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Km 2024-06-11
충청남도 부여군 백제문로 455 백제역사문화관
백제역사문화관은 부여군 백제문화단지내에 건립된 전시관이다. 2층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출토 유물의 전시가 아닌 백제시대의 중요한 유적이나 역사적 사실을 축소모형이나 그래픽 또는 영상으로 표현하여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예를 들면, 성왕의 사비천도행렬, 사비도성, 미륵사, 정지산 제사유적 등은 축소모형으로 재현하고, 금동대향로, 일본 속의 백제유물, 은산별신제, 무령왕릉 등은 영상으로 설명과 함께 보여준다. 또한 특별기획전시도 개최된다. 백제역사문화관은 국도 29호선, 40호선과 지방도 651호선에서 지방도 625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천공주고속도로 부여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서논산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백제문화단지 외에 롯데리조트 부여, 롯데아울렛 부여점, 백마강레저파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이 있다.
18.9Km 2025-03-27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55
부여 수륙양용버스 투어는 국내 최초로 육상과 해상을 오가는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이다. 백제문화단지 주차장에서 출발한 버스는 백마강레저파크에서 수상 진입해 백마강 물길을 따라 고란사와 낙화암 등을 감상한 후 다시 땅으로 올라온다. 특히 버스가 거센 물살을 일으키며 백마강으로 진입하는 아찔한 순간은 탑승객 모두가 환호할 만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버스를 타고 물 위를 달리는 재미에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동하는 동안에는 전문해설사가 동승해 부여의 역사와 관광지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려주어 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다.
18.9Km 2024-07-09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55
041-408-7290
백제궁 힐링 콘서트는 한 여름 밤, 백제문화단지의 넓은 잔디 광장에서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며 음악을 듣는 힐링 콘서트이다. 가수와 다양한 아티스트(버스킹, 풍선아트, 마술공연 등)들이 참여하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18.9Km 2025-04-29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롯데리조트부여 아쿠아가든은 백제문화단지 롯데리조트 내에 있는 물놀이 시설이다. 실내에 메인풀(유수풀 포함), 어린이풀, 유아풀, 바데풀, 체온유지탕, 체온유지실, 물대포, 물폭탄, 캐논볼이 설치되어 있고 실외엔 성인풀과 어린이풀이 설치되어 있다. 별도로 사우나도 마련되어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튜브, 비치볼 등을 대여할 수도 있다. 물놀이 도중 아쿠아가든 내부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테이스트 파크도 있다. 롯데리조트부여 아쿠아가든은 국도 4, 29, 40호선과 지방도 625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공주서천고속도로 부여 IC와 천안논산고속도로 서논산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롯데리조트 외에 롯데아울렛 부여점과 부소산성 등 백제역사유적지구 등이 있다.
18.9Km 2025-03-16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00
041-939-1000
롯데부여리조트는 100만 평 대지 위에 문화와 역사체험, 휴식과 휴양, 놀이와 스포츠 등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테마리조트이다.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백제역사문화관광단지의 일환이다. 백제의 옛 도읍지에 위치해 휴양뿐만 아니라 역사적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환경적 특성으로 기존 부여와 인근 공주지역에 잔존하는 백제유적지에 더하여 충청남도가 조성 중인 역사재현촌과 백제역사문화관의 연계로 백제역사문화관광단지가 완성되었다.
18.9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 백제의 숨겨진 문화를 찾아서, 익산 오금산성(益山土城) * 익산 오금산성은 금마면의 면 소재지에서 서북쪽 약 1.5㎞ 떨어진 오금산의 구릉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뒤에는 미륵산이 있고 앞쪽은 익산평야가 내려다 보인다. 삼국통일 후 고구려의 왕족인 안승(安勝)이 보덕국(報德國)을 세웠던 곳이라고도 전하여 보덕성이라 부르기도 하며, 사적이다.1980년도에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학술발굴조사에 의하면 이 성이 석성임과 성 시설 중 남문지가 밝혀졌고, 수구도 새로 발견되었다. 발견된 유물에 의하면 백제 말기에 와당류와 토기류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미루어 무왕(600∼641, 재위)대의 성으로 추정된다. 또한 전하는 바에 의하면 이 성은 삼국통일 후, 신라 문무왕(661∼681년, 재위)때 고구려 왕족 안승이 보덕국을 세웠던 곳이라 하여 보덕성이라 부르기도 한 곳이다. 혹은 서동설화와 관계를 맺고 있어 오금산성이라 부르기도 한 곳이다. 오금산(五金山)의 구릉에 계곡을 감싸고 쌓은 포곡식(包谷式) 성으로 둘레가 약 450m이다. 1980년 발굴조사한 결과, 문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구역의 성벽 기초부분은 앞면에 높이 45㎝, 너비 60㎝, 두께 50∼60㎝ 크기의 직사각형 석재를 사용하여 단벽(段壁)을 쌓았고,벽석의 뒷면에는 깬돌 등의 잡석을 너비 5.2m 두께로 메웠음이 밝혀졌다. 두께는 5.5m에 이르고 남문 터에는 문루(門樓)가 설치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익산에 백제 유물이 많은 이유 * 익산 오금산성에서 발굴된 유적은 벼루 조각 ·세발토기조각 등이다. 대다수의 유물은 백제시대의 유물이다. 이로 인해 익산 오금산성은 백제의 전성기에 축성한 것으로 짐작하게 되는 것이다.익산 지역에는 유난히 백제시대의 유물이 많이 나온다. 그 이유는 5세기 중엽부터 백제의 지방 중심세력이었고 7세기를 전후하여 금강변의 웅포 지역보다 내륙에 위치한 금마 지역을 중심으로 백제문화의 꽃을 피웠다. 즉, 7세기를 전후한 백제문화의 전성기 때 백제의 중심지가 바로 익산이었기 때문에 익산에 유난히 백제유물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18.9Km 2025-03-06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304번길 5-1
041-832-7224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해장국은 선지, 양(소내장), 콩나물등이 들어간 얼큰하고 칼칼한 백제해장국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외에도 소머리곰탕, 선지해장국, 사골곰탕, 내장탕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매장 내부는 입식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좌석 수가 많아 단체로 이용이 가능한 식당이다.
19.0Km 2024-11-26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흥수로590번길 17
부여안방마님은 충남 부여군의 유일한 한옥 체험 숙소다. 안채 상량을 기준으로 1896년 지어진 한옥을 복원했다. 안채와 별채, 사랑채, 행랑채 등으로 이뤄진 한옥이다. 현재는 안채와 별채만 숙소로 사용하고 있고, 2021년 안에 사랑채까지 숙소로 구조 변경을 마칠 예정이다. 나머지 공간은 새 단장하고 이미 한옥 카페로 운영 중이다. 이 때문에 평일에는 독립된 공간인 별채만 투숙객을 받는다. 주말에는 한옥 카페를 닫고, 별채와 안채를 각각 하루 한 팀에게 독채로 대여한다. 별채는 일자형 구조로 안방, 화장실, 주방 겸 거실, 테라스 등의 공간이 있다. 안채는 남부지방 일자형 6칸 한옥으로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 재실, 다락방이 있다. 옛날 구조 그대로 복원해 화장실이 건물 외부에 있다. 다채로운 체험거리도 준비돼 있다. 80벌이나 되는 한복을 골라 입고 사진을 찍거나 전통 혼례복을 입고 꽃가마를 타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추억의 롤러스케이트와 탁구도 즐길 수 있고, 밤이면 모닥불을 쬐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여름(6~9월 초)에는 야외 수영장을 운영해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인기다. 체험비용은 모두 무료. 입실 시 간단한 주전부리를 제공한다. 안주인이 오랫동안 한정식집을 운영해 음식 맛이 예사롭지 않다. 가족 또는 동호회 모임, 작은 음악회 등의 장소로도 대관한다. 한옥 카페에서는 직접 만든 쌍화차, 대추차, 한방차 등을 판매한다.
19.0Km 2025-01-21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이 바위는 백제 때 재상을 선출하던 회의가 열린 곳으로 고대부터 신성시하던 곳이다. 부소산성에서 백마강을 약 1.5㎞ 거슬러 올라가면 범바위라는 바위가 있는데, 이곳에서 동북쪽에 임금이 하늘에 제사를 지낸 임금바위, 신하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낸 신하바위가 있는 곳이 천정대이다. 백제 조정에서 재상을 뽑을 때 후보자 3, 4명의 이름을 적어 밀봉하여 이곳 바위 위에 두었다가 열어보아 이름 위에 도장이 찍혀 있는 사람을 재상으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다. 천정대에서 임금과 신하가 하늘에 제사를 올리고 기원하였다는 전설을 통해 천명을 중히 여기고 이를 받들었음을, 그리고 회의를 통해 재상을 선출했다는 기록을 통해 부족사회의 풍습이 남아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곳의 경관이 아름다운 것을 통해 당시 국가의 중대사를 논할 때 자연경관도 신중히 고려한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천정대는 바위산으로 침식을 많이 받아 남아있는 유적, 유물이 없어 전모를 확인할 수 없으나 주변에서는 백제시대의 연화 무늬 와당과 기와 조각이 출토된 적이 있다. 산 아래 서편 강변에 있는 마을은 호암리로 그곳에는 백제의 호암사 터가 남아있다. 주변에는 백제문화단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