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5-08-20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조선 중기의 무신인 원균(元均, 1540∼1597) 장군의 묘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투옥되자 그를 대신하여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부산에 있는 적을 공격하던 중 칠천량해전에서 대파하여 전사하였다. 이후 1604년(선조 37)에 권율, 이순신과 함께 선무 1등 공신으로 벼슬이 높여졌다. 묘역은 부인 파평 윤씨(坡平尹氏)와 합장한 원형 단분(單墳, 하나의 봉분)의 형태이다. 1981년 후손들이 묘역을 정비하면서 원형이 상당 부분 변형되었고, 묘표(墓表, 무덤 주인공의 이름 등을 새긴 비석)와 문석인을 제외한 모든 석물들이 1981년에 새롭게 조성되었다. 봉분의 정면 오른쪽에는 묘표를 세웠다. 묘표는 이수방부형(螭首方趺形, 용문양을 장식한 머릿돌과 사각받침돌의 비석 형태)이며, 건립 연대는 새겨지지 않았으나 양식으로 보아 17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머릿돌에 새겨진 용조각은 구름 속에서 2마리가 여의주를 향하여 마주 보고 있는 형상이다. 하단에는 옛 문석인 1쌍이 있는데, 양관조복형(梁冠朝服形, 머리에는 양관을 쓰고 조복을 입은 문신의 형태)이다. 얼굴은 부드러운 인상이나, 세부장식에 생략이 많은 17세기 초반의 양식을 보인다. 이 묘역은 17세기 묘제 석물의 예술성을 유지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 (출처 : 국가유산청)
16.1Km 2024-07-11
경기도 평택시 방혜동길 76-7
031-664-3303
단체 회식, 모임을 하기 좋은 곳이다. 대표메뉴는 한우꽃등심이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6.1Km 2025-06-16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안골2길 18 (사사동)
신도정육농장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소문난 정육 식당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한우를 먹을 수 있다. 매장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매장 안에 정육점이 있다. 이곳의 고기는 연하며 육즙이 많고 부드러워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한우 외에도 공깃밥을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김치찌개 또한 이곳의 인기 메뉴이다. 소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는 기름진 속을 달래준다. 실내와 주차장이 넓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16.1Km 2025-01-15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앙로54번길 50 (중동)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사찰이다. 보구정사란 부처님의 말씀과 법을 영원히 지키고 보호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보구정사는 7080 콘서트를 겸한 연빛 축제가 열리는 사찰로 유명하다. 7080년대 인기곡을 산사에 울리는 통기타 소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빛의 축제인 루미나리에게 함께 열려 용인의 야경 명소로 사랑받는다.
16.1Km 2025-07-03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만현로 17-1 (상현동)
최고집손짜장은 용인 수지 냇가 소공원 옆에 있는 소문난 중국집이다. 통통하고 쫄깃한 면발의 수타면으로 소문이 자자한 식당이고, 바삭하게 튀긴 돼지고기 튀김에 톡 쏘는 소스가 끼얹어서 나오는 탕수육이 맛있다. 수타면으로 만든 짜장, 짬뽕과 탕수육이 훌륭해서 기본이 잘된 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차장은 가게 옆을 살짝 지나면 넓은 주차장이 나오니 그곳을 이용하면 된다. 성복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다.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아 지역 주민의 단골 맛집이다.
16.1Km 2025-07-04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3로 79
400여 점의 자료와 영상, 사진 등을 통해 용인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용인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체험공간이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이곳은 2009년 11월, 용인 동백지구를 개발하면서 발견된 구석기 문화층을 보존하기 위해 용인 문화 유적 전시관으로 개관했다가 2018년 3월,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동백동·중동 유적에서 출토된 구석기 시대 유물을 비롯하여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용인의 역사자료를 소개한 전시실과 용인지역 내 유구의 복원모형을 전시한 야외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물과 뉴미디어 시스템을 갖추어 놓은 역사체험실과 영상 체험실에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용인의 역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16.2Km 2025-03-07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로 119-8 (마북동)
장욱진 고택은 우우리나라 서양화가 1세대로 근현대 화단에 큰 발자취를 남긴 장욱진(1917~1990) 화백이 1986년부터 1990년 작고할 때까지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한 곳이다. 한옥은 안채와 사랑채, 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말기 경기도 전통적인 민가의 튼 ㅁ모양이다. 장욱진 화백이 직접 수리하여 작업실과 거주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경내에는 한옥 일부분을 개조한 찻집(집운헌)이 있으며, 현재 한옥은 유족들이 만든 장욱진미술문화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한옥 뒤에 있는 2층 양옥은 50평 정도의 규모이다. 이 양옥은 1953년 작품 「자동차가 있는 풍경」에 그린 벽돌집을 바탕으로 장욱진 화백이 직접 장욱진이 직접 설계하여 짓고 말년에 기거하였다고 한다. 현재 이곳은 전시실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