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남도의 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량한 남도의 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량한 남도의 숲

청량한 남도의 숲

11.5Km    2416     2023-08-09

하동을 온전히 즐기기엔 하루가 모자란다. 피톤치드 가득한 휴양림부터 근현대사를 품고 있는 득량역 추억의 거리와 보성여관, 태백산맥 문학관까지 알차게 둘러보는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탐마루

11.5Km    37788     2023-08-02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장흥로 1
061-862-8292

장흥은 한우 특구 단지이자 한방 특구이다. 탐마루는 그런 장흥의 지역적 특징을 200% 살린 한우전문식당이다. 농장에서 직송된 한우를 받아 직접 작업하는데 고객에게 공개된 장소에서 부위별로 손질하여 판매한다. 손님들은 마음에 드는 생고기를 구입해서 2층의 전문식당으로 가져가 먹을 수 있으니 무엇보다 믿고 안심할 수 있다. 한우에 이어 한방특구라는 지역적 장점을 살린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한약재인 방풍, 곰보배추, 차조기, 신선초 등의 각종 부산물을 사용하여 퇴비로 활용한다. 주메뉴로는 불고기백반, 사골진곰탕, 육회비빔밥, 떡국, 냉면 등이 있으며 장흥 최초로 한방쌈채를 추천 음식으로 선보였다. 또한 고기를 먹기 전에 간, 천엽, 지라, 척수가 서비스로 나오며, 싱싱한 장흥산 명물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등이 불백요리에 곁들여진다. 특별한 것은 '장흥삼합'으로 알려진 한우와 키조개, 장흥산표고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탐마루는 맛뿐만 아니라 시설 또한 훌륭하다. 예약 손님은 각각 크기가 다른 매, 난, 국, 죽 룸에서 식사할 수 있으며 이곳은 외국인 손님 접대에도 손색이 없다. 식당 밖으로 탐진강이 내려다보이는 전경이 수려하며, 강변의 주차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오래된 숲(송산)

오래된 숲(송산)

11.5Km    0     2024-07-31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송산길 59
010-5239-1592

전라남도 장흥 송산길에 위치한 오래된숲(송산)은 120년 된 한옥 고택으로, 부지 1천평에 5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와 사랑채를 한옥스테이로 활용하고 있고, 창고를 수리해서 책방과 서재로 사용하고 있다. 안채는 웅장함을, 사랑채는 아기자기함을 선보인다. 네 동의 가운데 마당을 두고 펼쳐져 있다. 마당은 150평 크기의 장방형으로, 이곳에서 간단한 운동과 놀이, 티타임을 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천관산도립공원

11.6Km    44309     2024-05-21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천관산은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변산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으로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723m의 산으로 온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다. 기바위, 사자바위, 부처바위 등 이름난 바위들이 제각기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꼭대기 부분에 바위들이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 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산에 오르면 남해안 다도해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지고, 북으로는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맑으면 바다 쪽으로 제주도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다. 능선 위로는 기암괴석이 자연 조형물의 전시장 같고, 정상 부근에는 5만여 평에 달하는 참억새 군락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매년 가을 이곳 천관산 정상 연대봉에서 천관산 억새제가 열린다. 산 중턱에는 3층 석탑, 석등 및 5층 석탑 등 문화재를 보유한 천관사가 있다. 천관산에는 숲속의 집, 야영장, 자연관찰원,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터, 체력단련 시설, 캠프파이어장 등의 시설을 갖춘 천관산자연휴양림이 있다.

봇재

봇재

11.7Km    0     2023-09-21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50

보성읍 녹차로에 있는 봇재는 보성읍과 회천면을 넘나드는 고개를 지칭하는 지명으로 무거운 봇짐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곳으로 보성의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차 산업과 차 문화를 보여주는 복합관광시설로 2015년 11월 개관하였다. 관광객들에게 보성을 알리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이곳은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보성역사문화관으로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며 삼국시대부터 오늘날의 보성이 있기까지 보성의 모든 역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2층은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보성에서 생산된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 그린다향과 보성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그린마켓,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봇재홀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카페 그린다향은 최상급 차를 마시며 기획 전시도 하고 있어 잠시 쉬어가며 예술을 느끼기에 좋은 장소다. 가장 꼭대기 층인 3층은 비움이란 이름을 가진 보성의 자연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보성에코파빌리움으로도 불린다.

보성녹차

보성녹차

11.7Km    0     2024-03-24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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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 물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

11.7Km    232444     2024-08-01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칠거리예양로 83
061-860-5771~3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0 ~ 2024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지정축제로 선정된 여름 대표축제 중 하나이다. 탐진강의 맑은 물, 장흥댐 호수 등 청정수자원을 기반으로 하여, "물”이라는 하나의 테마로 모든 프로그램을 연결 시켰으며, 주ㆍ야간 계속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어른에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있었던 순수함을 되살려 줄 것이며, 아이에게는 최고의 놀이터가 되어 준다.

동학농민혁명기념탑

동학농민혁명기념탑

11.7Km    0     2024-08-20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읍성로 2

동학농민 혁명은 1894년 어지러운 정치를 바로잡고 외세를 몰아내어 패망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건지려고 농민들이 들고일어난 혁명이다. 전라도 고부 농민들이 동학도를 중심으로 전봉준 장군을 앞세우고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도탄에서 건지자 서양 세력과 일본 세력을 몰아내자는 깃발을 휘날리며 일어섰다. 이것은 전국으로 번져 그해 12월에는 20여만 명의 대군을 헤아렸다. 장흥 농민들은 동학의 어산접, 용산접, 웅치접을 주축으로 이방언 장군을 앞세우며, 특히 관군을 크게 무찌른 장성 황룡강 전투에서 눈부시게 싸웠다. 또한 관군과 일본군의 연합부대가 처음으로 전투에 나선 공주 우금고개 대회전에서도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웠다. 여러 번 반격을 꾀하던 농민군들은 마지막으로 이듬해 1월 5일 저 석대들에서 이곳 농민군을 중심으로 3만여 명의 일본군과 회심의 일전을 벌였다. 동학농민혁명기념탑은 이를 기리기 위하여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옆에 세워졌다.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11.7Km    4617     2024-06-18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읍성로 2

장흥 석대 일대는 정읍 황토현, 공주 우금치, 장성 황룡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4대 전적지이며, 대규모 농민군이 참여한 최후, 최대의 격전지이다.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9년에 이어 국가지정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전시실에는 동학 관련 각종 책자 및 동학혁명 당시 교육 교재로 사용했던 다양한 고문서를 전시하고 있으며, 동학 농민군 및 일본군이 사용했던 무기류도 볼 수 있다. 특히 ‘세계 속의 동학 농민 혁명’, ‘최후의 항쟁’, ‘석대들 전투’ 등의 코너에서는 입체감 있는 영상물을 통해 관람자가 마치 역사의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동학농민혁명 당시 활약했던 장태장군 이방언 및 이인환, 이사경, 구교철, 문남택 대접주를 비롯하여 소년 뱃사공 윤성도, 경국지색 여장군 이소사, 열세 살 소년 장수 최동린 등 수많은 역사 속 인물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예양서원

11.7Km    3052     2023-12-13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예양4길 15-7

예양서원은 장흥군에 있는 이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1620년 이색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68년에 신잠과 김광원을 추가 배향하고 1681년에 남효온, 1683년에 유호인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이후 1970년 지방 유림에 의해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4칸의 강당, 4칸의 제숙사 등이 있다. 사우의 중앙에는 이색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고 좌측에는 남효온과 신잠, 우측에는 김광원과 유호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으며, 원내의 여러 행사와 회합장소로 사용된다. 제숙사는 향례 때 제관들이 거처하는 곳으로 매년 9월 9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