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Km 2023-01-27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94길 (25-8)
커피프릭스는 '몬스터즈 스포츠 클럽' 회사에서 만든 카페 공간이다.
단조로운 일상을 일깨울 액티브한 공간이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다.
미국 고등학교 카페테리아 스타일과 농구 코트, 학교 체육관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가 트렌디한 느낌을 들게한다.
트레이와 코스터 또한 농구장 모양이며 컵이랑 빨때도 컬러감이 감각적이며 디저트 접시와 디저트도 알록달록하여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메뉴는 커피, 논커피, 티 메뉴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시그니처 음료는 쉐이크이다.
8.6Km 2024-04-23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101
031-445-6601~2
코암관광호텔은 경기도 최고의 쁘띠크 스타일 비즈니스호텔로 수도권 어느 곳이라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층과 각 객실이 테마가 다른 개성 있는 인테리어로 고객의 취향에 따라 객실을 선택할 수 있는 럭셔리 명품 관광 비즈니스호텔이다.
8.6Km 2024-04-12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31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은 한국 최고의 럭셔리 호텔이었던 초기 조선호텔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100여 년동안 지녀온 헤리티지를 계승해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첫 선을 보이는 최상급 독자 브랜드 호텔이다. 또한 한국 최초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유니크하면서도 역사적인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럭셔리 컬렉션’(The Luxury Collection)과 소프트 브랜드 제휴를 맺어 대한민국 첫 번째로 오픈한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다.
지하 6층, 지상 36층 규모에 총 254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노라마 뷰, 도심 속의 스카이라인 뷰를 느낄 수 있다. 객실 타입은 총 9개로, 전 객실에 스웨덴 명품 브랜드 바이레도 제품 어메니티가 제공되며, 에어 드레서, 캡슐 커피 머신이 비치되어 있다. 전 객실 그랜드 리셉션에서 커피 및 쿠키가 제공되고, 객실 타입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조선 팰리스만의 럭셔리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그리팅 장소인 그랜드 리셉션, 최상의 컨디션 속에서 서울의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는 총 254개의 객실, 콘스탄스(Constans),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 더 그레이트 홍연(The Great Hong Yuan), 1914 라운지 & 바, 조선델리 더 부티크 등 총 5개로 구성된 독보적인 고메 컬렉션, 최대 300 명이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더 그레이트 홀을 비롯한 3개의 연회장, 럭셔리 웰니스를 완성해줄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 팰리스는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신진 디자이너로 명성을 떨치며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움베르트&포예(Humbert&Poyet)가 디자인 설계를 맡았다. 두 디자이너는 럭셔리에 대한 정의를 통해 최상위 호텔 브랜드의 다층적인 미를 완성시켰다. 미적 완성도뿐 아니라 조선 팰리스는 시그니처 향인 라스팅 임프레션(Lasting Impression)을 개발해 오감의 다각적인 요소를 채웠다. 긴 시간 동안 겹겹이 쌓인 조선의 스토리를 향을 통해 다층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고안했으며 그윽하게 농축되어 신비롭고 우아한 조선 팰리스의 향은 호텔 로비에 들어선 순간부터 배웅의 시간까지 고객의 여정을 함께해나가고 있다. 한편 조선 팰리스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고객들을 위한 객실 내 서비스들을 다각적으로 도입했다. 전 객실 내 자동 UVC 살균장치를 도입해 객실 정비 후 자동으로 자외선 살균시스템이 작동된다. 공기청정, 가습기능 역시 객실 내부 필터로 장착되어 객실 컨디션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며, 전 객실에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설치해 놓았다. 더불어 전 객실 설치된 에어드레서를 통해 고객들의 의류 컨디션까지 최상으로 보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문자나 IT 기기들에 친숙한 MZ 세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크아웃 절차에서부터 객실 내에서의 모든 서비스 부분을 객실 내 스마트 TV와 Tablet PC를 통한 컨시어지 기능으로 구현해 비대면 서비스 옵션을 강화했다.
8.6Km 2024-10-08
서울특별시 금천구 호암로 278
조선 개국과 더불어 한양에 궁궐이 건립될 때 풍수적으로 가장 위협이 된 것은 관악산의 불(火) 기운과 삼성산(호암산)의 호랑이 기운이었다. 그래서 왕조에서는 이를 제압하기 위해 숭례문(남대문)에는 편액의 숭(崇)자 위의 뫼산(山)자를 불꽃이 타오르는 불화(火)의 형상으로 표현을 했다. 또한 삼성산의 호랑이 기운을 누르기 위해 호랑이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자리에 절을 창건하게 하였는데 이것이 호압사이다. 이렇게 궁궐(경복궁)을 위협하는 호랑이 기운을 누르기 위해 창건되었다는 호압사는 18세기 전국 사찰의 소재와 현황, 유래 등을 기록한《가람고》나 《범우고》에도 호랑이의 기운을 누르기 위한 비보(裨補) 개념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는 다시 말해서 호압사가 불교 수행의 도량(道場)이면서도 풍수적으로는 호랑이의 기운을 누르기 위한 상징성 또한 지니고 있는 것이다. * 역사 호압사가 창건된 데에는 두 가지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먼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금천조에는 지금의 시흥군의 현감을 지냈다고 하는 윤자(尹滋)의 이야기가 전한다. 이 기록에 의하면 “금천의 동쪽에 있는 산의 우뚝한 형세가 범이 걸어가는 것과 같고, 그런 중에 험하고 위태한 바위가 있는 까닭에 범바위(虎巖)라 부른다. 술사가 이를 보고 바위 북쪽에다 절을 세워 호갑(虎岬)이라 하였다.....”라 하고 있다.또 다른 전설로는 1394년(태조 3)을 전후해 조선의 도읍을 서울로 정하고 궁궐을 짓는 과정에서 일어난 이야기이다. 1921년에는 당시 주지였던 안만월(安滿月) 스님이 약사전 6칸을 다시 지었다. 그리고 다시 세월이 흘러 퇴락한 사찰은 1994년 7월 주지로 부임한 원욱(元旭) 스님에 의해 중창되기에 이르렀다. 스님은 그간 망실되었던 사찰 소유의 토지를 되찾고, 1995년 약사전을 증축하고, 삼성각을 신축하였다. 또한 1996년에는 전기가 들어오게 하였으며, 2000년에는 일주문을 건립하였다. 이렇듯 1994년 이후 10여년에 걸친 원욱 스님의 중창불사로 인해 호압사는 면모를 일신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8.6Km 2023-08-10
아무런 계획 없이 집을 나서 유유자적 도심 속을 걸어본다.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러 갈 때 뒤따르던 백성들이 안양천을 편히 건너도록 만든 만안교를 시작으로 관악산 능선을 향해 길을 잡는다. 수많은 고승들과 선사들이 깨달음을 얻었다는 삼막사와 안양시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망애암의 낙조도 놓치기 아까운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