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Km 2025-01-14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4길 18 뚝섬영재어린이집
대돈집은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제주산 돼지고기 맛집이다. 돌판에 김치와 콩나물을 얹어 고기와 함께 구워 먹는 방식으로 오겹살, 목살, 삼겹살이 있고 식사 메뉴로 김치찌개,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순두부찌개,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등이 있다. 특히, 점심 메뉴로 볶음과 찌개가 있어 정갈한 반찬과 함께 집 밥처럼 먹을 수 있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고 대중교통은 서울지하철 2호선 뚝섬역 1번 출구로 나오면 가깝다. 인근에 성수동 카페거리, 성수동 구두 테마공원, 서울숲, 뚝섬 유원지 등이 있어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다.
3.8Km 2025-04-14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길 16-17 (남창동)
남대문 갈치조림골목은 1988년 전후로 형성되었다. 그 당시 가격이 저렴했던 갈치를 상인들의 입맛에 맞춰서 매콤하고 얼큰하게 조려 내놓았던 것이 매스컴과 입소문을 타면서 맛거리로 유명해졌다. 본래 이 일대는 갈치조림을 하는 골목이 아닌 식당가였다. 가장 먼저 갈치조림으로 메뉴를 특화한 곳은 희락식당과 왕성식당이었는데 갈치조림이 유명해지면서 주변의 가게들이 하나둘씩 갈치조림으로 간판을 바꿔 달게 되었다. 원재료부터 상인들이 직접 구매해 사용하며 밑반찬도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원재료 중에서도 갈치를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식당마다 사용하는 갈치 산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여수 갈치, 제주 갈치, 목포 갈치, 부산 갈치와 같은 최고 품질의 국산 갈치를 사용한다. 또한, 갈치를 조리하는 방법에도 다소간 차이가 있어 같은 갈치조림이라 하더라도 식당마다 조금씩 다른 고유의 맛을 제공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인 남대문시장에 대표 골목으로 꼽히는 갈치조림골목은 남대문시장의 주변 직장인들과 시장 상인들에게 필수 점심 코스가 되었고, 한번 다녀간 이들에겐 다시 찾는 곳이 되었다. 일본 언론에서 소개가 되면서 일본 관광객들의 발길도 늘었는데 갈치조림을 맛본 관광객이 그 맛에 반해 명함을 챙겨가서 한국을 다시 방문했을 때도 찾아올 정도라고 한다. 갈치조림이 매운 사람은 생선구이를 같이 판매하는 곳으로 가면 된다.
3.8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30 (정동)
정동1928 아트센터는 100년 역사를 지닌 구세군 중앙회관 건물이 2019년에 새롭게 리뉴얼되어 전시, 공연, 세미나, 강연, 기업행사, 하우스 웨딩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구세군 중앙회관은 1928년에 완공된 건축물로, 구세군 사관양성 및 선교와 사회사업을 위한 본부로 이용하기 위함이었다. 1926년 미국 사관들과 구세군 신도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건립되었으며, 건립 당시의 이름은 구세군사관학교였다. 건물의 외관은 복잡한 장식이 배제되어 단순하지만 좌우대칭의 안정감을 느끼게 하며, 현관 앞 정면 중앙 상부의 삼각형 박공, ‘해머빔(Hammer Beam)’이라고 하는 독특한 지붕짜임 등 건물 세부의 조화가 돋보인다. 특히 벽돌조의 외관과 중앙 현관의 4개의 기둥에는 신고전주의 양식이 충실히 반영되어 있다. 1955년부터 1981년까지는 구세군 대한본영으로 함께 사용되었고, 1959년에 건물 1층과 2층 일부를 증축하고 강당 천장을 높이는 공사를 한 후 구세군 대한본영의 사무실 일부가 입주했는데, 이때부터 ‘구세군중앙회관’으로 불리게 되었다. 일부 증축과 개조가 있기는 했지만, 건축 당시의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으며, 1920년대 후반 서울의 10대 건축물 중 하나에 꼽혔을 정도로 건축사적 의미가 깊다. 또한 일제강점기부터 신사참배 반대운동, 6·25전쟁의 상흔과 한국의 근대화 과정을 함께 경험한 구세군의 역사를 보여준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02년에는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었고, 2019년도부터 '정동1928 아트센터'를 설립하여 열린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3.8Km 2025-03-07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4 (한남동)
블루스퀘어는 공연 산업 발전과 대중문화예술진흥 및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민간투자시설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11월에 개관하였다. 아티스트에게는 꿈의 무대이자 관객들에게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1,766석 규모의 뮤지컬 전문 공연장 신한카드홀과 1,379석(스탠딩 2,8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SOL트래블홀로 구성된 국내 최대 공연장이다. 이 외에도 트렌디한 전시행사 공간인 NEMO, 나만의 서재와 카페가 함께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공간인 북파크라운지, 탁 트인 남산 전망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 카페 필로스, 공연의 여운을 와인과 함께 곱씹을 수 있는 정통 레스토랑 스테이지B, 오리엔탈 푸드 전문점 솔로스키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3.8Km 2025-03-07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4 (한남동)
뮤지컬 전문 공연장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3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북카페이다. 3,000여 권의 전문가의 큐레이션 도서들로 가득하며, 감각적인 카페 메뉴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다. 편안하고 다양한 좌석들로 이루어진 곳에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 내 자유로운 입퇴장이 가능하여 나만의 서재처럼 이용할 수 있다.
3.8Km 2025-04-21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1가
백범 김구 선생상은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이자 정치가인 김구의 항일구국운동과 통일국가수립을 위해 노력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9년 8월 남산공원 백범광장 안에 설립한 동상이다. 그가 암살당한 뒤 2달 만에 김구선생동상건립추진위원회가 설립되면서 동상 건립논의가 시작됐다. 장소는 일제강점기 조선신궁 터였던 남산공원으로 정했다. 동상은 국내외 각계에서 보내온 찬조금으로 생존 시 만들어진 석고 흉상을 바탕으로 조각가 김경승과 민복진이 조각하여 높이 10m로 만들었다. 1960년에 결성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의 주도하에 1969년 4월 8일 동상 건립기공식을 열고, 그가 태어난 날인 8월 23일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3.8Km 2025-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내수동)
02-723-6592
평안도만두집은 서울에서 평안도 만두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으며, 2018년부터 블루리본을 받은 맛집이다. 이곳은 평안도 지역의 특색 있는 만두를 선보인다. 손으로 빚은 만두 안에는 당면 없이 고기, 숙주, 두부, 배추 등이 들어가 담백한 맛이다. 평안도만두집의 대표메뉴인 만두전골과 만두국의 국물은 맑고 깨끗하지만 이북식이라 슴슴한 맛이 그 특징이다. 또한, 만두국 위에는 빨갛게 양념이 된 양지 고명만이 올라간다.
3.8Km 2025-01-09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109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은 서울시 최초의 공립공공도서관으로, 1922년에 개관하여 1964년 현 위치에 건물을 신축으로 이전하였고, 이듬해인 1965년 도서관 명칭을 현재와 같이 남산도서관으로 개칭하였다. 1964년 지어진 철근콘크리트조의 건물은 건축가 이해성의 작품이며, 보존 가치가 있음을 인정받아 2013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등재됐다. 남산도서관이 소장 중인 50만권의 방대한 장서는 주제별로 4개의 자료실(인문사회과학실, 자연과학실, 문학실·한국문학자료관, 독서치료·어학실)로 구분, 비치되어 있다. 특히 2022년 조성된 ‘목멱관‘에는 5만여 권의 고서와 해방전일서가 보존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3종(경조당상구선생안(京兆堂上舊先生案), 경조낭청구선생안(京兆郎廳舊先生案),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預修十王生七齋儀纂要))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조성한 2층 디지털라운지에서는 컴퓨터, VR, K-컬쳐(K-Pop, K-문학, K-영화)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남산 하늘뜰에서는 남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3.8Km 2025-03-28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4길 29
청자수입상가에서는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국외의 주방용품들과 생활잡화, 의류 잡화들을 판매하는 매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에서는 주방용품들과 여성 의류, 액세서리 등을 만날 수 있고, 1층에서는 아동복과 속옷 생활 잡화들을 쇼핑할 수 있다. 쇼핑 후 2층과 3층에 마련된 휴게실과 커피숍 등에서 쇼핑의 피로를 풀 수도 있고, 도심 속에서 여유를 즐겨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