 단품 주문 (1 pcs)으로 나뉜다. 그 외 식사류로 회덮밥류, 알밥류, 알탕류, 서더리탕이 있다. 주변에 서울어린이대공원, 뚝섬유원지, 서울숲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4.8Km 2025-03-27
서울특별시 성동구 무학로6길 22 (도선동)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높은 층고의 탁 트인 공간, 야외테이블의 활용으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체적인 건물의 외관이 붉은 벽돌을 사용하며 외국인이 관광 왔을 때 ‘한국식 건축물’로 사진을 찍기 좋으며 밤 12시까지 하는 카페로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한다. 가게 주변으로 해서 청계천과 동대문 DDP가 인접해 있으며 가게를 방문할 때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여름에 저녁운영은 야외와 내부의 다른 느낌의 공간을 주기 위해서 서로 다른 음악이 흘러져 나오며 분위기 있게 데이트하기에 적합하다. 대표메뉴인 밤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전분이나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서 먹어도 속이 편안한 디저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